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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12 | 20161207 아망 산모교실(평촌) 참여 후기
  2. 2015.05.29 | 20150528 아이아망 산모교실(일산)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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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경기도 안양, 평촌 토다이

- 일시 : 2016/12/7(수) 11:00~14:40
- 홈페이지 : http://iamang.com (산모교실)

 

 

▣ 진행순서

   1. 1부강의 - 노발락 DIY 태교 (아기 모자 만들기)
   2. 점심식사 및 부스 투어

   3. 2부강의 - 김리자의 '베이비 마사지 클래스'

   4.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 좋은점

   - 토다이 식사 제공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음식 태교를 할 수 있음

   - 식사를 하며 같은 테이블의 다른 산모들과 친해짐

   - 주최측에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함(매끄러운 행사진행)

 

▣ 아쉬운점

   - 2부 강의가 끝나고 레크리에이션이 바로 이어졌는데 계속 앉아있기 힘들었음(화장실도......)

 

 

딸기를 임신하고 처음 신청한 산모교실이 바로 아망 프리미엄 산모교실이에요.

첫째인 돌쇠때 아이아망 산모교실을 포함하여 다수의 산모교실을 다녀왔는데요,

아망 산모교실은 처음이었는데 당첨되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17개월 아들을 육아중이라 산모교실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아망 산모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간제보육을 신청하여 돌쇠를 어린이집에 보냈답니다.

아망 산모교실은 식사가 포함되다보니 오가는 시간을 포함해서 7시간이나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었어요.

산본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이 없어서 안양에 맡겼는데요,

버스를 타고 가다 내리는 길에 돌쇠 신발을 잃어버려서 아침부터 땀을 흘릴정도로 엄청 고생했네요. ㅜㅠ

아무튼 어린이집은 처음인데다 장시간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 돌쇠가 잘 지내주어 대견하더라구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서둘러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때아닌 실수로 부랴부랴 참여하게 된 아망 산모교실.

10시 40분쯤 평촌 토다이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안내지와 자리 번호를 받아 지정석에 앉았어요.

62번. 좀 늦은 탓에 뒷자리네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노트북에 옮기면서 날리는 바람에 몇 장 남은 사진만 올려요~

먼저 프로그램 안내지예요.

거의 시간에 맞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가방과 겉옷을 내려놓고 서둘러 부스 투어를 했답니다. 

인카금융서비스, 둥지 스튜디오, 세이앨범, 키디코리아, 위틀스토어, 준아트스토리, 노발락 부스가 있었는데요,

간단히 상담을 받기도 하고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세이앨범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딸기가 태어나면 한~두개 장만하여 돌쇠와 딸기의 목소리를 입혀서 앨범을 만들어야겠어요!!

 

 

1부는 노발락에서 태교에 관한 간단한 강의를 했는데요,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악을 듣는다는 일본의 태교 방법은 기억해 두었다 직접 해봐야겠어요!

 

짧은 강의 후 바로 DIY 태교로 아기 모자 만들기 바느질을 했답니다.

저는 뒷면 홈질 한줄 하고 나니 강의가 끝나서 집에 와서 모자를 완성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많이 크네요~

17개월된 우리 돌쇠 머리에도 들어가더라구요ㅋㅋ

 

 

 

드디어 기대하던 점심시간이에요.

최근에 라면과 간단한 식사로 점심을 먹다보니 식탐이 생겨서 많이 퍼 왔어요.

사진은 처음 가져온 음식들인데요,

이걸 먹고 초밥과 과일까지 2접시나 더 먹었네요~^^

 

 

 

아망 산모교실은 모든 부스에서 도장을 받아야 집에 갈때 전원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는 오전에 2개나 못 받아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부스 투어를 더 해야했어요~

가능하면 오전에 좀 더 빨리 와서 부스 투어를 마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부스투어까지 하느라 점심 시간에 정신이 없었거든요.

 

 

이어진 2부 강의는 김리자 쌤의 베이비 마사지 시간이었어요.

센스쟁이 쌤은 곧 성탄절이라고 고깔모자와 빨간 코트를 입고 강의를 해 주셨답니다.

 

 

 

저는 돌쇠를 임신했을때 김리자 쌤의 강의를 한번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역시 다시 들어도 좋은 강의였어요.

옆사람 팔에 마사지 연습도 해 보고, 몇 가지 마사지 팁도 얻을 수 있었어요.

 

꼭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는 메모하면서 들었는데요.

특히 첫째에게 '너를 가장 많이 사랑해!'라고 자주 이야기 해 주는 것과,

오다리 교정을 위해 엄마 왼손으로 아기 왼다리를, 엄마 오른손으로 아기 오른다리를 잡고 펴주기는

집에 와서 열심히 돌쇠에게 해 주고 있답니다!

 

ILU(아이러브유) 마사지는 돌쇠에게 가장 많이 해 주었던 마사지예요.

아무래도 아기땐 배앓이도 잦고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생기기도 해서 배 마사지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방향은 주의하셔야 해요! 엄마가 볼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마사지 해 주어야 한답니다.

 

 

 

2부 강의까지 끝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빙고게임을 하여 2명에게 토다이 상품권을 주더라구요.

저는 4개까지 완성했지만 이미 7분이나 빙고를 완성했네요~

베스킨라빈스31 게임으로 7명중 2명을 추려 선물을 주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경품추첨시간.

현장 이벤트 당첨자 2분에게 선물을 주었는데요,

저도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좋아요'를 얼마 받진 못했네요^^;;

 

그래도 저는 운이 좋게 경품으로 제이밀크 태교 선물 세트를 받았어요!

우리 돌쇠 육아가 곧 딸기 태교라며 위안을 삼으며 딸기 태교를 제대로 못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태교 선물 세트가 생겨서 딸기를 위한 태교 일기를 쓸 수 있게 되었네요~ Lucky!!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퇴장하며 부스 투어 카드와 좌석표를 제출하고 전원 선물을 받았답니다.

기저귀&물티슈, 세제&유연제, 치약, 비누, 바디워시&로션, 엽서&임산부고리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해 유용한 물건들이 들어있네요~

잘 쓰겠습니다!!

 

 

 

추가로 부스투어를 하면서 받은 선물이에요.

보타니컬테라피 바디팩 정품과 키디 5만원 상품권, 둥지스튜디오 5만원 상품권, 손수건, 물티슈랍니다.

배에 붙이는 바디팩은 임신 후기에 유용할 것 같아요~

 

 

 

프로그램 스케줄보다 살짝 빨리 끝난 후 곧장 돌쇠가 있는 어린이집에 갔는데요,

씩씩하게 잘 놀고 있는 돌쇠를 보니 다시 사랑이 퐁퐁 샘솟더라구요~

그동안 집에서 아이와 둘만 있다보니 너무 힘들었는데,

아망 산모교실에서 힐링도 하고, 아이와 떨어져있는 시간을 통해 다시 육아 열정을 채울 수 있었어요.

아망 산모교실은 다른 임산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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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 피에스타9 일산점

- 일시 : 2015/5/28(목) 14:00~16:50
- 홈페이지 : http://iamang.com (산모교실)

 

▣ 진행순서

   1. 베이비마사지
   2. 재테크 교실

   3. Lucky Draw

 

▣ 좋은점

   - 베이비 마사지 강의가 재미있고 유익하였음

   - 산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고 노력함(간식  추가 제공, 경품 미당첨자에게 속싸개를 줌)

 

▣ 아쉬운점

   - 일정보다 행사 진행이 지연되었으며, 경품 추첨 시간이 너무 길었음

   - 간식이 부족했는데, 테이블마다 접시로 나눠주는게 더 좋을듯 함

 

 

프리미엄 아망 산모교실로 유명한 아망에서 아이아망 산모교실을 런칭했네요.
산본에서 멀긴 하지만 일산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오전에 요가 수업을 듣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출발했더니 1시 반쯤 도착했어요.

 

접수대에서 따로 신분증 확인이나 번호표 선택은 없었네요~

경품응모권으로 사용될 남양 신청서와 스탬프를 받아야 하는 전원선물 교환권, 보험사 설문지를 받아 홀로 들어갔어요.

중간 앞쪽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플래카드가 딱 보이네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신청서와 설문지를 작성하고 부스를 돌아보았답니다.

실제 부스는 4개였는데, 보험사 부스는 사람이 많아서 휴식 시간에 가 보았네요.

 

 

 

2시가 넘어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보험사 부스를 홀의 뒷쪽에 마련하는 바람에 상담이 길어져 행사 시작도 늦어졌네요.

전문 MC는 아니지만 재치있는 사회자님의 아망 소개가 있었답니다.

마침 병원 문화센터에서 아망 잡지를 보았었는데, 이렇게 인연이 되네요~

 

 

 

첫번째 강의는 베이비 마사지 시간이었어요.

먼저 모두 일어나 모유수유를 위한 체조를 따라 했어요.

저는 이제 출산이 한달정도 남았는데 이 체조를 열심히 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옆사람과 팔마사지도 하고, 가슴, 등, 얼굴 마사지를 따라해 보았어요.

확실히 마사지한 부분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몇가지 팁들도 알려 주었는데요,

12개월까지는 많이 안아주고, 잼잼과 곤지곤지를 하면 두뇌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신생아는 후각에 예민하므로 향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다가, 3개월 이후부터는 후각자극이 필요하구요~

딸꾹질을 할 땐 뒷목을 손바닥으로 가로로 문질러주면 딸꾹질을 멈춘다네요.

 

질의응답 시간에 등마사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저도 궁금한 내용이었어요.

아이를 2개월부터는 바닥에 엎드려놓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놓고 등마사지가 가능하다고 해요.

신생아때는 모유 수유할 때 천천히 쓸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다시 보고 싶을 정도였는데,

나중에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첫번째 강의가 끝나고 휴식 시간이 되었어요.

다과가 뒷편에 준비되어 있었는데, 화장실을 다녀와서 보니 거의 없더라구요.

채워준다고 해서 한참을 서서 기다리고, 보험사 부스까지 들렀더니 휴식 시간이 끝났어요.

나중에 추가로 간식을 더 사다 주셨지만,

다과는 각 테이블에 나눠주는게 더 좋을거 같았어요.

부족한 테이블은 리필을 해 주더라도 말이죠.

아무튼 시간에 쫓기다보니 간식 사진도 못 찍었네요.

 

두번째 강의는 재테크 강의였어요.

어디서 본 분이다 했더니 맘스플레이스 산모교실에서 봤었네요~

30분 정도 금융기관, 저축, 연금, 태아보험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긴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좀 늘어지는 분위기였어요.

꼭 알아야 할 키포인트만 짚어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벌써 4시 20분이 넘어가는 시간이라, 버스가 밀릴 것을 생각하니 저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어요.

 

참석 인원에 비해 경품이 정말 많았는데요, 15개나 되는 수딩크림을 폭탄으로 나누어 주었어요.

한명을 뽑아 그 테이블 전원에게 선물을 주는 폭탄이 추첨도 간단하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폭탄만 아니었다면 전원이 경품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물론 경품을 못 받은 사람들에게 속싸개를 나눠주어 고마웠지만, 솔직히 기분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아마도 제가 폭탄이나 당첨으로 경품을 받았다면 느낌은 또 달랐겠죠~)

 

그리고 추첨의 공정성을 위한다고 당첨된 산모에게 앞으로 나와 선물을 받아가며 응모권을 뽑도록 했는데요,

이게 경품추첨 시간을 너무 오래 끌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경품추첨 시간은 레크레이션이 아닌 만큼 빨리 진행되는걸 좋아하거든요.

경험상 빠르게 추첨을 하고, 주최측에서 바로 선물을 가져다 주는 식으로 진행을 하는 곳이 가장 좋더라구요~

 

 

 

 

결국 4시 50분쯤 행사가 끝나서 집에 오는데 2시간이나 걸렸어요.

갈 땐 1시간 10분밖에 안 걸렸는데 말이죠.

 

집에서 기본 선물을 찍어 보았어요.

아망 잡지와 잼만들기 재료, 물티슈, 스킨케어 샘플, 턱받이, 면봉, 메밀소바, 세제, 유산균까지,

조금은 특이하지만 괜찮은 구성이네요~

 

 

 

마지막으로 아래 사진은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알파벳 포스터와 턱받이, 양말, 물티슈, 두유, 탄산수)과

경품 당첨이 안 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속싸개예요.

어찌 되었든 최대한 산모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하는 모습은 고마웠답니다.

 

 

 

행사를 진행한 스텝분들도 친절하고, 베이비 마사지 강의가 정말 유익했어요,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면서도 산모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 주려는 모습이 고마웠답니다.

비록 행사 진행 시간이나 간식, 경품 때문에 살짝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앞으로 아이아망 산모교실이 많이 열리는 만큼 점점 더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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