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혹시 드터스트 월렛에서 썬더토큰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는 평소 트러스트 월렛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썬더토큰에서 채굴한 TT를 트러스트 월렛으로 보내기 위해 지갑을 추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Free Gift 창이 떠서 순서대로 진행하니 1TT가 들어오더라구요. 금액이 1TT로 정해져 있는지, 랜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선물받은 기분이었어요~
오늘은 트러스트 월렛에서 썬더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트러스트 월렛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겠죠? 트러스트 월렛이 없는 경우 앱을 먼저 설치 해 줍니다. 참고 ☞ https://juyayang.tistory.com/440
앱을 실행하여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코인이나 토큰 지갑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TT'를 입력하여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CLAIM'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썬더코어 웹페이지가 열립니다. Free TT를 받기 위해서는 구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ThunderCore 지갑 주소가 필요한데요, 저는 트러스트 월렛의 TT 주소를 입력했어요. 동의사항에 체크하고 로봇이 아닙니다에 체크하고 'Request Thunder Token'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에 요청이 성공했다는 메세지가 나오는데요, 트러스트 월렛의 TT 지갑을 보면 1TT가 들어와 있습니다. 저는 썬더토큰 앱으로 보내서 채굴에 보태고 있어요. 당연히 보낼때 일정 부분이 수수료(가스비?)로 제외된답니다.
아무튼 선물 받은 기분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포스팅해봤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가상화폐)의 거래를 위해서는 코인이나 토큰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이 필요합니다. 물론 거래소 지갑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안전한 보관을 위해 개인 지갑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실 지갑의 종류가 정말 많아요. 저도 코린이(코인 어린이)라 지갑을 선택할 때 어떤것을 사용해야 하나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 중에서 추천도 많이 받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트러스트 월렛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트러스트 월렛은 멀티 코인 지갑으로 다양한 종류의 코인과 토큰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코인이나 토큰을 에어드랍할 때 주소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멀티 지갑을 가지고 있으면 편리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하단부에 '지갑 새로 만들기'와 '이미 지갑이 있습니다'가 보입니다. 지갑이 없는 경우 '지갑 새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휴대폰을 교체하거나 앱을 재설치 한 경우 '이미 지갑이 있습니다'를 클릭하여 지갑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복구할 때에는 니모닉(지갑 복구용 단어)이 필요합니다. 니모닉은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지갑을 새로 만들기 위하여 '지갑 새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서비스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읽고 동의합니다.'에 체크 후 '계속'을 클릭합니다.
다음 단계에서 지갑을 백업하기 위한 12개의 단어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니모닉이라고 합니다. 휴대폰 교체 또는 앱을 새로 설치한 경우 기존 지갑을 복구하려면 니모닉을 입력해야 합니다. 니모닉을 읽어버리면 지갑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지갑에 들어있는 자산을 모두 잃게 됩니다. 아주 중요하니까요, 반드시 백업을 해 두어야 합니다. '나는 복구용 단어들을 잃어버렸을 시, 나는 내 지갑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합니다.'에 체크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다음 단계는 앱에서 화면 스샷을 막아놓아 화면을 준비하지는 못했어요. 다음 단계에서 12개의 단어를 반드시 노트에 메모 해 두거나 메모장이나 메일에 저장을 해 두고, 그 다음 단계에서 12개의 단어를 순서대로 선택해주는 과정이 있습니다.)
지갑이 성공적으로 생성되었습니다. 지갑이 설치되면 기본적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BNB(BNB), 스마트체인(BNB) 지갑이 보입니다.
<지갑 목록에 코인(토큰) 추가 방법> 지갑 목록에 안 보이는 코인(또는 토큰)을 추가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트러스트 월렛에 등록되어 있는 코인은 코인명이나 기호 또는, 컨트랙트 주소로 조회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조회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용자 정의 토큰 추가'로 추가 해 주어야 합니다.
코인을 조회하기 위하여 트러스트 월렛 우측 상단의 동그라미 2개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토큰 검색 창에 코인명이나 기호, 컨트랙트 주소 중 하나를 입력하여 조회합니다. 참고로 컨트랙트 주소로 조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 같아요. 조회된 코인 목록에서 우측의 슬라이드 버튼을 클릭하여 활성화시키면 지갑 목록에 보이게 됩니다. 아래 예시 그림은 코인명과 컨트랙트 주소로 조회한 화면입니다.
컨트랙트 주소로 조회했으나 조회 결과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직접 토큰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의 '사용자 정의 토큰 추가'를 클릭합니다. (또는, 토큰 리스트 가장 하단에 '사용자 정의 토큰 추가'가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컨트랙트 주소, 이름, 기호, 자릿수를 입력 후 '완료'를 클릭합니다. 토큰 정보는 해당 토큰 홈페이지나 SNS에서 찾을 수도 있고, 구글에서 검색하여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코인(토큰) 전송 및 수신 방법> 지갑이 생성 되었으므로 지갑의 코인을 다른 지갑으로 보낼 수도 있고, 외부 지갑에서 트러스트 월렛의 지갑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예로 들어 간단한 사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thereum을 클릭하면 보내기, 수신, 복사, 더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단에 트러스트 월렛에서 수행된 트랜잭션이 보입니다. ETH를 보내기 위해서는 '보내기'를 클릭하여 상대방 ETH 주소와 보낼 수량을 입력하고 보내면 됩니다. 참고로 송신할 때 보통 가스비라고 해서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코인을 보낼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해당 주소에 동일한코인만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갸령 ETH 주소에 비트코인을 보내면 비트코인이 저~멀리 사라져 버립니다.
ETH를 받기 위해서는 ETH 주소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면 되는데요, 주소는 '수신' 아이콘을 클릭하여 수신 창에서 주소를 복사할 수도 있고, '복사' 아이콘을 클릭하여 바로 ETH 주소를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복사가 더 편한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요, 수신 화면에는 QR 코드가 있어서 상대방이 바로 옆에 있는 경우 QR 코드를 스캔하여 주소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수신받을 금액을 설정하면, 상대방이 QR 코드를 스캔하여 주소를 입력하면 수량이 자동으로 입력된답니다~
트러스트 월렛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설정에 보안, 푸시 알림, 가격 알림 등을 설정할 수도 있답니다. 나머지는 천천히 사용하시면서 익혀나가시기 바랍니다.
암호화폐를 하다 보면 몇 가지 지갑을 설치하고 사용하게 되는데요, 트러스트 월렛은 개인적으로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처음에 스마트폰용 월렛을 알아볼 때 추천받은 것이 바로 트러스트 월렛과 메타마스크였습니다.
오늘 두번째로 포스팅할 앱은 제미니 네트워크(Gemini Network)입니다. 2월 24일에 채굴이 시작된 아직은 초기 채굴 앱인데요, 기존에 포스팅했던 타 채굴앱과 비슷하게 하루에 한번 클릭으로 채굴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앱에 채굴 이외의 별도 기능은 안 보이네요. 현재 기본적으로 시간당 0.8 GCN(Gemini Coin)을 채굴할 수 있고, 추천인으로 등록되면 시간당 (0.1 GCN X 추천인원)의 채굴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앱을 실행 후, 처음 설치했으므로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합니다. 가입을 위하여 하단의 'Sign Up'을 클릭합니다.
아래 화면을 참고하여 각 항목을 입력합니다. 이름은 편의상 여권의 영문 이름과 영문 성을 그대로 기재합니다. (6/22 수정) 유저네임은 본인의 추천코드로 사용되므로 본인의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Referral 에 juyayang 입력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주소는 아이디 겸 추천코드로 사용됩니다. Referral Email에 juyayang225@gmail.com 입력 부탁드립니다~^^ 국가명에 Korea South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두번 입력하고 'Sing Up'을 클릭합니다. 등록 완료 및 이메일을 확인하라는 메세지에 'OK'를 누릅니다.
이제 이메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Gemini Network Confirmation'이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와 있습니다. 혹시 받은 메일이 없다면 스팸함도 확인 해 보세요. 내용 중에서 'click here'을 클릭하면 등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는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앱을 실행하여 로그인합니다.
홈 화면에서 바로 채굴이 가능합니다. 채굴 방법은 화면 중간쯤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이아몬드 위의 시간이 24시간부터 점차 감소합니다. 24시간 후에 다시 채굴하면 되겠죠~
하루에 한번씩 클릭하여 채굴하는 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처음에는 분명 각각 채굴을 시작하는 시간이 달랐는데, 어느순간 같아졌어요^^;; 시간이 같으니까 잠깐 시간을 투자하여 앱들을 돌면서 채굴하는데,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추가) 현재 일주일 단위로 친구 초대 이벤트 중입니다. (계속 연장중이나 금액 변동있음) - 추천인 입력시 12,000원 획득 - 친구 초대시 8,000원 획득 - 초대한 친구가 7일 동안 10분 이상 영상을 보면 초대자는 최대 22,000원 획득 가입 및 현금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화면 구성은 제가 가입했을 때와 약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절차는 비슷합니다. 참고로 생일 입력 시, 현금화를 하려면 만19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세요~ 캐시와 포인트 개념이 있는데요, 1캐시는 1원인데, 10포인트에 해당합니다. 캐시와 포인트를 구분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포인트로 표시되어 금액이 커 보이긴 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틱톡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어요. 오잉? 뭐 이런 앱이 다 있나 싶어서 냉큼 가입했어요. 직접 해 보니 현금화 방법도 간단합니다.
그런데 틱톡이 뭔지는 알아야겠죠? 틱톡은 중국산 SNS라고 보시면 됩니다. 15초에서 1분 이내인 숏폼(Short-form)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앱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작년 7월 개인정보 유출로 방통위로부터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었답니다. 중국산 앱이다보니 개인정보 유출 관련해서 이슈가 있긴 합니다.
아무튼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이벤트를 하고 있는것 같구요, 저는 계정 삭제(탈퇴) 방법도 간단해서 일단은 가입을 해 보았답니다. (계정 삭제 방법 : 틱톡 앱 우측 하단의 사람 아이콘(나) > 우측 상단의 점3개 > 계정 관리 > 계정 삭제)
앱 가입하기 방법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전화/이메일, 카카오톡, 구글,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생일을 입력하고 사용 약관 중 필수 항목에 체크한 후 아이디를 입력하면 가입이 됩니다. 참고로 만 19세 이상이어야 출금이 가능합니다.
5천 포인트를 받았다는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초대 코드를 입력하면 12만 포인트가 적립되므로 초대코드 입력을 먼저 하겠습니다. 초대 코드 입력 화면을 찾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홈 화면에서 좌측 상단의 틱톡보너스(코인)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2) 프로필 화면에서 좌측 상단의 노란색 음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참고로 출금 신청도 이 화면에서 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친구 초대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아래로 스크롤 해 보면 초대 코드를 입력하는 칸이 있습니다. 초대 코드에 Z79370201 복사하여 붙여넣기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이미 복사했다면 붙여넣기만 하시면 됩니다~) 초대 코드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12만 포인트가 바로 들어옵니다. 참고로 나중에 본인의 초대 코드로 가족들을 가입시키면 보상이 꽤 쏠쏠하답니다~
틱톡 앱에서는 '캐시'(원화) 이외에 '포인트'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10포인트=1캐시(원)이구요, 3가지 방법으로 매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공유하는 방법 추천 - 영상 업로드하기 : 바로 찍어서 올리거나 기존 영상을 업로드 - 추천피드 구경하기 : 추천 영상을 시청 이렇게 매일 획득한 포인트는 새벽에 캐시로 자동 전환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 바로 현금화일텐데요, 틱톡 캐시를 출금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틱톡 캐시를 출금하려면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고, 페이코 가입자여야 합니다. 페이코 계정이 없다면 페이코 앱을 설치하여 계정 먼저 생성하시면 됩니다. 틱톡 캐시는 기본 3천/2만/10만/20만원 단위로 페이코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만 출금이 가능하답니다.
페이코 아이디가 있다면 아래 그림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틱톡 캐시 1원은 페이코 1포인트로 전환됩니다. 틱톡 앱 하단에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여 상단의 노란색 음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캐시 정보가 나오는데 '출금하기'를 클릭합니다. (현재 화면과 차이가 있습니다.) 출금할 금액을 선택하고 페이코에 연결하여 인출하면 됩니다.
처음 인출 시 페이코가 연동되므로, 두번째 출금부터는 인출 버튼을 클릭하면 자금 인출 화면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틱톡에서 인출 후 바로 페이코 앱을 확인해 봤는데요, 바로 3,000 포인트가 표시되네요. 다른 분들은 '계좌로 환급'을 하여 현금화하는데 이 때, 건당 수수료로 500원이 차감됩니다. 3,000원을 계좌로 환급하게 되면 2,500원만 계좌로 입금이 되는거죠. 따라서 계좌로 환급하시려면 환급 횟수를 줄이는게 이득이겠죠~ 참고로 저는 계좌로 환급하는 대신, 네이버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구글플레이 결제에 사용했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
<추가>추천 코드 등록시 "이상행동이 감지되었습니다" 뜨는 경우
저는 틱톡을 가입하고 다음날 제 짝꿍에게 틱톡에 가입하고 저를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추천 코드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니 '이상행동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타났어요. 두둥! 이게 뭔가 싶어 찾아봤어요.
몇 가지 원인이 있더라구요. 1. 단시간에 동일한 초대 코드가 여러번 등록되는 경우 (1시간에 2명까지 된다는것 같아요~) 2. 금방 생성한 초대 코드가 등록되는 경우 3. 동일한 IP나 동일한 기기로 2개 이상의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4. 녹스나 블루스택, LD플레이어 같은 앱플레이어로 사용하는 경우
저는 전부 해당 사항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나마 제일 의심되는 것은 3번이었어요. 저는 제 휴대폰을 사용했고, 짝꿍은 짝꿍 휴대폰을 사용했지만, 둘 다 같은 WIFI를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검색해보니 비행기모드로 바꾼 다음 IP를 바꾸라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냥 비행기모드로 바꾸고 와이파이를 다시 켰는데 됐어요.ㅡㅡ (비행기모드 상태에서도 와이파이를 켤 수 있답니다.) IP고 뭐고 확인도 안 했는데 그냥 돼서 제대로 된 원인을 모르겠어요. WIFI 말고 그냥 휴대폰 데이터(LTE나 5G)를 켜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2001년부터 계속 휴대폰을 사용해 오고 있어요. 그동안 KT와 SKT를 번갈아가며 사용했는데, 상황에 따라 번호이동을 하기도 하고 신규로 가입하기도 했어요. 알뜰폰이 나온지 꽤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알뜰폰은 생각조차 안 했어요. KT, SKT, LG U+의 회선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뭔가 안 좋지 않을까 싶었던거죠. 그러던 제가 우연한 기회에 알뜰폰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어머님 휴대폰을 교체할 시기가 되어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중고마켓에서 갤럭시 보급폰을 미사용 새제품으로 구입한뒤 요금을 낮추기 위해 알뜰폰을 알아보게 된 거였어요. 처음엔 SK 알뜰폰으로 알아보려 했으나 요금이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KT 알뜰폰으로 KT M모바일을 알아보다 보니 오잉? 너무 좋은거 있죠~ 동일 제공 서비스(음성, 문자, 데이터) 대비 요금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저의 경우, 음성/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1.5GB 기준 : S** 33,000원에서 KTM 17,600원으로 낮아졌어요.)
사실 메이저 통신사는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저는 가끔 11번가와 파리바게트 정도만 이용하여 연간 5만원 정도 혜택을 받았는데요, 차라리 저렴한 요금제를 쓰면서 그냥 5만원을 지불하는게 더 이득이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처음에 9,900원짜리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를 사용했는데 데이터가 400Kbps이다보니 너무 느려서 못쓰겠더라구요. 집에서는 Wifi를 쓰니 상관없지만 밖에서는 지도 앱이 너무 느려서 많이 답답했어요. 결국 17,600원인 모두 다 맘껏 1.4GB+ 요금제로 바꿔서 지금은 너무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기본 제공 데이터가 1.4GB이지만 평생 4GB를 추가로 제공하므로 실제 5.4GB를 사용하고, 5.4GB를 다 사용하더라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요. (-> 지금은 아예 요금제 이름이 '모두다 맘껏 5.4GB+'로 바뀌었네요) 대신 영상통화나 부가서비스는 50분으로 시간 제한이 있어요. (실제 영상통화는 50분이 아니라 30분정도예요) 따라서 영상통화만 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월 17,600원으로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쓰는 셈이죠. 저에게는 꽤 만족스러운 요금제라 한동안 이 요금제를 유지할 생각이에요. 대신 알뜰폰은 사용자가 늘수록 혜택이 좋아지기 때문에 가끔씩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확인하는게 좋아요. 동일한 요금제라도 프로모션으로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존 가입자는 고객센터에 신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더 좋은 요금제가 나왔는지도 한번 보구요~
KT M모바일은 신규개통과 번호이동 모두 가능한데요, 신규는 매일 9시~21시, 번호이동은 월~토 10시~19시(일요일 불가)에만 가능합니다. 개통을 위해서는 KT M모바일 유심과 신분증, 본인명의 신용카드(체크카드 안됨)가 필요합니다. KT M모바일 유심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홈플러스(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포함), 쿠팡, 네이버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구입처마다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곳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어요. 일단 반값 유심이라 4,400원으로 저렴한데다 개통하고 익익월에 홈플러스 2만 포인트 쿠폰이 문자로 오더라구요. (지금 보니 2만 4천 포인트로 바뀌었네요~) 대신, 모든 곳에서 판매하지는 않아서 구입하기 전에 근처 홈플러스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아요.
개통방법이 안쪽에 설명되어 있어요. QR 코드를 스캔하여 전용 가입 페이지에서 가입해야 홈플러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2021.3월 기준 24,000 포인트) 포인트는 바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익익월에 문자로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유심은 미리 장착하지 말고 개통이 완료되면 휴대폰에 장착합니다. 전용 가입 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조건(신규/번호이동 등)과 요금제를 선택하고 '셀프개통'을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본인 인증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진행하게 됩니다. (중간에 ARS로 카드 비밀번호 앞 2자리를 눌러야 합니다.) 번호이동의 경우 기존 통신사를 해지하는 절차가 있으므로 기존 요금 납부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 기존 통신사 휴대폰 데이터 통신(LTE, 5G)으로 개통 진행시 해지되면 인터넷이 안 되므로 Wifi 환경이나 타 휴대폰을 이용하세요. 기존 통신사 해지가 완료되면 KT M모바일 신규 개통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신청서가 정상적으로 작성되면 개통이 완료됩니다. (개통이 실패할 경우 기존 통신사는 해지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고 전원을 켠 뒤 번호등록 버튼을 누르고 3~4번 정도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5번 이상 했는데도 개통이 안 된다면 KT M모바일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바로 해결 해 준답니다.
USIM 개통이므로 사용 가능 휴대폰도 참고하세요. 오래된 휴대폰이 아니라면 거의 다 될것 같아요.
데이터쉐어링이라고 아시나요? 무제한 요금제의 데이터를 2nd 휴대폰이나 태블릿 PC에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때는 유심을 2개 구입하셔서 1개는 셀프개통(신청서의 배송시 요구사항 : 데이터 쉐어링 기재)하고, 나머지 1개는 고객센터 연락해서 데이터 쉐어링 용으로 개통해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저희 신랑은 업무상 테더링이 필요하여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 요금제(39,700원)를 사용하는데요, 프로모션으로 100GB를 제공받아 매월 200GB를 사용하고 있는데 모두 테더링이 가능하답니다. (기존 S**를 사용할땐 데이터는 100GB이지만 테더링은 15GB밖에 안 되었답니다. 대신, S** 요금제는 15GB에서 데이터 선물하기가 가능했지만, KT M모바일은 데이터 선물하기는 없어요.) 데이터 쉐어링은 특정 요금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아무튼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도 최대 39,700원이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KT M모바일의 장점과 단점, Tip입니다.
장점 -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 저렴한 요금
단점 - 멤버십 혜택이 없음 - 복지할인(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제한적임(거의 없다고 봐야함) - 문제 발생시 대리점이 없으므로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처리해야 함 (고객센터 연결은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처리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움)
Tip - 매번 프로모션이 바뀌므로 가끔씩 홈페이지의 이벤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음
지금까지 2달 넘게 사용하면서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요금은 훨씬 낮아졌는데 통신은 메이저 통신사 회선인만큼 좋더라구요~ 그리고 가입 초기라 사은품들이 배송되는데 그것도 기분이 좋았어요^^ 예전의 저처럼 알뜰폰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개통 신청서를 작성하실 때 추천인(친구초대ID)이 없는 경우 D0746 입력 부탁드립니다~^^ (알파벳 D + 숫자 0746 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6살, 4살, 2살인 네 아이들 선물로 인형을 구입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크고 비싼 선물 대신 만원 전후로 저렴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뭔가 움직이고 소리나는 것이 아이들 관심을 끌기에 좋겠다 싶어서 말하는 앵무새 인형과 걷고 짖는 강아지 인형을 골랐답니다. 앵무새 인형은 6살 조카와 첫째에게, 강아지 인형은 둘째와 막내에게 선물했어요. 조카는 외동딸이고, 우리 첫째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서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좋겠다 싶었고, 둘째는 강아지 노래를 불러서, 막내는 아직 말을 못해서 강아지 인형이 좋겠다 싶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첫째와 둘째가 시도 때도 없이 앵무새 인형 가지고 싸워서 하나 더 샀어요. 그래서 집에는 빨간색 앵무새와 초록색 앵무새 인형, 걷고 짖는 시츄와 치와와 인형이 있답니다.
말 따라하는 앵무새 인형 먼저 볼게요. 색상은 빨강, 파랑, 초록색 세 가지이고요, 가로 * 세로 길이가 대략 10cm * 21cm 정도로 아담한 크기이지만,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딱 좋은것 같아요. 빨강과 초록색 앵무새는 날개가 3가지 컬러로 알록달록 하지만, 제가 구입하지 않은 파랑 앵무새는 색상이 단조로워요. 아래 사진은 정면, 측면, 뒷모습과 17개월 아이가 책상 위에 놓고 가지고 노는 모습니다.
우리 막내가 아직 말을 못 하는데요, '아~' 하면서 앵무새 인형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사람 말소리 뿐만 아니라 주변 소리도 따라 하는데,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래서인지 형과 누나가 어린이집에 가고 없으면 막내가 앵무새 인형을 들고 와서 틀어달라고 시늉을 해요. 제가 스위치를 켜 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가지고 놀아요~ 말을 따라 할때 고개도 움직이고 날개도 파닥거려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막내 아이가 앵무새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앵무새 인형 밑바닥에 AAA 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소모가 꽤 빨라요.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면서 가지고 놀 때는 2~3일에 한번씩 건전지를 바꿔줘야 했어요. 그나마 요즘은 가끔씩 가지고 놀아서 말을 못 따라하면 그 때 건전지를 교체하고 있어요.
큰 아이들은 괜찮은데 막내는 자꾸 앵무새 양 날개를 잡고 다녀서 3개월도 안 됐는데 날개 하나가 고장났어요. 그래도 고개를 움직이니까 아이들은 별루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내구성이 좀 약한듯 하면서도, 던지기 선수인 막내가 자꾸 던져도 생각보다 멀쩡하네요.
구입한지 3개월이 좀 안 됐는데요, 지금은 처음만큼 하루종일 가지고 놀지는 않지만 하루에 한두번씩은 가지고 돌아다니네요. 가끔 앵무새 두 마리를 동시에 켜 놓으면 정말 시끄러워요~ >.< 그래도 이 정도면 가성비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조카 이외에도 외동딸인 다른 아이에게 빨간 앵무새 인형 하나를 선물했는데요, 5살인 아이가 잘 때 인형도 같이 끼고 잘 정도로 좋아한다고 해서 저도 좋았답니다.
다음으로 짖고 걷는 강아지 인형을 살펴 볼게요. 작동 인형을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자미나 시츄 인형과 치와와 인형을 선택했답니다. 사실 1만원대의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평이 괜찮았거든요.
크기는 19cm * 18cm * 12.6cm로 나오는데요, 앵무새 인형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아담합니다. 17개월인 저희 막내가 한 손에 하나씩 귀를 잡고 들고다닐 정도거든요.
강아지 인형이 들어있는 상자가 강아지 집이에요. 종이인데도 꽤 튼튼해서 아직까지도 멀쩡하게 잘 쓰고 있어요.
건전지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스위치를 키면 왈왈 짖으면서 앞뒤로 왔다갔다 합니다. 사방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고, 앞뒤로 10cm 정도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큰 아이들도 가끔씩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놀지만 저희 막내가 특히 잘 가지고 놀아요. 강아지 귀가 커서인지 주로 귀를 잡고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하두 던져서 둘 다 다리가 고장나서 제대로 왔다갔다 하지 못하네요. 비록 다리가 고장났지만 스위치를 켜 주면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해서 영상 한번 올립니다. 그런데 짖는 소리는 실제 강아지 소리는 아니네요.^^;;
강아지 인형의 가장 큰 단점은 털빠짐인것 같아요. 처음 구입하자마자 한번씩 털어내거나 테이프로 빠지는 털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깜박하고 그냥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아이들이 털뭉치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 털이 많이 빠지길래 강아지 몸이 휑한가 싶어 봤더니 또 그렇지는 않네요.
앵무새 인형과 강아지 인형 모두 건전지가 들어가는 작동 인형이다보니 세탁이 안 된다는 게 큰 단점이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볼때 아이들 선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움직이고 말을 따라하거나 소리를 내는 인형이다보니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는것 같아요. 아이가 외동이거나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앵무새 인형이 좋을것 같구요,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어린 아기들은 강아지 인형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막내를 보니까 말을 못 하더라도 앵무새 인형은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만,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태아보험(어린이보험)에 대한 제 경험과 TIP을 공개해 드렸는데요, (태아보험(어린이보험) 가입 TIP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 juyayang.tistory.com/414
저희 아이들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현대해상 보험금 청구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보험설계사를 통해 청구하시면 간단하긴 하지만, 저는 100만원 미만의 간단한 건들은 그냥 직접 청구하고 있어요.
현대해상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청구가 가능합니다. 저는 그냥 모바일로 청구하는 편인데, 앱은 스크린샷을 막아놔서 현대해상 홈페이지에서 청구하는 과정을 화면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앱에서도 과정은 동일합니다.
보험금 청구 배경 (스킵하셔도 됩니다) 삼일절에 첫째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오른쪽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급기야 아침과 점심에 밥상 앞에서 토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안되겠다 싶어 공휴일에도 진료를 보는 소아과를 찾아갔죠~ 계속 아프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으니 응급실에 가라고 의뢰서를 써 주더라구요. 아이는 계속 아프고 정확한 원인이라도 알아야겠기에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초음파상으로는 장염같은데 엑스레이를 찍으니 애매하다고 해서 CT촬영까지 했어요. 결과는 다행이도 장염이어서 약을 받아서 퇴원했습니다. 대략 28만원 정도 나와서 다음날 바로 보험금을 청구했어요.
4. 개인(신용)정보동의에 필수와 선택 모두 동의에 체크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실비의 경우 여러 보험사에 가입되더라도 중복 지급되지 않아요. 선택에 동의하고 현대해상에 한 번만 등록하면 나머지는 현대해상에서 알아서 처리하므로 타 보험사에 따로 실비를 청구할 필요가 없어요.
5. 사고유형 선택에 내용을 기재하고 조회를 클릭합니다. 저는 제가 계약을 해서 계약자에 체크했는데, 보통 계약자나 친권자에 체크하시면 되겠죠~ 치료받으신분에 아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사고유형은 화면의 설명을 읽고 선택하면 됩니다. - 질병 : 신체에 질환이 발생하여 치료, 검사, 수술, 진단 받은 경우 - 상해 : 낙상과 같이 어떤 사고로 인해 골절과 같은 상해가 발생한 경우 발병일은 해당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한 날짜를 입력합니다.
6. 보험금청구 대상자(치료받은사람)가 조회됩니다. 맞으면 확인을 클릭합니다.
7. 보험금청구 안내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동일한 질병(상해)로 진료받은 경우 치료기간 동안의 모든 영수증을 등록하라는 내용입니다.
8. 청구내역 입력 화면입니다. 사고내용 입력에 상세 내역을 입력합니다. - 의료급여수급권자여부 :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의료급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의료보험과 별개입니다. - 치료병원과 사고내용을 기재합니다. 보험금 지급계좌 입력에 계좌 정보를 입력합니다. - 예금주는 보험증권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보통 피보험자는 아이, 친권자는 법적보호자로 보시면 됩니다. - 플래너문자안내는 굳이 설계사에게 알릴 필요가 없다면 미동의에 체크합니다.
9. 다음을 클릭하면 구비서류 접수시 유의사항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진료비 영수증에 신용카드 매출전표는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받드시 병원에서 수납하면서 받은 진료비 영수증을 첨부해야 합니다.
10. 구비서류등록을 해야 하므로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사진으로 찍거나 스캔을 하여 준비합니다. 첨부파일 형식은 jpg, png, gif, bmp, pdf, tif이며 1개의 파일은 최대 10MB입니다. 청구사유를 체크하고 진료비영수증과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를 등록합니다. 병원에서 수납하고 진료비 영수증을 받으실 때 반드시 세부내역서를 요청해야 합니다.(무료발급)
11. 첨부한 구비서류를 클릭하여 제대로 내용이 보여지는지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12. 지금까지 입력한 내용이 맞는지 청구내역확인을 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13. 보험금청구가 완료되었습니다!
13. 보험금 청구가 완료되면 알림톡이 바로 옵니다. 현대해상에서 접수가 되고, 담당자가 배정되어, 지급이 완료되면 다시 알림톡이 옵니다. 보험금 청구를 하면 대게 2~3일 안에 등록한 계좌로 보험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화면에 많아서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직접 해 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바로 앱에서 등록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청구하면 담당자가 보험약관을 확인하여 알아서 보험금을 지급해 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대신 어떤 특약이 있는지는 본인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막내가 응급실을 방문하여 입원하게 된 경우가 있었는데, 응급실 담보는 지급되지 않아서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지급받은 적도 있었거든요. 절차도 간단하고, 지급도 빠르니 직접 보험금 청구 해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일절에 갑자기 첫째 아이가 열이 나고 오른쪽 배가 아프다고 하여 응급실에 가서 초음파로도 애매해서 CT까지 찍은 결과 다행히도 맹장염이 아닌 장염이어서 약을 타다 먹인 일이 있었어요. 대학병원 응급실이라 병원비가 27만원 좀 넘게 나왔는데, 어린이보험 들어놓은 것이 있어서 거의 다 돌려받았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세 아이들 어린이보험 알아볼 때의 경험이 떠 올라서 어린이보험(태아보험)에 대해 제 경험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 검색하면 죄다 광고라 아쉽더라구요~)
아이들 보험은 어린이보험인데요, 태아 때부터 가입하면 그냥 태아보험이라고 하죠~ 결국 태아보험도 어린이보험이에요.
아기를 임신했을 때 미리 보험에 가입해도 되고, 아이를 출산하고 필요할 때 보험에 가입해도 상관없어요. 저는 첫째와 둘째는 출산하고나서 둘 다 같이 보험에 가입했지만, 셋째는 임신했을 때 보험에 가입했어요. 그 이유는 차차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 많이들 가입하는 어린이보험은 현대해상, 메리츠, KB손해보험 등이 있어요. 솔직히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개별적으로 알아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보험 전문가가 아니라면 모든 보험사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설계서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알고 있던 자산관리 해 주시는 분께 설계서를 받았는데, 보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도 보험료가 좀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아예 가입을 안 했어요. 그렇게 첫째와 둘째를 출산하고나서 둘째가 돌이 되기 전에 보험에 가입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마침 친한 친구가 아이들 보험을 가입했다고 하여 설계사를 추천받아서 보험에 가입했어요.
이 때 중요한 것은, 부모가 보험에 대한 기준이 어느정도 잡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설계사가 해 주는대로만 하지 마시고, 비록 광고가 대부분이라 할 지라도 블로그나 맘까페에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기본 방향을 잡고 있으면 내가 원하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요. 정확히 보험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설계사에게 질문할 수도 있고, 받은 답변을 이해하기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이것 저것 정보를 찾아보면서 최종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한 내용들을 적어볼게요. 1. 만기 : 30세 vs 100세 2. 필수 포험 내역 : 뇌, 심장, 암 3. 보험 설계 방향(담보) : 풀 커버리지(모든 담보 보장) vs 보험이 없을 때 부담스러운 담보 위주 ==> 보험 납입 기간에 영향을 줌(5년납, 10년납, 20년납 등)
각각에 대해 제가 선택한 방법을 좀 더 상세히 적어볼게요. 1. 만기 : 기본 100세 만기, 암 담보만 30세 만기 - 지금은 실비가 별도 보험 상품이지만 2017년도만 해도 어린이보험에 실비는 특약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그래서 실비와 다른 담보들을 고려해서 기본 100세로 설정했답니다. 뇌나 심장 특약 중의 일부는 성인이 가입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고 해서 100세 만기로 했고요, 암은 수령할 보험금 대비 납부할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성인이 되었을 때 암보험만 따로 가입하는 것을 고려하여 30세 만기로 설정했어요. 30세 이전에 암에 걸릴 확률이 낮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료가 확 줄었어요. 이렇게 특정 담보의 만기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 뇌, 심장, 암은 반드시 보험에 포함해야 합니다. - 뇌와 심장은 100세 만기로 설정하더라도 보험료의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3. 보험 설계 방향(담보) : 주요 특약 위주로 구성 - 보험은 위험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슨 말이냐 하면, 굳이 모든 위험에 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가령 스쿨존에서의 사고나 성조숙증 같은 것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한거죠. 대신 자녀10대질병수술담보, 수술담보, 입원담보, 암, 뇌, 심장 담보들은 포함시켰죠. 즉, 병원비나 다른 비용이 부담스러운 담보들 위주로 구성한 대신, 나머지 상황은 제가 보험금을 못 받아도 부담할 여력이 된다고 판단했어요.
==> 이렇게 결정하고 저는 설계사에게 10년납과 20년납 2개의 설계서를 요청했습니다. 첫째 아이 기준 10년납은 102,030원, 20년납은 54,200원이었어요. 저는 한 아이 기준 월 10만원 정도 납부할 여력이 되었어요. 10년납으로 납입하거나 20년납으로 납입하고 5만원짜리 아이 저축을 들어줄 수도 있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 때 더 납부하는 것(10년납)을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커 갈수록 다른 비용들이 커질 테니까요.
제가 선택한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설계는 제 성향이나 상황에 맞춘 것이구요, 제 친구같은 경우 풀커버리지로 구성을 하여 20년납으로 매월 10만원대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어요. 모든 담보를 잡어넣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저는 단지 자잘한 담보는 보험금이 없더라도 제가 모두 부담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3번 특약과 관련해서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고민했던 것은 '응급실내원진료비담보' 입니다. 5년납 30세만기일 때, 건당 가입금액은 30,000원이고 월 보험료가 3,960원이었어요.(첫째 기준) 1년에 47,520원 -> 5년 납입 보험료는 237,600원이 되는데요, 실비가 있는데 굳이 이 특약을 넣어야 할까에 대해 저는 회의적이었던거죠. 30년동안 응급실을 8번 이상 가겠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설계사는 다른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많이 받는 특약이니 넣으라고 추천했던 담보입니다. 결론은 설계사 의견을 수용해서 보험에 넣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넣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담보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생각보다 응급실 갈 일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밤에 다치거나 주말에 고열과 함께 아프면 응급실에 갈 수 밖에 없어요. 실비로 받는다 해도, 대학병원 응급실은 자부담금 2~3만원이 빠지고 지급되거든요. 그런데 이 담보때문에 병원비를 거의 다 돌려받은 적이 몇 번 있어요. (최악은 응급실에 다녀와서 병원비가 많이 나왔는데도, 병명 코드때문에 실비를 못 받고 응급실 담보로 3만원만 받은 적도 있어요ㅜㅠ)
추후 담보 삭제는 가능하지만 추가는 되지 않아요. 저도 얼마전 첫째 둘째 담보 중 없어도 지장없을 특약을 하나씩 삭제했는데요, 그 담보에 대해 조금이나마 환급도 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넣는다고 넣었는데 말이죠. 물론 지금은 더 삭제할 담보는 없을것 같아요.^^
참고로 설계서를 받았을때 적립보험료가 크다면 가능한 다른 담보를 추가하여 적립보험료를 낮추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적립보험료는 만기환급금으로 받게 되는데 100세 만기에 받으나마나한 금액이므로 차라리 보장을 더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축성 보험이 아니라 보장성 보험이잖아요~)
막내는 임신 사실을 알고 20주 이내에 보험에 가입했어요. 첫째 둘째 보험을 가입하고 보니 어차피 납입 기간은 정해져 있으니 조금이라도 빨리 납입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거죠. 이번에도 친구에게 다른 설계사를 추천받아 보험에 가입했는데요, 그런데 실비가 고민이었어요. 2019년도였는데 실비가 별도 상품이더라구요. 실비는 굳이 이렇게 빨리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거죠. 아이가 뱃속에 있는 기간만큼 나중에 실비 만기가 연장된다는데 저는 그것도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출산 2개월 전에 실비를 가입하려고 했는데, 설계사와 저 모두 깜박해서(설마?하고), 결국은 돌이 지나고 겨우 실비에 가입할 수 있었어요. 저희 아기가 신생아때 패혈증에 걸려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었거든요. 그래서 실비에 가입하기가 너무 너무 어려웠답니다. (보험사에서 유병 기록이 있으면 실비 단독 가입을 잘 안 해 주려고 합니다.)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일이니까요, 되도록이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실비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막내도 큰 아이들과 거의 비슷한 담보로 보험에 가입했어요. 물론 태아 특약도 몇 가지 넣었구요~
저는 설계사를 통해서 보험에 가입하고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받았답니다.^^ 저희 막내 보험설계사가 꼼꼼하고 응대가 빨라서 좋았는데 얼마 전에 퇴사를 했다고 하네요.ㅜㅠ 지인, 맘까페, 지역까페 등을 활용하셔서 좋은 설계사 분을 소개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대신, 설계사에게 유리한 보험이 아니라 나에게,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보험이 되도록 꼭 본인의 성향과 상황을 잘 파악하고 기준을 잘 잡아서 보험에 가입하는게 중요하겠죠?
<결론> - 되도록이면 실비만이라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여러 보험사 상품에 대한 견적을 받고 비교 해 보세요. - 뇌, 심장, 암은 당연하고, 응급실 담보도 가능한 넣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조금이라도 공부하셔서 꼭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담보를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세 아이맘입니다. 보험때문에 꽤 고민을 많이 했던 선배맘으로서 이 글을 작성했어요. 보험에 가입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기억나는대로 적어서 빠진 내용들이 있을 수 있어요. 아무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셨던 분들이 저처럼 자동 광고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의 개요에서 '사이트 기준'과 '전체 설정'을 하시고, '코드 가져오기'는 안 하셔도 됩니다.(이미 되어 있어요.) 대신 티스토리의 'html 편집' 화면에서 테이블로 만들어 넣은 광고 코드를 삭제하고 (해당 광고 코드(<table>~</table>)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juyayang.tistory.com/189), 나머지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으로 설정하거나 수익에서 구글 애드센스 연동하기로 설정하면 됩니다.
광고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너무 조잡하지 않고, 블로그 이용에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설정을 변경해 나가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이전보다 구글 애드센스 설정이 쉽고 편해졌네요^^
첫 아이를 출산하고 구입한 매직캔! 처음 하는 육아이다보니 기저귀 휴지통이 굳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반 휴지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매직캔이 있었는데, 친구가 강추하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주문하고 저보다 더 늦게 아이를 출산한 동생 부부에게도 선물했답니다.
처음에는 굳이 이렇게 비싼 휴지통을 써야 하나 싶었는데 2015년도에 구입해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으니 가성비로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사실 지금도 매직캔 리필은 계속 구입해야 해서 비용은 발생하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제 제가 구입한 매직캔 M250NS(20리터) 모델에 대하여 간단히리뷰 들어가 볼게요. 먼저 외관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깔끔한 휴지통입니다.
상단에 리필 봉투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첫번째 사진의 윗쪽 가운데에 있는 타원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윗 뚜껑을 들춰내고 리필 봉투를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쓰레기가 다 차면 휴지통 옆면의 버튼(네번째 사진)을 이동하여 뚜껑을 열고 쓰레기를 비울 수 있어요.
휴지통 상단 모습니다. 발판을 밟으면 뚜껑이 열리는데 손으로 들어올릴 수도 있어요. 겉뚜껑 속에 속뚜껑이 있어서 냄새를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아기들 응가 냄새는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데요, 모유에서 이유식을 거쳐 밥으로 넘어가면서 냄새가 점점 지독해지거든요. 처음엔 기저귀를 그냥 휴지통에 버렸는데, 지금은 작은 위생백에 넣어서 꽁꽁 묶어서 버리고 있어요. 간혹 속뚜껑 열때 냄새가 올라오는게 싫어서요......
사실 예전에 제가 구입했을땐 속뚜껑이 이렇게 커다란 타원형이 아니라 작은 사각형이었어요. 크기가 작다보니 기저귀를 버릴때 좀 불편한 감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잘 사용했는데 어느날 속뚜껑이 부서졌지 뭐예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매직캔 본사 공식 쇼핑몰에서 부속품만 별도로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된 속뚜껑을 구입해서 달게 되었어요. 입구가 넓어서 너무 좋아요^^ (휴지통이 약간은 부실해 보이기도 하는데, 중간에 속뚜껑이 고장난것 빼고는 5년간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아이들이 장난치지 못하도록 레버를 돌려 뚜껑을 잠글 수도 있어요. 뚜껑을 잠그는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하단 케이스를 열면 리필 봉투가 보이고, 아래 사진의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에 칼날이 있어서 봉투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봉투를 자르기 위해 가위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편해요. 대신 칼날은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게 조심해야겠죠~
이렇게 뚜껑에 모델명과 봉투 장착 방법이 나와있어요. 기저귀 휴지통으로 사용하다가 속뚜껑을 떼어내고 일반 휴지통으로 사용할 수도 있네요.
처음 매직캔을 구입하고 2~3년은 정품 리필 봉투를 사용했어요. 그러다보니 쓰레기 처리하는데도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정품 봉투를 다 소진하고 위생백(낱장 비닐)을 사용해보려 했으나 자꾸 빠져서 영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호환용 리필을 발견했어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좀 얇은 감이 있고 파우더 향이 안 나긴 하지만, 저는 호환용 리필 봉투로도 충분했어요. 얇아도 잘 찢어지지 않고 향은 어차피 신경을 안 쓰던 부분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작년 말에 찍은 우리 막둥이 사진 하나 덧붙입니다. 15개월인데도 아기상을 이리저리 밀고 다니면서, 상에 올라가서 말짓을 하지 뭐예요. 일부러 휴지통을 주방에 놓고 펜스까지 쳐 놨는데 상 위에 올라가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어요. 속뚜껑이 없었다면 아마 난리가 났겠죠~ 다 끄집어내어 어지르기 대장이니까요^^;;
매직캔 휴지통의 장단점 정리 들어갑니다.
<장점> 1.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 냄새를 잡아줍니다. 2. 아이들이 장난치지 못하도록 속뚜껑을 잠가둘 수 있어요. 3. 휴지통 용량과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4. 매직캔 홈페이지에서 부속품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어 고장나도 안심이에요.
<단점> 1. 휴지통 가격이 비교적 비싼것 같아요. 2. 리필 봉투를 계속 구입해야 해서 유지비용이 발생해요.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만,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