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2.12 | [미국] 20070818-22 라스베가스(Las Vegas)
반응형
미국 서부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Las Vegas)
2007년 8월 18일 ~ 22일 4박 5일

여름 휴가로 떠난 미국!!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왕복을 끊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베이거스로 날아갔다.
손목 시계가 맛이 가서 까딱하면 비행기를 놓칠뻔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잘 찾아갔다.

비행기를 타고 사막을 건너 나타나는 도시 베이거스.
그래서 무지 덥지만, 도시가 화려하기 그지없다.
아무튼 베이거스에서 친구를 만나 여행을 시작하였다.

노래만 나오면 길에서도 춤추는 사람들.
한낮인데도 맥주를 들고 다니며 술을 마시는 사람들.
자유롭고 여유가 넘쳐났다.

라스베가스는 카지노로 벌어먹고 사는 도시답게 호텔과 식당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나흘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묵었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묵었던 호텔이 더 비쌌는데 호텔은 베이거스가 훨씬 더 좋았다.
사막 한가운데 있는데도 해산물 공수가 잘 되나보다.
호텔 뷔페도 자주 갔고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는데 해산물이 많았다.
삼성역 근처에 있는 토다이도 몇번 가봤는데, 베이거스에도 있어 가봤다.
메뉴는 비슷했던 것 같다. 그래도 베이거스가 더 좋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었을까?

나는 도박에는 영 소질도 없고 잘 모르지만 슬롯 머신 정도는 해 보고 왔다.
소액부터 고액까지, 각종 카드 게임과 머신들.
대부분의 호텔 1층이나 지하는 카지노였다.
똑같은  기계처럼 보이는데도 서로 호환은 안 되는듯 보였다.

아무튼 베이거스에서는 호텔 구경을 많이 다녔다. 호텔 안에 동물원처럼 되어 있는 곳도 있었고,
유명한 건축물들을 패러디한 것들도 많았다.
가장 높은 타워에 올라가 그 꼭데기에서 놀이기구도 타 봤고,
에펠탑에 올라가 베이거스의 야경을 즐기기도 했다.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호텔에서 밖을 내다보녀 찍은 사진

낮과 밤의 벨라지오 호텔
오션스 일레븐에 나왔다는 벨라지오 호텔
밤의 분수쇼는 정말 장관이다.
낮과 밤의 시저스 팰리스 호텔
어디서든 눈에 확 들어올만큼 큰 호텔
미니 에펠탑, 저 탑도 올라갈 수 있다. 물론 입장료를 내야한다.
밤에 한번 올라가볼만 하다. 시내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 탑 위에서 청혼하는 커플도 보았는데......

라스베가스의 야경
밤의 베이거스는 특히나 화려하다.
에펠탑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는 실제로 봐야 한다.
곡에 따라 분수의 안무가 다른데, 정말 멋지다.
왼쪽 중간 놀이기구는 베이거스에서 가장 높은 탑의 꼭데기에 있는 것이다.
밤에 저걸 탔는데 완전 스릴 만점이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시원한 버드와이저를 들고 다니며 마셔주었다.

왼쪽 상단의 배경은 그림이다. 나는 그림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저런 그림들을 좋아한다.
오른쪽 상단은 실내다. 쇼핑몰인데 꽤 유명 브랜드들이 많다.
동물원 같은 것들도 있다. 돌고래, 사자, 호랑이 등 몇가지 동물들도 보았다.
라스베가스에 갔으니 슬롯 머신 한번쯤은 땡겨줘야지~!!

반응형

'[여행] > 아메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20070822-25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0) 2011.02.13
 

블로그 이미지

주야양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기록

카테고리

Juyayang's hiStory (492)
[가상화폐(암호화폐)] (114)
[정보] (29)
[리뷰] (7)
[여행] (72)
[취미] (37)
[공부] (23)
[결혼] (18)
[임신 및 출산] (86)
[육아] (34)
[KOICA] (41)
[일상 생활] (20)
[자료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