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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3-14 덕유산

[취미]/등산 | 2011. 1. 30. 15:57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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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614m의 산
2007년 10월 13일 ~ 14일 1박2일 산행

산악회에서 1박 2일로 다녀온 산..
소수의 인원이 유쾌하게 다녀온 산행.
1박 2일 코스인지라 정말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정상(향적봉)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먹었던 삼겹살과 소주의 맛을 그 무엇에 비교하겠는가..
첫째날 일찍 잠자리에 들어 둘째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능선을 따라 걷는데..
정말 경치가 끝내준다. 사진만 봐도 그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 하다.
둘째날 능선을 따라 걸으며 좌우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내려올 땐, 다리가 풀려 고생했지만..
정말 즐겁게 다녀온 산이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다.

<산행 여정>
13일
> 08:30 남부터미널에서 무주로 출발 -> 11:30 무주 도착/점심식사 -> 12:50 북덕유산으로 출발
   -> 16:20 향적봉 도착/저녁식사
14일
> 05:30 기상 -> 06:00 식사 -> 07:00 남덕유산 향해 출발 -> 08:13 분 동엽령 도착 -> 11:00 삿갓재 도착 (점심)
   -> 12:20 황점 마을 출발 -> 14:37 황점 마을 도착 -> 14:35 택시타고 거창 도착 -> 14:50 남부터미널행 우등고속(입석)
   -> 18:40 서울도착 -> 18:50 해산



백련사 입구에서 단체 사진으로 시작.

향적봉까지 900m 남은 지점에서..
저렇게 푯말에서 사진 찍어 놓으니까 좋은 듯 하다.

향적봉 정상에서..

향적봉 대피소 앞에 있는 벤치에서 단체샷..

대피소에서 먹는 삼겹살과 소주.
산에서 몸은 고되고 이것저것 부족한 것이 많다 하여도
저 순간 만큼은 정말 행복하다.

둘째날 능선을 따라 내려 오는 길.
우리 총무님이 코스는 정말 잘 잡으셨다.
하산길이라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하산 길. 계속 내리막 길이다.
저 길을 오른다 생각하면..>.<

갈대가 멋스럽다.

벌써 향적봉에서 2.1km나 걸었다.
낮처럼 보이지만 아침 8시도 안 된 시간이다.

계속 내리막길..

벌써 8.4km나 걸었다. 지칠 만도 하다.

삿갓골재 대피소.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남덕유까지 못 가고 바로 하산하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 http://deogyu.knps.or.kr/main/main_park_deogy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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