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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 9개월에 접어든 초보 예비맘으로서

지난달에 맘스코치의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출생 후 3년내 아이의 뇌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러다보니 아이 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라구요.

예비맘클래스에서 전체 선물로 여원미디어의 그림책을 2권 받았는데,

책이 좋아서 서평이벤트까지 참여하게 되었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받자마자 꺼내 읽어보았어요.

책 세권과 리플렛 2개가 들어있었어요.

*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 중 2권 - 변신쟁이 카멜레온, 노란 점이 콕콕 딸기

*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 중 1권 - 우리 아기 뭐하니?

 

 


먼저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의 '변신쟁이 카멜레온'을 살펴보았답니다.

제목에 수식어가 있어 아이에게 쉽게 설명을 해 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표지도 카멜레온 모양으로 뚫려있고 카멜레온 사진이 나와있어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킬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죽~ 펼치게 되어있네요.

총 9장으로 이루어진 페이지에 카멜레온의 성장과 특성이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그림에 대한 설명이 간단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전에 다 읽어줄수 있겠네요.

중간중간 카멜레온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들어있는데요,

아이가 어릴땐 큰 글씨만 읽어주고, 좀 지나서 이 정보들까지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앉을 수 있다면 바닥에 늘어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아요.

 

 

제일 신기한 페이지!

변신쟁이 카멜레온이 왜 이렇게 튀는 색깔일까 했더니,

손을 대어 따뜻하게 하면 몸색깔이 변하게 되어 있네요.

 

 

 

손가락을 얹었다 떼니 신기하게도 돌 색깔로 바뀌었어요.

저도 이렇게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책 뒷면의 카멜레온에 대한 설명까지 읽어보고

역시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의 하나인 '노란 점이 콕콕 딸기'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그런데 표지의 딸기 사진은 노란 점이 아니네요~

 

 

 

이번에는 병풍처럼 세워보았어요.

아기가 누워 있을때 이렇게 병풍처럼 세워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온통 초록 배경에 흰 꽃과 빨간 딸기가 포인트네요.

출생 후 3~4개월때 컬러 촛점책을 보여주고나서 이 책들을 활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딸기가 자라는 모습과 주요 특징이 나와 있는데요,

딸기를 먹으면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딸기 농장에서 체험까지 한다면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되겠죠~

 

 

 

이 책에서 가장 신기한건, 첫장의 딸기!

딸기를 손으로 문지르면 향기가 나네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까지 자극하게 되어 있는데,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이 이렇게 나오다니~!!

 

 

 

마지막으로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 중 '우리 아기 뭐하니?'입니다.

내 몸 알기에 대한 내용인데요,

눈, 코, 입, 귀, 손, 발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있게 보았어요.

 

 

 

몸의 일부에 대한 그림이 나오고 그에 대한 설명이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눈 그림이 있고, 눈으로 뭐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눈 눈 예쁜 눈, 우리 아기 눈으로 뭐하니?'

 

 

 

그러면 그 다음장에서는 눈으로 할 수 있는게 나와요.

'알록달록 예쁜 꽃을 보아요.'


이런 식으로 아이가 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인데요,

아기의 몸을 어루만져 주면서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스킨쉽을 하면서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는 대답을 해 보고요.

꼭 책에 있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응용하여 아이와 놀아줄 수 있겠네요.

 

 

 

뒷면 표지에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하여 나와있어요.

초보 부모들은 이 내용을 참고해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놀아줄수 있겠네요.

 

 

 

세 권의 책을 살펴보니 아기가 어릴땐 그림책으로,

아기가 좀 자라면 놀이책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감각을 자극하기도 하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아마 콩콩콩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이와 비슷하게 되어 있겠죠?


참고로 리플렛에 나온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입니다.

대상 연령은 영아~유치 즉, 0~7세인데요,

흥미로운 동물과 식물들이 보이네요.

페이지도 적고 두툼한 재질로 되어 있어 파티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실사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해당 동물이나 식물을 접하게 되면 쉽게 인지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입니다.

모두 다중지능 놀이 그림책으로 그림이 다양하고 소재도 다양해서,

이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시리즈 역시 0~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네요.

 

 

이렇게 여원미디어에서 나온 세 권의 책을 보았는데요,

지금은 태교 책으로 보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더 자주 보여주고 싶어요.


리플렛을 보니 통합/언어/사회탐구/수과학탐구/예능 영역 별로 정말 다양한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책에 대한 욕심이 점점 커지는데요,

우선 영아 때부터 볼 수 있는 책들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어요.

부디 우리 돌쇠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유익하고 좋은 책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맘스코치의 책육아 캠페인을 통하여 여원미디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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