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딸기가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육아]/육아 | 2017. 11. 1. 01:1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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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기가 벌써 5개월 반이 지났어요.

완모중이라 이유식을 이제 시작하게 되었네요.

돌쇠때도 이유식 시작을 위해 아이보리에서 쇼핑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쌀가루와 보리차를 사기 위해 아이보리에 들렀답니다.

그러다 초기이유식 패키지를 발견하게 되어 그냥 패키지를 구입했어요.

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 보리차, 쌀과자, 쌀튀밥, 차거름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리차는 직접 생산한거라고 해서 믿음이 갔어요.

마트 친환경코너에서 구입했던 보리차는 중국산이더라구요~

아이보리에서 초기 이유식 재료를 구입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보리차때문이거든요.

시중에서 구입한 티백으로 끓인 물을 물병에 담아놓고, 새로 물을 끓여보았어요.

컵에 담은게 아이보리에서 구입한 보리로 끓인 물인데 맑아요~

보리도 깨끗하고 제맘에 쏙 들었어요.

 

 

 

우리 딸기의 첫번째 이유식, 쌀미음이에요.

20배죽으로 끓였는데도 살짝 되직하네요.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 아직은 낯설어하는거 같아요.

천천히 이유식에 적응을 시켜야겠어요~

 

 

 

아무쪼록 우리 딸기가 이유식을 잘 먹고, 좋은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어으면 좋겠네요.

이유식 재료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릴게요~

http://www.i-bo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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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육아]/육아 | 2015. 12. 21. 18:3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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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1

우리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177일째 되는 날이에요.

드디어 오늘 리틀 쏭이가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대구에서 밥도 해먹고, 리틀 쏭이 이유식도 만들겸 쿠첸 밥솥을 샀었는데요,

이번에 물과 식초를 이용해 자동세척을 한번 돌려주고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그럼 이제 이유식 재료와 만드는 과정, 리틀 쏭이의 이유식 시식까지 포스팅할게요~

 

우리 아가는 수유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낮에는 대략 3시간 반~4시간 간격으로 먹는데,

밤에는 4~5시간 간격이라 매일 수유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보통 10시경 이유식을 먹이고 바로 수유를 하라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아침 8시 반에 젖을 먹은 터라

12시에나 먹을 예정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젖을 먹인 직후 바로 쌀미음을 끓여서 9시 반쯤 먹였네요.

 

 

 

아이보리에서 주문한 초기 이유식 가루(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오늘은 쌀가루로 쌀미음을 만들었어요.

 

 

 

10월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실리콘 턱받이와 이유식 보관용기예요.

이유식을 좀 일찍 시작할까 싶어 미리 구매를 했는데,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해서 보관만 하고 있었네요.

드디어 꺼내서 사용했어요.

이유식 용기를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보관용기에 담아 먹였답니다.

 

 

 

쌀가루를 이용해 쌀미음을 만들다보니 사실 시간이 얼마 안 걸려요.

그래서 쌀미음을 먹이는 동안은 바로 바로 해서 먹이려고 해요.

그래서 쌀 3g(밥숱가락 1/4)에 물 60ml로 쌀미음을 만들었어요.

물은 삼다수를 젖병에 넣어 계량했어요.

직수형 정수기를 설치해 놓았지만 처음이니까 당분간은 삼다수를 이용할 생각이에요.

 

 

 

쌀가루를 숟가락 1/4 정도를 덜어 찬물에 풀어주었어요.

쌀가루는 꼭 찬물에 풀어야 한다고 하네요.

쌀가루가 아주 고와서 쌀미음이 완성되면 체에 거를 필요가 없더라구요.

 

 

 

밥솥에 담아보니 이렇게 바닥에만 깔리네요.

그래도 이유식 냄비를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밥솥을 이용할거예요.

사실 밥솥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왼쪽 상단의 보온/재가열 버튼을 2번 눌러 끓여줍니다.

보온/재가열 버튼을 2번 누르면 저렇게 13분이 떠요~

13분 동안 끓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한번 열어서 휘리릭~ 저어 주었답니다.

 

 

 

완선된 쌀미음이에요.

쌀가루가 살짝 많았는지 주루룩 흐르긴 하는데 살짝 되직하더라구요~

물을 추가해 다시 끓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일단 먹여보기로 했어요.

 

 

 

점보 의자에 앉은 리틀쏭이.

식판에 쌀미음을 놓아 주었더니 뭔가 하고 살펴보네요~

 

저 턱받이에는 리틀 쏭이의 침만 주루룩 흘렀답니다.

지금은 굳이 턱받이를 안 해도 되겠더라구요.

내일부터는 손수건을 받쳐주는걸로~!!

 

 

 

숟가락으로 퍼 담았더니 20ml 살짝 넘네요~

지난번 베이비페어에서 산 치코 이유식 숟가락을 이용해 먹였어요.

이 실리콘 숟가락이 좀 큰 편인데, 우리 리틀 쏭이가 입이 큰 편이라 잘 맞더라구요.

 

 

첫 이유식이라고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먹이기 힘들었어요.

처음에 그냥 숟가락을 가져가니 손으로 잡으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가 잘 받아 먹었답니다.

 

 

 

점보 의자에서 먹이다 자꾸 앞으로 고꾸라지길래,

제 무릎에 앉혀 먹였는데 너무 먹이기가 힘들어서

결국 바운서로 옮겼어요.

이제야 편해졌네요~

그래도 여전히 숟가락을 손으로 잡는 귀여운 리틀 쏭이!

 

 

 

결국 팔로 리틀 쏭이의 손을 누르고 먹였답니다.

물론 사진을 찍고 나서는 제 왼손으로 리틀 쏭이의 손을 잡고 먹였지요~

꿀떡꿀떡 잘도 받아 먹네요~ 기특하기도 해라~!!

 

 

 

드디어 다 먹였어요.

거의 다 먹고 바닥에 살짝 남았네요.

남은건 제가 한입에 꿀꺽~ 제 입맛엔 밍밍하기만 하네요~^^

 

젖을 안 먹여서 보리차를 좀 먹여야 할까 하다 그냥 재웠어요.

이유식을 먹으니 아기가 낮잠 잘 시간이라 그냥 자더라구요~

 

 

아무튼 첫 이유식은 성공적이었어요.

조리원 동기가 지난달에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잘 안 먹는다고 해서

우리 아가도 안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주었네요~

 

다시 이유식 공부도 하고, 조리도구들을 더 구입해야겠어요.

전업주부인데도 할일이 너무 많고 바쁘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다면, 이정도 쯤이야 문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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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 쏭이가 일주일 뒤면 벌써 만 6개월이에요.

혼합수유로 시작하여 젖몸살로 인해 마사지를 받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완모를 하고 있답니다.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리틀 쏭이는 어른들이 식사할 때마다 입맛을 다시는데다,

6개월 이후로는 철분 공급을 위한 소고기나 닭고기를 섞어주어야 한다길래

일주일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유기농 쌀을 직접 갈아서 쌀미음을 만들어 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예전에 쌀을 곱게 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 이유식용 쌀가루를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검색 시작~!!

18g씩 개별포장되어 있는 올가 쌀가루를 살까 하다가

아이보리 평도 좋고, 찹살가루와 현미가루도 있어서 아이보리에서 주문했어요.

모두 국산 유기농 제품인데다,

일단 아이를 키운 엄마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는데 플러스 점수를 주었지요~

 

낮 1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우체국택배로 발송한다는데

전 수요일 오후 1시쯤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았어요.

 

 

 

제가 주문한 초기 이유식용 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보리차는 후기를 약속하고 받은 사은품이랍니다.

 

 

 

초기 쌀가루예요.

쌀미음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 있답니다.

400g인데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6개월)이 길지는 않지만 1개월 분량이라고 하니 여유는 있네요.

 

 

 

초기 현미가루예요.

200g으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성장촉진인자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좋다네요.

쌀미음 다음에 쌀가루에 현미가루를 조금 섞어 이유식을 만들어보려고 구입했어요.

 

 

 

초기 찹쌀가루입니다.

200g으로 역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알러지가 거의 없고 소화가 잘되며 기운을 보강해준다는데요.

찹쌀가루는 이유식시작 2주째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하고,

단독으로 만들경우 주2~3회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어쨌든 저는 이것도 2주차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할 생각이에요.

 

 

 

사은품으로 받은 과자와 보리차예요.

백미쌀과자는 제가 다 먹어치웠네요.

제가 먹기에 밍밍하지만 바삭하더라구요.

 

쌀튀밥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을 위해 뿌려주고 손으로 집어먹게 한다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이유식을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맛을 봤어요.

역시 밍밍한데 바삭바삭~!!

나중에 따로 주문해서 바닥에 뿌려줘야겠어요.

 

보리차는 통보리인데요,

팔팔 끓는 물에 보리차를 물 1리터당 밥스푼으로 보리차 1스푼씩을 계산하여 수북히 넣고,
불을 약간 줄여 10여분 정도 우러나오게 더 끓이면 된다고 하네요.

보리차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물을 끓여 식힐 때 뚜껑을 닫고 식히면 향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사은품으로 받은걸 먼저 먹여보고 구입할 생각이에요.

 

 

 

초기 이유식 가루와 보리차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서

냉동칸 문의 한쪽에 잘 넣어서 보관했답니다.

모두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따로 담아두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이렇게 이유식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바로 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었으나,

또다시 젖몸살을 앓고 나서야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젖몸살 났을땐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게 가장 좋거든요~

 

드디어 이유식 첫날!

태어난지 177일만에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쌀미음을 앞에 두고 침을 흘리며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우리 리틀 쏭이의 사진을 투척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합니다!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는 따로 포스팅할게요~

 

 

 

 

 아이보리 홈페이지 ☞ http://www.i-bori.kr/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 포스팅 ☞ http://juyayang.tistory.com/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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