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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8년 이상 사용한 노트북이 많이 느려져서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했어요.
나름 고가이기도 하고, 한번 구입하면 최소 5~10년은 사용하다보니 정말 신중하게 선택을 했답니다.

노트북 제조사도 많고 사양과 가격대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몇 가지를 기준으로 노트북을 선택했어요.
1. AS의 편의성
  -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 차례 AS를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센터가 많은 곳을 찾다보니 삼성과 LG로 추려졌어요.
2. 가성비
  - 사실 사양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데요, 
    사무용이나 가정용으로 무난한 제품을 기준으로 선택했어요.
이 두 가지를 고려하여 선택한 것이 바로 삼성노트북 중 NT750XFT-A71A입니다.

모델을 정했으니 최저가 검색에 들어갑니다.
네이버, 에누리닷컴, 다나와 등의 가격 비교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이 모델은 최근에 나와서인지 각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할인 쿠폰과 카드할인을 제공하고 있어서 
검색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최신 모델인만큼 CPU, 램, SSD 용량 모두 괜찮았어요.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은 거의 안 해서 내장 그래픽 카드인 것도 상관없었어요.
노트북을 구입하며 키스킨과 액정보호필름을 추가로 주문했고,
별도로 1TB SSD와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구입했답니다.

주말에 주문해서 화요일에 배송 받았는데, 포장은 정말 꼼꼼했어요.
택배 박스 안에 노트북 정품 박스가 뽁뽁이로 잘 감싸져 있었어요.
노트북 박스에 모델 정보가 간단히 기재되어 있었는데요,
정말 따끈따끈한 신상이었어요~^^



노트북 박스를 개봉하면 부직포 파우치에 노트북이 들어있고,
별도 상자에 케이블과 충전기가 들어 있답니다.



구성품이 정말 간결합니다.
기존 노트북은 전원선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
충전기와 CtoC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무척 간편하네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미니 사이즈의 간단한 사용 설명서도 들어 있었어요.



노트북을 개봉하고 정상 작동을 확인한 후, 별도로 구입한 SSD를 장착했어요.
정말 뒷판을 분해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참고로, SSD 추가 또는 교체는 노트북 주문 시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요,
비용 차이가 꽤 나기는 합니다.

유튜브 찾아보면서 뒷판을 분해하여 SSD를 장착했는데,
별도의 나사는 필요 없었어요.
아래 사진은 SSD를 추가로 장착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SSD는 삼성전자 980 M.2 NvMe(1TB)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11 부팅 USB를 만들어 윈도우를 설치했답니다.
노트북의 SSD의 드라이버 파티션에 노트북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으므로,
따로 드라이버를 구할 필요는 없었어요.



평소에 안 쓰던 키스킨을 사용하다보니 좀 불편했어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마지막 사진은 노트북의 키 배열입니다.
맨 우측 상단의 버튼은 전원 키입니다.
지문 인식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사용은 안 해 봤어요.

숫자패드가 우측에 따로 있어 숫자 입력이 편리할 것 같아요.
그런데 넘락(Num Lock) 키가 맨 우측에 있어서 낯서네요~
나머지 키 배열은 여타 노트북과 비슷한데, 방향키가 작아요.

저는 별도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구입해서 배송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 서비스로 삼성 무선 마우스가 제공되긴 합니다.
노트북 키보드를 이용한다면 서비스로 제공되는 마우스만으로 충분하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구입한 곳의 주소를 남겨드릴게요~
코인비엠에스가 가장 저렴한데, 사이트마다 가격이 상이합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트는 네이버 최저가에도 안 나왔던, 인터파크 핫딜이었답니다^^
단, 핫딜은 기간이 있는지라 최저가 검색 꼭 해보고 구입하세요~~
 https://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1140202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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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빠르게 구동 잘 되고, 외관과 성능 모두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사용하면서 가능하면 사용 후기도 올릴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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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 정도 고민 끝에 와이어링 제본기를 구입했어요.
아이들 학습지 자료와 개인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을 제본하고 싶은데,
과연 얼마나 쓸까 싶어 한참을 고민했네요.
열제본기, 플라스틱링 제본기, 와이어링 제본기가 있었는데 와이어링 제본기가 가장 유용해 보였어요.
열제본기는 제본은 간편하지만 책이 쫙 펴지지 않아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플라스틱링 제본은 플라스틱링이 오래되면 깨지기도 하고, 종이가 잘 빠진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에 반해 와이어링 제본기는 연습이 좀 필요하다는 것 외에는 단점을 못 찾았거든요.
플라스틱링과 와이어링 겸용 제본기도 있지만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사악해서 패스했어요.

와이어링 제본기도 브랜드와 종류가 많았는데요,
여러가지 제품을 나름 비교해 보고 현대오피스의 WS-15C 제품을 선택하게 됐어요.
WS-15 제품이 약간 더 저렴하지만 동그랗게 천공하고 싶어 WS-15C를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하던 날.
택배 박스를 보고 놀랐어요. 상자가 너무 커서요~


제본기는 상자에 안전하게 들어있었고, 
카탈로그와 와이어링, 제본표지, 탈착기가 들어있었답니다.


제품 상자 안에는 제본기 본체와, 핸들, 용지 받침대가 들어있는데요,
조립은 제품을 보면 그냥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아래 사진은 간단하게 조립을 마친 상태입니다.
제품은 A4용지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이고, 핸들 높이가 있어 어느정도 부피를 차지한답니다.
저는 장기간 보관시에는 핸들을 분리하여 선반에 올려두었답니다.
무거워서 옮기기 어렵다는 평도 있었는데, 저는 못옮길 정도로 무겁진 않았어요~


처음 사용시 사용방법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https://youtu.be/RiKh2k_IjbM


저도 버릴 종이로 천공마진을 조절 해 가며 천공해봤는데요,
링 사이즈를 고려해서 천공마진을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45매에 9.5mm 와이어링을 사용할 때 레버를 제일 안쪽으로 밀어넣어 깊이를 좁게 천공하니 딱 좋았어요.
15매까지 한번에 천공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여성분이라면 5~10매 사이로 천공하는게 수월하답니다.


와이어링걸이에 와이어링을 걸고 제본할 용지를 링에 걸어줍니다.
앞표지가 맨위에 오도록 맨뒷표지 전 장까지 순서대로 걸고, 
맨 뒷표지를 앞표지 위에 걸어주어야 깔끔하게 제본됩니다.

만약 크리스탈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아래 과정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천공한 용지에 손으로 크리스탈링을 끼워주면 됩니다.


그 다음, 링규격조절레버를 링 사이즈에 맞게 돌려줍니다.
(천공시에는 동그라미로 표시된 맨 우측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제본할 용지가 걸린 링을 와이어링 압착홈에 넣고 핸들을 이용하여 압착하면 제본이 완료됩니다.


제본 완성!!
처음이라 그런지 와이어링이 D자형으로 제본이 되었는데요, 
이건 몇 번 사용하다보면 요령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제본 해 봤는데, 제법 그럴듯 해 보이네요~^^


아이들 학습지는 크리스탈링을 이용하고, 제가 보관할 서류들은 와이어링을 사용하여 제본하고 있는데요,
한 달 동안 고민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사용빈도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나중에 더 사용하면서 장/단점이나 요령을 발견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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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 아이맘으로서 아이들 스킨케어 제품들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7살, 5살, 3살(20개월)인데요, 셋 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다행히 아토피나 다른 피부 질환은 없답니다.
만약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다면 아토피 전용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보통의 피부, 건조한 피부의 아이들 스킨케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내 멋대로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 랭킹 시작합니다.

5위. 쁘리마쥬 젠틀 베이비 세럼(유기농 세럼) 30ml
신생아 직후에 사용한 제품들이라 사진을 준비하지 못 했어요.
쁘리마쥬는 대부분 유기농에 성분들이 착한 제품이다보니 가격도 착하지 않아요~
하지만 영아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난하답니다.
특히 세럼은 제가 둘째 때 사용 해 보고 정말 효과를 많이 봤어요.
신생아(~생후 1개월까지) 끝무렵, 태열 때문에 얼굴 전체적으로 울긋불긋 뭔가가 올라왔었는데요,
하루에 3~4번씩 세럼과 크림을 발라주니 2~3일째부터 바로 얼굴색이 돌아오고, 일주일쯤 되니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도 안 날 정도로 피부가 좋아졌어요.
그런데 제일 건조한 막둥이는 그 정도로 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았어요.
빨갛지 않고, 더 심해지지만 않을 뿐 얼굴에 난 것들이 없어지진 않았거든요~ (1위 제품으로 해결)
구매 Tip을 드리자면, 면세점이 제일 저렴합니다.
저는 태교여행 갈 때 구입했어요~
그 다음이 조리원에서 판매원(보통 베이비 마사지 강의)에게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데요,
그러려면 조리원에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저는 둘째 때 조리원에서 구입했는데, 막내 땐 다른 제품을 판매하더라고요......
아무튼 아기와 엄마가 함께 써도 좋은 쁘리마쥬 세럼은 5위입니다.
참고로 용량이 진짜 적어요~~

쁘리마쥬 젠틀 베이비 세럼(유기농 세럼) 30ml



4위 빅그린 워시/로션/오일


첫째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에요.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성분에 있어서만큼은 믿을만하거든요~
저는 첫 째때 산모교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그 땐 이렇게까지 쓰게 될 줄 몰랐어요~^^;;

조리원에 있을 때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분을 통해 성분을 문의했었는데요,
로션은 신생아 이후부터 발라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다만 워시는 각질 제거 성분이 있어서 최소 3~6개월 정도 이후에 사용하길 권장하고요,
오일은 여러가지 오일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6개월 정도 이후에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일을 처음 사용하실 땐, 알러지때문에 한가지 성분으로 된 오일을 쓰는 것이 좋아요.
아몬드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이 무난하고요, 코코넛 오일은 오히려 알려지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모르고 첫째때 코코넛 오일을 사용했는데,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어요~
둘째 셋째 땐, 아몬드 오일을 사용했고, 1~2통 다 쓰고나선 빅그린 오일을 사용했어요.

지금은 워시, 로션, 오일 다 쓰고 있는데요, 로션은 오일과 섞어서 몸에만 바르고 있어요.
성분 착하고 향도 괜찮고, 발림성과 흡수성 모두 좋습니다.
다만, 로션 용기는 1/3 정도 남았을 때부터 사용하기 불편하네요~

여담이지만 저에게 보습크림은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 더 좋았어요.

예전에는 간혹 빅그린 공홈에서 50%까지도 세일을 했는데, 요즘은 할인율이 낮네요~
지금 저는 아이들이 많이 커서 점점 가성비 좋은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빅그린 공식 쇼핑몰 ☞ https://biggreen.co.kr/39

 

빅그린 | 성분만은 타협하지 않는 천연화장품

자연에서 엄선된 좋은 원료를 찾아 빅그린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건강한 화장품을 만듭니다.

biggreen.co.kr



3위.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화해 어플 바디로션 부문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로션이에요.
현재 첫째와 제 바디로션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성분이 착한데 반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용량은 350ml, 528ml 2가지인데, 저는 작은게 더 쓰기 편하네요.
특히 용기가 진공으로 밀어올리는 방식 같은데요, 거의 다 쓸 때쯤 거꾸로 세워서 뚜껑을 열고 쓸 필요가 없어요.
큰 용기는 더 많은 양이 펌핑되지만 다 쓸 무렵 펌핑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네요.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잘 됩니다. 대신 겨울에는 오일을 섞어 쓰면 더 좋을것 같아요.
당분간 바디로션은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무향, 350ml, 1개


2위.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피지오겔도 워낙 유명하죠~
특히 아토피가 있는 경우에 피지오겔 AI 로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피부가 약한 성인에게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성분은 당연히 좋고,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잘 된답니다.
보습은 평균 이상인 것 같아요.
저희 둘째와 제가 사용하기엔 좋았는데, 많이 건조한 첫째와 막내에겐 피지오겔 크림으로도 보습이 부족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쓰고 싶은, 그리고 간혹 사용하고 있는 크림이네요~)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150ml, 1개



1위. 밀크바오밥 베이비 딥 케어 크림 160g


현재 세 아이들 얼굴에 바르고 있는 크림입니다.
피지오겔 페이셜 크림으로도 보습이 채워지지 않는 막내 때문에 여러 크림을 사용하다가 정착했어요.
성분은 향료 빼고 다 좋아요~ 향료가 들어갔지만 향이 강하거나 이상하지 않아요.

이 크림을 하루만 안 발라도 얼굴에 뭔가 올라오는 막내 때문에 이 크림은 떨어지지 않게 2~3개씩 쟁여두고 있어요. 
얼굴에 뭔가 올라온 경우, 최소 3~4일 이상 이 크림을 사용해야 없어지더라고요~
막내는 몸도 건조해서 아직까진 전신을 이 크림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덕분에 헤프지만, 저희 막내에겐 대체 불가한 크림이네요~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인 제가 썼을땐 리치했어요~ 
보습이 잘 되는 것 같아 잔뜩 발랐더니 하루종일 기름진 느낌이었네요>.<
그런데 얇게 펴 발랐을 땐 괜찮았어요~ 가끔 저녁에 세안 후 마지막 단계에서 이 크림을 얇게 펴 바를 때도 있어요^^

둘째에겐 피지오겔 크림이 잘 맞았는데요, 이 크림을 발라도 별 트러블이 없어서 그냥 셋 다 이 크림을 얼굴에 발라주고 있어요.
참고로 밀크바오밥 베이비 라인은 성분이 그래도 좋은 편인데, 모이스처 로션은 향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불호~

밀크바오밥 베이비 딥 케어 크림, 160g, 1개



신생아 땐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르는 거 아시죠?
로션과 오일은 몸에만 발라주다가, 신생아 끝 날 무렵 태열이 올라오면 보습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보습에 신경 쓴다고 오일을 얼굴에 바르진 않고요, 로션, 세럼, 크림 제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심하게 견조한 경우, 소아과에서 처방받아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저는 아이들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할 땐, 꼭 화해 어플로 성분을 먼저 본답니다.
그래서 위에 소개한 제품들은 모두 성분이 좋고요,
백탁 현상 없이 발림성이나 흡수성이 좋답니다.
요즘은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이 워낙 많아서 많이 고민이 되실 텐데요,
아이들마다 피부가 전부 다른 만큼 아이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품이 아무리 비싸고 좋다고 소문났어도 제 아이에게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부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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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월부터 KT M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3개월간 KT M모바일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KT M모바일 사용 동기

저는 2001년부터 20년간 SKT와 KT를 번갈아가며 이용을 했어요.
상황에 따라 번호이동을 하기도 하고 신규로 가입하기도 했지만, 알뜰폰은 생각도 안 했답니다.
알뜰폰에 대해서는 요금이 저렴한만큼 뭔가 안 좋을거란 편견이 있었어요.
그러다 어머님 휴대폰을 교체할 시기가 되어 중고마켓에서 미사용 갤럭시 보급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어머님은 휴대폰 사용량이 적어서 메이저 통신사의 요금은 너무 비싸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알뜰폰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뜰폰도 여러 통신사가 있었지만, 요금이나 혜택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러다 KT M모바일의 요금제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당시에 제가 사용하던 요금제를 기준으로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1.5GB --> 메이저S사 33,000원 vs KTM 17,600원.
결국 제가 제일 먼저 통신사를 KT M모바일로 바꾸고, 신랑, 아버지, 어머님 모두 KT M모바일로 바꾸었답니다~


장점

1. 요금이 저렴합니다. 
2. 이벤트가 다양하고 사은품 혜택이 있습니다.
3. USIM 구입처가 다양하고, 구입처마다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USIM 개통의 경우, 약정 기간이 없으므로 위약금의 부담이 없습니다.
5. KT 회선을 사용하므로 KT와 동일한 통화/데이터 품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요금제 변경이 거의 대부분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2. 멤버십이 없으므로 멤버십 혜택 역시 없습니다.
3. 특정 요금제에만 복지할인(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가능하므로 거의 복지할인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USIM 이야기

USIM 판매처가 다양하고, 판매처별 혜택도 상이하답니다.요금제가 정말 다양하므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9,900원짜리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를 사용했는데요,
데이터가 400Kbps이다보니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저는 너무 느려서 불편했어요.
집에서는 Wifi를 쓰니 상관없지만 밖에서는 지도 앱이 너무 느려서 많이 답답했거든요.
결국 17,600원인 '모두다 맘껏 5.4GB+'로 바꿔서 사용하는데 만족스럽네요.
참고로 이 요금제는 음성/문자 무제한, 인터넷 5.4GB (초과시 1Mbps 속도제한), 영상/부가 50분(실제 영상통화는 30분정도)이 제공됩니다. 
따라서 영상통화만 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월 17,600원으로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쓰는 셈이죠. 
저에게는 꽤 만족스러운 요금제라 한동안 이 요금제를 유지할 생각이에요.

대신 알뜰폰은 사용자가 늘수록 혜택이 좋아지기 때문에 가끔씩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동일한 요금제라도 프로모션으로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고, 요금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기존 가입자는 고객센터에 신청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답니다.
물론 더 좋은 요금제가 나왔는지도 한번 봐야겠죠?

참고로 저는 가입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4월 프로모션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가 700원 더 낮아졌더라고요.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보니 요금제를 변경해야 더 낮은 요금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단, 요금은 다르지만 동일한 요금제(프로모션만 다름)인 경우 바로 변경이 안 되어, 다른 요금제로 변경했다가 다시 그 요금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금제는 한달에 한번만 변경 가능하므로 저는 말일에 저렴한 다른 요금제로 변경했다가 다음달 초에 다시 변경할 생각이에요. 솔직히 좀 번거롭고 불편하긴 하지만, 2년간 사용하면 16,800원이 절약되니까 안 할 이유가 없네요.
게다가 '모두다 맘껏 5.4GB+'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함께쓰기 이벤트로 데이터 주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2GB 데이터를 받을 수 있거든요.
저희 신랑이 '모두다 맘껏 100GB+(시즌)' 요금제를 쓰는데 한번 신청으로 매월 자동으로 신랑 데이터 2GB를 제가 받을 수 있답니다.
현재 신랑 데이터가 데이득 요금제 혜택으로 매월 200GB인데, 다 못 쓰고 있거든요~ 
그동안 KT M모바일에 데이터 주고 받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생겨서 너무 좋아요~^^

그런데 요금제 변경이 불편하긴 합니다.
요금제가 대부분 프로모션 할인으로 처리되어 실제로 앱이나 웹에서 변경이 거의 안 되거든요.
고객센터(114, 1899-5000)를 통해서 요금제를 변경해야 하므로, 평일 9~18시 사이(12~13시 제외)에만 요금제 변경이 가능합니다.
고객센터 연결 자체는 느리지 않았고, 상담사의 안내 및 처리 역시 만족스러웠지만 앱으로 직접 할 수 있다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복지할인(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특정 요금제에만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요금제가 프로모션 요금제이다 보니 추가로 복지할인이 적용되지 않네요.
복지할인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메이저 통신사 요금보다는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아무튼 KT M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문자/음성/데이터 혜택 대비 저렴한 요금이 가장 큰 장점인데, 제가 나열한 모든 단점을 상쇄시킬 정도입니다.

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USIM을 구입했어요. 일단 반값 유심이라 4,400원으로 저렴한데다 개통하고 익익월에 홈플러스 2만 포인트 쿠폰이 문자로 와서 잘 사용했답니다. 
대신, 모든 점포에서 판매하지는 않아서 구입하기 전에 근처 홈플러스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아요.

USIM에 어댑터가 종류별로 다 들어있어서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겠네요.
설명서에 사용 가능 휴대폰도 나와있는데요, 너무 오래된 기종만 아니라면 거의 다 사용 가능 합니다.

<USIM 구매처>
- 온라인 : KT M모바일, N스토어, 쿠팡(로켓배송), 카카오 쇼핑하기
- 오프라인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홈플러스
각 구매처마다 제공되는 혜택이 상이하고, 매월 혜택도 변경됩니다.
꼭 공식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곳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참고로 4월 개통시 USIM 비용 전액 지원 이벤트 중이네요~



번호이동 셀프개통 이야기

KT M모바일은 신규개통과 번호이동 모두 가능한데요,
신규는 매일 9시~21시, 번호이동은 월~토 10시~19시(일요일 불가)에만 가능합니다.
개통을 위해서는 KT M모바일 유심과 신분증, 본인명의 신용카드(체크카드 안됨)가 필요합니다.

개통 방법이 USIM 설명서 안쪽에 설명되어 있어요.
QR 코드를 스캔하여 전용 가입 페이지에서 가입해야 홈플러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포인트는 바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익익월에 문자로 쿠폰이 전송됩니다.

유심은 미리 장착하지 말고 개통이 완료되면 휴대폰에 장착해야 합니다.
전용 가입 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조건(신규/번호이동 등)과 요금제를 선택하고 '셀프개통'을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본인 인증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진행하게 됩니다. (중간에 ARS로 카드 비밀번호 앞 2자리를 눌러야 합니다.)
번호이동의 경우 기존 통신사를 해지하는 절차가 있으므로 기존 요금 납부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 기존 통신사 휴대폰 데이터 통신(LTE, 5G)으로 개통 진행시 해지되면, 인터넷이 안 되므로 Wifi 환경이나 타 휴대폰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Wifi를 이용했답니다.
기존 통신사 해지가 완료되면 KT M모바일 신규 개통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신청서가 정상적으로 작성되면 개통이 완료됩니다.
저는 중간에 계좌이체 등록을 잘못해서 실패한 적이 있어요.
아마도 계좌이체로 납부시 본인 명의 통장이어야 하는것 같아요.
참고로 개통이 실패할 경우 기존 통신사는 해지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고 전원을 켠 뒤 번호등록 버튼을 누르고 3~4번 정도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5번 이상 했는데도 개통이 안 된다면 KT M모바일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바로 해결 해 준답니다.


KT M모바일 사용 후기

3개월동안 '모두다 맘껏 5.4GB+'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통화 품질과 데이터 품질에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서 USIM 이야기에도 작성했지만,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의 경우 젊은층이 사용하기에는 데이터 속도가 너무 느려요. Wifi 환경에서만 사용한다면 모를까, 데이터 통신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답답합니다. 
그래서 요금을 더 지불하더라도 데이터를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변경하게 됐어요.
지금은 무척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신 회선은 KT 회선이기 때문에 사실상 KT와 품질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전화나 인터넷 모두 잘 되고요, 혼선이라든가 터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다만, 신랑이 회사에서 이용할 때 아주 가끔 데이터 속도가 느린 경우는 있었다네요.
아마 지역적인 차이가 있거나, 그 당시 통신상의 무슨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3개월 동안 요금제를 한 번 변경하면서 느낀 것은 결국 본인에게 적합한 요금제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단지 요금이 저렴하다고 본인의 사용량을 고려하지 않고 결정하면 결국 불편하더라고요.


사은품 이야기

메이저 통신사의 경우 대리점에서 개통시 대부분 사은품을 받았는데요,
그전에는 휴대폰 충전기, 휴대폰 케이스, 휴지 등을 받았어요.

KT M모바일은 셀프 개통을 하고 2개월 뒤에 저는 라면 한상자를, 신랑은 스타벅스 텀블러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KT M모바일의 사은품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1월에 가입하고 3월에 받았는데요, 별도 연락이 없이 택배로 받았는데 선물 받은 기분이었답니다.

이 외에도 쿠폰으로 제공되는 사은품들도 있어요.
저는 쿠폰은 사용을 안 하게 되는데, 신랑은 다 잘 사용하고 있네요.

사은품은 매월 바뀌고, 조건도 다르므로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벤트 이야기

저와 신랑은 사은품 이벤트와 데이터 추가 증정 이벤트로 혜택을 받았어요.
저는 1.4GB 기본 데이터에 4GB 추가, 신랑은 100GB 기본 데이터에 100GB 추가 헤택을 받고 있답니다.

매월 사은품 이벤트, 단말기 이벤트, 데이터 추가 증정 이벤트, 친구초대 이벤트, 사용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상시로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고, 해당 월에만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으므로 가입하기 전에 이벤트를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3달동안 사용하면서 꽤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 해 보았습니다.
예전의 저처럼 알뜰폰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개통 신청서를 작성하실 때 추천인(친구초대ID)에 D0746 입력 부탁드립니다~^^
(알파벳 D + 숫자 0746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KT M모바일 공식홈페이지 링크도 남겨드립니다.

https://www.ktmmobile.com/main.do

 

KT가 만든 대한민국 1등 알뜰폰 – kt M 모바일 공식 다이렉트몰

박다* 2021.03.31 나의 경우 데이터, 통화, 문자 등의 사용빈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항상 찾아다녔었다.  수많은 알뜰 요금제들을 비교한 끝에 KTM모바일을 선택했고,

www.ktmmob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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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에 6살, 4살, 2살인 네 아이들 선물로 인형을 구입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크고 비싼 선물 대신 만원 전후로 저렴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뭔가 움직이고 소리나는 것이 아이들 관심을 끌기에 좋겠다 싶어서 말하는 앵무새 인형과 걷고 짖는 강아지 인형을 골랐답니다.
앵무새 인형은 6살 조카와 첫째에게, 강아지 인형은 둘째와 막내에게 선물했어요.
조카는 외동딸이고, 우리 첫째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서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좋겠다 싶었고,
둘째는 강아지 노래를 불러서, 막내는 아직 말을 못해서 강아지 인형이 좋겠다 싶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첫째와 둘째가 시도 때도 없이 앵무새 인형 가지고 싸워서 하나 더 샀어요.
그래서 집에는 빨간색 앵무새와 초록색 앵무새 인형, 걷고 짖는 시츄와 치와와 인형이 있답니다.

 

 

말 따라하는 앵무새 인형 먼저 볼게요.
색상은 빨강, 파랑, 초록색 세 가지이고요,
가로 * 세로 길이가 대략 10cm * 21cm 정도로 아담한 크기이지만,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딱 좋은것 같아요.
빨강과 초록색 앵무새는 날개가 3가지 컬러로 알록달록 하지만, 
제가 구입하지 않은 파랑 앵무새는 색상이 단조로워요.
아래 사진은 정면, 측면, 뒷모습과 17개월 아이가 책상 위에 놓고 가지고 노는 모습니다.

 

우리 막내가 아직 말을 못 하는데요, '아~' 하면서 앵무새 인형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사람 말소리 뿐만 아니라 주변 소리도 따라 하는데,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래서인지 형과 누나가 어린이집에 가고 없으면 막내가 앵무새 인형을 들고 와서 틀어달라고 시늉을 해요.
제가 스위치를 켜 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가지고 놀아요~
말을 따라 할때 고개도 움직이고 날개도 파닥거려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막내 아이가 앵무새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앵무새 인형 밑바닥에 AAA 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소모가 꽤 빨라요.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면서 가지고 놀 때는 2~3일에 한번씩 건전지를 바꿔줘야 했어요.
그나마 요즘은 가끔씩 가지고 놀아서 말을 못 따라하면 그 때 건전지를 교체하고 있어요.

큰 아이들은 괜찮은데 막내는 자꾸 앵무새 양 날개를 잡고 다녀서 3개월도 안 됐는데 날개 하나가 고장났어요.
그래도 고개를 움직이니까 아이들은 별루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내구성이 좀 약한듯 하면서도, 던지기 선수인 막내가 자꾸 던져도 생각보다 멀쩡하네요.

구입한지 3개월이 좀 안 됐는데요,
지금은 처음만큼 하루종일 가지고 놀지는 않지만 하루에 한두번씩은 가지고 돌아다니네요.
가끔 앵무새 두 마리를 동시에 켜 놓으면 정말 시끄러워요~ >.<
그래도 이 정도면 가성비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조카 이외에도 외동딸인 다른 아이에게 빨간 앵무새 인형 하나를 선물했는데요,
5살인 아이가 잘 때 인형도 같이 끼고 잘 정도로 좋아한다고 해서 저도 좋았답니다.

 

다음으로 짖고 걷는 강아지 인형을 살펴 볼게요.
작동 인형을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자미나 시츄 인형과 치와와 인형을 선택했답니다.
사실 1만원대의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평이 괜찮았거든요.

크기는 19cm * 18cm * 12.6cm로 나오는데요,
앵무새 인형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아담합니다.
17개월인 저희 막내가 한 손에 하나씩 귀를 잡고 들고다닐 정도거든요.

강아지 인형이 들어있는 상자가 강아지 집이에요.
종이인데도 꽤 튼튼해서 아직까지도 멀쩡하게 잘 쓰고 있어요.

건전지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스위치를 키면 왈왈 짖으면서 앞뒤로 왔다갔다 합니다.
사방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고, 앞뒤로 10cm 정도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큰 아이들도 가끔씩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놀지만 저희 막내가 특히 잘 가지고 놀아요.
강아지 귀가 커서인지 주로 귀를 잡고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하두 던져서 둘 다 다리가 고장나서 제대로 왔다갔다 하지 못하네요.
비록 다리가 고장났지만 스위치를 켜 주면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해서 영상 한번 올립니다.
그런데 짖는 소리는 실제 강아지 소리는 아니네요.^^;;

 

강아지 인형의 가장 큰 단점은 털빠짐인것 같아요.
처음 구입하자마자 한번씩 털어내거나 테이프로 빠지는 털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깜박하고 그냥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아이들이 털뭉치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
털이 많이 빠지길래 강아지 몸이 휑한가 싶어 봤더니 또 그렇지는 않네요.

앵무새 인형과 강아지 인형 모두 건전지가 들어가는 작동 인형이다보니 세탁이 안 된다는 게 큰 단점이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볼때 아이들 선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움직이고 말을 따라하거나 소리를 내는 인형이다보니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는것 같아요.
아이가 외동이거나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앵무새 인형이 좋을것 같구요,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어린 아기들은 강아지 인형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막내를 보니까 말을 못 하더라도 앵무새 인형은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만,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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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출산하고 구입한 매직캔!
처음 하는 육아이다보니 기저귀 휴지통이 굳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반 휴지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매직캔이 있었는데, 친구가 강추하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주문하고 저보다 더 늦게 아이를 출산한 동생 부부에게도 선물했답니다.

처음에는 굳이 이렇게 비싼 휴지통을 써야 하나 싶었는데 2015년도에 구입해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으니 가성비로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사실 지금도 매직캔 리필은 계속 구입해야 해서 비용은 발생하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제 제가 구입한 매직캔 M250NS(20리터) 모델에 대하여 간단히 리뷰 들어가 볼게요.
먼저 외관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깔끔한 휴지통입니다. 

 

 

상단에 리필 봉투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첫번째 사진의 윗쪽 가운데에 있는 타원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윗 뚜껑을 들춰내고 리필 봉투를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쓰레기가 다 차면 휴지통 옆면의 버튼(네번째 사진)을 이동하여 뚜껑을 열고 쓰레기를 비울 수 있어요.

 

 

휴지통 상단 모습니다.
발판을 밟으면 뚜껑이 열리는데 손으로 들어올릴 수도 있어요.
겉뚜껑 속에 속뚜껑이 있어서 냄새를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아기들 응가 냄새는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데요,  
모유에서 이유식을 거쳐 밥으로 넘어가면서 냄새가 점점 지독해지거든요.
처음엔 기저귀를 그냥 휴지통에 버렸는데, 지금은 작은 위생백에 넣어서 꽁꽁 묶어서 버리고 있어요.
간혹 속뚜껑 열때 냄새가 올라오는게 싫어서요......

사실 예전에 제가 구입했을땐 속뚜껑이 이렇게 커다란 타원형이 아니라 작은 사각형이었어요.
크기가 작다보니 기저귀를 버릴때 좀 불편한 감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잘 사용했는데 어느날 속뚜껑이 부서졌지 뭐예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매직캔 본사 공식 쇼핑몰에서 부속품만 별도로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된 속뚜껑을 구입해서 달게 되었어요. 입구가 넓어서 너무 좋아요^^
(휴지통이 약간은 부실해 보이기도 하는데, 중간에 속뚜껑이 고장난것 빼고는 5년간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아이들이 장난치지 못하도록 레버를 돌려 뚜껑을 잠글 수도 있어요.
뚜껑을 잠그는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하단 케이스를 열면 리필 봉투가 보이고, 아래 사진의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에 칼날이 있어서 봉투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봉투를 자르기 위해 가위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편해요.
대신 칼날은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게 조심해야겠죠~

 

 

이렇게 뚜껑에 모델명과 봉투 장착 방법이 나와있어요. 
기저귀 휴지통으로 사용하다가 속뚜껑을 떼어내고 일반 휴지통으로 사용할 수도 있네요.

 

 

처음 매직캔을 구입하고 2~3년은 정품 리필 봉투를 사용했어요.
그러다보니 쓰레기 처리하는데도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정품 봉투를 다 소진하고 위생백(낱장 비닐)을 사용해보려 했으나 자꾸 빠져서 영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호환용 리필을 발견했어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좀 얇은 감이 있고 파우더 향이 안 나긴 하지만, 저는 호환용 리필 봉투로도 충분했어요. 
얇아도 잘 찢어지지 않고 향은 어차피 신경을 안 쓰던 부분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작년 말에 찍은 우리 막둥이 사진 하나 덧붙입니다.
15개월인데도 아기상을 이리저리 밀고 다니면서, 상에 올라가서 말짓을 하지 뭐예요.
일부러 휴지통을 주방에 놓고 펜스까지 쳐 놨는데 상 위에 올라가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어요.
속뚜껑이 없었다면 아마 난리가 났겠죠~ 다 끄집어내어 어지르기 대장이니까요^^;;

 

 

매직캔 휴지통의 장단점 정리 들어갑니다.

<장점>
1.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 냄새를 잡아줍니다.
2. 아이들이 장난치지 못하도록 속뚜껑을 잠가둘 수 있어요.
3. 휴지통 용량과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4. 매직캔 홈페이지에서 부속품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어 고장나도 안심이에요.

<단점>
1. 휴지통 가격이 비교적 비싼것 같아요.
2. 리필 봉투를 계속 구입해야 해서 유지비용이 발생해요.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만,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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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육아용품을 사용해봤어요.
육아는 장비빨이라지만 되도록이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려고 했답니다.
그 중에는 정말 최고의 육아템들도 있었지만, 이건 괜히 샀다 싶은 것들도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제가 사용한 육아용품들 중에서 좋은 제품들에 대해 리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첫 아이때부터 지금까지 5년 이상 변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2가지 제품이 있어요.
바로 수유등인 아모램프와 쓰레기통인 매직캔이에요.
제가 워낙 잘 사용한 제품들이라 임신 선물이나 출산 선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답니다.

오늘은 아모램프에 대해 먼저 간략히 리뷰 해 볼게요~
저는 아모램프를 2015년도에 구입하여 지금은 구형이 되었는데요,
지금까지도 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은 배터리 용량, 밝기, 사용시간, 충전단자 등이 제 것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저는 구형 아모램프로 리뷰를 작성하므로 감안하시고 봐 주세요~^^

먼저 아모램프 외관입니다.
동글동글하니 무척 심플합니다. (사진은 케이스를 씌운 상태입니다.)

 

 

동그래서 램프 자체만은 손으로 들어올리기 불편할 수도 있는데, 
저는 케이스를 사용해서 불편했던 적은 없어요.
옆쪽에 충전 단자가 있는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램프 충전은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을 할 수 있어서 편해요.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정가운데에 불이 들어와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사용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위에 가운데 하얀 부분을 손으로 터치하여 끄거나 켤 수 있으며, 
터치 횟수에 따라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어요.
계속 터치하면 밝기가 바뀌고, 오래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구형은 3단계까지 밝기 조절을 할 수 있는데,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밤에 아이들 잠을 방해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어요.

 

 

램프를 작동하는 동영상을 찍어보았어요.
그런데 자꾸 막둥이가 방해를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저는 완모맘이라 세 아이들 4~5개월까진 밤중수유를 했는데요,
그 때마다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특히 자다가 일어나서 쇼파에서 수유를 했는데
수유등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밤중수유가 끝난 후에도 밤에 다닐때는 이 수유등을 사용했어요.
저희집은 보조등이 없는데 아이들이 잘때 불을 켜면 아이들이 눈을 찡그리며 싫어했거든요.
지금도 밤에 아이들 재워놓고 자유 시간을 갖다가 자러 방에 들어갈 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아이들이 뒤집기를 하거나 배밀이를 할때 아모램프로 흥미를 유발시켰어요.
램프를 두드려서 껐다 켰다 하고 있으면 램프를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단점이 없을 수 없겠죠~
충전식이다보니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사용하면 할수록 더 자주 충전을 해 줘야 합니다.
요즘은 밤에만 가끔 사용하는데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충전하고 있어요.
5년 이상 썼는데도 이정도면 배터리 성능이 좋은 편이라 생각되지만,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배터리만 교체할 수 있다면 오래 쓸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모램프 장점과 단점을 다시 간단히 정리 해 볼게요.

<장점>
1. 충전식이라 휴대가 용이합니다.
2.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하므로 충전이 간단합니다.
3. 별도 스위치 없이 손으로 터치하는 것만으로 사용이 되어 편합니다.
4. 밝기 조절이 되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아기들이 좋아하여(?) 뒤집거나 배밀이를 할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충전식이다보니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집니다.
2. 아직 다른 단점은 없습니다.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만,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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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미미 빨대컵 사용 후기

[hiStory]/사용후기+리뷰 | 2016. 2. 29. 23:06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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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개월이 되기 전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리틀쏭이에게 물을 먹이고 있는데요,

스파우트와 빨대컵을 잠깐씩 사용하다 결국 일반 컵으로 물을 먹였었어요.

그러던 차에 그로미미 빨대컵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답니다.

우리 리틀쏭이가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신청했지요~

 

 

200ml 사이즈라 아담해요.

손잡이도 있고, 뚜껑이 꽤 큰편이네요.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저 손잡이는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참고로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컵들이에요.

스파우트는 선물받았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거의 못 썼어요.

 

빨대컵은 처음 사용할때 어찌나 잘 빨아먹는지 깜짝 놀랐답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다 자꾸 사레들리는데다

빨대컵 헤드 부분을 분리해서 세척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삼일만에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컵으로 물을 먹이다가 스텐컵을 사 주었답니다.

스텐컵으로 물은 잘 마시지만 제가 들고 먹여주다보니 손은 사용을 안하고 입만 컵을 따라다니더라구요~

 

 

 

그로미미 빨대컵인데요,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네요.

아기용품이니 소재는 당연히 안전해야겠죠~

 

 

 

제품특징과 빨대 꼭지 세척 방법이에요.

아기 빨대컵이라 빨대는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부드럽답니다.

 

빨대 꼭지 끝부분은 막혀있고, +자로 컷팅되어 있어요.

그래서 음료가 잘 안 새고, 사레도 잘 안 들리는것 같아요.

물을 마실땐 빨대 끝부분이 살짝 눌리다보니 물이 잘 나온답니다.

요것 참 물건이라 생각했는데,

대신 세척할땐 솔을 좌우로 돌려 세척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내열 온도도 한번 확인해야죠~

열탕 소독시 빨대컵은 2~3분이내, 빨대꼭지는 30초 이내로 소독해야 한다고 하네요.

 

 

 

빨대컵 세척을 위하여 분리를 해봤어요.

구조가 단순해서 세척하기도 편하더라구요.

 

 

 

젖병세정제로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소독해 주었답니다.

 

 

 

자, 드디어 리틀쏭이에게 빨대컵을 주었어요.

이유식 먹기 전에 끓인 물에 비오비타를 타서 주었는데요,

한달 넘게 빨대컵을 안 썼던터라

빨대컵을 이렇게 흔들고 가지고 노네요.

몇번 떨어뜨렸는데, 물이 새지 않아 좋았어요.

 

 

 

한참 빨대컵을 가지고 놀더니 드디어 빨아먹기 시작합니다.

사레들리지 않으니 한번에 10초정도 빨아먹더라구요.

예전 빨대컵은 2~3초 빨다가 사레들려 콜록거렸었는데,

리틀쏭이가 잘 마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좋더라구요~

 

 

 

다음날은 금방 마시네요~

물론 아직도 컵을 가지고 놀기는 하지만

빨대컵에 익숙해져서 스스로 잘 잡고 잘 빨아먹는답니다.

 

빨대컵의 손잡이 부분은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이게 상당한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빨대 끝에 맞추어 컵을 돌려줄 수 있어 음료를 끝까지 다 마실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아이가 빨대컵을 흔들때마다 컵이나 손잡이가 돌아가서 계속 컵을 돌려줘야했어요.

손잡이가 돌아가는 것은 좋은데 압착고무 같은걸 달아서 고정도 가능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아무튼 상당히 만족스러운 빨대컵이에요.

리틀쏭이가 사레들리지 않고 스스로 잡고 물을 잘 마시는데다

세척까지 간편하니 아이도 좋고 저도 좋네요.

 

아직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지는 않아 물이 새는지 여부까진 확인하지 못했지만

새더라도 많이 새지는 않을거 같네요.

나중에 물을 담아가지고 나가봐야겠어요~^^

 

그로미미 빨대컵은 다른 젖병과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젖병을 안 쓰니 그것까진 모르겠네요.

 

그로미미 빨대컵이 300ml 짜리도 있고, 스텐컵도 있던데

나중에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그로미미 빨대컵이 꽤 마음에 드네요~

아기 첫 빨대컵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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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앙 대나무 사각기저귀 체험 기회가 있어,
원사이즈 기저귀커버와 대나무 사각기저귀를 받았어요!
갑자기 지방 내려갈 일이 생겼는데 제품 배송이 지연되었는지 지방에 내려간 후에 배송이되어
결국 경비실에서 2주간 보관되어 있던 제품을 어제 받아보았네요~


저는 출산준비를 하면서 베이비앙 순면기저귀를 구입했었어요.
아기를 낳고나서는 그 천기저귀를 기저귀보다는 목욕타올, 베게, 이불 등의 용도로 썼답니다.


이번에 받은 대나무 사각기저귀는 알록달록 무늬가 있어 예쁜데다,
많이 쭈굴거리지도 않았어요.
기저귀 커버는 찍찍이형으로 된 것을 받았는데 프리사이즈라 좋네요~

 

 


우선 천기저귀를 사용해봤어요.
기저귀커버 안의 구멍에 천기저귀를 넣어 올인원 기저귀처럼 사용도 가능하지만,
저는 아래 사진처럼 기저귀를 잘 접어 커버 위에 올린 채로 사용했어요.

 

 


6개월이 된 우리 아기가 기저귀를 착용한 앞모습이에요.
기저귀커버가 찍찍이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답니다.

 

 


기저귀를 착용한 뒷모습이에요.

 

 


기저귀를 착용한지 한시간이 지난 다음 기저귀를 벗어봤어요.
천기저귀는 흠뻑 젖었는데 기저귀커버는 거의 젖지 않았더라구요.
천기저귀만 사용하면 이불이 젖을텐데 기저귀커버가 있으니 편리하네요.

 

 


천기저귀 한장은 기저귀를 써 봤는데요,
나머지 한장은 목욕 후 목욕타월로 사용했답니다.
기저귀가 얇아 물을 빨리 흡수해서 목욕 후 닦아주기에도 좋아요.

 

 


사각 천기저귀는 용도가 다양해서 출산용품으로 미리 준비를 해 두면 좋아요~
이번 체험 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산후조리원에서 베이비앙 천기저귀를 베게로 사용했던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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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국산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다가,
중기에 샴푸만 오가닉 제품을 해외 직구로 사용했는데,

그 제품에도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임신 말기인 최근에 빅그린 23 헤어케어 제품들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빅그린 23 헤어케어 제품으로는 23 샴푸, 23 데일리 스칼프 트리트먼트, 23 에브리데이 헤어팩이 있어요.

이 제품들은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데다 식물성분만 사용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매일, 헤어팩은 이틀에 한번씩 사용했는데요,

각 제품의 특징과 2주간의 제 개인적인 사용 느낌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투쓰리 샴푸인데요,

식물성분의 100% 글루코사이드 비이온 세정제로

피부에 남지 않고 자극이 적으며 보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에요.

 

피부의 표면이 약산성이어야 피부에 좋은 세균이 증식하고 해로운 세균을 억제시킬 수 있는데,

알칼리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표면이 알칼리성으로 변하여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투쓰리 샴푸는 pH 5.0의 약산성 제품이랍니다.

 

 

 

샴푸 바닥에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식물성분이지만 제품이 완전 밀봉되어 있어 그런지 유통기한이 넉넉하네요~

 

 

 

샴푸는 투명하고요,

인공향이 사용되지 않아 허브향 비슷한 상쾌한 향이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좋았는데, 향기에 민감한 분들은 향이 좀 강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투명한 샴푸를 손바닥으로 비벼보니 하얗게 변하네요.

 

 

 

식물 성분이다보니 처음 사용할 땐 거품이 거의 안 나더라구요.

이전에도 나름 식물성 샴푸를 썼었기 때문에 머리 감는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아래 사진은 23 샴푸를 사용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찍었는데요, 신기하게도 거품이 늘었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화학성분에 익숙한 두피가 투쓰리 샴푸를 사용함에 따라 최적의 두피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거품의 양도 늘어난다고 하네요.

물론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다른 샴푸들보다 거품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이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샴푸만으로는 머리카락이 뻣뻣하여 샴푸 후 투쓰리 데일리 스칼프 트리트먼트를 사용했어요.

23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에요.

저는 두피와 머리카락에 도포하여 2~3분정도 후에 따뜻한 물로 헹궈주었답니다.

 

 

 

투쓰리 트리트먼트는 흰색의 다소 묽은 제품이네요.

 

 

 

두피와 모발에 도포한 사진입니다.

다른 트리트먼트와 마찬가지로 거품은 나지 않아요~

트리트먼트를 헹굴 때, 이전에 사용했던 린스만큼 모발이 매끈거리지는 않았답니다.

아무래도 화학성분이 없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투쓰리 에브리데이 헤어팩이에요.

모발 개선을 위하여 트리트먼트 다음에 사용하는 제품이랍니다.

매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이틀에 한번씩 사용을 해 봤어요.

 

 

 

23 헤어팩을 손에 덜었을 때 트리트먼트보다 되직한 느낌의 흰색 제품이네요.

모발 끝부분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양이 적어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모발 끝부분에 헤어팩 도포후 3분정도 방치하거나,

스팀타올로 감싸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3분정도 방치했다가 따뜻한 물로 헹궜답니다.

 

 

 

이렇게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들을 2주간 사용하고 전/후 사진을 비교해봤는데요,

아쉽게도 사진 밝기 차이때문에 사진으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네요.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국산 린스때문에 머리에 윤기는 있는 편이었는데,

가끔씩 두피가 간지러웠었어요.

그런데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두피의 가려움증이 사라졌어요.

머리 윤기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다만, 식물성분 제품인데도 화학성분이 들어간 린스와 비슷한 정도의 윤기를 낸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머리카락도 이전보다 덜 빠지더라구요.

이전에는 머리를 감고 나면 욕조와 화장실 바닥에 머리카락이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많이 줄었어요.

하루에 대략 10개 내외로 빠지는것 같네요.

출산 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꾸준히 사용해야겠어요.

 

 

 

임신을 하고 나서 사용하는 제품마다 전성분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참고로 23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팩의 전성분이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주관적인 사용후기였는데요,

빅그린 23 헤어케어 제품의 객관적인 임상실험 결과도 같이 올려봅니다.

20~59세의 손상 모발을 보유한 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측정한 임상실험 결과인데요,

두피의 각질와 모발 손상이 감소하고 모발의 윤기와 탄력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동안 화학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는데요,

식물성분인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이 점점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이 다소 비싸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대신 가격 이상의 효과는 있네요~

 

 

※ 빅그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iggreen.co.kr
※ 비앤원몰 ☞ http://www.bn1.co.kr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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