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마도] 쇼핑리스트
대마도에 가면 모두들 쇼핑을 즐기더라구요.
저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유명한 것들 몇가지만 알아봐서 갔는데요,
정말이지, 다음번에 다시 대마도에 간다면 잔뜩 사오고 싶은 것들이 많았답니다.
저희가 구입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볼게요~
사진을 찍지 못한 몇가지 간식들은 빠졌지만,
유명한 것들이나 제가 반해버린 것들 위주로 올려봅니다~
호로요이 - 각 129엔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복숭아 맛이 가장 유명한거 같아요.
하지만 쏭이는 복숭아 통조림에 사이다 섞은 맛이라며......
하얀건 밀키스 맛이래요.
모유수유때문에 저는 못 먹었는데,
이 맥주만큼은 저희 식구들 입맛엔 아닌가봐요~
인절미과자 - 265엔
인절미과자만 따로 사진을 찍어놓진 못했네요.
숙소에서 밤에 간식들을 뜯어서 먹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에요.
오른쪽의 노랑-흰색 봉지가 인절미 과잔데,
먹을 만은 하지만 너무너무 맛있다라고 생각되진 않았어요.
겉은 콩고물이고 안은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
선물용으로 몇 개 사왔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네요.
참고로 한 봉지에 작은 봉지 6개가 들어있답니다.
곤약젤리 - 각 214엔
복숭아, 사과, 포도 3가지 맛이에요.
저는 맛별로 2봉지씩 6봉지 사왔는데요,
정말 더 사지 못한 걸 후회하는 젤리에요.
제가 젤리를 원래 좋아하긴 하지만,
국물이 흐르지도 않고 쫀득쫀득한 것이
완전 제가 반해버렸답니다.
돌아오는 날 작은 밸류마트에서 살까 했더니 없어서 더 못 샀어요.
다음에 대마도에 간다면 잔뜩 사올거예요~
녹차맛 킷캣 - 300엔
우리나라에는 없는 맛이래요.
모두들 꼭 산다기에 저도 사봤는데요,
제 입맛에도 딱이었답니다.
호박맛 킷캣 - 300엔
호박맛도 처음이라 사봤는데요,
녹차맛보다 더 달아요.
초콜릿 - 205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초콜릿.
블랙이랑 녹차맛 사먹었는데,
둘 다 제가 사랑하는 맛이었어요.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일것 같아서 샀는데 완전 성공이에요~
사케 1.8리터 - 1,294엔
사케 종류가 꽤 많았는데,
저는 잘 몰라서 그냥 인기상품이었는지 무슨 표시된 것으로 구입했어요.
아빠 선물로 드렸는데 다행히 좋아하셨답니다~
동전파스(156개) - 1,058엔
약국에서 동전파스를 구입했는데요,
아픈 팔목에 붙이니 시원하더라구요~
부모님도 팔꿈치에 붙이셨는데 안 아프다고 하셨어요.
다음에 3~4개 사와야겠어요~^^
'[여행] >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대마도] 대마도 여행 총정리 (0) | 2017.11.20 |
---|---|
[일본::대마도] 음식점 - 카이칸, 야에식당 (0) | 2015.12.06 |
[일본::대마도] 숙소 - 호텔 카미소 (0) | 2015.12.06 |
[일본::대마도] 여행 후기 및 사용경비 (0) | 2015.12.06 |
[일본::대마도] 히타카츠 여행 준비 (0) | 2015.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