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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우리 리틀쏭이에게 비오비타를 먹이고 있어요.

영유아검진때 소아과 의사 선생님에게 유산균을 먹어야하냐고 물어봤는데,

별 문제가 없으면 안 먹인다고 해서 안 먹이고 있었거든요.

모유를 먹는데다 이유식도 잘 먹고 변에도 별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친구랑 통화하다가, 아기때 위장 건강이 평생간다는 말에 바로 유산균을 알아봤어요.

검색을 해보니 모유 먹는 아가들은 비오비타를, 분유 먹는 아가들은 락피도엘을 많이 먹이더라구요.

우리 리틀쏭이도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니 비타민과 유산균이 들어있는 비오비타를 먹이기로 했어요.

 

비오비타는 약국에서 파는데요, 13,000~15,0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저희 동네는 13,000원이네요~^^

 

 

 

과립형인데요, 병에 들어있어요.

스푼으로 떠서 사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100일이 지나면 먹일 수 있다는데, 저는 이제야 알았네요.

둘째를 낳으면 좀 더 일찍,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먹여야겠어요.

 

 

 

성분과 효능도 한번 봐 주고요~

아리 아가는 아직 돌이 안 지났으나 한번 먹일때 한숟갈씩 끓인 물에 타서 먹이고 있어요.

열에 강하다니까 물온도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되네요~

 

 

 

노란색의 과립제라 크기가 살짝 큰 편이에요.

당연히 가루보다는 녹는데 더 시간이 걸리겠죠~

그래도 따뜻한 물에 타서 컵을 몇번 돌려주면 잘 녹더라구요.

 

 

저는 이유식 먹이기 전후로 반씩 먹이고 있어요.

이유식을 두번 먹으니 최소한 두번은 먹이고요,

변비가 있다 싶으면 한번쯤 더 먹이고 있어요.

하루에 4번 먹이라는데, 모유를 먹다보니 잘 안 먹이게 되더라구요.

이유식에 섞어 먹이는 분들도 많은데, 이유식 고유의 맛을 못 느낄거 같아 그냥 물에 타서 먹이고 있어요~

변 상태를 봐가며 하루에 2~3번 먹이는데 이정도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먹인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크게 불편한건 없네요.

아마 나중에 여행을 다닌다거나 돌아다닐때 챙겨가려면 그땐 좀 불편하겠죠~

 

비오비타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아가도 있다니까 처음 먹일땐 소량만 먹여서 하루정도 반응을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리틀쏭이는 반숟갈정도 먹였는데 아무탈이 없어서 다음날부터 한숟갈씩 하루에 2~3번 먹이고 있거든요.

 

아무쪼록 우리 리틀쏭이의 위장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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