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영유아검진 및 6개월차 예방접종

[육아]/육아 | 2015. 12. 30. 00:31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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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만 6개월이 지났어요.

6개월차 예방접종도 같이 할겸 영유아검진을 예방접종일로 예약을 했답니다.

산본 엘키즈의원에서 영유아검진을 받았어요.

 

엘키즈의원. 정말 사람 많아요~

갈때마다 북적북적~!!

 

그나마 영유아검진 문진표는 건강iN에서 미리 작성을 해 둔 터라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끝났지만,

아이 발달검사는 웹에서 작성할 수 없어서 소아과에서 작성했어요.

4~5개월용과 6~7개월용 2부를 받았는데 점수가 높은걸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4~5개월용으로 작성했어요.

우리 리틀쏭이가 약간 느린 아가라 6~7개월용을 보니 전혀 못하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의사쌤을 만나 영유아검진과 관련하여 몇가지 검사를 하고,

B형간염과 DTP 예방접종을 했어요.

영유아검진 결과는 정말 간단했어요.

키는 큰 편인데 몸무게가 적게 나가네요.

그래도 정상이라니 걱정은 안 하기로 했어요.

정신이 없어서 궁금했던것 중 몇가지만 물어보고 나왔네요.

 

마지막으로 간호사쌤이 장염바이러스 약도 먹였어요~

일주일 뒤에 3차뇌수막염과 폐구균을 접종하러 소아과에 또 가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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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아기 명의의 통장 개설

[육아]/육아 | 2015. 12. 30. 00:11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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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118일 되는날.

리틀 쏭이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했어요.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목도장도 하나 만들었답니다.

엄마 싸인으로도 통장 개설이 가능하지만, 저는 아이 도장으로 만들었어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장려 금융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바우처를 받고 아이 명의의 적금통장을 개설하면 그 통장으로 만원을 입금해 주더라구요.

저는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우리은행 바우처를 발급받았답니다.

 

  - 대상 :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유아
  - 기간 : 2015년 12월 31일까지
  -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중 원하는 은행을 선택하여 바우처 발급
  - 홈페이지 : http://www.ppfk.or.kr/web_ppfk/babylove_woori.html
  - 우리은행 통장발급시 필요서류 : 신분증(부모), 가족관계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통장 도장

 

2016.1.3 추가
2016년도에도 적용이 되네요.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보니 대상과 기간이 변경되었어요.
- 대상 :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유아
- 기간 : 2016년 12월 31일까지
 

 

 

입출금통장이 아닌 적금 통장에 입금이 된다고 하여,

5년 만기인 우리유후적금 대신 만기가 없는 주택청약종합통장을 개설했어요.

그리고 인터넷뱅킹을 위해 입출금통장도 하나 만들었답니다.

 

아이 보험 대신 매월 10만원씩을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넣어줄 생각이에요.

리틀 쏭이가 대학에 들어가거나 결혼할때 사용할 용도로 말이죠!

그리고 입출식전용통장엔 지인들로부터 받은 아기 용돈을 넣고 있어요.

리틀 쏭이가 자라서 돈이란 것을 알게 되면 통장을 이용해서 경제 관념을 알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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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육아]/육아 | 2015. 12. 21. 18:3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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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1

우리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177일째 되는 날이에요.

드디어 오늘 리틀 쏭이가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대구에서 밥도 해먹고, 리틀 쏭이 이유식도 만들겸 쿠첸 밥솥을 샀었는데요,

이번에 물과 식초를 이용해 자동세척을 한번 돌려주고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그럼 이제 이유식 재료와 만드는 과정, 리틀 쏭이의 이유식 시식까지 포스팅할게요~

 

우리 아가는 수유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낮에는 대략 3시간 반~4시간 간격으로 먹는데,

밤에는 4~5시간 간격이라 매일 수유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보통 10시경 이유식을 먹이고 바로 수유를 하라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아침 8시 반에 젖을 먹은 터라

12시에나 먹을 예정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젖을 먹인 직후 바로 쌀미음을 끓여서 9시 반쯤 먹였네요.

 

 

 

아이보리에서 주문한 초기 이유식 가루(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오늘은 쌀가루로 쌀미음을 만들었어요.

 

 

 

10월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실리콘 턱받이와 이유식 보관용기예요.

이유식을 좀 일찍 시작할까 싶어 미리 구매를 했는데,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해서 보관만 하고 있었네요.

드디어 꺼내서 사용했어요.

이유식 용기를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보관용기에 담아 먹였답니다.

 

 

 

쌀가루를 이용해 쌀미음을 만들다보니 사실 시간이 얼마 안 걸려요.

그래서 쌀미음을 먹이는 동안은 바로 바로 해서 먹이려고 해요.

그래서 쌀 3g(밥숱가락 1/4)에 물 60ml로 쌀미음을 만들었어요.

물은 삼다수를 젖병에 넣어 계량했어요.

직수형 정수기를 설치해 놓았지만 처음이니까 당분간은 삼다수를 이용할 생각이에요.

 

 

 

쌀가루를 숟가락 1/4 정도를 덜어 찬물에 풀어주었어요.

쌀가루는 꼭 찬물에 풀어야 한다고 하네요.

쌀가루가 아주 고와서 쌀미음이 완성되면 체에 거를 필요가 없더라구요.

 

 

 

밥솥에 담아보니 이렇게 바닥에만 깔리네요.

그래도 이유식 냄비를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밥솥을 이용할거예요.

사실 밥솥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왼쪽 상단의 보온/재가열 버튼을 2번 눌러 끓여줍니다.

보온/재가열 버튼을 2번 누르면 저렇게 13분이 떠요~

13분 동안 끓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한번 열어서 휘리릭~ 저어 주었답니다.

 

 

 

완선된 쌀미음이에요.

쌀가루가 살짝 많았는지 주루룩 흐르긴 하는데 살짝 되직하더라구요~

물을 추가해 다시 끓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일단 먹여보기로 했어요.

 

 

 

점보 의자에 앉은 리틀쏭이.

식판에 쌀미음을 놓아 주었더니 뭔가 하고 살펴보네요~

 

저 턱받이에는 리틀 쏭이의 침만 주루룩 흘렀답니다.

지금은 굳이 턱받이를 안 해도 되겠더라구요.

내일부터는 손수건을 받쳐주는걸로~!!

 

 

 

숟가락으로 퍼 담았더니 20ml 살짝 넘네요~

지난번 베이비페어에서 산 치코 이유식 숟가락을 이용해 먹였어요.

이 실리콘 숟가락이 좀 큰 편인데, 우리 리틀 쏭이가 입이 큰 편이라 잘 맞더라구요.

 

 

첫 이유식이라고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먹이기 힘들었어요.

처음에 그냥 숟가락을 가져가니 손으로 잡으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가 잘 받아 먹었답니다.

 

 

 

점보 의자에서 먹이다 자꾸 앞으로 고꾸라지길래,

제 무릎에 앉혀 먹였는데 너무 먹이기가 힘들어서

결국 바운서로 옮겼어요.

이제야 편해졌네요~

그래도 여전히 숟가락을 손으로 잡는 귀여운 리틀 쏭이!

 

 

 

결국 팔로 리틀 쏭이의 손을 누르고 먹였답니다.

물론 사진을 찍고 나서는 제 왼손으로 리틀 쏭이의 손을 잡고 먹였지요~

꿀떡꿀떡 잘도 받아 먹네요~ 기특하기도 해라~!!

 

 

 

드디어 다 먹였어요.

거의 다 먹고 바닥에 살짝 남았네요.

남은건 제가 한입에 꿀꺽~ 제 입맛엔 밍밍하기만 하네요~^^

 

젖을 안 먹여서 보리차를 좀 먹여야 할까 하다 그냥 재웠어요.

이유식을 먹으니 아기가 낮잠 잘 시간이라 그냥 자더라구요~

 

 

아무튼 첫 이유식은 성공적이었어요.

조리원 동기가 지난달에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잘 안 먹는다고 해서

우리 아가도 안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주었네요~

 

다시 이유식 공부도 하고, 조리도구들을 더 구입해야겠어요.

전업주부인데도 할일이 너무 많고 바쁘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다면, 이정도 쯤이야 문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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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 쏭이가 일주일 뒤면 벌써 만 6개월이에요.

혼합수유로 시작하여 젖몸살로 인해 마사지를 받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완모를 하고 있답니다.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리틀 쏭이는 어른들이 식사할 때마다 입맛을 다시는데다,

6개월 이후로는 철분 공급을 위한 소고기나 닭고기를 섞어주어야 한다길래

일주일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유기농 쌀을 직접 갈아서 쌀미음을 만들어 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예전에 쌀을 곱게 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 이유식용 쌀가루를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검색 시작~!!

18g씩 개별포장되어 있는 올가 쌀가루를 살까 하다가

아이보리 평도 좋고, 찹살가루와 현미가루도 있어서 아이보리에서 주문했어요.

모두 국산 유기농 제품인데다,

일단 아이를 키운 엄마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는데 플러스 점수를 주었지요~

 

낮 1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우체국택배로 발송한다는데

전 수요일 오후 1시쯤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았어요.

 

 

 

제가 주문한 초기 이유식용 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보리차는 후기를 약속하고 받은 사은품이랍니다.

 

 

 

초기 쌀가루예요.

쌀미음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 있답니다.

400g인데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6개월)이 길지는 않지만 1개월 분량이라고 하니 여유는 있네요.

 

 

 

초기 현미가루예요.

200g으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성장촉진인자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좋다네요.

쌀미음 다음에 쌀가루에 현미가루를 조금 섞어 이유식을 만들어보려고 구입했어요.

 

 

 

초기 찹쌀가루입니다.

200g으로 역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알러지가 거의 없고 소화가 잘되며 기운을 보강해준다는데요.

찹쌀가루는 이유식시작 2주째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하고,

단독으로 만들경우 주2~3회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어쨌든 저는 이것도 2주차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할 생각이에요.

 

 

 

사은품으로 받은 과자와 보리차예요.

백미쌀과자는 제가 다 먹어치웠네요.

제가 먹기에 밍밍하지만 바삭하더라구요.

 

쌀튀밥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을 위해 뿌려주고 손으로 집어먹게 한다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이유식을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맛을 봤어요.

역시 밍밍한데 바삭바삭~!!

나중에 따로 주문해서 바닥에 뿌려줘야겠어요.

 

보리차는 통보리인데요,

팔팔 끓는 물에 보리차를 물 1리터당 밥스푼으로 보리차 1스푼씩을 계산하여 수북히 넣고,
불을 약간 줄여 10여분 정도 우러나오게 더 끓이면 된다고 하네요.

보리차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물을 끓여 식힐 때 뚜껑을 닫고 식히면 향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사은품으로 받은걸 먼저 먹여보고 구입할 생각이에요.

 

 

 

초기 이유식 가루와 보리차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서

냉동칸 문의 한쪽에 잘 넣어서 보관했답니다.

모두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따로 담아두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이렇게 이유식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바로 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었으나,

또다시 젖몸살을 앓고 나서야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젖몸살 났을땐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게 가장 좋거든요~

 

드디어 이유식 첫날!

태어난지 177일만에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쌀미음을 앞에 두고 침을 흘리며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우리 리틀 쏭이의 사진을 투척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합니다!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는 따로 포스팅할게요~

 

 

 

 

 아이보리 홈페이지 ☞ http://www.i-bori.kr/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 포스팅 ☞ http://juyayang.tistory.com/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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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개월이 되어가는 우리 아들 리틀 쏭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

한창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고 있답니다.

침도 어찌나 많이 흘리는지 몰라요.

 

 

 

비록 뒤집을 생각도 안 하지만

주변에 장난감이나 헝겁책을 놓아주면 저렇게 몸을 휘어가며 맛을 본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 놀고 나면 입주위가 침범벅이 되어 침독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베비언스 멸균 티슈가

눈가, 입안, 민감한 신체 부위들을 안심하고 닦을 수 있다고 하여 사용해보았어요.

임신을 하고 알게 된 베비언스!

액상분유, 스킨케어, 물티슈에 이어 멸균 티슈까지 출시되었네요.

 

 

 

제가 받은 베비언스 멸균티슈예요.

100% 유기농 코튼과 순수한 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소중히 보호 받아야 할 곳에 사용하세요!"

문구가 참 따뜻한 느낌이 들죠?

 

 

 

상자 옆면에는 멸균티슈 특징과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어요.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데다,

121도 고온으로 멸균하여 유해 미생물이 전혀 없는

순수한 물과 유기농 코튼으로 만들어진 구강티슈네요~

 

 

 

상자를 개봉하면 1팩에 30개의 멸균티슈가

개별 포장되어 담겨져 있어서

휴대하기에 편리하더라구요.

 

 

 

멸균티슈를 꺼내 앞면과 뒷면을 사진 찍어 봤어요.

상자에 표기된 것과 같은 내용이네요.

 

 

 

직접 멸균 티슈를 개봉해봤는데요,

이렇게 작게 접혀져 있어요.

 

 

 

접힌 티슈를 펼치면 이정도 크기가 돼요.

구강티슈라 그런지 크기가 물티슈 반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일반 물티슈보다 얇아요~

물티슈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좀 무리일듯 싶어요.

 

 

 

아직 이가 안 난 리틀 쏭이!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손수건을 적셔 입안을 닦아주고 있는데요,

이번엔 손수건 대신 멸균 티슈로 입안을 닦아주었어요.

자꾸 제 손도 깨물어보고, 티슈를 쪽쪽 빨더라구요~

그래도 100% 유기농 코튼과 물이니 괜찮겠죠?

 

 

 

그리고 하나를 더 꺼내어 볼과 손을 닦아 주었어요.

자꾸 입에 가져가려고 하는 모습이 귀여워 혼자 빵 터졌네요~

 

아무튼 멸균티슈 사용도 편리하고,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요.

깨끗한 손수건을 깨끗한 물에 적셔 바로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외출시 또는 양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렇게 멸균 티슈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기 기저귀 가방에 3~4개씩 넣어가지고 다녀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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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앙 대나무 사각기저귀 체험 기회가 있어,
원사이즈 기저귀커버와 대나무 사각기저귀를 받았어요!
갑자기 지방 내려갈 일이 생겼는데 제품 배송이 지연되었는지 지방에 내려간 후에 배송이되어
결국 경비실에서 2주간 보관되어 있던 제품을 어제 받아보았네요~


저는 출산준비를 하면서 베이비앙 순면기저귀를 구입했었어요.
아기를 낳고나서는 그 천기저귀를 기저귀보다는 목욕타올, 베게, 이불 등의 용도로 썼답니다.


이번에 받은 대나무 사각기저귀는 알록달록 무늬가 있어 예쁜데다,
많이 쭈굴거리지도 않았어요.
기저귀 커버는 찍찍이형으로 된 것을 받았는데 프리사이즈라 좋네요~

 

 


우선 천기저귀를 사용해봤어요.
기저귀커버 안의 구멍에 천기저귀를 넣어 올인원 기저귀처럼 사용도 가능하지만,
저는 아래 사진처럼 기저귀를 잘 접어 커버 위에 올린 채로 사용했어요.

 

 


6개월이 된 우리 아기가 기저귀를 착용한 앞모습이에요.
기저귀커버가 찍찍이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답니다.

 

 


기저귀를 착용한 뒷모습이에요.

 

 


기저귀를 착용한지 한시간이 지난 다음 기저귀를 벗어봤어요.
천기저귀는 흠뻑 젖었는데 기저귀커버는 거의 젖지 않았더라구요.
천기저귀만 사용하면 이불이 젖을텐데 기저귀커버가 있으니 편리하네요.

 

 


천기저귀 한장은 기저귀를 써 봤는데요,
나머지 한장은 목욕 후 목욕타월로 사용했답니다.
기저귀가 얇아 물을 빨리 흡수해서 목욕 후 닦아주기에도 좋아요.

 

 


사각 천기저귀는 용도가 다양해서 출산용품으로 미리 준비를 해 두면 좋아요~
이번 체험 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산후조리원에서 베이비앙 천기저귀를 베게로 사용했던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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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마도] 쇼핑리스트

[여행]/아시아 | 2015. 12. 6. 22:2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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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 가면 모두들 쇼핑을 즐기더라구요.

저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유명한 것들 몇가지만 알아봐서 갔는데요,

정말이지, 다음번에 다시 대마도에 간다면 잔뜩 사오고 싶은 것들이 많았답니다.

 

저희가 구입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볼게요~

사진을 찍지 못한 몇가지 간식들은 빠졌지만,

유명한 것들이나 제가 반해버린 것들 위주로 올려봅니다~

 

 

 

호로요이 - 각 129엔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복숭아 맛이 가장 유명한거 같아요.

하지만 쏭이는 복숭아 통조림에 사이다 섞은 맛이라며......

하얀건 밀키스 맛이래요.

모유수유때문에 저는 못 먹었는데,

이 맥주만큼은 저희 식구들 입맛엔 아닌가봐요~

 

 

 

인절미과자 - 265엔

인절미과자만 따로 사진을 찍어놓진 못했네요.

숙소에서 밤에 간식들을 뜯어서 먹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에요.

오른쪽의 노랑-흰색 봉지가 인절미 과잔데,

먹을 만은 하지만 너무너무 맛있다라고 생각되진 않았어요.

겉은 콩고물이고 안은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

선물용으로 몇 개 사왔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네요.

참고로 한 봉지에 작은 봉지 6개가 들어있답니다.

 

 

 

곤약젤리 - 각 214엔

복숭아, 사과, 포도 3가지 맛이에요.

저는 맛별로 2봉지씩 6봉지 사왔는데요,

정말 더 사지 못한 걸 후회하는 젤리에요.

제가 젤리를 원래 좋아하긴 하지만,

국물이 흐르지도 않고 쫀득쫀득한 것이

완전 제가 반해버렸답니다.

 

돌아오는 날 작은 밸류마트에서 살까 했더니 없어서 더 못 샀어요.

다음에 대마도에 간다면 잔뜩 사올거예요~

 

 

 

녹차맛 킷캣 - 300엔

우리나라에는 없는 맛이래요.

모두들 꼭 산다기에 저도 사봤는데요,

제 입맛에도 딱이었답니다.

 

 

 

 호박맛 킷캣 - 300엔

호박맛도 처음이라 사봤는데요,

녹차맛보다 더 달아요.

 

 

 

초콜릿 - 205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초콜릿.

블랙이랑 녹차맛 사먹었는데,

둘 다 제가 사랑하는 맛이었어요.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일것 같아서 샀는데 완전 성공이에요~

 

 

 

사케 1.8리터 - 1,294엔

사케 종류가 꽤 많았는데,

저는 잘 몰라서 그냥 인기상품이었는지 무슨 표시된 것으로 구입했어요.

아빠 선물로 드렸는데 다행히 좋아하셨답니다~

 

 

 

동전파스(156개) -  1,058엔

약국에서 동전파스를 구입했는데요,

아픈 팔목에 붙이니 시원하더라구요~

부모님도 팔꿈치에 붙이셨는데 안 아프다고 하셨어요.

다음에 3~4개 사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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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히타카츠에서 저희는 총 3번의 식사를 했는데요,

그 중 한번은 카미소 호텔의 조식이었고,

나머지는 카이칸과 하예식당에서 식사를 했어요.

 

히타카츠에 도착하여 카이칸에서 식사를 했어요.

저는 초밥정식이 먹고 싶어서 산라쿠 스시로 갔더니 점심은 11:30~14:00, 저녁은 17:00~22:00

두둥! 이미 점심 시간이 지나서 문이 닫혀있었어요.

저녁은 예약 손님으로 이미 만석이라 못 갔답니다. ㅜㅠ

 

차를 렌트하고 카이칸을 찾았을땐 이미 자리가 없어

다시 다른 식당을 찾아 나섰는데요,

히데요시, 친구야 모두 문이 닫혀있었어요.

결국 다시 찾은 카이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카이칸 식당의 외관이에요.

식당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은데요,

점심 시간이 정해져 있는거 같진 않아요.

저희가 다시 들렀을때가 오후 4시 정도였는데 그 때도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메뉴를 확인하고는......

작인 돈가스덮밥과 돈짱정식을 주문했어요.

돈가스덮밥 850엔 + 돈짱정식 1,250엔(밥이 작은게 나옴)

 

 

 

제가 먹은 돈가스덮밥.

국물이 있는게 좀 낯설긴 했지만 먹을만 했어요.

모유수유때문에 모든 음식을 싱겁게 먹고 있는 저에겐 짭짤하게 느껴졌어요.

 

 

 

쏭이가 먹은 돈짱정식.

밥이 조금밖에 없었는지 작은게 나왔다더라구요.

저도 좀 먹어볼까 했더니 돼지 비게가 너무 많아서 저는 먹을만한게 없더라구요.

고기도 살짝 질기고......

제가 먹으려고 주문한게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제 입맛엔 생각보다 별루였네요.

 

 

 

낮아 돌아다니다가 지나친 야에식당.

한자로 팔중식당이라 적혀있어 뭔가 했더니 야에식당이었네요.

 

유리창 안쪽의 커튼이 저녁에도 쳐져 있었는데 영업중이더라구요.

낮엔 자세히 안 보고 지나쳐서 영업중이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녁은 이 곳에서 먹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랍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그리 부족하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어차피 숙소에 들어가서 간식들을 먹을 예정이었거든요.

 

새우튀김은 정말 빵 터졌어요~

대하 3~4마리를 생각했는데, 귀여운 새우가 잔뜩 튀겨져 나왔네요.

 

짱뽕은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나가사끼 짬뽕은 처음이었는데 불맛도 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구운 오니기리때문인지 양이 많지 않았는데도 든든하게 먹었네요~

 

 

 

달콤한 새우튀김 550엔

술부터 안주거리, 식사거리까지 메뉴가 다양했지만, 저희가 먹은 메뉴만 찍어왔어요.

 

 

구운 주먹밥 350엔

짬뽕 700엔

 

1,600엔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었답니다.

모유 수유만 아니었으면 술도 한잔 했을텐데, 그건 좀 아쉬웠어요.

안주 삼으면 좋을듯한 음식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았거든요.

 

히타카츠에서의 식사도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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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마도] 숙소 - 호텔 카미소

[여행]/아시아 | 2015. 12. 6. 22:0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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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숙소에 대해 따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희는 싼호텔닷컴(http://www.ssanhotel.com)을 통해 예약을 했답니다.

 

저녁에 숙소를 찾아가느라고 엄청 고생했어요.

위치만 대충 알고 갔는데 깜깜해서 길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길이 복잡하지도 않은데 지나쳤었거든요.

네비라도 찾아보자는 생각에 어느 언덕에 차를 세우고 뒷자석에서 앞좌석으로 옮겨탔었어요.

그런데 네비로 찾을 수가 없어서 도로 뒷자리에 앉으려고 차에서 내렸는데,

건너편 언덕 위에 불켜진 큰 건물이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쏭이가 어찌어찌해서 잘 찾아갔답니다~

도로가에 표시가 되어 있긴한데, 눈에 잘 띄진 않더라구요~

 

 

 

사진은 2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3층 건물이에요.

2층은 침대가 있는 양실이고, 3층은 다다미방으로 된 화실인거 같아요.

저희는 예약할 때 아이가 있어 다다미방을 요청했더니, 3층방을 주더라구요!

체크인할때 프런트에 젊은 남자가 있었는데, 영어로 안내해주어 편하게 이해했네요~^^

 

 

조식시간과 대중욕탕 사용 시간에 대한 안내도 해 주는데,

이렇게 한굴로 적혀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이랍니다.

테라스까지 있네요.

다음날 보니 저 테라스 밖으로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이불 두채가 바닥에 마련되어 있었고,

여분의 이불도 있었어요.

 

 

 

조촐하지만 냉장고, TV, 전기포트, 수건, 칫솔, 유카타 등도 있었어요.

 

 

 

입구에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데요,

샤워는 2층의 대중탕을 이용해야 했어요.

대중탕은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대중탕 이용 시간 : 오전 6:30~9시, 오후 4시~10시

 

오후 4시 체크인, 오전 10시 체크아웃이니 최소한 한번은 이용할수 있겠더라구요.

실제로 저는 아침에 이용했답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조식 가격도 저렴한데다 평가도 좋아서 예약할 때 조식까지 포함했는데요,

탁트인 전망이 좋네요.

방호수가 적힌 곳에 앉으면 식사를 가져다 준답니다.

참고로 조식 시간은 7:30~8:30 이에요.

 

 

 

밥과 된장국, 김, 생선구이, 두부, 계란후라이, 샐러드가 나왔어요.

오른쪽 그릇에 담긴 게 두부예요.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니 이런 전망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도 이뻐서 기분까지 좋아졌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잠깐 쏭이, 리틀 쏭이와 산책을 했어요.

이미 산책로가 좋다는 글을 많이 보았던터라 가운데에 보이는 길로 내려가 보았답니다.

아 사진은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산책로 초입은 이런 흙길인데다 별 표시도 안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짜자잔~

바닷가에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나타난답니다.

물도 맑고 깨끗해서 정말 즐겁게 산책을 하고 돌아왔어요.

 

대마도 숙소가 가성비가 별루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갔더니,

카미소 호텔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쏭이도 꽤 만족한 숙소였답니다.

다시 히타카츠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묵고픈 숙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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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동안 대마도 히타카츠로 여행을 다녀왔다.

일요일에 출발하여 월요일에 돌아오는 일정!

쏭이와 나, 리틀 쏭이가 함께 한 첫 해외여행!

리틀 쏭이는 태어난지 5개월만에 배를 타고 외국에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이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대마도는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히타카츠는 가 보았으니 이즈하라로~!!

우리의 첫 가족여행을 기억하기위해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전체 사용경비>

항목 단가 수량 금액 비고
선박-비틀     110,400            1     110,400 2인, 부산-히타카츠 왕복 (비틀)
숙박-카미소 호텔     107,341            1     107,341 쓰시마 호텔 카미소
환전     203,877            1     203,877

신한은행, 3,700엔 환전(21,683엔 사용)

합계                                                              421,618

 

<일본내 엔화 사용내역>

사용내역 금액
렌트-쓰시마렌터카       5,500
점심-카이칸       2,100
저녁-야에식당       1,600
밸류마트 쇼핑       6,903
밸류마트-약국 쇼핑       2,116
주유       1,042
야마하치제과       1,180
밸류 미니카트-춥파춥스           42
비틀 유류세       1,200
합계     21,683

 

성인 2명과 아기 1명이 1박 2일 여행 경비로 40만원 정도 사용했으니 생각보다 저렴하게 다녀왔네요.

특별히 여행경비를 줄이려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자, 경비 정리는 이정도로 하고,

사진과 함께 저희 여행 정리 들어갑니다~

 

배를 타고 대마도에 가기 위하여 저희는 대구에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갔어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일 주차 요금은 만원이라고 하니, 1박 2일 여행의 최대 주차요금은 2만원이겠죠~

저희는 만 8천원 좀 넘게 나왔답니다.

 

 

 

3층 출국장의 비틀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어요~

예약번호가 없어도 여권만으로 예약 확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권 확인을 하고 좌석을 선택했어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 중앙의 좀 넓은 좌석을 선택했답니다.

 

 

 

저와 쏭이, 리틀 쏭이의 여권과 보딩패스, 일본 입국신고카드, 세관신고서, 일본 출국편 예약티켓이에요.

체크인하면서 모든 서류를 주네요.

아기는 좌석 배정을 따로 안 받는데도 보딩패스를 주더라구요~

 

 

 

우리 리틀 쏭이는 모유수유를 하기 때문에 부산 여객터미널에서 수유실을 찾아보았는데요,

수유실이 없어서 결국 화장실에서 먹였답니다. ㅜㅠ

여객터미널 건물이 신축이라 깨끗하고 좋던데, 수유실이 없어서 아쉽네요.

수유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결국 우리가 마지막으로 배에 탄것 같아요.

 

** 2016-08-19 수정 **

부산 여객터미널에 수유실이 있답니다!!

2층 맨 끝쪽, 편의점 맞은편에 수유실이 있어요.

수유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고, 전자렌지도 있네요.

올해 초에 대마도 이즈하라에 다녀올때와 지난달 후쿠오카에 다녀올때 수유실 잘 이용했어요.

 

배는 비틀이었어요.

아무튼 리틀 쏭이가 배가 부른 덕분에 한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배에서 얌전히 있었답니다.

 

 

 

대마도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히타카츠항 여객터미널에 들러 지도를 챙겼어요.

그리고 산라쿠 스시에서 점심을 먹고 싶었으나 점심 식사 시간이 지나 문을 닫아 카이칸으로 갔어요.

카이칸은 자리가 없어 음식점을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차를 먼저 렌트했답니다.

 

미리 예약한 쓰시마 렌터카에서 5,500엔을 지불하고 경차를 받았어요~

4인용 경차지만 좌석도 생각보다 넓고 편했어요.

그리고 사용은 별루 하지 않았지만, 카시트와 네비도 장착이 되어 있었답니다~

 

 

 

다시 찾은 카이칸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문은 닫지 않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식당 관련해선 http://juyayang.tistory.com/317에 따로 포스팅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자동차로 밸류 마트를 가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해서 한국전망대를 먼저 들렀답니다.

날이 흐려서 부산은 안 보이더라구요~

 

 

 

숙소에 가기 전에 밸류 마트에 들러 간식을 샀어요~

나중에 저녁을 먹고 다시 한번 밸류 마트에서 한국에 가져갈 간식을 더 샀답니다.

쇼핑리스트 포스팅은 http://juyayang.tistory.com/318를 참고하세요.

 

 

 

밸류 마트에서 나와보니 어두워져서 숙소인 카미소 호텔을 찾아가는데 좀 헤맸어요~

지도를 너무 대충 보고 간 모양이에요.

어찌어찌 찾아가긴 했는데, 정말 그땐 좀 난감했어요.

처음 가시는 분은 카미소 호텔의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되도록 낮에 찾아가세요~

카미소 호텔 관련 포스팅은 http://juyayang.tistory.com/316를 참고하세요.

 

3층 화실룸에 짐을 올려 놓고, 마트에서 사 온 간식들을 하나씩 먹어보았어요.

일단 맛을 보고 한국에 가져갈 간식을 더 사려구요~

 

 

 

숙소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시내로 나왔어요.

산라쿠 스시는 예약손님으로 만석이라 우리는 야에 식당으로 갔어요.

야에 식당에서 짬뽕과 새우튀김, 주먹밥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식당 관련해선 http://juyayang.tistory.com/317에 포스팅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차로 히타카츠를 한바퀴 돌아보았어요.

히타카츠를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깜깜해서 주변이 잘 안 보여서 그냥 드라이브를 한데 의의를 두었어요.

나기사노유 온천을 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늦어서 결국 온천도 못 갔네요.

 

 

 

숙소에 들어와 대충 씻고 본격적으로 간식들을 먹었어요~

인절미과자, 킷캣, 초콜릿, 곤약젤리, 푸딩 등......

제 입맛엔 곤약젤리랑 초콜릿이 제일 맛있었어요~

 

 

 

이튿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산책을 한 다음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꽤 유명한 해수욕장인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더라구요.

여름에는 사람이 많겠지만 저희는 한적하게 산책을 하고 왔답니다.

 

 

 

한시간 반 정도 여유가 있어 어젯밤에 드라이브했던 코스를 반대로 돌아봤어요.

어제는 하나도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공기도 좋아서 창문을 열고 달려 보기도 했어요. 물론 추워서 곧 닫았지만요~

한가로운 어촌 동네가 여유롭게 느껴졌어요.

 

시내에 돌아오니 어제는 닫았던 야마하치 제과점이 문을 열었더라구요.

저희는 근처 주유소에서 만땅 주유를 하고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다음 제과점에 들렀답니다.

유명한 카스마키와 모나코를 샀답니다.

 

 

카스마키는 2가지 맛이고, 모나코는 3가지네요.

모두 달달했어요.

한번쯤 먹을 만은 했지만, 다음번에는 안 사 먹을것 같아요.

 

 

 

카스마키 4개가 들어가는 상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2가지 맛을 2개씩 샀답니다.

저희가 다 먹었는데, 맛은 so so~

그냥 기념 삼아 먹을만은 했어요.

 

렌터카를 반납하고 히타카츠항 국제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하고 보딩패스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출국심사를 받고 비틀을 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꽤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다음번에는 이즈하라로 가봐야겠어요!

 

 

 

 

첫째날, 시내에서 이동한 경로를 간단히 표시해봤어요.

 

 

 

히타카츠 시내 지도입니다.

이 지도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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