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딸기가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육아]/육아 | 2017. 11. 1. 01:1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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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기가 벌써 5개월 반이 지났어요.

완모중이라 이유식을 이제 시작하게 되었네요.

돌쇠때도 이유식 시작을 위해 아이보리에서 쇼핑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쌀가루와 보리차를 사기 위해 아이보리에 들렀답니다.

그러다 초기이유식 패키지를 발견하게 되어 그냥 패키지를 구입했어요.

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 보리차, 쌀과자, 쌀튀밥, 차거름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리차는 직접 생산한거라고 해서 믿음이 갔어요.

마트 친환경코너에서 구입했던 보리차는 중국산이더라구요~

아이보리에서 초기 이유식 재료를 구입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보리차때문이거든요.

시중에서 구입한 티백으로 끓인 물을 물병에 담아놓고, 새로 물을 끓여보았어요.

컵에 담은게 아이보리에서 구입한 보리로 끓인 물인데 맑아요~

보리도 깨끗하고 제맘에 쏙 들었어요.

 

 

 

우리 딸기의 첫번째 이유식, 쌀미음이에요.

20배죽으로 끓였는데도 살짝 되직하네요.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 아직은 낯설어하는거 같아요.

천천히 이유식에 적응을 시켜야겠어요~

 

 

 

아무쪼록 우리 딸기가 이유식을 잘 먹고, 좋은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어으면 좋겠네요.

이유식 재료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릴게요~

http://www.i-bo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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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독감 접종(+507일)

[육아]/육아 | 2016. 11. 21. 22:1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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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독감 접종을 처음 했는데요,

독감을 처음 맞는 경우 한 달 뒤에 다시 접종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딱 한 달 되는 날, 3만원을 또 내고 접종을 하고 왔어요~

이젠 소아과에서 청진기만 대도 울기 시작하는 울 아가!

그래도 정작 주사는 맞고 뚝 그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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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DTP 4차 & 독감 접종(+476일)

[육아]/육아 | 2016. 11. 21. 22:1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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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P 4차 접종은 15~18개월 사이에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딱 15개월 되는날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소아과에 갔더니 18개월에 오라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다 이번에 독감 접종을 위해 다른 소아과에 갔는데,

DTP 4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서 같이 접종하고 왔어요~

 

DTP는 국가 지원 접종이라 무료이지만,

독감은 돌이 지난 관계로 3만원을 내고 접종했어요.

내년엔 36개월 미만은 독감도 무료라는 말이 있지만, 내년이 돼 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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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돌 예방접종4(+367일)

[육아]/육아 | 2016. 8. 1. 02:0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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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머물며 세번째로 찾게 된 센텀아동병원.

이번엔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하러 왔어요.

 

일본뇌염은 사백신과 생백신으로 나뉘는데요,

부모가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어요.

사백신은 무료이고 생백신 중에 무료인 백신은 중국산이라

유료인 이모젭을 접종하기로 결정했어요.

 

사백신은 5번이나 접종해야 하는데,

아이가 좀 커서도 접종을 해야 하다보니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거 같아

2번만 접종하면 되는 이모젭을 선택했답니다.

안타깝게도 이모젭은 유료 백신이에요.

그래서 저는 6만원을 내고 접종했어요.

 

다행히 우리 리틀쏭이는 열도 안 나고 잘 견뎌주었어요.

대견한 우리 아가!

 

이제 일본뇌염은 1년 뒤에 한번만 더 접종하면 되겠네요.

내년엔 부디 무료 백신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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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돌 예방접종3(+351일)

[육아]/육아 | 2016. 7. 16. 00:2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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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부산의 센텀아동병원.

이번엔 폐구균4차 접종을 했답니다.

일본뇌염은 다다음주에 접종할 예정이라,

이번에는 주사를 한 대만 맞았어요.

그런데 주사를 잘못 맞았는지 팔에 멍이 들었네요.

3일이나 지났는데도 멍이 안 없어져서 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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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돌 예방접종2(+344일)

[육아]/육아 | 2016. 7. 16. 00:2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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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장을 마치고 일주일간 산본에 머물렀는데요,

그 사이에 또 예방접종을 했어요.

A형간염과 뇌수막염4차 접종을 했답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꽤 내렸지만,

산본 주공 3단지 상가의 김영환소아과를 방문했어요.

아파트 상가에 있는 소아과인데도 꽤 유명하더라구요.

친절하다고 해서 나중에 영유아검진을 예약해봐야겠어요.

 

아무튼 엘키즈소아과처럼 여기도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놔 주시네요~

비록 주사 바늘이 들어가자마다 우리 리틀쏭이는 울기 시작했지만,

양팔에 주사를 잘 맞고 돌아왔답니다.

 

참, 원래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다면 이날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저는 비용을 들이더라도 생백신인 이모젭을 접종할 계획이라 일본뇌염 대신 다른 주사를 맞았답니다.

MMR이 생백신이라 또 다른 생백신은 한달 후에 접종해야 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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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돌 예방접종1(+367일)

[육아]/육아 | 2016. 7. 16. 00:12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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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맞이한 아가를 여러가지 예방접종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먼저 MMR 1차, 수두 접종부터 했답니다.

홍역, 볼거리, 풍진은 주사 한 대로 되어 있는데요,

MMR과 수두는 동시에 접종하는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동시에 접종하지 않는 경우 한달 정도 간격을 두고 접종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소아과에서는 동시에 접종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쏭이가 부산에 출장을 오면서 저희 식구가 다 부산에 내려와 있기에,

부산의 센텀 쪽에 있는 소아과를 찾았답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허벅지에 주사를 놓았다면, 이번엔 양쪽 팔에 주사를 맞았어요.

MMR은 안 아팠는지, 아니면 생각을 못해서인지 리틀쏭이가 주사를 맞고도 안 울더라구요.

하지만 두번째 수두 주사를 맞을땐 울었어요.

 

아직도 주사가 4개나 더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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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 리틀쏭이의 돌잔치를 한 지도 한달이나 지났네요.

양가 친지와 직계 가족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을 했는데요,

한달 넘게 돌잔치 장소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쏭이 출장 때문에 날짜를 바꾸면서 최종적으로 경기도 의왕에 있는 한정식집인

뜰안채2의 30인실(의자룸)에서 하기로 했어요.

 

한정식이면서 의자로 된 룸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뜰안채2가 평가도 좋았고,

저희 부부가 2번이나 방문해서 식사를 했는데,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물론 정원이나 산책로도 무척 마음에 들었구요~

 

돌상과 스냅사진은 뜰안채2에서 추천한 업체에서 진행을 했어요.

떡과 과일은 저희가 따로 준비를 했구요,

의상도 대여를 해 주어 선택을 했었지만,

제가 저렵하게 구입한 옷을 입혀 진행했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돌잔치였어요.

좀 특별하게 돌잡이 용품은 따로 준비를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아무튼 우리 리틀쏭이는 돈과 명주실을 스치듯 만지다가,

결국 연필을 잡았답니다!

 

날씨가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비도 안 온데다,

정원이 예뻐서인지 스냅도 잘 나왔어요~

 

 

 

식당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리틀쏭이 의상은 바디슈트와 모자가 세트이고,

흰 스타킹도 함께 구매했는데, 3만원대로 저렴하게 준비했어요.

저는 그냥 결혼하면서 구입한 원피스를 입었어요.

화장은 집에서 하고 머리만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했네요.

 

 

 

산책로를 돌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푸릇푸릇한게 아주 좋네요.

 

 

 

마지막으로 제 표정이 안습이지만,

우리 리틀쏭이가 연필을 잡은 모습이에요.

연필을 집었으니 머리는 잘 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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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돌 사진 촬영했어요!(+329일)

[육아]/육아 | 2016. 5. 26. 23:1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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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깜찍이 리틀쏭이가 다음달이면 돌이랍니다.

그래서 돌 사진을 촬영하고 왔어요.

 

저희는 조리원과 연계된 포베이비 하루 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을 찍었어요.

만삭+신생아+50일 서비스 촬영을 하고 미니 앨범을 하나 받았는데요,

돌촬영만 계약을 했거든요~

 

11시에 촬영했는데 리틀쏭이가 제법 컸다고 사진 촬영하는데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작가님이 사진을 고르는 동안 점심으로 이유식을 먹였답니다.

사진을 확인하고 원본CD를 받아 집으로 돌아왔어요~

 

50일 사진 촬영할땐 리틀쏭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기 표정도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엔 무척 빨리 끝났네요~^^

 

아무튼 사진을 골라서 스튜디오 웹하드에 올렸어요.

다음달에 앨범과 액자를 찾으면 된답니다!

아무튼 더 늦기 전에 잘 나온 사진들을 골라서 좀 인화해야겠어요~^^

 

 

 

모자가 잘 어울리는 리틀쏭이!

귀여운 남자아이의 모습이네요.

 

 

 

이때 좀 더웠나봐요.

리틀쏭이가 안 웃어서 좀 힘들었더랬죠~

그래도 제 눈엔 마냥 사랑스럽답니다!

 

 

 

나름 가족티를 맞춰입고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캐주얼하게 잘 나오긴 했는데 살짝 어둡네요.

그래도 우리의 두번째 가족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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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기념 육아 정리

[육아]/육아 | 2016. 4. 21. 23:3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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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쏭이가 어느덧 300일이 다 되어가네요!
만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의 육아를 되돌아보며 정리를 해 보려고 해요.
아이가 금방 쑥쑥 자라다보니 정리를 안하면 다 잊어버리겠더라구요.
벌써 사라져버린 기억들도 많지만 남은 기억들을 추려 볼게요~!!
이제부터 존대말 대신 정리하는 말투 시작~!!

1. 아기 성장
- 객관적인 표준 키와 몸무게 정보를 참고하면 되는데, 표준과 많이 다르더라도 꾸준히 키와 몸무게가 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자!
리틀 쏭이는 키가 표준과 비슷하게 자랐으나 몸무게는 항상 조금씩 미달이었음, 태어나길 그리 태어났으니 ok!
- 가급적이면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엎어놓고 키우자!
리틀쏭이는 눕혀놓기만 했더니 목을 4개월쯤 되어 가눔.
- 아이를 너무 일찍 안혀 놓기보단 엎어놓고 같이 놀면서 아이가 스스로 배밀이, 앉거나 기어다닐 수 있도록 유도 해 보자!
우리 리틀쏭이는 누워있는 것이 싫다고 울어서 앉혀놨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눕혀놓고 같이 놀았더니 9개월이 되어서야 배밀이를 시작했다.

2. 모유수유
- 임신 38주에 산전 유방관리를 받자!
나는 심한 치밀유방이라 둘째에게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해 산전 관리를 받을 생각이다. 사실 리틀쏭이가 첫 아이라 관리를 안 받아서 초반에 엄청 고생했다.
- 출산후 이틀 안에 유방관리를 받자!
일찍 관리를 받아야 트러블을 줄이고 고생도 덜 하는데다 돈도 아낄 수 있다.
초반 관리를 안 한 탓에 3개월간 젖몸살에 심하게 시달리며 유방마사지에 백만원도 넘게 썼다.
- 둘째땐 가능한 직수로 자주 자주 젖을 물리자!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직수로 아기가 깰 때마다 먹이는게 쉽지 않다. 몸도 피곤하지만 무엇보다 아기가 잘 안 먹는다. 산모교실에서 모유수유 강의를 몇번 들은터라 모유수유에 자신 있었는데, 아기가 변수였다. 내가 잘 물리면 아기가 쭉쭉 잘 먹을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기가 젖만 물면 잔다. 심지어 젖을 깊게 물려도 아기가 입을 빼서 유두만 물어 상처가 나기도 했다. 이건 아이가 클수록 해결이 되니 가능한 직수로 자주자주 먹이자.
- 한쪽에 15분씩 양쪽을 다 먹이자!
5분씩 양쪽 유방을 번갈아 먹이는 것이 정석이지만, 아이가 자꾸 자다보니 깨워서 먹이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아이가 젖을 물고 잠들더라도 입을 꼬물거리며 조금이라도 빤다면 이것이 자극이 되어 모유가 나오게되고, 모유가 나오면 아기가 눈을 뜨고 힘차게 빨아먹으니 차라리 한쪽을 15분 먹이고 반대편을 15분 먹이는 편이 내겐 더 적합했다. 반대편 젖을 물리기 전에 아이가 계속 자고 있다면 기저귀를 갈아주어 아이를 깨웠다.
- 모유수유 시간을 체크하자!
특히 젖몸살이 잦은 3개월 동안은 수유간격이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수유간격이 늘어나면 지방이 뭉쳐 유관막힘이 심해질 수 있다.
처음 한두달은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젖을 찾는데, 마지막 수유가 끝난 시간부터 한시간 이상 지났다면 그냥 물리자!
- 수유 시간이 40분을 넘기지 말자!
30분을 넘기지 말라고 하는데, 한시간 이상도 물려봤다. 그러면 내가 너무 지쳐 모유수유가 고통스러워진다. 그냥 속편하게 한쪽당 15분씩 30분만 물리자!
- 밤 10시~새벽 4시 사이에 2번 정도 수유하자!
밤에 젖이 잘 돈다. 이때 수유를 잘 하면 젖이 늘고 반대로 밤중수유를 안 하면 젖이 준다.
- 수유할때마다 먼저 먹이는 유방을 번갈아가며 먹이자!
더불어 자세도 요람과 풋볼을 번갈아가며 먹이자!
이번에 왼쪽을 요람으로 먹였다면 수유쿠션(위의 아기 포함)을 그대로 오른쪽으로 돌려 오른쪽은 풋볼로 먹인다. 다음번에는 오른쪽을 요람으로 먼저 먹이고 왼쪽을 풋볼로 먹인다.
가슴 모양에 따라 좋은 자세바 다른데 나는 양쪽 다 풋볼이 더 좋았다.
- 만4개월이 지나고나니 모유수유가 수월해졌다. 텀도 어느정도 일정해지고
젖이 뭉치는 횟수도 줄었다. 게다가 아이가 몇번 잘 빨아먹으면 자연스레 뭉친 것도 풀렸다.
- 젖이 뭉치더라도 열이 안 난다면(빨갛지 않다면) 이틀간 참으면서 아이에게 수유한다!
아이가 빨면 대부분 괜찮아지는데, 이틀이 지나도 뭉친게 안 풀린다면 마사지를 받는다.
- 아무리 힘들어도 누워서 수유하지 말자!
덕분에 아기가 젖을 물어야 자는 버릇은 없다.

3. 이유식
- 완모 아기는 만 5개월 반에 이유식을 시작한다.
쌀미음, 쇠고기미음, 쇠고기+채소 미음의 초기 이유식을 한달 반 정도 하고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간다.
- 초기 이유식은 하루에 한번, 오전에 먹이고 한가지 미음을 3일간 먹이면서 알러지 반응을 살핀다.
쌀가루는 시중에서 구입하여 이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믹서로 갈아서 만드는게 제일 편하다.
- 중기 이유식은 2달간 오전과 오후에 먹인다.
6시 모유, 10시 이유식, 14시 모유, 18시 이유식, 22시 모유 패턴으로 진행했으며 아이 수면에 따라 앞뒤로 한시간 정도 오차가 있을때도 있었다.
쌀은 물에 불려 믹서로 갈아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칼로 잘게 다져 이용한다. 대신 고기는 다진 후 절구로 한번 찧어준다. 중기부터 육수를 사용하는데, 그냥 고기 삶은 물을 면보에 걸러 이용했다.
- 후기 이유식은 하루 3번 먹인다!
7시 모유수유하고 30분 후 이유식, 12시 이유식, 14시 모유, 18시 이유식, 21시 모유 패턴으로 하되 간혹 16시에 간식을 주기도 했다. 원래 이유식 3번, 간식 2번을 주도록 책에 나와있으나 그러면 우리 리틀쏭이는 이유식을 잘 안먹어 간식은 잘 안 주었다.
쌀은 갈지 않고 물에 불려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칼로 다져 사용한다.
- 이유식을 먹이면서 비오비타를 먹인다. 아이가 이유식을 먹으면서 변을 잘 보면 유산균이 필요없다고 하지만 아직도 정답을 모르겠다.
- 이유식 서적도 2권 구입했는데, 맘마유님 블로그(http://blog.naver.com/mammayou)가 제일 도움이 되었다.


4. 수면교육
-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아이에게 맞추다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밤에 잘 잔다.
솔직히 수면교육은 부모가 편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만2개월 전엔 바운서에서도 재우고 안아서도 재웠다. 그러고나선 내가 누워서 배 위에 엎어놓고 재워야 리틀쏭이가 푹 잤다. 하지만 고개를 가누면서 엎어놓으면 자꾸 고개를 드는 바람에 그때부터 옆으로 눕혀 재웠다. 
만4개월 즈음 수면교육은 한다고 3일간 밤에 20~40분 정도 울리면서 눕혀서 재운 적이 있는데 못할 짓이다 싶어 3일만에 때려 치우고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다. 굳이 수면교육을 하지 않아도 5개월이 되니 누워서도 잘 자고, 밤에도 잘 자는 것을...... 체중이 적게 나가서 일부러 이유식을 먹기 전까진 새벽에 한번씩 젖을 먹였다.
만6개월부턴 밤중수유를 끊었고 밤에 깨더라도 토닥이거나 잠깐 안아서 재우면 잘 잤다.
결론적으로 아기가 때가 되면 알아서 잘 잔다는거! 상황에 맞춰 아기를 재우자!
물론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잠깐이다.

5. 육아용품
- 필요악?!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반면 사용 기간은 정말 짧다.
그나마 가격 대비 유용했던것은 아모램프, 바운서, 타이니러브 모빌, 점보의자, 아기코끼리 코야, 딸랑이 정도이다.


모유수유 때문에 워낙 고생을 해서 그런지 정리도 길어졌네요.
아무튼 둘째를 낳으면 이 내용들을 상기하면서 아이를 잘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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