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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어플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망고쇼핑입니다!!

쇼플이 망고쇼핑으로 바뀌었답니다~

 

요즘 제가 육아용품을 자주 구매하다보니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네*버에서 최저가를 검색하여 구매하기도 하지만 소셜에서도 자주 사게 되는데요,

소셜에서 구입할땐 망고쇼핑 앱을 통해 접속하여 구입하면 망고쇼핑 포인트가 별도로 적립된답니다.

망고쇼핑 적립금은 5천원이상이면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해서 꽤 쏠쏠해요~^^

 

망고쇼핑 가입하실때 추천인 입력하시면 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필요하신 분은 추천인에 chakanju 입력 해 주세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건 상점 카테고리예요.

상점보기에서 애용하는 상점을 구독하면 구독샵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적립금은 주간 출금 한도는 1회 5천원~5만원이구요,

월~일요일 출금요청 건은 차주 월요일에 일괄적으로 입근이 된다고 하네요.
대신 1회 출금시 500원의 출금 수수료가 차감되어 입금되니까

자주 출금하는 것보단 한번에 모아서 출금하는게 유리하겠네요.

 

 

 

기왕 쇼핑하는거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기회를 누려 보세요~

저도 귀찮다고 설치하지 않았었는데요,

일주일에 2~3번씩 쇼핑을 하다보니 좀 아까워서 망고쇼핑 깔았는데,

꽤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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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기념 육아 정리

[육아]/육아 | 2016. 4. 21. 23:3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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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쏭이가 어느덧 300일이 다 되어가네요!
만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의 육아를 되돌아보며 정리를 해 보려고 해요.
아이가 금방 쑥쑥 자라다보니 정리를 안하면 다 잊어버리겠더라구요.
벌써 사라져버린 기억들도 많지만 남은 기억들을 추려 볼게요~!!
이제부터 존대말 대신 정리하는 말투 시작~!!

1. 아기 성장
- 객관적인 표준 키와 몸무게 정보를 참고하면 되는데, 표준과 많이 다르더라도 꾸준히 키와 몸무게가 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자!
리틀 쏭이는 키가 표준과 비슷하게 자랐으나 몸무게는 항상 조금씩 미달이었음, 태어나길 그리 태어났으니 ok!
- 가급적이면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엎어놓고 키우자!
리틀쏭이는 눕혀놓기만 했더니 목을 4개월쯤 되어 가눔.
- 아이를 너무 일찍 안혀 놓기보단 엎어놓고 같이 놀면서 아이가 스스로 배밀이, 앉거나 기어다닐 수 있도록 유도 해 보자!
우리 리틀쏭이는 누워있는 것이 싫다고 울어서 앉혀놨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눕혀놓고 같이 놀았더니 9개월이 되어서야 배밀이를 시작했다.

2. 모유수유
- 임신 38주에 산전 유방관리를 받자!
나는 심한 치밀유방이라 둘째에게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해 산전 관리를 받을 생각이다. 사실 리틀쏭이가 첫 아이라 관리를 안 받아서 초반에 엄청 고생했다.
- 출산후 이틀 안에 유방관리를 받자!
일찍 관리를 받아야 트러블을 줄이고 고생도 덜 하는데다 돈도 아낄 수 있다.
초반 관리를 안 한 탓에 3개월간 젖몸살에 심하게 시달리며 유방마사지에 백만원도 넘게 썼다.
- 둘째땐 가능한 직수로 자주 자주 젖을 물리자!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직수로 아기가 깰 때마다 먹이는게 쉽지 않다. 몸도 피곤하지만 무엇보다 아기가 잘 안 먹는다. 산모교실에서 모유수유 강의를 몇번 들은터라 모유수유에 자신 있었는데, 아기가 변수였다. 내가 잘 물리면 아기가 쭉쭉 잘 먹을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기가 젖만 물면 잔다. 심지어 젖을 깊게 물려도 아기가 입을 빼서 유두만 물어 상처가 나기도 했다. 이건 아이가 클수록 해결이 되니 가능한 직수로 자주자주 먹이자.
- 한쪽에 15분씩 양쪽을 다 먹이자!
5분씩 양쪽 유방을 번갈아 먹이는 것이 정석이지만, 아이가 자꾸 자다보니 깨워서 먹이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아이가 젖을 물고 잠들더라도 입을 꼬물거리며 조금이라도 빤다면 이것이 자극이 되어 모유가 나오게되고, 모유가 나오면 아기가 눈을 뜨고 힘차게 빨아먹으니 차라리 한쪽을 15분 먹이고 반대편을 15분 먹이는 편이 내겐 더 적합했다. 반대편 젖을 물리기 전에 아이가 계속 자고 있다면 기저귀를 갈아주어 아이를 깨웠다.
- 모유수유 시간을 체크하자!
특히 젖몸살이 잦은 3개월 동안은 수유간격이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수유간격이 늘어나면 지방이 뭉쳐 유관막힘이 심해질 수 있다.
처음 한두달은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젖을 찾는데, 마지막 수유가 끝난 시간부터 한시간 이상 지났다면 그냥 물리자!
- 수유 시간이 40분을 넘기지 말자!
30분을 넘기지 말라고 하는데, 한시간 이상도 물려봤다. 그러면 내가 너무 지쳐 모유수유가 고통스러워진다. 그냥 속편하게 한쪽당 15분씩 30분만 물리자!
- 밤 10시~새벽 4시 사이에 2번 정도 수유하자!
밤에 젖이 잘 돈다. 이때 수유를 잘 하면 젖이 늘고 반대로 밤중수유를 안 하면 젖이 준다.
- 수유할때마다 먼저 먹이는 유방을 번갈아가며 먹이자!
더불어 자세도 요람과 풋볼을 번갈아가며 먹이자!
이번에 왼쪽을 요람으로 먹였다면 수유쿠션(위의 아기 포함)을 그대로 오른쪽으로 돌려 오른쪽은 풋볼로 먹인다. 다음번에는 오른쪽을 요람으로 먼저 먹이고 왼쪽을 풋볼로 먹인다.
가슴 모양에 따라 좋은 자세바 다른데 나는 양쪽 다 풋볼이 더 좋았다.
- 만4개월이 지나고나니 모유수유가 수월해졌다. 텀도 어느정도 일정해지고
젖이 뭉치는 횟수도 줄었다. 게다가 아이가 몇번 잘 빨아먹으면 자연스레 뭉친 것도 풀렸다.
- 젖이 뭉치더라도 열이 안 난다면(빨갛지 않다면) 이틀간 참으면서 아이에게 수유한다!
아이가 빨면 대부분 괜찮아지는데, 이틀이 지나도 뭉친게 안 풀린다면 마사지를 받는다.
- 아무리 힘들어도 누워서 수유하지 말자!
덕분에 아기가 젖을 물어야 자는 버릇은 없다.

3. 이유식
- 완모 아기는 만 5개월 반에 이유식을 시작한다.
쌀미음, 쇠고기미음, 쇠고기+채소 미음의 초기 이유식을 한달 반 정도 하고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간다.
- 초기 이유식은 하루에 한번, 오전에 먹이고 한가지 미음을 3일간 먹이면서 알러지 반응을 살핀다.
쌀가루는 시중에서 구입하여 이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믹서로 갈아서 만드는게 제일 편하다.
- 중기 이유식은 2달간 오전과 오후에 먹인다.
6시 모유, 10시 이유식, 14시 모유, 18시 이유식, 22시 모유 패턴으로 진행했으며 아이 수면에 따라 앞뒤로 한시간 정도 오차가 있을때도 있었다.
쌀은 물에 불려 믹서로 갈아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칼로 잘게 다져 이용한다. 대신 고기는 다진 후 절구로 한번 찧어준다. 중기부터 육수를 사용하는데, 그냥 고기 삶은 물을 면보에 걸러 이용했다.
- 후기 이유식은 하루 3번 먹인다!
7시 모유수유하고 30분 후 이유식, 12시 이유식, 14시 모유, 18시 이유식, 21시 모유 패턴으로 하되 간혹 16시에 간식을 주기도 했다. 원래 이유식 3번, 간식 2번을 주도록 책에 나와있으나 그러면 우리 리틀쏭이는 이유식을 잘 안먹어 간식은 잘 안 주었다.
쌀은 갈지 않고 물에 불려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칼로 다져 사용한다.
- 이유식을 먹이면서 비오비타를 먹인다. 아이가 이유식을 먹으면서 변을 잘 보면 유산균이 필요없다고 하지만 아직도 정답을 모르겠다.
- 이유식 서적도 2권 구입했는데, 맘마유님 블로그(http://blog.naver.com/mammayou)가 제일 도움이 되었다.


4. 수면교육
-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아이에게 맞추다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밤에 잘 잔다.
솔직히 수면교육은 부모가 편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만2개월 전엔 바운서에서도 재우고 안아서도 재웠다. 그러고나선 내가 누워서 배 위에 엎어놓고 재워야 리틀쏭이가 푹 잤다. 하지만 고개를 가누면서 엎어놓으면 자꾸 고개를 드는 바람에 그때부터 옆으로 눕혀 재웠다. 
만4개월 즈음 수면교육은 한다고 3일간 밤에 20~40분 정도 울리면서 눕혀서 재운 적이 있는데 못할 짓이다 싶어 3일만에 때려 치우고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다. 굳이 수면교육을 하지 않아도 5개월이 되니 누워서도 잘 자고, 밤에도 잘 자는 것을...... 체중이 적게 나가서 일부러 이유식을 먹기 전까진 새벽에 한번씩 젖을 먹였다.
만6개월부턴 밤중수유를 끊었고 밤에 깨더라도 토닥이거나 잠깐 안아서 재우면 잘 잤다.
결론적으로 아기가 때가 되면 알아서 잘 잔다는거! 상황에 맞춰 아기를 재우자!
물론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잠깐이다.

5. 육아용품
- 필요악?!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반면 사용 기간은 정말 짧다.
그나마 가격 대비 유용했던것은 아모램프, 바운서, 타이니러브 모빌, 점보의자, 아기코끼리 코야, 딸랑이 정도이다.


모유수유 때문에 워낙 고생을 해서 그런지 정리도 길어졌네요.
아무튼 둘째를 낳으면 이 내용들을 상기하면서 아이를 잘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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