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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에 떠난 발리 여행.

꾸따에서 가까운 스미냑에도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럭셔리한 동네로 알고 있었는데, 가보니 확실히 꾸따와는 차이가 있었다.
외국인들이나 외국계 현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라 조용하고 깨끗하다.

우리는 꾸따에서 택시로 스미냑까지 이동하여 점심을 먹었다.
책에서 봤던 것과는 다르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 다른 식당에 갔다.
그 곳도 책에서 괜찮다고 소개된 곳이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이 있어 만족스러웠다.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식사를 하기로 유명한 쿠데타에 갔다.
외국인이 참 많았다.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다.
해변에 가까운 자리는 거의 사람들로 차 있었다.
우리는 해변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나름 분위기를 내 보겠다고 칵테일을 시켰는데, 당시 LA Inn에 머물렀는데 하루치 방값보다 칵테일 한 잔이 더 비쌌다.
가격 대비 정말 형편없는 칵테일을 받았다.
차라리 주스를 마셨다면 만족했을지도 모르는데, 칵테일 때문에 분위기를 망친 기분이다.
아무튼 식당 시설도 좋고 분위기나 배경은 좋다. 메뉴 선택만 잘 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아무튼 우리는 꾸따로 돌아와서 TJ's 근처에서 마사지를 받고 TJ's에서 저녁을 먹었다.
맥시칸 음식은 처음인데 나름 맛있었다.
다시 꼭 가고 싶을 만큼은 아니지만 인도네시아식과 양식이 질릴 때 한번쯤 먹어도 괜찮을 듯 하다.


점심식사.
빵은 그냥 나오는데 꽤 맛 있다.
샐러드와 피자,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다.

스미냑에서의 산책.
식당에서 쿠데타까지 안 멀어 보여 걷기로 했다.
걷는 도중에 있던 작은 몰도 잠깐 들르고,
길거리 샵 앞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쿠데타에서.
생각할수록 아쉬운 칵테일.
메뉴 선택만 잘 했다면 스미냑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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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발리] 꾸따 (Kuta)

[여행]/▶ 해외 여행 | 2011. 2. 23. 14:1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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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Sukma 언니와 떠난 여행.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발리.
인도네시아에 오기 전까지는 발리가 인도네시아인지도 몰랐다.
인도네시아에 온지 6개월만에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와 스마랑 이외에 비행기를 타고 하는 여행은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설레임이 컸다. 물론 오랜만에 Sukma 언니를 본다는 반가움도 있었겠지만......

당시에는 스마랑에서 발리에 가는 직항이 없었다. (지금은 직항이 있다.)
수라바야를 거쳐 가기 때문에 항공권 값이 2배였다.
주머니가 가벼운 봉사단원인지라 족자 공항을 이용하였다.
물론 여행 가방을 끌고 족자까지 버스를 타고 3시간 여를 가서 말이다.

오전에 출발해서 저녁에야 발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에서 Sukma 언니를 만나 그 유명한 '순이 언니'가 준비한 차를 타고 꾸따(Kuta)로 갔다.
다행히 미리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첫날은 까미니 코티지에서 묵었는데 AC 방이었고, 250,000 루피아였다.
따뜻한 물도 나오고 나름 괜찮았지만 다음날 더 저렴한 숙소로 이동하였다.

LA Inn 은 AC 방이 10만 루피아가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틀을 거기서 묵었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숙소다.
나는 어지간해선 숙소를 가리지 않지만, 곰팡이만은 못 참겠다.
LA Inn은 방도 작고 화장실도 좁은데, 좀 더러운 인상이다.
AC에서는 물도 떨어지고 나무로 된 빨래 건조대도 더러웠다.

말이 나온김에 꾸따에서 묵었던 숙소에 대해 더 얘기하자면......
스마랑에 돌아오기 전날 뉴아레나 호텔(Hotel New Arena)에서 묵었는데 시설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
트윈은 싱글 침대 2개에 발코니가 있고, 화장실도 넓직하다.
다만 좀 눅눅하고 칙칙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하여 셋이 묵었는데 35만~40만 정도 했었다.

두번째 발리에 갔을 때는 잘란 뽀삐스 2(Jl. Poppies 2)에 있는 두아 다라(Dua Dara)에서 며칠 묵었다.
두아 다라는 2개의 건물이 있는데 하나는 팬(fan) 방으로 된 건물이고, 다른 하나는 에어컨(AC) 방 건물이다.
에어컨 방은 따뜻한 물도 나오고 수건도 준다. (세면도구는 없다.)
싱글의 경우 팬 방이 하루에 100,000 루피아, AC 방이 하루에 175,000 루피아이다.
2인인 경우 AC 방이 200,000 루피아로 비교적 저렴한 숙소다.
하지만 저렴한 만큼 서비스도 부족하다. 그리 친절하지도 않고, 수건도 몇 번이나 달라고 해서 얻었다.
아침 식사 시간도 좀 늦은 편인데, 새벽에 나갈 일이 있어서 미리 준비되냐고 했더니 안 된단다.
쩝, 좋은 숙소에서는 미리 얘기하면 새벽에도 식사가 준비되거나 아니면 포장을 해 주는데......

꾸따에서는 워터봄(Waterbom)에도 가고, 렘봉안 크루즈 투어(Lempongan Cruises)도 하였다.
워터봄은 생각보다 좋았다. 물론 캐리비안베이에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되어 있다.
우리는 워터봄에 가는 길에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할인예매를 할 수 있었다.
워터봄은 카드 충전식으로 선불로 충전하고 나중에 환불이 되는 방식이다.
놀이기구도 타고 물에 둥둥 떠다니며 놀았다. (수영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
물 속에서 맥주도 한 잔씩 마셨다. 나름 재미있게 놀았다.

렘봉안 크루즈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전날 인포 부스에서 예약(deposit 필요)을 하고 다음날 아침 8시 즈음 차를 타고 브노아 항으로 가서 남은 비용을 완납하고 출발하는 여정이다. 식사와 모든 장비들을 포함하여 2명에 1,150,000 루피아에 다녀왔다.
딴중 브노아(Tanjung Benoa)에서 출발해서 렘봉안 섬 근처에 가서 스노클링도 하고 글라스 바텀, 바나나 보트 등을 타고 놀다가 렘봉안 섬에 있는 호텔 수영장에 들렀다가 왔는데, 크루즈가 작아서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속이 울렁거렸다. 멀미를 하지는 않았지만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고 정말 육지가 그리웠다.
좀 더 큰 크루즈라면 한번 해 볼만 할 것 같다.

꾸따에도 유명한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밤부 코너(Bamboo Corner)와 마데스 와룽(Made's Warung), TJ's를 갔다.
밤부 코너는 인도네시아 음식으로 저렴하지만 음식이 대체적으로 느끼했다.
마데스 와룽도 현지식인데 음식은 괜찮았지만 좀 비싼편이다.
TJ's는 맥시칸 음식점으로 맛과 분위기가 좋지만 대체적으로 비싸다.
그리고도 몇 개의 식당을 갔었는데, 음식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Warung Ribs and Teppanyaki에서 저녁으로 치킨 데리야끼와 립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 치킨 데리야끼 19,000 루피아, 립 25,000 루피아, 과일주스 6,000 루피아
- Jl. Poppies 2 Gang Ronta
관광지답게 가격은 스마랑보다 훨씬 비쌌지만 그래도 음식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족자 공항에서.

2002년 폭탄 테러 추모비 앞에서.
앗, 웃으면 안 되는거잖아! 완전 습관적......

편의점에서 먹은 간식.
첫째날 도착해서 밤에 컵라면(Pop mie)과 주스를 마셨다.
현지 컵라면에 고추가루를 1티스푼 넣으면 맛있다.

W Sports bar & restaurant
둘째날 아침식사를 먹은 식당이다.
아침을 먹기에 나름 괜찮은 식당이다.

워터봄 입구.
정작 워터봄에서는 카메라를 안 들고 다녀 사진을 못 찍었다.
샤워시설, 락커 등의 부대시설도 좋은 편이다.
수영복과 셔츠 하나만 입고 저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빤따이 꾸따(Pantai Kuta).
워터봄에서 돌아올 땐 꾸따 해변으로 걸어왔다.
물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다.
얕고 파도가 꽤 센 편이라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밤부코너와 Warung Ribs and Teppanyaki에서.
왼쪽이 밤부코너. 맛있어 보이지만 좀 느끼하다.
저녁을 먹으로 들어갔던 와룽은 꽤 저렴하고 맛있었다.

렘봉안 크루즈.
크루즈 이름은 Bali Fun Ship이었다.
렘봉안 섬 근처의 얕은 바다에서 사람들이 저렇게 각각 놀고 있다.
나는 아직 바다를 심하게 무서워 하던 때라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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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7월 방학 기간에 술라웨시 섬으로 떠난 여행.
술라웨시 섬까지 왔으니 또라자를 안 가 보기엔 너무 아쉽다.
따나 또라자는 성대한 장례문화와 커피로 유명한 곳이다.

마까사르의 빠나이깡 터미널(Terminal Panaikang)에서 또라자에 가는 버스가 아침과 저녁에 있다.
버스 회사도 다양한데, 우리는 제일 좋다는 빈땅 쁘리마(Bintang Prima)를 타고 갔다.
요금은 인당 90,000루피아인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저녁 9시 버스로 출발했는데 마침 좌석이 1, 2번이었다. 제일 넓고 편한 좌석이다. 아싸~
다음날 아침 9시 즈음에 따나 또라자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Mart's cafe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가이드와 차를 구했다.
또라자는 가이드와 차가 별도이다. 결국 2사람을 쓰게 된 것이다.
운이 좋게도 우시장이 열려 구경을 하였다. 나중에야 알게 된건데 우시장은 5일장이라고 한다.
우시장에서는 수많은 버팔로가 거래되고 있었다. 그리고 옆쪽에 돼지와 과일, 다른 시장도 열리고 있었다.
정확한 가격은 생각이 안 나는데, 생각보다 버팔로가 무척이나 비쌌다.
특히 머리가 하얀 소들이 더 값이 나간다고 한다.
돼지는 대나무에 끈으로 묶여 있었는데 무척이나 우스꽝스러웠다. (불쌍하다고 해야 하는 건데......)
나중에 도로에서 오토바이 뒤에 싫려가면서 쉬~하는 돼지를 봤는데 완전 빵 터졌다.

우시장을 다 돌고 장례식을 치루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구경을 하였다.
이들은 장례식을 굉장히 성대하게 치룬다.
한쪽에서는 수많은 소와 돼지들이 도살되어 음식으로 나오고 있었다.
가이드가 아는 사람의 집 같았는데 선물로 담배를 사 가지고 갔다.
장례식도 구경하고 그 곳에서 점심식사와 차를 얻어 먹었다.

그 후에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다. 주로 무덤이었지만......
막상 또라자에 가보니 굉장히 시골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여기 저기 널려있는 바위들은 또라자 주민들의 무덤으로 쓰이니까, 여기 저기 무덤이 있는 셈이다.
아무튼 첫째날 레모(Lemo), 수아야(Suaya), 상갈라(Sanggala), 론다(Londa), 께떼께수(Kete kesu) 등 다양한 종류의 무덤과 마을을 구경하였다.

숙소는 란떼빠오(Lantepao, 시내)에 있는 Duta 88에서 묵었다. 또라자의 전통 가옥인 똥꼬난 하우스(Tongkonan Houses)처럼 지어진 건물(방 1칸, 화장실 1칸)을 배정받아 묵었다. AC가 없었지만 덥지 않아서 묵을만 했다. 심지어는 선풍기도 없었는데 저녁에는 꽤 서늘하였다. (200,000 루피아/방)
숙소를 잡고 Restoran Liman에서 저녁을 먹고 Abadi 마트에서 물과 과자, 맥주를 사다 밤에 수다를 떨며 먹었다.
어딜 가든 잘 먹는다. 여행을 가면 살이 쪄서 올 정도로......

이렇게 기나긴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은 어제 같이 다녔던 가이드와 가이드가 수배한 차를 타고 다녔다.
아침부터 논 트래킹을 시작하여 한참을 걸었다.
트래킹이라고 하면 산을 주로 생각했는데, 이 곳은 논이다.
정말 논과 산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9시에 시작된 트래킹은 오후 1시 정도에 끝이 났다.
거의 산 중턱에 있는 Restaurant Mentirotiku Batumonga 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늦게 나온다.
주문하고 한 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완전 배는 고프고 많이 걸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밥까지 늦게 나오니 미치는 줄 알았다.
음식 맛은 그냥그냥, 썩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은 정도......

오후는 커피 사무실에 가서 또라자 커피도 사고, 마꿀라(Makula)가 온천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실망하고 손만 씻고 나왔다. 물은 따뜻하지만 수영장 같은 시설에 온천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7000 루피아/인)

란떼빠오에 돌아와서 계산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 폭우를 만났다.
어찌나 비가 많이 내리는지 금방 도로에 물이 넘쳐났다. (banjir~)
긴 바지를 걷어 올리고 식당을 찾아 돌아다니다 좋아보이는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가격은 많이 비쌌지만,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었다.
좀 많이 먹기는 했지만, 한 끼 식사 비용으로 어제 묵었던 방값보다 훨씬 더 많이 썼다.
물론 맛 있어서 후회는 없다. (그런데 무작정 간 데라 호텔 이름을 알 수 없다.)

저녁 8시 반 즈음에 예약해 놓았던 빈땅 쁘라마 버스를 타고 마까사르에 돌아왔다.
아침 6시 30분 즈음 도착해서 오전내내 모자란 잠을 보충하였다.

정말 알차게 이틀을 보냈다. 다녀오고 나니 또라자는 하루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트래킹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다.
어쨌든 그 유명한 장례식과 무덤들도 보고 또라자 커피도 샀으니 괜찮은 여행이었다.
하지만 비위가 약하거나 무덤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다.


빈땅 쁘리마 버스 안에서.
1 & 2번 자리라 편하게 다녀왔다.
AC가 세서 저렇게 외투를 덮고 잤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소와 돼지.
대나무에 묶인 돼지가 퍽 인상적이다.
장례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가족 단위로 돼지 1마리씩을 가져간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선물로 담배만 사 갔다.
장례식 한 쪽에서는 돼지와 소를 잡는다.
한쪽에서는 잡고, 한쪽에서는 먹고......
식사를 마치고 도살하는 것을 봐서 다행이었다.

똥꼬난 하우스.
따나 또라자의 전통 가옥이다.
정말 저런 집들이 많다.

바위 무덤이 인상적이다!

따우 따우(Tau Tau).
사람 모양의 목각 인형이다.
사진을 가져가면 그 사람처럼 만들어 주기도 한단다.
돌 무덤의 발코니에 있는 그런 목각인형이다.

Suaya, Sanggala, Londa.
모두 무덤이다.
저 바위 무덤의 발코니에 있는 것들이 따우 따우다.
저 나무가 어린아이들 무덤인데,
이 무덤을 볼 때는 기분이 살짝 이상하기도 했다.

바위를 뚫어 만든 무덤이다.
몇 세대가 쓸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아직 사용 전인 무덤 입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
나중에 시체가 안치되면 문을 만들어 단다고 한다.
바위는 공짜, 바위를 파내 무덤을 만들어 준 사람에게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단다.

논 트래킹.
차를 타고 어느정도 올라가는데, 올라가면서 경치가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논과 산이 어우러진 경치가 정말 멋지다.
어쩜 이리 날씨까지 좋은지......
그 전날 저녁에 비가 많이 내린지라 질퍽거려 논 트래킹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즐거웠다.
맨 마지막 사진의 커피가 그 유명한 아라비카 종이다.
아라비카가 대세인지라, 로부스터보다 아라비카가 훨씬 비싸다.

Restaurant Mentirotiku Batumonga.
인내심 좋은 사람들만 가야 할 식당.
정말 너무 늦게 나온다. 심지어는 음료조차도......

<참고>
- Tongkonan Houses : shape like ship bow and stem.
- Lemo : grave yard on the cliff.
- Suaya : old royal stone graves of the seventh king.
- Sanggala : tree for the dead babies.
- Londa : ancient natural graves and puppets on the balcony representing the dead.
- Kete kesu : traditional Toraja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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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7월 방학 기간에 술라웨시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어느 날씨 좋은 날, 우리는 빤따이 비라(Pantai Bira, 비라 비치)에 갔다.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마까사르의 터미널에서 끼장을 타고 6시간 정도 걸려 빤따이 비라에 도착하였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끼장에 사람들이 많이 탄다. 원래 한 줄에 3명이 정원이라면 4~5명은 기본이다.
보통 5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한 시간 정도를 남기고 끼장에서 앙꼿으로 옮겨 타야 했다.
앙꼿에 사람이 꽉꽉 끼어 앉을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서 출발하였는데, 그러고도 꽤 한참을 달렸다.
이렇게 앙꼿 경로가 긴 것은 처음 보았다.
- 갈 때 끼장 비용 : 45,000 루피아/인

아무튼 앙꼿을 타고 가다 보니 정문이 아닌 옆쪽 길로 들어와서인지 입장료(5000 루피아/인)를 안 냈다.
아침(9:30)에 출발해서 늦은 오후(16:00)에 도착하여 방을 먼저 잡고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 숙소 : 비라 뷰 인(Bira View Inn) : AC 200,000 루피아 
- 식당 : 비라 비치 호텔 식당(Bira Beach Hotel & Restaurant)

그리고 바닷물에 들어가 일몰을 보며 놀았다.
백사장과 맑은 물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씻고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다행스럽게도 식당이 별로 없는데 호텔 식당 음식이 맛있었다.

다음날 전날 미리 예약해둔 배를 빌려타고 스노클링(snorkelling)을 하였다.
물고기가 작았지만 꽤 많아서 볼만 하였다. 날씨도 좋아서 정말 신나게 스토클링을 한 것 같다.
2곳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섬에 들어가 랍스터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제철은 3~4월인데 이미 철이 지난지라 가격이 좀 비쌌지만 그래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지라, 그냥 먹기로 했다.
결국 여자 둘이 랍스터 2kg을 다 먹었다. 무려 5마리를......
비록 조리 방법은 현지식이었지만, 그래도 밥을 못 먹을 정도로 랍스터로 배를 채우는 호사를 누렸다.
- 랍스터 2kg : 550,000 루피아 (큰거 2마리 35만, 작은거 3마리 25만, 흥정 -5만)
- 식당 비용(밥, 음료 등) : 65,000 루피아

식사를 마치고 꾸라꾸라(거북이)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허우적대며 다니다 거북이를 보았다. 딱 한 마리.
샤워를 하고 빤따이 비라를 떠나 마까사르로 돌아왔는데, 돌아오는 길에도 고생을 하였다.
오후에는 차가 일찍 끊겨 끼장을 빌려타고 왔는데 비용이 꽤 비싸고) 불편하였다.
2시 반에 출발했는데 마까사르의 집에 도착한게 밤 11시 정도였다.
해변과 바다가 아름다웠지만, 다시 가기는 힘들 것 같다.
- 돌아올 때 끼장 비용 : 350,000 루피아/2인


우리가 타고 간 끼장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끼어 앉다보니 불편하다.

빤따이 비라.
너무 아름답다.
아는 사람이 없다고 저러고 다녔다.
햇볕을 최대한 가릴수 있는 모자에 긴 점퍼, 쫄바지까지......
다시 봐도 참 민망한 차림이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근처에서 찍은 사진과 바닷속에 들어간 모습.
숙소가 특이하게 위쪽에 있다.
더워서 그런지, 전망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씨도 좋고 해변도 아름다워서 사진이 모두 잘 나왔다.
신나게 스노클링도 하였다.
구명조끼만 있다면 바다도 무섭지 않다!

랍스터.
정말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3마리는 굽고 2마리는 쪄서 먹었는데,
사진은 아직 구운 것이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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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7월 방학 기간에 술라웨시 섬에 다녀왔다.
마까사르에 머물면서 하루는 트랜스 스튜디오에 갔다.

트랜스 스튜디오는 실내 놀이공원으로 공연도 보고, 놀이 시설도 이용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다.
롯데월드가 환한 실내 놀이공원이라면 이곳은 어두운 실내 놀이공원이다.
배경이 모두 까맣고 어둡다.

언니와 나는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탔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모두 탈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을 몇가지 탔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구나 가족끼리 놀러가기에는 좋아보였다.
그리고 안에 커피 빈이 있다. 인도네시아에 커피 빈이 많지 않은데 이곳에서 오랜만에 커피 빈의 커피와 조각케잌을 먹었다.
정말 비싸긴 비쌌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스마랑에 스타벅스는 있지만 커피 빈은 없다)

이 곳은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깨끗하고 시설들이 좋았다.
단지, 교통이 좀 안 좋은 편이다.
아직 버스나 앙꼿이 없어서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택시비가 꽤 나오는 편이다.
돌아올 때는 밖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몇몇 실외 유원지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규모는 크지만 좀 낡아 보였었다.
하지만 트랜스 스튜디오는 규모는 작지만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일단 실내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으니......
아무튼 오랜만에 아이가 된 것처럼 재미있게 놀다 왔다.


트랜스 스튜디오 입구에서 찍은 사진.

자유이용권을 끊어 입장하였다.
이곳의 티켓은 카드 식으로 생겨 선불 충전 방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카드를 충전해야 한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자유이용권은 팔에 종이를 둘러준다.

트랜스 스튜디오는 실내가 어둡다.
눈이 조금 침침하기도 하다.

범퍼카.
일본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널려있는 인도네시아답게
범퍼카마저 도요타 로고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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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7월 마까사르에 도착한 다음날 까양안 섬에 놀러갔다.
Pantai Losari 근처에 까양안 섬에 가는 퍼블릭 보트 선착장이 있다.
퍼블릭 보트는 왕복 Rp. 30,000/인이며, 배를 타는 시간은 1시간도 안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까양안 섬은 작은 섬이라 섬을 한바퀴 도는데 20여 분밖에 안 걸렸다.
그래도 숙박 시설도 있고, 식당도 있다.
외국인들보다는 마까사르에 사는 현지인들이 종종 놀러 오는 곳 같았다.
물빛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깨끗했다.
해변이 아담하고 수심도 낮아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놀러오기에 좋아 보였다.

숙박 시설은 있지만 굳이 숙박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도시락을 싸서 소풍 가기에 좋아 보인다.
일몰까지 까양안 섬에서 보고, 마까사르로 되돌아와 빤따이 로사리의 와룽에서 오징어와 게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스마랑은 해변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더럽고 안 좋아서 안 가는데 반해, 마까사르는 해변에 놀러가기에 좋아 보였다.
해변에서 산책하는 것도, 바다에 들어가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무튼 물 속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기분 전환은 잘 하고 왔다.


까양안 섬에 가기 위해 퍼블릭 보트를 타는 선착장 입구에서.

까양안 섬에 도착!
배에서 내리자마자 사진을 찍었다.
섬이 아담해 보인다.

까양안 섬의 민박집과 해변에서.
민박집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있었다.
섬을 산책하다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림자 놀이.
와우~ 다리가 길어 보인다.

까양안 섬에서.
저 앞에 보이는 곳이 마까사르다.
확실히 가까워보인다.

일몰.
바다의 일몰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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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7월 학교 방학을 맞이하여 술라웨시 섬으로 휴가를 떠났다.
친한 동기 언니가 마까사르(구 우중빤당)에 살고 있어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스마랑에서 마까사르까지 비행기 직항이 없어 수라바야를 거쳐 가야 했다.
덕분에 비행기 요금도 2배가 되었고 시간은 3~4배로 늘었다.

수라바야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꽤 길어 의자에 앉아 책을 읽기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셨다.
스타벅스 직원이 참 친절하긴 한데 영어로 주문을 받았다. 그래도 내가 외국인처럼은 보이나보다.
하지만 나는 인니어로 주문을 하였다. 인도네시아에 와서 영어를 들으면 이해는 되는데 입이 안 떨어진다.

저녁에 마까사르에 도착하여 한국 분을 방문하여 오랜만에 한식을 먹었다.
초면인데도 음식 앞에서는 상당히 뻔뻔해진다.

아무튼 마까사르에서 카양안 섬도 가고 트랜스 스튜디오도 갔다.
여기저기 몰에 가서 쇼핑도 하고 꽤 멀리 떨어진 비라와 또라자도 다녀왔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정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극장에서 영화도 보았다.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1 & 2편을 보았는데도 역시 어렵다. 들리는 건 영어, 자막은 인니어인데, 자막이 반쯤 읽으면 사라진다.
1년 넘게 살았는데도 영화 보는 게 쉽지 않다.

마까사르에서 꽤 여러 곳을 다녀서인지 시간이 무지 빠르게 지나갔다.
마까사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다.


수라바야 공항에서.
스리위자야 항공을 이용했다.

마까사르에서 유명한 음식.
쪼또(coto)와 밥이다.
쪼또는 소또(soto)와 비슷한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또라자 가는 날 저녁식사.
야간 버스를 타고 출발하기 때문에 마까사르에서 저녁을 먹고 갔다.
이깐 뜨뿡과 쭈미 바까르, 깡꿍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우측 상단은 식사 후의 행복한 내 모습이다.

베짝(becak)을 셋이 탔다.
저렇게 끼어 탄 것은 처음이었다.
우측 상단이 언니가 내려서 찍어준 사진.
아마도 저 아저씨가 좀 힘들었을 것이다.
빤따이 로사리(Pantai Losari)에서 식사를 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 좌측 하단.
빤따이 로사리 근처의 호텔에서 본 바다 모습이 우측 하단.

슬슬 해가 지고 있다.

마까사르 공항에서.
스마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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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년 넘게 생활하고 있는 중부자바의 주도 스마랑.
이곳에 살명서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정리해본다.

스마랑은 꽤 큰 도시인데, 상당히 더운 지역이다.
해변에 가깝지만 해변이 깨끗하지는 않다.
교통도 편리하고,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품은 모두 구입이 가능하다.
식당, 몰, 병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도 대체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다.




1. 교통
- 버스 : 먼 거리를 이동하는 시내버스, 족자/솔로로 가는 PATAS가 있다.
--> 시내버스 2,500 루피아 이상, 족자 35,000 루피아, 솔로 20,000 루피아
- 앙꼿 : 주로 가까운 곳은 앙꼿을 이용하여 이동한다. 2,000 루피아 이상
- 기차 : 2개의 기차역(Stasiun Tawang, Stasiun Poncol)이 있으며 자카르타/수라바야 등에 갈 수 있다.
- 택시 : 우회 도로가 많지 않으므로 어떤 택시를 타도 무난하다.
--> 콜택시 번호 :: Satria : 024 746 4855, Atlas : 024 659 1717, Blue Bird : 024 670 1234
- 비행기 : Ahmad Yani 공항, 인터네셔널인데 국제선은 싱가포르밖에 없다. 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 직항이 있다.
- 배 : Tanjung Emas 에서 까리문자와 섬에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다. 까리문자와 배 예약은 Dinas Perhubungan에서 한다.

2. 몰 (Mall)
- Paragon : Jl. Pemuda에 위치, 마따하리, 하이퍼마트, 스타벅스, 서점, 옷가게, 팬시점 등 쇼핑의 중심지이다.
- Ciputra Mall : Jl. Simpang Lima에 있다. 서점, 의류, 미용실, 등등.
--> 건너편 건물에 전자상가가 있다. 1/3층은 휴대폰, 5층은 컴퓨터/노트북. 3층의 Galaxy는 sim/pulsa가 가장 싸다.
- DP Mall : 주로 까르푸에 간다.
- Java Mall : 마따하리, 하이퍼마트, 지오다노, Hammer, Body shop, 맥도널드, KFC, 피자헛, J.co, 그라메디아 등이 있다.
- Ada Mall : 현지식 몰이라고 하는데 나름 나쁘지 않다. 슈퍼마켓과 문구, 의류, 전자제품 등이 있다.
- Carrfour Srondol : 2010년에 오픈한 까르푸로 집에서 가까워 종종 이용한다.
- 아리랑 마트 : Bukit Sari에 있는 한국 마트이다.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한국 식자재가 그리울 땐 유용하다.

3. 식당
- 대장금 : 한국식당으로 목살과 삼겹살이 맛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다.
- S2 : 고급 일식/중식/이태리식/까페(제과)가 있다. 비싸지만 분위기와 맛이 좋다. 회원카드를 발급받으면 15% 할인이 된다.
         주로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커피나 요거트를 먹는다.
- Gama Candi : Akpol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인도네시아 음식점이다. 맛과 분위기는 괜찮지만 저렴하진 않다.
- Kampung Laut : 해산물 음식점인데, 외지고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와 맛은 좋다.
- Shabu Auce : 샤브샤브 뷔페로 Jl. Gajah Mada 102-104에 있다. 인당 8만 루피아이다.
- E-plaza 식당 :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인도네시아식/중식/양식이 있다. 저렴하진 않지만 맛은 괜찮다.

4. 까페
- Excellso : Ciputra Mall 2층에 있는데 시끄러운 편이다.
- 블랙 캐년 : Jl. Rinjani에 있는 태국 체인 까페인데 분위기나 커피 맛이 괜찮다.
- 스타벅스 : 파라곤 1층에 있다.
- J.Co : 대부분의 몰에 있다.

5. 여행사
- Nusantara Tour & Travel : Jl. Simpang Lima에 있는 여행사로 항공기/기차 티켓과 호텔 바우처를 예매할 수 있다.
- Rikola Tour & Travel : Ciputra Mall에 있는 여행사로 작지만 나름 편리하다. 여기서 싱가포르 -> 스마랑행 티켓을 끊었다.

6. 병원
- Rumah Sakit Elizabath : 일반 진찰과 전문의 진찰을 받을 수 있는데, 전문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 다른 병원과 클리닉이 꽤 많다.

7. 수영장
- 대부분의 좋은 호텔에 실외 수영장이 딸려 있다.
- Hotel Grand Candi : 라커와 샤워시설이 좋다. 30,000 루피아
- Hotel Ciputra : 지상 3층에 위치한 타원형의 야외 수영장으로 라커 시설이 좀 낡았다. 25,000 루피아
- Hotel Pandanaran, Hotel Horison 등에도 수영장이 있지만 아직 안 가봤다.

8. 헬스 + 요가
- S2 2층에 운동 시설이 있는데,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요가 등의 강좌(아침, 저녁)도 들을 수 있다.

9. 우체국
- Jl. Simpang Lima에 있는 우체국이 가장 크다. 평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한다는데 5시 이후에 가 본 적이 없다.
- PAM, PLN, Internet 등 모든 공과금을 우체국에서 납부한다.
- 기차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Nusantara 여행사에서도 기차 티켓 예매 가능)

10. 은행
- BII 본점이 DP Mall 옆쪽에 있으며, 본점에 달러 ATM이 있어 100달러짜리 지폐를 찾을 수 있다.
- BII 은행은 Ciputra Mall 내 1층, Jl. Ngesrep Barat 6에 있으며, BII ATM은 Java Mall, Ada Mall 등에 있다.
- Mandiri, BCA, BRI 등 많은 은행들이 여러 곳에 있다.

11. 영화관
- E-plaza : Jl. Simpang Lima에 위치하며 2층에서 표를 구입하여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 Paragon : 4층에 21 영화관이 있다.
- Ciputra Mall : 2층에 XXI 영화관이 있다.

12. 집
- 크게 아랫지역과 윗지역이 있다.
- 아랫지역
-->중심지(Jl. Simpang Lima atau Jl. Pemuda), 공항, 항구와 가깝다.
--> 덥고 침수 피해(banjir)의 우려가 있다.
- 윗지역
--> 중심지, 공항, 항구와 좀 떨어져 있지만 택시로 30분 이내 거리이다.
--> 아랫지역보다 덜 덥고, 침수 피해의 우려가 거의 없다. (안 더운 것은 아니다.)
- 외국인은 되도록이면 컴플렉스(Perumahan)에 사는 것이 안전하다.
- 많은 한국인이 Bukit Sari와 Banyu Manik에 살고 있다.
- 나는 Ngesrep에 있는 컴플렉스인 Griya Bukit Mas에 살고 있다. Satpam이 24시간 지키고 있어 꽤 안전하다.
- 다른 단원들은 Srondol Bumi Indah, Graha Estetika에 살고 있다.
- 부동산을 통해 집을 구하는 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다.
- 임대는 대게 2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데 방 2~3개, 화장실 1~2개, 거실, 주방, 가구 딸린 집이 1년에 30주따 내외이다.
--> 가구 없이 빈 집인 경우 좀 더 저렴하다.

13. 관광지
- 까리문자와(Kepulauan Karimunjawa) :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마랑 항구에서 4시간 배를 타고 가야 한다.
- 무스짓 아궁(Masjid Agung Jawa Tengah) : 인도네시아에서 2번째로 큰 무스짓(모스크)이다.
- Kompoeng Banaran Kopi : 커피 농장으로 솔로행 PATAS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길 가에 있다.
- 라왕세우(Lawang Sewu) : Jl. Pemuda 근처에 있는 네덜란드 시절 건물로 귀신이 많기로 유명한 건물이다.
- 반둥안(Bandungan) : 현재는 5개의 사원만 남아 있는 Candi Gedong Songo와 온천, 폭포가 있다.
- 삼보동(Klenteng Sam Poo Kong, 三保洞) : Gedung Batu(돌 건물)라고도 불리는 절이다.

14. 호텔
- 단기간 머물기에 괜찮은 호텔들이 꽤 많다.
- Hotel Grand Candi : 중심지에서 택시로 10여분, 공항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호텔로 시설이 꽤 좋다.
- Hotel Ciputra : Jl. Simpang Lima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몰과 가깝다.
- Hotel Pandanaran : Jl. Pandanaran에 위치하여 Jl. Simpang Lima와 가깝고 시설이 괜찮다.
- Novotel : Jl. Pemuda에 위치하였으며 체인 호텔인 만큼 기본적으로 시설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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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보>
싱가포르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C%8B%B1%EA%B0%80%ED%8F%AC%EB%A5%B4

■  싱가포르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로 정식명칭은 싱가폴 공화국(Republic of  Singapore)이다.
적도 북쪽 137km 지점에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싱가포르 공화국과 수도가 일치한다.

■  기후
기후는 우기와 건기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계절의 변화도 뚜렷하지 않다.
최고 평균기온은 31℃, 최저 평균기온은 24℃, 평균 강수량은 2,500mm로 생활하기에 알맞다.
면적은 641 ㎢ (서울특별시 : 627 ㎢) 이고 한국과 1시간 시차가 있다.

■  언어
말레이어, 영어, 중국어, 타밀어를 공용어로 사용된다.

■  여행 구역
☞ 오차드 로드 주변 (Orchard Road)
☞ 리틀 인디어 지역 (Little India)
☞ 미리나 베이 (Marina Bay)
☞ 차이나 타운 지역 (China Town)
☞ 센토사 (Sentosa)

 ■  창이 공항 입국과정
1. 도착 -> 입국장 이동 : Arrival이나 Baggage Claim 사인을 따라가서 2층에 도착하면 1층으로 내려간다. 이 과정에서 서두르면 입국장에서 줄을 오래 서지 않아도 되어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다.
2. 입국 신고 [==>Click 입국신고서 작성법 샘플보기] : 입국신고서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3. 수화물 찾기 : 전광판을 보고 벨트 번호를 확인하고 짐을 찾는다.
4. 세관통과 : 녹색 라인으로 통화한다.
5. 출구 


<여행준비>
■  비자취득
☞ 싱가폴은 무비자로 3 개월 간의 기간이 주어지므로 별다른 비자발급을 위한 신고가 필요없으나 최소 6개월의 여권유효기간이 있어야 한다.

■  여행 준비물
☞ 챙겨야 할 짐
    - 여권, 사진, 현금
    - 세면도구 + 화장품
    - 여름철 용품 : 수영복, 부채, 우산, 썬글라스
    - 의약품 : 후시딘, 버물리, 소화제, 타이레놀, 항생제(지사제 대신)
    - 옷 + 신발
    - 여행용 고추장
☞ 돌아다닐 때 소지 : 카메라, 손수건, 티슈, 썬글라스, 우산, 물, 여행일정표/시내지도

■  여행 기간
☞ 싱가포르 여행기간은 2박3일~3박4일이 적당하다.

■  예상경비
☞ 항공 : 약 50만원  |   숙박 : 200~300S$/1박  |   식비 : 20~50S$/1끼니  |   교통 : 10~15S$/1일
☞ 3명이 인도네시아에서 출발 후 말레이시아로 가는 경우 (1인기준)
    - 항공 : US$ 200  |   숙박 : US$ 30~80/1박  |   식비 : US$ 20~50/1회  |    교통 : US$ 10/1일
 

<교통>
싱가포르에서 이동하는 것은 아주 편리하다. 버스운행은 세계 최첨단으로 손꼽히는 MRT의 기능을 보완해 주고 있다. 또 택시의 경우 미터제로 운행되며 냉방도 잘 되어 있다. 색다른 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싱가포르의 명물인 트라이쇼를 이용해 보자.

■  싱가포르 전철(MRT)
☞ 현대적이고 냉방시설이 잘 된 MRT는 싱가포르 시내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3분에서 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가격도 저렴해서 구간에 따라 S$0.60에서 S$1.60 정도이다. 또 대부분의 MRT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S$10짜리 정액 환승카드 (S$2 예탁금액 제외)를 구입하는 경우 MRT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버스(SBS)와 시외버스(SIBS)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을 위한 S$6짜리(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은 S$5.50) 기념 티켓도 시내 MRT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MRT가이드 지도도 각 역에서 구할 수 있다. 환승역에 관한 문의전화 ☎7760100
☞ 여행자들은 1일권, 2일권, 3일권 등이 있는 데이 패스를 구입하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지링크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MRC 노선도

■  트라이쇼
☞ 싱가포르의 명물인 트라이쇼를 타면 시내 뒷골목과 전통 거리들을 신나게 돌아 볼 수 있다. 호텔이나 여행사가 운영하는 트라이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액제가 아니기 때문에 미리 타기 전에 요금을 정해야 한다.

■  버스
☞ 싱가포르 버스(SBS)와 시외버스(TIBS)는 정규 노선버스를 운행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다. 관광객들은 주요호텔에서 '익스플로러 티켓(Explorer Ticker)'이라 불리는 S$5짜리 일일용 티켓이나 S$12짜리 3일용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각 권에 S$1.20하는 버스가이드 구입은 대형서점이나 SBS 본사(☎2872727)에서 가능하다.
싱가포르 Trolley버스는 오차드 로드 부근에서 파가와 월드 트레이드 센터 사이를 운행한다.
요금은 어른 S$9, 어린이 S$1이며 현지상점과 야간 유흥업소의 할인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9시에서 밤 10시까지이며 티켓은 트롤리 버스를 탈 때 구입한다.

■  공항버스
☞ 안락한 의자, 냉방장치, 넉넉한 수하물 공간과 전자 정보 안내 시스템을 갖춘 공항버스는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통수단이다. 공항버스는 매일 새벽6시부터 자정까지 평균 20분에 한번씩 운행한다. 요금은 어른 S$7, 어린이S$5이고 티켓 구입은 버스 탑승지, 주요호텔, 창이 공항 제1,2터미널에 위치한 공항버스 카운터에서 가능하다. ☎5421721

■  택시
☞ 싱가포르에서는 독특한 런던 택시를 포함하여 5개 택시회사가 운행하는 1,000여대의 냉방 택시가 있다.
요금은 모든 택시회사가 일률적으로 규정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첫1Km 기본요금이 S$2.40이며 240m마다 약10센트  씩 추가된다. 아래의 경우는 미터 요금 이외의 추가요금을 받는다. 
    -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운행하는 경우 요금의 50%가 할증된다.
    - 전화 예약의 경우 S$2.20의 기본요금이 부과된다. 
    - 예약 시간이 30분 또는 그 1시간 전에 사전 예약하는 경우 S$1의 기본요금이 있다.
    - am7:30-am9:30 (월~토), pm4:30~pm7:00(월~금), am11:30-pm2:00(토)에는 S$0.50의 기본요금이 적용된다.

■  교통 팁
☞ 이지링크 카드는 창이공항에서 발급받아 창이공항에서 반납하는 것으로 계획하면 1회권을 살 필요가 없다.
☞ 주롱 새 공원과 나이트 사파리, 센토사 섬을 이동할 때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싱가포르의 버스는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는다. 버스를 이용할 때는 이지링크 카드 및 잔돈을 꼭 준비한다.
☞ 싱가포르의 버스는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으므로 노선표를 잘 보고 목적지에 정확히 내려야 한다.
☞ 늦은 시간(심야시간)까지 운영하는 나이트라이더 (NR버스)가 있다. 주말에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에 정차한다.
☞ 싱가포르 시내는 일방통행이 많다. 택시를 타려면 큰 도로로 나가는 편이 수월하다.
☞ 싱가포르의 할증요금은 시간별, 요일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택시 이용시, 예상치 못한 많은 요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관광지>
■  나이트 사파리 (참고)
☞ 사파리 내부는 트램과 도보 2가지로 8개 지역을 돌며 관람하는데, 처음 가는 사람은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므로 트램을 추천한다. 중간에 내려서 가볍게 도보로 관람을 할 수 있다.
☞ 18시부터 24시까지 개장을 한다. (버스는 24시 넘어까지 있지만 MRT는 그 전에 끊김)
☞ 개관시간: 매일 오후 7시 30분 - 오전 12시입장 (마감시간 오후 11시, 레스토랑과 상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개장)
☞ 위치: 80 Mandai Lake Road Singapore 729826
North-South Line MRT를 타고 앙모키오(Ang Mo Kio)역에서 내려 맞은편의 버스 터미널로 가서 138번 버스를 타고 30~40분 정도 종점까지 간다. 개인 셔틀이나 택시를 이용해도 된다.
☞ 입장료: 성인 S$22.00 / 어린이(3 - 12세) S$11.00
☞ 입장료 + 트램 : 성인 S$ 32 / 어린이 S$ 21 (홈페이지 예약 가능)
☞ 파크 호퍼 3-in-1 입장권(주롱 새 공원, 나이트 사파리, 싱가포르 동물원 모두 입장 가능)
성인 S$45(S$13 할인) / 어린이(3 - 12세) S$28 (S$11 할인)
☞ 파크 호퍼 2-in-1 입장권(주롱 새 공원, 나이트 사파리, 싱가포르 동물원 중 두 곳 입장 가능)
성인 S$32(S$4 할인) / 어린이(3 - 12세) S$20

■  싱가포르 야경
☞ 클락키(Clark Quay, 강)/보트키(Boat Quay) + 마리나베이(Marina Bay, 바다) -> 마칸수트라 글루턴베이(Makansutra Glutton Bay, 타이거 맥주 + 사떼)

■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
☞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와 원 풀러톤(One Fullerton) 근처에 서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이 상징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높이 8.6 미터, 무게 70톤의 멀라이언 동상은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있다.
☞ 2002년 멀라이언 상은 원래 위치에서 120미터 떨어진 지금으 멀라이언 파크, 즉 풀러톤 호텔이 앞에 있고 마리나 베이를 마주보는 곳으로 옮겨졌다.
☞ 싱가포르에는 총 3마리의 멀라이언이 있다는데, 멀라이언 파크에 2 마리의 멀라이언이 있다.
☞ 위치 : One Fullerton Singapore 049213

■  래플스호텔(Raffles Hotel)
☞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로 싱가포르의 생생한 식민 역사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의 탄생지이다.
☞  호텔 내부에는 호텔의 역사를 알려주는 래플즈 호텔 박물관도 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대문호들이 남긴 물품들도 있으며 박물관 샵에서 작은 기념품도 살 수 있다.
☞  개장시간 : 호텔은 24시간,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료는 무료.
☞  위치 : 1 Beach Road Singapore 189673


<호텔 및 숙소>
■  The Hive
☞ 도미토리 S$ 20/인, 여자 도미토리 S$ 22/인, 싱글 S$ 35/룸, 트윈/더블 : S$ 50/룸, 트리플(샤워) : S$ 85/룸

■  Rucksack Inn 1/2
☞ 주소 : 33-B Hongkong Street, Singapore
☞ Rucksack Inn 2 : 도미토리(10인용) S$ 30/인, 여자 도미토리(10인용) S$ 32/인, 트윈 S$ 75/룸, 더블 S$ 95/룸, 트리플 S$ 120/룸, 쿼드 S$ 140/룸

■  Pillows&Toast
☞ 주소 : 40 Mosque Street, Chinatown
☞ 도미토리(10인용) S$ 26/인, 여자 도미토리(10인용) S$ 29/인, 도미토리(4인용) S$ 33/인, 4인용 private S$128/룸

■  A Beary Good Hostel
☞ 주소 : 66 Pagoda Street
☞ 도미토리(10/12인용) S$ 26/인

■  호스텔 정보 ☞  http://www.hosteltimes.com/Kr/HostelFinder/Kr_SearchHostelsbyCity.asp?City=250
■  싱가폴 숙소 ☞  http://www.tripadvisor.co.kr

<쇼핑>
■  선텍 시티 몰(Sunteccity Mall)
☞ 싱가포르에서 가장 규모가 크면서 유명한 쇼핑몰로 1995년에 개장했다.
☞ 선텍 시티 몰 바로 한가운데 있는 이 거대한 풍요의 분수(Fountain of Wealth)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다. 이 분수를 3번 돌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번에 돌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는데, 기념사진도 찍어준다.
☞ 쇼핑 구역은 선텍 전시회의장(Suntec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의 일부인 갤러리아(Galleria), 저렴한 가격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하는 트로픽스(Tropics), 식음료 매장으로 가득한 파운틴 테라스(Fountain Terrace), 영화관, 휘트니스 센터, 게임 아케이드가 있는 엔터테인먼트 센터(Entertainment Centre) 등 4개로 나뉜다.
☞ 매일 밤 8시에는 레이저 쇼도 펼쳐진다.
☞ 호커센터는 아침에도 문을 여는데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 좋다. 대략 9시부터 문을 여니까 너무 일찍 쇼핑몰에 도착해서 배가 고프다면, 일단 호커센터에서 간단하게 식사부터 해결하면 된다.
☞ 개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위치 : 5 Temasek Blvd Singapore 038985


<음식>
■  칠리 크랩
☞ 해산물이 풍부한 싱가포르의 대표 시푸드. 중국식 찐빵(만쥬)를 소스에 찍어멋는 것이 정석이다. 블랙 페퍼 크랩도 인기!

■  카야 토스트
☞ 바삭하게 구운 빵과 담백한 카야잼, 진하고 달달한 싱가포르식 커피는 더위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좋은 간식거리다.

■  싱가포르 슬링
☞ 싱가포르 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레몬주스와 체리브랜디를 섞은 슬링은 땅콩과 함께라면 더욱 매력적인 음료가 된다.

■  호커센터
☞ 싱가포르 전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푸드코트.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  길거리 음식
☞ 동남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비첸향은 사실 싱가포르 태생! '빵또아'를 연상케 하는 아이스크림도 놓치면 아쉽다.

■  음식 팁
☞ 푸드코트를 일컫는 호커센터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라우 파 삿과 맥스웰 푸드 센터가 유명한 편이다.
☞ 백화점 내 푸드센터 격인 호커센터는 더욱 이용하기 편리하다.
☞ 호커센터에서는 대부분 치킨라이스나 면류, 사테 등을 먹는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대기시간도 길다.
☞ 오차드 로드에서는 길거리 음식만 맛봐도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니다.
☞ 칠리크랩은 마리당 가격이 아닌 g으로 가격이 책정되기도 하므로 확인 후 주문해야 한다.
☞ 매일 밤 차이나타운에는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 스트리트가 열린다. 야시장이니 당연히 밤에만 열린다.
 

<식당>
■  Tao's 레스토랑 : POMO(구 Paradiz Centre) 건물에 위치
☞ 점심 6코스($19.80++), 저녁 7코스($28.80++)
☞ 메뉴 : 스타터(토스트, 그라탕) - 샐러드(과일 샐러드) - 스프 - 메인 - 디저트 - 음료

■  KOK SEN coffee shop
☞ 싱가폴인이 추천한 차이나타운의 맛집
☞ 샥스핀 스프, 새우튀김, 오징어 튀김, 돼지고기 등
☞ 위치 : 차이나타운의 Keong Saik로드


<코스>
■  원데이 코스
☞ 선텍시티몰 > 래플스호텔 > 장난감박물관 > 에스플러네이드 > 멀라이언 파크 > 아시아 문명박물관 > 나이트사파리

■  2박 3일 코스 1
☞ 1일 : (차이나 타운 >) 선텍 시티 몰 > 마리나베이
☞ 2일 : 리틀 인디아 | 차이나 타운 | 아랍 스트리트 > 오차드 로드에서 점심/쇼핑 > 주롱 새 공원 | 보타닉 가든 | 포트캐닝 공원> 나이트 사파리
☞ 3일 : 센토사섬(케이블카) - 스카이 타워, 멀라이언 타워, 돌핀 라군, 언더워터 월드, 해변에서의 수영

■  2박 3일 코스 2
☞ 1일 : 마리나 베이(센텍 시티 몰, 래플즈 호텔) > 보트키 & 클락키 > 나이트 사파리
☞ 2일 : 보타닉 가든 아침산책 > 오차드 로드 > 리틀 인디아 > 차이나타운 야시장
☞ 3일 : 센토사섬


<여행 팁>
■  식 수
☞ 싱가포르에서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안전하다.
그러나 병에 담긴 생수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점이나 슈퍼마켓 에서는 항상 생수를 구비해놓고 있다.

■  전 압
☞ 220~240V 사용 : 구멍이 3개인 플러그이므로 어답터가 필요하다.

■  벌 금
- 무단횡단 : 횡단보도로부터 5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무단횡단을 할 경우 S$50의 벌금이 부과된다.
- 쓰레기 : 쓰레기를 길에 폐기하는 경우, 첫 번째는 S$1,000의 벌금이, 두 번째부터는 S$2,000의 벌금과 공공장소를 청소해야 하는 사역도 함께 부과된다.
- 침 뱉기 :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는 것은 불법이며, 첫 적발 시 S$1,000, 두 번째 적발 시는 S$2,000의 벌금이 부과된다.
- 화장실 : 용변 후 물을 내리지 않는 것은 불법이다. 첫 번째 적발 시 S$150, 두 번째부터는 S$1,000의 벌금이 부과된다.

■  의료시설
☞ 의료시설은 세계 최상급이며 의료진들도 훌륭하다. 약품은 슈퍼마켓, 백화점, 호텔과 쇼핑센터 등 대부분의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약사들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근무하며 예방접종은 아래의 접종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  환 전
☞ 은행과 호텔 이외의 환전소에서는 어디서나 환전이 가능하다. (호텔과 공항 무지 비쌈)
대부분의 쇼핑센터에는 환전소가 있는데 무허가 환전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오차드로드 쪽에서 길거리에 있는 환전코너를 이용한다.

■  팁
☞ 싱가포르에서는 대부분의 호텔들과 레스토랑에서 이미 10%의 봉사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팁을 줄 필요가 없다.
공항에서도 마찬가지로 팁을 주지 않는다.

■  싱가포르 여행자 정보 ☞ http://www.isingapore.co.kr/html/04_singainfo_07tri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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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살기 좋다고 소문난 말랑.
시원하고 깨끗한 도시이다.
모든 것이 좋기만 해서 액이 낀다고 이름을 말랑(불행)으로 졌다고 한다.

2010년 10월에 KOICA 평가회의 직후에 말랑을 가게 되었다.
처음 말랑에 왔을 때도 느낀 것지만 역시 서늘하고 깨끗하다.
돌아다니다보니 물가도 스마랑에 비해 낮은 것이 살기에 좋아 보였다..
쳇, 그래도 난 우리집이 있는 스마랑이 제일 좋아~~ (정말?)

말랑에서는 장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여유있게 쉬었다.
유명한 Hotel Tugu Malang에도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다.
피자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역시 사람의 선호도라는게 주관적일수밖에 없나보다.

산책하며.
말랑에도 대학이 많다.
캠퍼스를 통과하여 산책하였는데, 산책하기에 참 좋았다.

커피를 마시며.
혼자 사진을 찍히면 참 어색하다.

Hotel Tugu Malang.
대체적으로 좀 어둡다.
잘 꾸며 놓긴 했는데, 나에겐 너무 어둡다.

주문한 스파게티, 피자, 스테이크.
맛이 나쁘진 않지만 극찬할 정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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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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