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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파티유플러스 성북점

- 일시 : 2015/4/29(화) 14:00 ~ 16:30
-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wellsmombaby (모임&이벤트)

 

▣ 진행순서

   1. 행사안내
   2. 골반태교-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
   3. 휴식
   4. 엄마가 만드는 행복한 아이-그림책의 이해
   5. 경품추첨

 

▣ 좋은점

   - 강의 내용이 유익하고 기본 사은품과 부스 사은품이 쏠쏠함

   - 휴식 시간에 맛있는 간식이 충분히 제공됨(리필도 됨)

 

▣ 아쉬운점

   - 경품은 인원 대비 많은 편이었으나, 경품 추첨시 응모권을 섞지 않아 대부분 나중에 제출한 사람들이 당첨됨

 

 

그냥 기분이 좋았던, 따뜻하고 화창한 화요일!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노란 가디건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나왔는데,

평소 버스를 즐겨타던 나는 소요시간+20분으로 계산하여 나가는 습관때문에

한시가 조금 넘어 성신여대입구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은 앱상의 소요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입장시간이 1시 30분부터라는 문자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유타몰의 옷가게를 구경하다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그런데 이미 몇몇 산모들이 미리 도착하여 부스를 돌고 있었다.

입구에서 명단 확인후 경품권과 보험사 설문지를 들고 홀로 들어갔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꽤 깔끔하고 밝은 이미지였다.

 

 

 

행사장의 맨 오른쪽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접수할때 받은 보험사 설문지를 작성하여 옆 홀의 부스를 돌아보았다.

경품권은 휴식 시간에 제출하라고 하여 작성후 수첩에 잘 끼워두었다. 

 

 

 

부스들이 좁은 통로나 입구가 아닌 별도의 홀에 마련되어 있어 돌아보기 편했다.

다만 건강검진 부스는 담당자가 없어 그 부스를 빼고 나머지 부스만 둘러보며 선물을 받았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들을 정리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오늘의 경품들이 잘 보였다.

경품들이 꽤 많았는데, 특히 유모차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경품 욕심을 버리고 홀을 둘러보니 이제 제법 많은 산모들이 앉아있었다.

주스를 마시며 기다리다보니 행사 시작 시간인 2시가 되었다.

 

 

 

행사가 시작되나 했는데, 늦게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맘스코치서연님이 2시 10분에 시작한다고 안내하였다.

밝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맘스코치서연님의 안내가 인상적이었는데,

10분 지연 소식을 알리면서 같은 테이블 사람들에게 인사와 간단한 질문을 하도록 유도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솔직히 그런건 참여자들이 알아서 해야 하지만 좀 뻘쭘해서 먼저 말 걸기가 잘 안되는데,

진행자가 시키면 또 다 하게 되는데다, 말문이 트이면 수다가 이어지기도 하니 말이다.

 

 

 

2시 10분이 되고 맘스코치서연님의 일정안내가 있었다.

원래 중간 휴식 다음에 레크레이션이 있었는데 이번부터 강의로 내용을 변경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일부만 참여하게되는 레크레이션보다는 유익한 강의를 더 선호하는지라 나는 더 좋았다.

 

 

 

먼저 첫번째 강의인 골반태교 시간.

제목은 '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이었다.

사실 지금도 왜 강의일정에 골반태교로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골반태교라는 말을 들어서는 강의 주제가 애매모호한것 같다.

그냥 제목으로 일정안내를 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좋을듯하다.

 

 

 

임산부에게 상당히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절반 정도는 어딘가에서 듣거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새겨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본다면,

1. 임신중 피부에 좋지 않은 것 :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레티놀, 아로마

2.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한줌 타서 족욕을 하면 다리부종에 좋음

3. 아빠가 매일 5분정도 임산부 배를 시계방향으로 오일 마사지를 해 주면 아토피가 예방되고 머리가 좋아짐

4.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천천히 마시면 양수가 맑아지고 출산에 도움이 됨

 

이밖에도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지만,

직접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들을 사람들을 위하여 여기까지만 적어본다.

 

 

 

첫 강의가 끝나고 30여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경품권을 제출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테이블마다 간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개인별 접시는 아니었지만 테이블에 앉아 앞접시에 먹고싶은걸 덜어먹을 수 있었다.

특히 잡채가 맛있어서 리필까지 해서 정말 식사하듯이 폭풍흡입했다.

산모교실 다니면서 리필되는곳은 처음 봤는데, 좋았다!

 

 

 

두번째 강의는 그림책에 대한 강의였다.

나도 우리 아이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가 좀 자라면 그림책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자면,

1. 이성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2. 출생후 3년 이내에 뇌발달이 이뤄지므로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만 2세까지 TV,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음

3. 그림만 보아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눈높이에 맞는 책, 감동을 주고 우리 정서가 담겨있는 그림책 선택

4. 아침에는 자연을 다룬 책, 저녁에는 창작동화, 낮에는 그 외의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개인적으로 아이의 정서나 생각에 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책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강의 내용을 참고해서 이제라도 그림책을 알아보고 구입하여 태교로 읽어주어야겠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바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정말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경품마다 정해진 수량만큼 경품권을 뽑아 호명하고, 바로 경품을 가져다 주는 방식!

꽤 많은 경품이 있었는데,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다.

 

 

 

여기서 나도 신생아 로션과 워시를 받았다!

평소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우리 돌쇠가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경품권을 섞지 않고 그냥 위에서부터 뽑아 경품권을 일찍 제출한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 것 같다.

평소 경품운이 없다보니 경품을 못 받아도 실망은 안 하지만 기대는 하게 되는게 사람 심리 아닐까?

추첨 중간중간 경품권을 섞어주는 액션이 있으면 경품이 안 돼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섞지않고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뽑으면 좀 불만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휴식 시간에 경품권을 낼 때 이미 응모함의 2/3가 차 있는 상태였다.

어쨌든 경품으로 받은 로션과 워시는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돌쇠와 잘 사용해야지~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내용물만을 다 꺼내 사진을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림책 2권이 매우 마음에 든다.

꺼낸 자리에서 다 읽어보았는데 좋아서, 서평이벤트에도 참여 신청하였다.

기저귀와 물티슈, 각종크림, 임산부 고리도 들어있는데 꽤 실용적인 구성이다.

 

 

 

참고로 각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도 따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음료, 세제/로션, 제대혈에서 받은 물티슈, 보험사에서 받은 손세정제와 손수건 2장,

남양유업에서 받은 하기스팩, 보험사에서 받은 손수건까지,

기본선물과 부스에서 받은 선물만 해도 꽤 쏠쏠하다.

 

 

 

이번이 6회 산모교실인만큼 그리 오래된 산모교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행이나 강의내용, 선물까지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예비맘클래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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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3 ~ 4. 26일까지 열린 제10회 코베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

 

토요일에 가고 싶었으나 결혼식이 있어 마지막날 코베 베이비페어에 가게 되었어요.

차가 밀릴 것을 감안하여 아침을 먹고 8시 50분쯤 출발하니, 9시 반쯤 킨텍스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제2전시장으로 찍고 갔더니 주차장을 못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별그대 행사장 옆쪽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제2전시장에 가는데 아직 안 열었나 싶었는데, 아래 사진의 입구 오른쪽에 열린 곳으로 들어갔답니다.

 

 

 

9홀과 10홀의 부스배치도가 크게 보이네요.

저희는 입장할때 받은 가이드북의 부스배치도를 보며 돌아다녔답니다.

 

 

 

와글라이프 어플을 이용해 사전등록을 하고 바코드를 통해 입장했는데요, 확실히 편하네요.

입장은 했는데 10시까지 9번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리면서 가이드북을 보고 어디를 가볼지도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중간에 선착순 핸드캐리어 교환권도 받았어요~

 

 

 

10시가 되어 홀에 들어가서 바로 옥션부스로 갔는데요,

옥션앱 이벤트로 입장을 해서 선착순 선물을 받았답니다.

존슨앤존슨 워시&수딩로션, 피부애 라이너, 코스모 생리대가 들어있네요.

 

 

 

인기 유아용품을 반값 세일을 했는데, 아직 2달 정도 여유가 있다보니 지금 사기엔 이른것 같았어요.
그래서 신생아용 네추럴블라썸 기저귀 한팩만 샀답니다.

좀 더 살까 싶기도 했지만, 천기저귀를 같이 쓸지도 모르니까요.
다른 분들은 기저귀랑 물티슈를 정해진 수량까지 많이 사더라구요.

 

 

 

옥션VIP라운지를 나와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요,

이것저것 제품을 보고다니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래 사진은 아기 모자와 인형이 너무 깜찍해서 찍어봤어요.

 

 

 

미리 상담 신청을 하고 간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부스예요.

제대혈에 대해 고민이 되어 쏭이와 함께 상담을 받았답니다.

상담을 받고나니 아기 제대혈보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박람회 특가와 헤택이 좋지만, 저희는 일단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상담을 받고 나오면서 배냇저고리를 받았어요.

배냇저고리는 얼마 못 입힌다고 해서 안사고 있는데, 이렇게 하나씩 생기니 좋네요~

 

 

 

차병원 상담을 받고 나오니 이젠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우리는 9번과 10번 홀을 돌며 와글라이프 스탬프투어에도 참여했답니다.

총 18개 중 12개의 QR코드를 찍어서 저는 물티슈에, 쏭이는 핸드캐리어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각 부스를 돌며,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선물들을 사진으로 모아봤는데요,

선착순이벤트로 받은 핸드캐리어와 스탬프투어로 받은 핸드캐리어,

스탬프투어로 받은 핸드케리어 안에는 기저귀, 차, 물티슈, 로션, 음료, 베비언스 등 샘플들이 들어있네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단체급식 가이드라인, 수첩, 장바구니, 메모지홀더도 받았고,

나올때 P&G 리빙아티스트 회원가입 후 칫솔과 섬유유연제를 받았어요.

책자 샘플들도 받았네요.

 

 

 

오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 몇가지만 구입을 했어요.

우선 마더케이 손톱가위와 손톱깎이 세트예요~ 9,800원 주고 샀어요.

샘플로 지퍼백을 하나 넣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탕온계와 온습도계인데요,

2개를 21,000원에 구입했어요.

탕온계는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귀엽기도 하고, 약해보이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온습도계는 램프가 들어오는 소형으로 샀는데 일단은 작은방 벽에 걸어두었어요.

 

 

 

많이 필요하다는 가재손수건.

일단 30장을 샀어요. 10장에 4천원씩, 12,000원 현금으로 구입했어요.

고르다보니 모두 하늘색이네요.

 

 

 

부스를 돌아다니며 아기양말과 세제, 물티슈, 손수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도 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못보고 왔어요.

두 시간 넘게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좀 힘들더라구요.

이 뭂품들은 돌쇠를 낳고 나서 구입할 생각이지만 그 전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방수요와 수유등은 사고 싶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자고 했다가 결국 다시 못갔네요

 

오후가 되면 제품들이 더 싸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돌아왔어요.

베이비페어는 처음 가 봤는데 다양한 물건들도 보고, 정보와 샘플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베이비페어에 간다면,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정도 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코페 홈페이지 http://cob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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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마포 닥터맘 산모도우미 본사

- 일시 : 2015/4/24(금) 14:00 ~ 16:00
- 홈페이지 : http://www.doctormam.com (블로그에서 산모교실 신청)

- 카페 : http://cafe.naver.com/mamtalks

 

▣ 진행순서

   1. 재무관리 강연
   2. 신생아 케어 및 목욕 배우기(목욕실습)

 

▣ 좋은점

   -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실습이 병행되어 더욱 도움이 됨

   - 전원 선물이 실용적이고 유용함

 

▣ 아쉬운점

   - 한달에 한번(?), 닥터맘 산후도우미 본사에서만 산모교실이 열린다는 점

     (닥터맘이 더욱 발전하여 산모교실 횟수와 지역이 늘어났으면 좋겠음)

 

 

많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실습을 병행하는 산모교실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던 산모교실!

3월에는 모유수유 강의를 했다는 걸 보고 4월 산모교실을 기다렸는데,

4월에는 아기 목욕 배우기가 주제였다. 그래도 실습해볼 수 있으니 산모교실을 신청하여 가게 되었다.

 

군포에서 마포는 꽤 먼 거리이지만 닥터맘 산모교실은 마포의 본사에서만 진행되므로,

산모교실에 가게 된 김에 그동안 미뤄왔던 안과 정기검진을 위해 오전에 서울역의 안과를 들렀다.

그러다보니 망원역에 1시쯤 도착하여 맥도널드에서 음료를 우유로 바꾼 햄버거 세트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1시 40분쯤 교육장소에 도착했는데, 롯데리아 옆쪽 계단 입구로 가니 출입구에 안내문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4층까지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덜 힘들었다.

 

 

 

교육장소에 들어가서 이름을 확인하고, 주스와 과일을 받았다.

햄버거 세트로 배가 꽤 부른 상태였는데, 후식이라 생각하고 이 과일을 다 먹어치웠다.

 

 

 

목욕 실습 때문인지 테이블은 없었고 양 사이드로 의자가 놓여있고 중간에 얇은 매트가 깔려져 있었다.

소규모 교육이다보니 강의실이 작은데도 전혀 좁지는 않았는데,

테이블이 없다보니 메모하기에는 약간 불편하였다.

나중에는 기억하고싶은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왔다.

 

 

 

2시가 되어 20분정도 간단하게 재무관리 강연이 먼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던것 같다.

현재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적금/보험/연금/펀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나름 괜찮은 내용이었다.

설문지와 함께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도 배포되었는데,

다음주 안으로 한번 작성해보고 계획을 점검해봐야겠다.

나는 재무상담을 받은지 1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상담을 신청하지는 않았다.

 

 

 

잠깐의 휴식시간 뒤 이어진 닥터맘 산모도우미 대표님의 강의 시간!

신생아 케어와 목욕 배우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목욕 동영상 시청이 먼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사진으로 찍어왔는데,

나중에 리마인드하기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올려본다.

 

 

 

 

 

 

아기 인형으로 목욕 방법 설명을 들은 후, 목욕 동영상까지 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아기욕조와 아기인형, 속싸개, 수건, 손수건 2장, 기저귀를 가지고 돌아가며 실습을 하였다.

옆에서 닥터맘 직원분들이 보고 조언 및 도움을 주셨다.

 

교육을 들을 땐 잘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해 보니 쉽지 않았다.

아기 머리 감길때 안는 자세도 어색하고, 귀를 막는 것도 잊어버렸지만,

조언을 들어가며 열심히 실습을 하였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산모들이 정말 열심히 실습을 하였다.

 

 

 

아기 목욕을 위해 따뜻한 물도 2개(씻기기, 헹구기)가 필요하다.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기저귀, 수건을 미리 준비해두고, 손수건 2개는 욕조 옆에 준비했다.

아기 세수와 머리를 먼저 감기고, 속싸개와 옷을 벗긴 후 목욕을 시킨다.

 

 

 

이렇게 목욕 실습까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물티슈 2개와 여름용 거즈 이불이다.

깨끗이 세탁하여 6월에 우리 돌쇠 태어나면 사용해야겠다.

여름에 태어날 아기들을 위한 닥터맘의 센스있는 선물까지,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산모교실이었다.

 

 

우리 돌쇠를 출산할 날이 다가올수록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우리 돌쇠를 낳기 전에 모유수유를 주제로 닥터맘 산모교실이 열린다면 참석해보고 싶은데,

또 참석하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실습을 해 볼 수 있는 산모교실이라 다른 임산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더불어 닥터맘이 더욱 발전하여 산모교실 횟수와 지역도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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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동탄 파티쟁이들(경기)

- 일시 : 2015/4/22(수) 13:00~15:30
- 홈페이지 : 엄마와 앱 (이벤트 > 예비맘교실) 

-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bimom 

 

▣ 진행순서

   1. 아이배냇 간호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관리

   2. 아이배냇 간호사와 함께하는 신생아 홈케어

   3. 경품추첨 및 선물증정

 

▣ 좋은점

   - 강의 내용이 유익한데다, 유인물이 제공되어 도움이 됨

   - 전원 상품이 푸짐하고 유용함

 

▣ 아쉬운점

   - 강의시설이 미흡함 (교육 화면(TV)이 작은데다 가운데 1대만 있어 잘 안보임, 동영상 재생이 안됨, 마이크 이상)

   - 최초 공지된 프로그램과 강의내용이 바뀌었는데, 강의 시간이 다소 부족하였음

 

 

엄마와 앱을 통해 신청하는 산모교실!

동탄이라 그냥 먼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산본에서 가기에 힘들지 않았다.

대게 많은 산모교실이 오후 2시에 시작한다면 엄마와 산모교실은 오후 1시에 시작되었는데,

집에서 11시 20분에 출발하여 12시 반쯤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경품권을 작성하였는데,

부스에 많은 산모들이 줄을 서 있어 나는 자리를 먼저 잡았다.

 

장소(동탄 파티쟁이들)은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스크린이 다소 작았지만 양 옆에 2개가 있고, 홀 중앙 앞쪽에 TV가 한대 놓여져있었다.

앞에 앉는다고 경품이 놓여진 곳 바로 앞 둥근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때까지만해도 강의자료가 3개의 화면에서 다 나오는줄 알았다.

 

가방을 놓고 각 부스를 돌아보았다.

남양유업에서 17차와 아기면봉을, 순둥이에서 휴대용 물티슈를, 현대해상에서 짱구베개를 받았다.

나중에 1부 강의가 끝나고 스튜디오에서 휴대용 아기띠를, 엔젤스헤이븐 상담을 받은 다음 빼빼로를 받았다.

아래 사진은 집에 와서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을 찍어본 것이다.

 

 

 

행사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강의 시작 전에 순둥이 물티슈 홍보 시간이 잠깐 진행되었다.

그다음 원래 엄마와 프로그램에서 1부는 '영유아 두뇌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아이배냇 간호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관리'로 진행이 되었다.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실제 병원에서 있었던 상황들로 설명을 해 주어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사고 유형별 위험요소와 조치 방법,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이 꽤 유익하였다.

지금은 순산에 가장 관심이 크지만, 아기를 낳으면 조심하거나 신경써야 할 일들이 더 많은것 같다.

 

 

 

첫번째 강의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부스를 돌고 자리에 돌아오니 접시 위에 과자 2개만 남아있었다.

다과가 제공되었던것 같은데, 양이 다소 적었던거 같다.

애초에 제공된 음료도 탄산음료라 직접 가져간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약간 출출하여 엔젤스헤이븐에서 받은 빼빼로를 먹고나니 2부 강의가 시작되었다.

 

2부 강의 시작 전, 현대해상에서 짧은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2부는 1부와 동일한 강사가 신생아 홈케어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신생아 감염관리, 피부관리, 소화생리, 영아산통, 신생아 황달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네이버와 유튜브에서 검색할 내용들도 알려주었다.

우리 아기를 위해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은것 같다. 꼭 찾아봐야지~

 

 

 

강의 내용은 유익했는데 다소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듣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다소 아쉽다.

그리고 3개의 스크린이 아닌 중간의 TV로만 강의가 이루어지다보니 강의 내용이 잘 안 보이는 것도 있었다.

맨앞이 이런 상황인데 뒤쪽 구석에 앉았다면 강의 내용이 안 보였을것 같다.

 

강의 내용에 동영상 자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동영상 재생이 안 되어 볼수 없는데다,

마이크도 중간중간 잘 안 되어, 시설면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 경품추첨 시간은 박수만 열심히 치다가 끝이 났다.

하필 경품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아 있어 경품 구경만 실컷 한듯......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전원 상품은 꽤 푸짐하였다.

순둥이에서 물티슈 2개를, 엄마와에서 쾌변두유, 끙아, 아기가 자고 있어요 자석, 베이비송 CD, 손싸개 DIY, 파티쟁이들 쿠폰 등을 받았다.

 

 

좋은 강의도 듣고, 유용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게다가 골드맘 예비맘교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던킨도너츠(2ea) 기프티콘까지 보내준다고 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을 돌아가며 산모교실이 열린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여러모로 괜찮았던 산모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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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나우베베 신림점(서울)

- 일시 : 2015/4/21(화) 14:00~16:20
- 홈페이지 : http://momsclass.ibabynews.com (맘스클래스)

- 카페 : http://cafe.naver.com/momssquare

 

▣ 진행순서

   1. 강의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아기피부와 화학물질

   2. 강의 : 우리 아이를 위한 재무 특강
   3. 휴식 및 사회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4. 경품 추첨 및 전원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대체적으로 일정에 맞추어 진행이 잘 이루어짐

   - 전원 증정 사은품 및 경품이 좋음

 

▣ 아쉬운점

   - 행사장이 좁아서인지 임산부들이 앉기에 의자 간격이 너무 좁고 불편하였음

   - 장소 공지시 건물명과 층수까지 표시되어 있었다면 더 찾기가 쉬웠을것 같음

 

 

철쭉이 예쁘게 핀 따뜻한 봄날, 신림에서 열리는 맘스클래스 산모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산본에서 서울은 제법 먼 거리지만 신림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신청한 산모교실이었다.

신림역까진 쉽게 찾아갔는데 르네상스 쇼핑몰 근처에서 헤매다, 

휴대폰으로 나우베베 신림을 검색해보니 르네상스 쇼핑몰에 있는 것이었다.

공지문자에 건물명과 층수가 표시되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다.

 

2시 행사라 1시 40분에 도착하여 휴대폰 뒷4자리와 이름으로 간단하게 접수를 했다.

베이비뉴스 신문과 탄산수를 받아서 입장을 하였는데,

특이하게 접수번호나 경품권이 따로 없었다. 물론 그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었다.

 

 

 

강의가 진행될 홀로 들어가니 정말 많은 산모들이 와 있었는데, 자리 찾기가 어려워 뒷쪽에 앉았다.

그런데 죽 늘어선 의자들의 앞뒤 간격도 좁고, 옆으로도 붙어앉아야 해서 상당히 불편했다.

가방을 등 뒤쪽에 놓고 앉았더니 끝나고 나올때 허리가 좀 아프기도 했다.

장소가 너무 좁았던건 아닌가 싶다.

 

MC슈렉의 인사와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첫번째 강의는 물따로 물티슈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아기피부와 화학물질'에 대해 50분간 진행되었다.

아기 피부의 특성과 화학물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문가의 조언과 안전제품에 대한 안내도 있어 유익했다.

 

 

 

 

쉬는 시간 없이 바로 20분간 두번째 강의가 이어졌다.

동양생명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재무 특강'을 주제로 강의하였는데,

아이의 교육비를 위한 동양생명의 꿈나무재테크보험을 위한 홍보성 내용이었다.

 

 

 

강의가 모두 끝나고 휴식시간이 주어져 화장실도 다녀오고, 부스를 돌며 선물도 받았다.

카카오스토리 친구를 맺고 블루나 물티슈도 받고, 휴대용 물따로 물티슈도 받았다.

튼튼영어에서 흑백/컬러 초점책을 받았는데 앞은 흑백, 뒤는 컬러라 돌쇠가 태어나면 잘 사용하게 될 듯하다.

 

 

 

휴식이 끝나고 MC슈렉이 몇가지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전원이 다 참여하는 게임도 있었고 일부만 참여하는 것도 있었다.
그중에서 신랑에게 보내는 사랑해 카톡이 제일 재미있었다.

 

 

이어진 경품 추첨시간!

동양생명 경품권 추첨은 입장하면서 작성한 경품권으로 추첨이 이루어졌고,

맘스클래스 경품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추첨하기를 누르면 휴대폰뒷4자리와 성명이 나오는 방식이었다.

어쨌든 나는 박수만 열심히 치다가 끝나버렸지만......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전원 사은품을 받았는데, 꽤 푸짐하다.

집에 와서 펼쳐보니 각티슈, 물티슈, 건티슈, 크림 샘플, 베비언스, 이유식 용기, 기저귀, 미아방지팔찌, 손싸개 DIY가 담겨져 있었다.

 

 

 

좁은 장소에서 많은 인원으로 행사가 이루어지다보니 임산부에게는 자리가 좀 불편하였다.

레크레이션으로 어느정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긴 했지만,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더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맘스클래스였다.

아무래도 업체에서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홍보가 안 들어갈 순 없겠지만,

강의주제나 내용이 조금 더 알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사은품이나 경품도 좋고,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엔 괜찮았지만,

행사 내용(강의와 레크레이션)과 행사장에 대해서는 2% 아쉬움이 남는 산모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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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회사를 그만두고 1월까지는 정말 집에서 원없이 쉬었답니다.

잠도 많이 자고, 드라마도 많이 보고, 먹고 싶은거 해 먹으면서......

그러다 쉬는 것도 점점 지겨워질 무렵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어요~

산모교실이란 것도 있고, 임산부 무료 샘플을 주는 곳들도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받은 임산부 무료 샘플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앙쥬 샘플팩

  - 구성이 다양 : 물티슈, 기저귀, 세제, 로션/크림, 콧물흡입기, 차 등

  - 매월 구성에 약간의 변화는 있음

  - 신규회원 샘플팩(500명 추첨)과 기존회원 샘플팩 시즌2(배송비 착불, 마일리지 2,000점 차감, 200명 선착순)가 있음

  ☞ http://www.ange.co.kr/moms/samplepack/intro

 

 

 

2. 매일아이 마더박스

 

  - 매일아이 회원가입시 i&I Family 회원사 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함

  - 회원가입하고 한달 정도 뒤에 택배로 받음

  - 삼성생명 FC가 직접 가져다 주는 경우도 있음

  ☞ http://www.maeili.com / http://www.inifamily.com/IniFamilyFront/front/event/expe03List.ini?sMenuID=M00592

 

 

 

3. 군 기저귀

 

  - 매월 1500명에게 군기저귀 신생아용 샘플 2팩(군 테이프형 신생아용/군 프리미엄 신생아용) 발송

  - 개인블로그나 SNS를 통해 이벤트 홍보를 하여 이벤트에 응모하여야 함

  ☞ https://www.elleairgoo-n.co.kr/event/event_04.do

 

 

 

4. 남양아이

 

  - 회원가입후 아이 정보를 입력하면 아기 월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안내책자와 샘플 발송

  - 임신축하선물(앙쥬백과, 기저귀, 크림)을 받기 전에 주소 확인 전화를 받았음

  ☞ http://www.namyangi.com

 

 

 

5. 파스퇴르아이

 

  - 회원가입 후 선물세트를 신청하면 됨

  - 임신축하 선물세트의 임신육아 도우미 책자는 도움이 되었으나, 나머지 할인권은 사용하지 않음

  - 출산~출산후 4개월까지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신청할 수 있음

  ☞ https://www.pasteuri.com/service/gift_list.jsp?SSL=Y

 

 

 

 

6. 아기용품공구 - 기저귀샘플

 

 

  - 아기용품공구 네이버 카페에서 매월 1~5일 1,000명에게 기저귀 10종류 발송(택배비 선입금)

  ☞ http://cafe.naver.com/baby090

 

 

 

이 외에도 임산부 무료 샘플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요.

택배비 착불로 받아야 하는 샘플도 있어서 약간의 저울질중인 곳도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추가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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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양딸랑이 만들기

[취미]/만들기 | 2015. 4. 19. 15:59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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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샘플팩 시즌2에 들어있던 난쟁이똥자루 양딸랑이 DIY.

받자마자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것저것 하면서 만들다보니 3~4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재료는 원단, 구름솜, 리본, 딸랑이, 갈색 실이 들어있고, 종이본을 따라 원단을 직접 재단해야 해요~

아래 사진이 바로 재단한 모습이에요.

 

 

 

각 부분 부분을 박음질로 꿰맨 모습입니다.

박음질이라 홈질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네요.

저는 안쪽 면에 연필로 박음질할 선을 미리 그리고 꿰매 주었답니다!

 

 

 

각각을 뒤집어준 모습!

양 얼굴과 손잡이, 귀예요.

귀를 먼저 접어서 박음질을 해주고 얼굴을 박음질하면서 귀를 한번에 같이 꿰맸어요.

설명서에는 얼굴을 다 꿰매고 솜과 딸랑이을 넣은 다음, 귀는 공그르기를 하라고 되어 있는데,

공그르기를 이쁘게 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얼굴 꿰맬때 같이 꿰맸어요.

 

 

 

눈/코/입을 만들고 머리에 리본도 달았어요.

손잡이와 얼굴은 공그르기로 꿰매 주었답니다.

뭔가 리본이나 방울로 꿰맨 부분을 가려줘도 좋을거 같지만 없으니 패스~

손잡이가 짧고 굵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귀엽네요!

 

 

 

돌쇠야~ 하면서 딸랑이를 흔들고 있으니 옆에서 쏭이가 막 웃네요.

우리 돌쇠 태어나면 흔들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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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스카프빕 만들기

[취미]/만들기 | 2015. 4. 19. 15:3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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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열렸던 매너니티스쿨에 참여하고 받은 세타필 스카프빕 DIY를 만들었어요.

스카프빕은 아기가 태어나고 몇 달 뒤에 사용한다던데......

 

세타필 스카프빕 만드는 방법이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CSPEOZf_-9k

(물론 세타필 네이버 카페에도 동영상은 올라가 있어요.)

 

원단 2장과 똑딱이 단추 2개가 들어 있었는데,

과정샷이나 설명서가 따로 없기에 완성된 모습만 올립니다.

저는 똑딱이 암수 모두 2개 다 꿰매 주었어요.

지금은 우리 아가 목둘레를 알 수 없으니까요.^^;

 

 

원단 한 장은 세타필 무늬이고, 다른 한장은 동물 무늬네요.

둘 다 세타필 무늬인줄 알았네요......

 

 

이번 가을쯤엔 이 스카프빕을 쓸 수 있겠네요!

우리 돌쇠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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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손싸개 만들기

[취미]/만들기 | 2015. 4. 19. 15:11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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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맘스클래스 산모교실의 기본 사은품으로 받은 옹아리닷컴 손싸개 DIY를 만들어봤어요!

실생활에서 바느질을 할 일이 별루 없는 편이지만,

이렇게 만드는건 좋아하는 편이라 집에서 뚝딱 만들었답니다.

 

손싸개는 크기도 작은데다 홈질로 만들다보니

천천히 만들어도 반나절이면 다 만들더라구요.

 

중간중간 만드는 과정 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만드는데 정신이 팔려 처음에만 사진을 찍었네요.

 

그래서 설명서를 먼저 올려봅니다.

먼저 손싸개 연결하기 설명서!

 

 

 

손싸개 연결 후 손목 둘레 만들기 부분!

 

 

 

재료는 재단된 원단 4장과 옷핀, 고무줄이 들어있네요.

안쪽면에 홈질할 선을 연필로 그리고 바느질을 했더니 바느질하기 더 편했어요.

시침핀이 없어서 가장 왼쪽처럼 옷핀으로 고정해서 바느질했어요~

 

 

 

홈질한 후의 사진입니다.

왼쪽은 홈질을 해 주고 뒤집은 모습이에요.

 

 

 

설명서의 손목 둘레 만들기 부분을 따라 만들어 주었더니,

아래와 같이 완성이 되었어요!

고무줄은 일부러 좀 헐겁게 했어요~

 

 

 

생각보다 손싸개가 컸어요.

우리 돌쇠에게 크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갑갑한거보단 낫겠죠~

원단에 양무늬가 있는데 손목 부분을 만들고 나니 양무늬가 많이 가려졌네요^^;;

그래도 이렇게 우리 돌쇠 물건이 하나 더 늘어나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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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아기 신발 만들기

[취미]/만들기 | 2015. 4. 18. 22:0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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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조끼를 뜨고 남은 실로 뭘 할까 하다가 아기 신발을 떠 보기로 했어요.

뜨개질로 떠도 좋겠지만, 수많은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며 코바늘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일단 제가 만들어본 신발이에요.

 

 

 

동영상에서 6개월 사이즈라고 했는데 발바닥이 9cm 정도 되는거 같아요.

6개월 아기에게 좀 작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부러 좀 느슨하게 떠서 늘어나니까

우리 돌쇠에게 이번 겨울에 신길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참고한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 http://www.repeatcrafterme.com/2012/10/crochet-cuffed-baby-booties-pattern.html?m=1

 

동영상의 신발이 너무 이쁘고 깜찍하지만,

발목 부분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거 같아 발목 부분(11~14번째 줄)은 제멋대로 만들었어요.

10번째 줄까지는 동영상에서 하라는대로 한 거예요.

 

실은 Aviso Phildar 노란색 1개, 밤색 1개를 사용했는데 실이 좀 남았네요.

코바늘은 6mm를 사용했어요.

 

 

약어:
ch - chain
SC - Single Crochet / SC Decrease – Single Crochet decrease (invisible decrease(동영상보기))
HDC - Half Double Crochet / HDC2TOG - Half Double Crochet 2 Together

 

만드는 방법:
Starting with color 1
Chain 10, SC in 2nd chain from hook, SC in next 7, make 5 SC in the last chain
Now working on opposite side, SC 8, join, ch 2.
Round 2: HDC, 2 HDC, HDC in next 6, 2 HDC in next 2, HDC in next 2, 2 HDC in next 2, HDC in next 6, 2 HDC, HDC in last, join, ch 1.
Round 3: SC 10, 2 SC in next 2, 2 HDC in next 5, 2 SC in next 2, SC in next 10, join, ch 1.
Round 4:  In back loops only, SC around, join, ch 1. (39 SC)
Round 5: In back loops only, SC around, join, ch 1. (40 SC)
Change to color 2
Round 6: SC around making deep single crochets (40 SC)
Round 7: Now working in both loops, SC around, join ch 1. (40 SC)
Round 8: SC 12, [SC decrease, SC in next 2] 4 times, SC 12, join, ch 1.
Round 9: SC 14, SC decrease, SC, SC decrease, SC, SC decrease, SC 14, join, ch 1.
Round 10: SC 10, 6 SC decreases, SC 11, join, ch 1.
Round 11: HDC 11, HDC2TOG, HDC, HDC2TOG, HDC 11, join, ch1.
Round 12-13: HDC around (HDC 25), join, ch 1.
Change back to color 1
Round 14: SC around. (22 SC)
fasten off and weave in loose ends.

 

join은 slip stitch의 의미로 빼뜨기, SC는 짧은뜨기, HDC는 긴뜨기, DC는 한길긴뜨기입니다.

ch는 사실을 1~2개 만들어주라는 의미고요~

모든 round는 첫코에서 시작을 하는데, 마지막줄에서 만든 사슬은 건너 뛰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첫코를 헷갈리지 않게 짧은 색깔실로 표시를 해 두었어요.

한 줄이 끝나며 사진에서처럼 빨간실이 걸려진 부분에 빼뜨기를 하고 사슬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죠~

 

 

 

이러게 완성한 신발입니다.

실물이 더 귀여워요~

하루에 한쪽씩 떴더니 손의 힘이 달라 크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하나를 다시 떴네요.

끝마무리가 좀 덜이쁘게 되었지만 처음 만든거니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이제 7~8개월 뒤면 우리 돌쇠가 이걸 신을 수 있겠죠~

우리 돌쇠에게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생각만해도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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