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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온라인 강의 (유한킴벌리 우리나눔TV)

- 일시 : 2015/3/26(목) 11:00~12:00
- 홈페이지 : https://www.woorinanumtv.org/New/view/baby_forum.asp

 

▣ 진행순서

   1. 강의 : 행복한 만남, 태교

 

▣ 좋은점

   -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듣고, 채팅창을 통하여 소통할 수 있음

   - 홈페이지에서 지난 강의까지 동영상으로 재생이 가능함

 

▣ 아쉬운점

   - 채팅창을 보다가 간혹 강의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도 함(개인적인 문제)

 

 

여러 산모 교실을 다니며 알게 된것 중 하나가 바로 유한킴벌리 육아포럼이다.

다른 산모교실은 직접 가야 참여할 수 있고, 사진이나 메모를 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여기는 온라인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예전 강의까지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3월의 주제는 '행복한 만남, 태교'였다.

연중 기획으로 2월부터 11월까지의 스케쥴이 짜여져있다.

 

 

 

어떤 태교를 하는지, 왜 태교를 하는지에 대해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슈퍼맘과 해피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나는 슈퍼맘일까, 아니면 해피맘일까?

사실 해피맘에 가까운것 같다.

슈퍼맘이 되기엔 내 성향이나 성격이 맞지 않는것 같다.

 

태교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지금 내가 해 보거나 하고있는 것은,

뜨개질, 손바느질, 요가, 산모교실 참여, 산책, 음악감상, 동화책 읽어주기 정도......

적어놓고 보니 역시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내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배우자와 얘기해 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러가지를 통해 나는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신랑은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을까?

사실 우리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을 실감하지도 못하는 것 같고,

마음의 준비조차도 안 되어 있는것 같다.

천천히 신랑과 아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로 강의가 마무리되었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시인데,

엄마가 되는 나, 아빠가 되는 신랑, 우리의 사랑스런 아가 돌쇠를 생각하며 읽어보니

또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다.

 

 

 

강의 중간에 채팅창을 읽다보니 간혹 강의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가급적이면 강의에 집중해서 들었다.

채팅창에 우리아가 태명을 한번 불러본게 전부이지만,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

 

첫째 아이라 나도 신랑도 모르는게 너무 많고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면서 우리 부부도 성숙해지겠지~

태교와 육아에 대해 신랑과 많이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유한킴벌리 육아포럼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이 된다.

미리 현장 참여 또는 인터넷 참여를 신청하여 강의를 들으면 된다.

올해 강의 주제는요~!!

 

 

 

유한킴벌리 우리나눔TV를 통해 신청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다음달도 신청해 두었는데, 임신/육아 관련 내용이라 아기를 낳고도 들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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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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