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영유아검진 및 6개월차 예방접종

[육아]/육아 | 2015. 12. 30. 00:31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우리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만 6개월이 지났어요.

6개월차 예방접종도 같이 할겸 영유아검진을 예방접종일로 예약을 했답니다.

산본 엘키즈의원에서 영유아검진을 받았어요.

 

엘키즈의원. 정말 사람 많아요~

갈때마다 북적북적~!!

 

그나마 영유아검진 문진표는 건강iN에서 미리 작성을 해 둔 터라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끝났지만,

아이 발달검사는 웹에서 작성할 수 없어서 소아과에서 작성했어요.

4~5개월용과 6~7개월용 2부를 받았는데 점수가 높은걸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4~5개월용으로 작성했어요.

우리 리틀쏭이가 약간 느린 아가라 6~7개월용을 보니 전혀 못하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의사쌤을 만나 영유아검진과 관련하여 몇가지 검사를 하고,

B형간염과 DTP 예방접종을 했어요.

영유아검진 결과는 정말 간단했어요.

키는 큰 편인데 몸무게가 적게 나가네요.

그래도 정상이라니 걱정은 안 하기로 했어요.

정신이 없어서 궁금했던것 중 몇가지만 물어보고 나왔네요.

 

마지막으로 간호사쌤이 장염바이러스 약도 먹였어요~

일주일 뒤에 3차뇌수막염과 폐구균을 접종하러 소아과에 또 가야 하네요.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130 200일 셀프 촬영  (0) 2016.02.03
20160104 2번째 6개월차 예방접종  (0) 2016.01.06
20151023 아기 명의의 통장 개설  (0) 2015.12.30
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0) 2015.12.21
20151028 4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1.11
 

20151023 아기 명의의 통장 개설

[육아]/육아 | 2015. 12. 30. 00:11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118일 되는날.

리틀 쏭이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했어요.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목도장도 하나 만들었답니다.

엄마 싸인으로도 통장 개설이 가능하지만, 저는 아이 도장으로 만들었어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장려 금융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바우처를 받고 아이 명의의 적금통장을 개설하면 그 통장으로 만원을 입금해 주더라구요.

저는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우리은행 바우처를 발급받았답니다.

 

  - 대상 :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유아
  - 기간 : 2015년 12월 31일까지
  -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중 원하는 은행을 선택하여 바우처 발급
  - 홈페이지 : http://www.ppfk.or.kr/web_ppfk/babylove_woori.html
  - 우리은행 통장발급시 필요서류 : 신분증(부모), 가족관계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통장 도장

 

2016.1.3 추가
2016년도에도 적용이 되네요.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보니 대상과 기간이 변경되었어요.
- 대상 :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유아
- 기간 : 2016년 12월 31일까지
 

 

 

입출금통장이 아닌 적금 통장에 입금이 된다고 하여,

5년 만기인 우리유후적금 대신 만기가 없는 주택청약종합통장을 개설했어요.

그리고 인터넷뱅킹을 위해 입출금통장도 하나 만들었답니다.

 

아이 보험 대신 매월 10만원씩을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넣어줄 생각이에요.

리틀 쏭이가 대학에 들어가거나 결혼할때 사용할 용도로 말이죠!

그리고 입출식전용통장엔 지인들로부터 받은 아기 용돈을 넣고 있어요.

리틀 쏭이가 자라서 돈이란 것을 알게 되면 통장을 이용해서 경제 관념을 알려줘야겠어요!!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104 2번째 6개월차 예방접종  (0) 2016.01.06
20151228 영유아검진 및 6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2.30
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0) 2015.12.21
20151028 4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1.11
20151005 백일  (0) 2015.11.11
 

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육아]/육아 | 2015. 12. 21. 18:34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2015. 12. 21

우리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177일째 되는 날이에요.

드디어 오늘 리틀 쏭이가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대구에서 밥도 해먹고, 리틀 쏭이 이유식도 만들겸 쿠첸 밥솥을 샀었는데요,

이번에 물과 식초를 이용해 자동세척을 한번 돌려주고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그럼 이제 이유식 재료와 만드는 과정, 리틀 쏭이의 이유식 시식까지 포스팅할게요~

 

우리 아가는 수유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낮에는 대략 3시간 반~4시간 간격으로 먹는데,

밤에는 4~5시간 간격이라 매일 수유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보통 10시경 이유식을 먹이고 바로 수유를 하라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아침 8시 반에 젖을 먹은 터라

12시에나 먹을 예정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젖을 먹인 직후 바로 쌀미음을 끓여서 9시 반쯤 먹였네요.

 

 

 

아이보리에서 주문한 초기 이유식 가루(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오늘은 쌀가루로 쌀미음을 만들었어요.

 

 

 

10월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실리콘 턱받이와 이유식 보관용기예요.

이유식을 좀 일찍 시작할까 싶어 미리 구매를 했는데,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해서 보관만 하고 있었네요.

드디어 꺼내서 사용했어요.

이유식 용기를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보관용기에 담아 먹였답니다.

 

 

 

쌀가루를 이용해 쌀미음을 만들다보니 사실 시간이 얼마 안 걸려요.

그래서 쌀미음을 먹이는 동안은 바로 바로 해서 먹이려고 해요.

그래서 쌀 3g(밥숱가락 1/4)에 물 60ml로 쌀미음을 만들었어요.

물은 삼다수를 젖병에 넣어 계량했어요.

직수형 정수기를 설치해 놓았지만 처음이니까 당분간은 삼다수를 이용할 생각이에요.

 

 

 

쌀가루를 숟가락 1/4 정도를 덜어 찬물에 풀어주었어요.

쌀가루는 꼭 찬물에 풀어야 한다고 하네요.

쌀가루가 아주 고와서 쌀미음이 완성되면 체에 거를 필요가 없더라구요.

 

 

 

밥솥에 담아보니 이렇게 바닥에만 깔리네요.

그래도 이유식 냄비를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밥솥을 이용할거예요.

사실 밥솥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왼쪽 상단의 보온/재가열 버튼을 2번 눌러 끓여줍니다.

보온/재가열 버튼을 2번 누르면 저렇게 13분이 떠요~

13분 동안 끓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한번 열어서 휘리릭~ 저어 주었답니다.

 

 

 

완선된 쌀미음이에요.

쌀가루가 살짝 많았는지 주루룩 흐르긴 하는데 살짝 되직하더라구요~

물을 추가해 다시 끓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일단 먹여보기로 했어요.

 

 

 

점보 의자에 앉은 리틀쏭이.

식판에 쌀미음을 놓아 주었더니 뭔가 하고 살펴보네요~

 

저 턱받이에는 리틀 쏭이의 침만 주루룩 흘렀답니다.

지금은 굳이 턱받이를 안 해도 되겠더라구요.

내일부터는 손수건을 받쳐주는걸로~!!

 

 

 

숟가락으로 퍼 담았더니 20ml 살짝 넘네요~

지난번 베이비페어에서 산 치코 이유식 숟가락을 이용해 먹였어요.

이 실리콘 숟가락이 좀 큰 편인데, 우리 리틀 쏭이가 입이 큰 편이라 잘 맞더라구요.

 

 

첫 이유식이라고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먹이기 힘들었어요.

처음에 그냥 숟가락을 가져가니 손으로 잡으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가 잘 받아 먹었답니다.

 

 

 

점보 의자에서 먹이다 자꾸 앞으로 고꾸라지길래,

제 무릎에 앉혀 먹였는데 너무 먹이기가 힘들어서

결국 바운서로 옮겼어요.

이제야 편해졌네요~

그래도 여전히 숟가락을 손으로 잡는 귀여운 리틀 쏭이!

 

 

 

결국 팔로 리틀 쏭이의 손을 누르고 먹였답니다.

물론 사진을 찍고 나서는 제 왼손으로 리틀 쏭이의 손을 잡고 먹였지요~

꿀떡꿀떡 잘도 받아 먹네요~ 기특하기도 해라~!!

 

 

 

드디어 다 먹였어요.

거의 다 먹고 바닥에 살짝 남았네요.

남은건 제가 한입에 꿀꺽~ 제 입맛엔 밍밍하기만 하네요~^^

 

젖을 안 먹여서 보리차를 좀 먹여야 할까 하다 그냥 재웠어요.

이유식을 먹으니 아기가 낮잠 잘 시간이라 그냥 자더라구요~

 

 

아무튼 첫 이유식은 성공적이었어요.

조리원 동기가 지난달에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잘 안 먹는다고 해서

우리 아가도 안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주었네요~

 

다시 이유식 공부도 하고, 조리도구들을 더 구입해야겠어요.

전업주부인데도 할일이 너무 많고 바쁘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다면, 이정도 쯤이야 문제없죠~!!

반응형
 
반응형

우리 리틀 쏭이가 일주일 뒤면 벌써 만 6개월이에요.

혼합수유로 시작하여 젖몸살로 인해 마사지를 받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완모를 하고 있답니다.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리틀 쏭이는 어른들이 식사할 때마다 입맛을 다시는데다,

6개월 이후로는 철분 공급을 위한 소고기나 닭고기를 섞어주어야 한다길래

일주일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유기농 쌀을 직접 갈아서 쌀미음을 만들어 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예전에 쌀을 곱게 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 이유식용 쌀가루를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검색 시작~!!

18g씩 개별포장되어 있는 올가 쌀가루를 살까 하다가

아이보리 평도 좋고, 찹살가루와 현미가루도 있어서 아이보리에서 주문했어요.

모두 국산 유기농 제품인데다,

일단 아이를 키운 엄마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는데 플러스 점수를 주었지요~

 

낮 1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우체국택배로 발송한다는데

전 수요일 오후 1시쯤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았어요.

 

 

 

제가 주문한 초기 이유식용 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보리차는 후기를 약속하고 받은 사은품이랍니다.

 

 

 

초기 쌀가루예요.

쌀미음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 있답니다.

400g인데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6개월)이 길지는 않지만 1개월 분량이라고 하니 여유는 있네요.

 

 

 

초기 현미가루예요.

200g으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성장촉진인자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좋다네요.

쌀미음 다음에 쌀가루에 현미가루를 조금 섞어 이유식을 만들어보려고 구입했어요.

 

 

 

초기 찹쌀가루입니다.

200g으로 역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알러지가 거의 없고 소화가 잘되며 기운을 보강해준다는데요.

찹쌀가루는 이유식시작 2주째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하고,

단독으로 만들경우 주2~3회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어쨌든 저는 이것도 2주차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할 생각이에요.

 

 

 

사은품으로 받은 과자와 보리차예요.

백미쌀과자는 제가 다 먹어치웠네요.

제가 먹기에 밍밍하지만 바삭하더라구요.

 

쌀튀밥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을 위해 뿌려주고 손으로 집어먹게 한다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이유식을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맛을 봤어요.

역시 밍밍한데 바삭바삭~!!

나중에 따로 주문해서 바닥에 뿌려줘야겠어요.

 

보리차는 통보리인데요,

팔팔 끓는 물에 보리차를 물 1리터당 밥스푼으로 보리차 1스푼씩을 계산하여 수북히 넣고,
불을 약간 줄여 10여분 정도 우러나오게 더 끓이면 된다고 하네요.

보리차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물을 끓여 식힐 때 뚜껑을 닫고 식히면 향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사은품으로 받은걸 먼저 먹여보고 구입할 생각이에요.

 

 

 

초기 이유식 가루와 보리차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서

냉동칸 문의 한쪽에 잘 넣어서 보관했답니다.

모두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따로 담아두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이렇게 이유식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바로 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었으나,

또다시 젖몸살을 앓고 나서야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젖몸살 났을땐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게 가장 좋거든요~

 

드디어 이유식 첫날!

태어난지 177일만에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쌀미음을 앞에 두고 침을 흘리며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우리 리틀 쏭이의 사진을 투척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합니다!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는 따로 포스팅할게요~

 

 

 

 

 아이보리 홈페이지 ☞ http://www.i-bori.kr/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 포스팅 ☞ http://juyayang.tistory.com/324

반응형
 
반응형

만 6개월이 되어가는 우리 아들 리틀 쏭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

한창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고 있답니다.

침도 어찌나 많이 흘리는지 몰라요.

 

 

 

비록 뒤집을 생각도 안 하지만

주변에 장난감이나 헝겁책을 놓아주면 저렇게 몸을 휘어가며 맛을 본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 놀고 나면 입주위가 침범벅이 되어 침독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베비언스 멸균 티슈가

눈가, 입안, 민감한 신체 부위들을 안심하고 닦을 수 있다고 하여 사용해보았어요.

임신을 하고 알게 된 베비언스!

액상분유, 스킨케어, 물티슈에 이어 멸균 티슈까지 출시되었네요.

 

 

 

제가 받은 베비언스 멸균티슈예요.

100% 유기농 코튼과 순수한 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소중히 보호 받아야 할 곳에 사용하세요!"

문구가 참 따뜻한 느낌이 들죠?

 

 

 

상자 옆면에는 멸균티슈 특징과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어요.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데다,

121도 고온으로 멸균하여 유해 미생물이 전혀 없는

순수한 물과 유기농 코튼으로 만들어진 구강티슈네요~

 

 

 

상자를 개봉하면 1팩에 30개의 멸균티슈가

개별 포장되어 담겨져 있어서

휴대하기에 편리하더라구요.

 

 

 

멸균티슈를 꺼내 앞면과 뒷면을 사진 찍어 봤어요.

상자에 표기된 것과 같은 내용이네요.

 

 

 

직접 멸균 티슈를 개봉해봤는데요,

이렇게 작게 접혀져 있어요.

 

 

 

접힌 티슈를 펼치면 이정도 크기가 돼요.

구강티슈라 그런지 크기가 물티슈 반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일반 물티슈보다 얇아요~

물티슈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좀 무리일듯 싶어요.

 

 

 

아직 이가 안 난 리틀 쏭이!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손수건을 적셔 입안을 닦아주고 있는데요,

이번엔 손수건 대신 멸균 티슈로 입안을 닦아주었어요.

자꾸 제 손도 깨물어보고, 티슈를 쪽쪽 빨더라구요~

그래도 100% 유기농 코튼과 물이니 괜찮겠죠?

 

 

 

그리고 하나를 더 꺼내어 볼과 손을 닦아 주었어요.

자꾸 입에 가져가려고 하는 모습이 귀여워 혼자 빵 터졌네요~

 

아무튼 멸균티슈 사용도 편리하고,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요.

깨끗한 손수건을 깨끗한 물에 적셔 바로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외출시 또는 양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렇게 멸균 티슈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기 기저귀 가방에 3~4개씩 넣어가지고 다녀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반응형
 

20151028 4개월차 예방접종

[육아]/육아 | 2015. 11. 11. 18:11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산본에서는 엘키즈 소아과가 꽤 유명하더라구요.

영유아검진을 엘키즈 소아과에서 예약한터라

4개월차 예방접종을 하러 엘키즈 소아과에 가 보았어요.

 

9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한참을 기다려 예방접종을 했답니다.

 

2개월차 예방접종을 한번에 다 맞춘터라

4개월차 예방접종도 한번에 접종했어요.

DTP,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구균, 장염바이러스

주사 3대에 먹는약 하나.

잠깐 울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맞아주었네요.

 

2개월차 접종땐 집에 와서 잠만 자더니,

이번엔 좀 끙꿍 앓았네요.

그래도 열은 안 나고 잘 지나갔어요~!!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23 아기 명의의 통장 개설  (0) 2015.12.30
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0) 2015.12.21
20151005 백일  (0) 2015.11.11
20151001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0) 2015.10.02
20150911 설소대 수술  (0) 2015.10.02
 

20151005 백일

[육아]/육아 | 2015. 11. 11. 18:05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10월 5일 월요일이 백일 되는날이었어요.

신랑이 출장을 가는 날이라 오전에 친정집에서 간단히 백일상을 차렸어요.

 

백일상을 대여하는 사람들도 많고,

셀프로 이것저것 만드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다이소에서 풍선과 몇가지 꾸밀거리를 구입하여

간단히 백일상을 차렸어요.

 

그래도 백설기와 수수팥떡은 올려야할것 같아 떡은 주문을 했네요.

산본은 떡마차가 유명한데, 떡도 맛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그 사실을 늦게 알아 다른데서 주문했네요.

 

집에서 디카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발로 찍은것도 아닌데 잘 나온 사진이 별루 없어 아쉽네요.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221 이유식 시작(+177일)  (0) 2015.12.21
20151028 4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1.11
20151001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0) 2015.10.02
20150911 설소대 수술  (0) 2015.10.02
20150828 2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0.02
 

20151001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육아]/육아 | 2015. 10. 2. 19:10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출산 후 처음으로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4월에도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출산 전이라 출산 직후에 꼭 필요한 물건들 몇가지만 구입했거든요.

상반기 코베 베이비페어가 규모도 크고 다양하여 하반기 코베 베이비페어도 가 보기로 했어요.

 

 

 

 

아이를 기르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 구입하려고 코베 베이비페어 첫날 빗길을 뚫고 다녀왔어요.

비가 꽤 많이 내리는데도 많은 부부들이 왔더라구요.

일찍 준비하고 출발했는데도 아이가 있다보니 준비 시간이 길어져 11시쯤 킨텍스에 도착했어요.

 

아래 사진은 킨텍스 제1전시장의 코베 베이비페어 입구 모습이에요.

오른쪽의 부스에서 사전등록 확인 후 입장팔찌와 스탬프 이벤트 용지를 받아,

왼쪽의 입구로 들어갔어요.

  

 

 

저희는 맨 처음 옥션 부스를 찾았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부스들이 가려지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지만,

저도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었기에 줄을 섰어요.

꽤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옥션 부스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선착순 선물도 받고, 기저귀와 물티슈, 이유식 턱받이를 구입했어요.

 

옥션 부스를 나오니 아이가 슬슬 입맛을 다시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의 수유실에서 수유를 하는데,

수유실 공간은 꽤 넓은 반면 의자는 좀 부족했어요.

어느 친절한 산모분이 의자를 하나 양보해 주셔서 겨우 수유를 했네요.

 

옥션 부스 옆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도 그곳에서 점심으로 제육볶음 도시락과 숯불갈비 햄버거를 사 먹었는데요,

역시나 가격이 사악했어요.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와서는 점심값으로 더 쓰고 간다는 신랑의 한마디!

식사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 좀 아쉬웠어요.

 

 

 

식사 후 여러 부스를 돌아보았어요.

아이들 한복 부스가 눈에 띄었는데, 너무 깜찍하네요.

한복을 몇 번 입으면 아이가 부쩍 자라 못 입겠지만서도,

아이에게 한벌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한복이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돌 즈음에 사줘야겠어요.

 

 

 

곧 이유식을 시작할 생각이라 이유식 용품들도 샀어요.

스푼과 이유식 그릇 등......

 

그리고 더블하트 치발기를 사려고 더블하트 매장을 찾았는데,

인터넷이 더 싸서 결국 안 사고 그냥 왔네요.

 

 

 

옥션 가는 길에 보고 나중에 사야지 했는데,

나중엔 부스를 못 찾아 결국 다른 부스에서 사버린 방수요.

엄마와 어플에서 사려다 못 샀는데,

이렇게 베이비페어에 나왔네요~

 

 

 

오늘의 최대 목적지인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는 내년에 사려고 했는데,

엄마에게서 유모차 비용을 미리 받았기에 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슈퍼라이트를 살까 하다가, 둘째를 낳을 예정이라 투폴드를 사기로 했어요.

 

저는 이미 민준아빠의 유모차 교실에서 유모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었는데요,

신랑이 직접 핸들링을 경험해보고 이것 저것 만져 보더니 꽤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롯데카드 청구할인 행사가 있다기에 롯데카드로 결제했어요.

다음주 쯤이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완전 기대중이에요~^^

아래 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오렌지색 투폴드가 곧 제 품으로 올 거예요!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었던 부스는 크림하우스 부스였어요.

아직 우리 아이가 어려 지금 당장은 필요가 없지만,

좀 더 크면 벽과 바닥에 크림하우스 매트를 깔아주면 좋겠더라구요.

예뻐서 만져만 보고 왔어요~

 

 

 

이것 저것 사고, 구경하는 도중에

수유도 하고, 식사도 했더니

어느새 시간이 3시를 넘었네요.

하루종일 아기띠를 하고 다니느라 힘이 들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유모차를 대여할 것을......

 

오전에는 그리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좀 늦어지니 한산하네요~

 

 

 

충분히 구경하고 이제는 집에 가야 할 시간!

주차 요금을 미리 정산하는데, 9,500원이 나왔네요~

킨텍스 주차 요금도 사악하네요.

 

 

 

엄마들만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상반기엔 와글라이프 어플로 신랑도 같이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엄마들만 참여할 수 있고 종이에 직접 스탬프를 찍어야 하네요.

경품도 물티슈와 아기선크림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거였는데,

상반기 이벤트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물티슈 하나를 받아 나오면서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총 20개의 스탬프 중 필수 스탬프 5개를 포함하여 15개 이상을 찍어가야 하는데,

15개 이상이라는 말이 없어 12개를 찍어갔다가 다시 더 찍어가야했기에 더 허무했을수도 있어요.

 

아무튼 규모가 커서 다양한 물품을 한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이 구입을 했지만,

어차피 필요한 물품들이기에 후회는 없어요.

아직도 필요한 것들이 많지만 차차 하나씩 마련해야겠어요~

 

 

 

******* 이번에 구입한 물건들 *******

- 기저귀, 물티슈, 실리콘 턱받이

- 욕조와 욕조의자

- 이유식 스푼, 과즙망, 이유식 용기

- 내복

- 니트와 모자+목돌이

- 방수요

- 마이크라라이트 투폴드 유모차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28 4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1.11
20151005 백일  (0) 2015.11.11
20150911 설소대 수술  (0) 2015.10.02
20150828 2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0.02
20150801 셀프 손발조형 만들기  (0) 2015.10.02
 

20150911 설소대 수술

[육아]/육아 | 2015. 10. 2. 19:08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정말 모유수유를 힘겹게 하고 있어요.

자주 가슴이 뭉치고 막히고......

매주 한두번 가슴마사지를 받고 있는데,

한 곳의 원장님이 엄마 가슴이 제일 문제지만, 아이도 설소대 때문에 잘 못 빠는거 같다며,

이비인후과를 추천해 주었어요.

 

단설소대가 아니라서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을테지만,

가스가 차서 배앓이도 심하다는 말에 안산의 윤이비인후과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소아 설소대수술은 월수금 11시, 3시에만 진행하므로 수술을 원하는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나는 월요일에 전화를 했는데 그 주 금요일 11시에나 수술이 가능했어요.

상담을 받고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보더니 순식간에 위잇몸과 혀 아래 설소대를 수술해야 한다고 했어요.

 

밖에서 간호사에게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수술이 진행되었어요.

레이저 수술로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답니다.

우리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꼭 안고서 수술을 받았는데,

부분 마취 후 레이저로 살을 태우는 냄새가 나더니 순식간에 끝났어요.

 

우리 아가가 금방 울음을 그치고 모유 수유를 하고 처방전을 받고 진료는 끝났어요.

병원을 나서며 아이가 잘 웃고 활기차서 설수대 수술이 별거 아니구나 했는데,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였더라구요.

밤에 집에서 마취가 풀렸는지 한참을 자지러지게 울었는데,

인중 부분이 퉁퉁 부어 마음이 아팠어요.

다행히 다음 날은 붓기도 빠지고 통증도 많이 가신 것처럼 보였답니다.

 

항생제와 해열제를 처방받았는데 다행히 열은 오르지 않아 3일간 하루 3번씩 항생제만 먹였어요.

그 동안 우리 아기가 똥을 어찌나 자주 싸던지......

나중에 알고 보니 항생제가 나쁜 균 뿐만 아니라 좋은 균도 다 죽여서 대변을 많이 본다고 하네요.

가능한 항생제는 안 먹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튼 그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소독을 하는 것으로 우리 아이의 설소대 수술은 끝났어요.

수술한 날은 신랑과 함께 갔지만, 소독을 하러 간 날은 혼자 택시를 타고 다녀왔는데,

혼자 아이를 데라고 나들이를 한 것은 처음이었어요.

 

설소대 수술 후 배앓이도 줄고, 지금은 제법 빠는 힘도 세졌네요.

부디 앞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

수술할 일 없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05 백일  (0) 2015.11.11
20151001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0) 2015.10.02
20150828 2개월차 예방접종  (0) 2015.10.02
20150801 셀프 손발조형 만들기  (0) 2015.10.02
20150722 BCG 예방접종  (0) 2015.10.02
 

20150828 2개월차 예방접종

[육아]/육아 | 2015. 10. 2. 19:07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2개월차 예방접종을 위해 산본제일병원 소아과를 방문했어요.

뇌수막염과 폐구균(프리베나13), 장염바이러스(로타텍)을 접종했는데요,

주사 2대를 양쪽 허벅지에 한대씩 맞고 장염바이러스 약을 먹었어요.

주사를 맞고 울던 아이가 로타텍을 물려주니 울음을 뚝 그치고 잘 먹더라구요~

 

소아마비와 DTP는 백신이 없어서 다음주에 다른 병원에서 맞추라고 했는데,

오후에 샘여성병원 소아과를 갈 일이 있어서 샘여성병원에서

DTP와 소아마비가 주사 1개로 되어 있는 테트락심 IPV를 접종했어요.

 

삐뽀삐뽀119소아과에서 2개월차 예방접종을 한 번에 다 맞추는게 좋다고 하는데,

2번으로 나눠서 맞추는 병원이 많고,

어떤 엄마들은 주사를 하나씩 나눠서 맞추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2번에 나눠서 조금씩 힘들 바에야 한번에 조금 더 고생하는게 낫겠다 싶어

한번에 다 접종했답니다.

(물론 책에서 소아과 의사의 의견이 크게 작용하긴 했어요)

 

아무튼 열도 안나고 잘 지나갔어요.

힘들긴 했는지 다른 날보다 더 잠을 많이 자더라구요.

애가 너무 힘들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솔직히 저는 좀 더 편했네요.

 

4개월차 접종도 한번에 해야 하지만,

그때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반응형

'[육아]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01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0) 2015.10.02
20150911 설소대 수술  (0) 2015.10.02
20150801 셀프 손발조형 만들기  (0) 2015.10.02
20150722 BCG 예방접종  (0) 2015.10.02
20150707 배꼽 떨어진 날!  (0) 2015.10.02
 

블로그 이미지

주야양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기록

카테고리

Juyayang's hiStory (492)
[가상화폐(암호화폐)] (114)
[정보] (29)
[리뷰] (7)
[여행] (72)
[취미] (37)
[공부] (23)
[결혼] (18)
[임신 및 출산] (86)
[육아] (34)
[KOICA] (41)
[일상 생활] (20)
[자료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