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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 9개월에 접어든 초보 예비맘으로서

지난달에 맘스코치의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출생 후 3년내 아이의 뇌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러다보니 아이 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라구요.

예비맘클래스에서 전체 선물로 여원미디어의 그림책을 2권 받았는데,

책이 좋아서 서평이벤트까지 참여하게 되었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받자마자 꺼내 읽어보았어요.

책 세권과 리플렛 2개가 들어있었어요.

*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 중 2권 - 변신쟁이 카멜레온, 노란 점이 콕콕 딸기

*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 중 1권 - 우리 아기 뭐하니?

 

 


먼저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의 '변신쟁이 카멜레온'을 살펴보았답니다.

제목에 수식어가 있어 아이에게 쉽게 설명을 해 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표지도 카멜레온 모양으로 뚫려있고 카멜레온 사진이 나와있어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킬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죽~ 펼치게 되어있네요.

총 9장으로 이루어진 페이지에 카멜레온의 성장과 특성이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그림에 대한 설명이 간단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전에 다 읽어줄수 있겠네요.

중간중간 카멜레온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들어있는데요,

아이가 어릴땐 큰 글씨만 읽어주고, 좀 지나서 이 정보들까지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앉을 수 있다면 바닥에 늘어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아요.

 

 

제일 신기한 페이지!

변신쟁이 카멜레온이 왜 이렇게 튀는 색깔일까 했더니,

손을 대어 따뜻하게 하면 몸색깔이 변하게 되어 있네요.

 

 

 

손가락을 얹었다 떼니 신기하게도 돌 색깔로 바뀌었어요.

저도 이렇게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책 뒷면의 카멜레온에 대한 설명까지 읽어보고

역시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의 하나인 '노란 점이 콕콕 딸기'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그런데 표지의 딸기 사진은 노란 점이 아니네요~

 

 

 

이번에는 병풍처럼 세워보았어요.

아기가 누워 있을때 이렇게 병풍처럼 세워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온통 초록 배경에 흰 꽃과 빨간 딸기가 포인트네요.

출생 후 3~4개월때 컬러 촛점책을 보여주고나서 이 책들을 활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딸기가 자라는 모습과 주요 특징이 나와 있는데요,

딸기를 먹으면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딸기 농장에서 체험까지 한다면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되겠죠~

 

 

 

이 책에서 가장 신기한건, 첫장의 딸기!

딸기를 손으로 문지르면 향기가 나네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까지 자극하게 되어 있는데,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이 이렇게 나오다니~!!

 

 

 

마지막으로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 중 '우리 아기 뭐하니?'입니다.

내 몸 알기에 대한 내용인데요,

눈, 코, 입, 귀, 손, 발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있게 보았어요.

 

 

 

몸의 일부에 대한 그림이 나오고 그에 대한 설명이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눈 그림이 있고, 눈으로 뭐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눈 눈 예쁜 눈, 우리 아기 눈으로 뭐하니?'

 

 

 

그러면 그 다음장에서는 눈으로 할 수 있는게 나와요.

'알록달록 예쁜 꽃을 보아요.'


이런 식으로 아이가 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인데요,

아기의 몸을 어루만져 주면서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스킨쉽을 하면서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는 대답을 해 보고요.

꼭 책에 있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응용하여 아이와 놀아줄 수 있겠네요.

 

 

 

뒷면 표지에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하여 나와있어요.

초보 부모들은 이 내용을 참고해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놀아줄수 있겠네요.

 

 

 

세 권의 책을 살펴보니 아기가 어릴땐 그림책으로,

아기가 좀 자라면 놀이책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감각을 자극하기도 하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아마 콩콩콩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이와 비슷하게 되어 있겠죠?


참고로 리플렛에 나온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입니다.

대상 연령은 영아~유치 즉, 0~7세인데요,

흥미로운 동물과 식물들이 보이네요.

페이지도 적고 두툼한 재질로 되어 있어 파티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실사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해당 동물이나 식물을 접하게 되면 쉽게 인지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입니다.

모두 다중지능 놀이 그림책으로 그림이 다양하고 소재도 다양해서,

이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시리즈 역시 0~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네요.

 

 

이렇게 여원미디어에서 나온 세 권의 책을 보았는데요,

지금은 태교 책으로 보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더 자주 보여주고 싶어요.


리플렛을 보니 통합/언어/사회탐구/수과학탐구/예능 영역 별로 정말 다양한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책에 대한 욕심이 점점 커지는데요,

우선 영아 때부터 볼 수 있는 책들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어요.

부디 우리 돌쇠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유익하고 좋은 책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맘스코치의 책육아 캠페인을 통하여 여원미디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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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에 접어들며 살이 트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중 맘스타의 나투라비타 튼살크림과 오일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나투라비타 튼살크림과 오일은 천연 식물성으로 임산부의 피부손상을 예방하고 손상피부를 관리해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어요!

상자 안에는 리플렛과 크림, 뽁뽁이로 포장된 오일이 들어있네요.

 

 

 

나투라비타 크림을 먼저 꺼내 보았어요.

상자에는 전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명시되어 있어요.

제품 사용방법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적당량을 덜어 두드리면서 마사지하여 흡수시켜 주면 되고,

피부 보습, 탄력, 미백 및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임신하고나서는 제품의 전성분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특히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레티놀이 없는지 꼭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이 크림은 그런 유해성분들 대신 호호바씨오일, 라벤더오일, 식물 추출물 등으로 만들어져,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유통기한도 2016년 12월 10일까지로 넉넉하네요.

그래도 개봉하고나서는 가능한 빨리 써야겠죠~

 

 

 

크림을 신랑 손에 덜어보았어요.

먼저 라벤더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네요.

 

 

 

손으로 크림을 눌러보니 퍼지는 느낌이 부드럽네요.

발림성이 좋아 흡수도 빠르고, 끈적거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 다음 나투라비타 오일을 꺼내 보았습니다.

펌핑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특이하게 마개(?)와 뚜껑도 같이 들어있어서

스킨처럼 덜어 쓰거나 가지고 다닐수 있겠네요.

 

 

 

오일 역시 전성분을 확인해봤어요.

식물성 오일로 구성되어 있네요.

나투라비타 오일의 성분들은 피부건조를 방지하고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일 사용방법은 크림과 마찬가지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적당량을 덜어 두드리면서 마사지하여 흡수시켜 주면 되네요.

 

 

 

오일의 유통기한은 2016년 12월 9일.

역시 넉넉합니다.

 

 

 

신랑 손에 한번 펌핑해봤어요.

맑은 오일로,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네요.

 

 

 

이렇게 신랑 손에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을 덜어 제 배와 가슴, 팔, 다리에 발랐어요.

크림을 먼저 바르고 오일을 바른 다음 마사지를 해 주었더니 촉촉하네요.

끈적임 없이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빨라 크림과 오일을 바르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렸어요.


제 배 대신 손등에 발라본 사진을 올릴게요. 

먼저 손등에 크림을 덜어봤어요.

 

 

 

30초 정도 문질러줬더니 싹 흡수가 되었어요.

 

 

 

그 다음 오일을 발라보았어요.

 

 

 

오일이 손등을 흘러내려 빨리 발라보았답니다.

손등에 펴 바르는 중이에요.

 

 

 

손등을 부드럽게 마사지했더니 오일이 다 흡수되었어요.

크림만 발랐을때보다 더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일이 수분과 영양이 빠져나가지 않게 해 준다니, 크림을 바른 다음 오일을 발라주니 더 좋네요.

 

 

 


왼손은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을 발랐고, 오른손은 아무것도 안 발랐어요.

사진상으로도 왼손이 더 촉촉해 보이는데요,

실제로 왼손이 더 부드럽고 촉촉했답니다.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은 1일 3회 이상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에 샤워 후 발라주면 될 것 같아요.

밤에 바른 다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촉촉함이 남아있었지만,

임신 9~10개월에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번 이상 발라줘야할 것 같아요.

아직 살이 트지는 않았지만, 9~10개월에 배가 많이 튼다고 하니 꾸준히 발라봐야겠어요.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은 임신 초기부터 임신 기간 동안에는 피부손상을 예방하고, 

출산 후에도 처진 피부가 탄력있게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임신 초기(3~4개월)부터 출산 2~3개월까지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임산부 크림&오일이네요.



※ 본 포스팅은 맘스홀릭 지후맘 카페에서 댓가를 받지 않고 진행한 체험단 미션으로,
   맘스타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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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결혼을 하고 임신을 계획하면서 미리 엽산과 멀티비타민을 알아보던중,

친구에게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을 소개받게 되었어요.

임신 전에는 엽산과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멀티비타민을 복용했는데요,

그러던 중 임신을 하게 되어 현재 임신 후반기를 보내고 있어요.

 

매일 철분제를 복용하며, 평소에 편식을 하게 되어 멀티비타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음식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먹기 싫은 것을 억지로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마침 네이처스플러스에서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멀티비타민 체험단을 모집하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배송을 받아 박스를 개봉해보니 제품과 리플렛이 들어있네요.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은 원재료가 식물성 원료라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제 친구들 중에 멀티비타민을 먹고 속이 미식거리는 등 안 좋아서 멀티비타민을 안 먹는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전에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멀티비타민도 그렇고,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멀티비타민도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원료를 보면 식물성 멀티비타민이라는 것이 확인되네요.

 

 

 

임산부이다보니 멀티비타민이라 하더라도 아무 제품이나 섭취하기에는 좀 걱정이 되는데요,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이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어요.

다만 철분 함량이 다소 부족하여, 저는 아침 식사 직후 철분제와 함께 멀티비타민을 복용했어요.

 

 

 

실제 개봉하여 멀티비타민을 꺼내 보았는데요,

크기가 적당하여 먹기에 무리가 없었어요.

외국 제품은 알약이 너무 커서 목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 제품은 원산지가 미국이지만 크기가 적당해서 좋더라구요.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멀티비타민은 하루 한 알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요.

비타민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게 좋다고 해서 저는 아침식사 후에 복용을 하고 있는데요,

멀티비타민의 효과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체질이 아니라 어떤 부분이 확실하게 좋다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식물 원재료를 사용하여 속에 부담없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데다,

하루 한 알로 편식으로 인한 영양소의 불균형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마음의 위안을 얻었네요.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http://www.npshop.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8&category=005006001

 

 

* 본 포스팅은 네이처스플러스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본인의 체험담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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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파티유플러스 성북점

- 일시 : 2015/4/29(화) 14:00 ~ 16:30
-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wellsmombaby (모임&이벤트)

 

▣ 진행순서

   1. 행사안내
   2. 골반태교-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
   3. 휴식
   4. 엄마가 만드는 행복한 아이-그림책의 이해
   5. 경품추첨

 

▣ 좋은점

   - 강의 내용이 유익하고 기본 사은품과 부스 사은품이 쏠쏠함

   - 휴식 시간에 맛있는 간식이 충분히 제공됨(리필도 됨)

 

▣ 아쉬운점

   - 경품은 인원 대비 많은 편이었으나, 경품 추첨시 응모권을 섞지 않아 대부분 나중에 제출한 사람들이 당첨됨

 

 

그냥 기분이 좋았던, 따뜻하고 화창한 화요일!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노란 가디건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나왔는데,

평소 버스를 즐겨타던 나는 소요시간+20분으로 계산하여 나가는 습관때문에

한시가 조금 넘어 성신여대입구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은 앱상의 소요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입장시간이 1시 30분부터라는 문자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유타몰의 옷가게를 구경하다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그런데 이미 몇몇 산모들이 미리 도착하여 부스를 돌고 있었다.

입구에서 명단 확인후 경품권과 보험사 설문지를 들고 홀로 들어갔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꽤 깔끔하고 밝은 이미지였다.

 

 

 

행사장의 맨 오른쪽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접수할때 받은 보험사 설문지를 작성하여 옆 홀의 부스를 돌아보았다.

경품권은 휴식 시간에 제출하라고 하여 작성후 수첩에 잘 끼워두었다. 

 

 

 

부스들이 좁은 통로나 입구가 아닌 별도의 홀에 마련되어 있어 돌아보기 편했다.

다만 건강검진 부스는 담당자가 없어 그 부스를 빼고 나머지 부스만 둘러보며 선물을 받았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들을 정리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오늘의 경품들이 잘 보였다.

경품들이 꽤 많았는데, 특히 유모차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경품 욕심을 버리고 홀을 둘러보니 이제 제법 많은 산모들이 앉아있었다.

주스를 마시며 기다리다보니 행사 시작 시간인 2시가 되었다.

 

 

 

행사가 시작되나 했는데, 늦게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맘스코치서연님이 2시 10분에 시작한다고 안내하였다.

밝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맘스코치서연님의 안내가 인상적이었는데,

10분 지연 소식을 알리면서 같은 테이블 사람들에게 인사와 간단한 질문을 하도록 유도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솔직히 그런건 참여자들이 알아서 해야 하지만 좀 뻘쭘해서 먼저 말 걸기가 잘 안되는데,

진행자가 시키면 또 다 하게 되는데다, 말문이 트이면 수다가 이어지기도 하니 말이다.

 

 

 

2시 10분이 되고 맘스코치서연님의 일정안내가 있었다.

원래 중간 휴식 다음에 레크레이션이 있었는데 이번부터 강의로 내용을 변경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일부만 참여하게되는 레크레이션보다는 유익한 강의를 더 선호하는지라 나는 더 좋았다.

 

 

 

먼저 첫번째 강의인 골반태교 시간.

제목은 '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이었다.

사실 지금도 왜 강의일정에 골반태교로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골반태교라는 말을 들어서는 강의 주제가 애매모호한것 같다.

그냥 제목으로 일정안내를 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좋을듯하다.

 

 

 

임산부에게 상당히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절반 정도는 어딘가에서 듣거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새겨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본다면,

1. 임신중 피부에 좋지 않은 것 :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레티놀, 아로마

2.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한줌 타서 족욕을 하면 다리부종에 좋음

3. 아빠가 매일 5분정도 임산부 배를 시계방향으로 오일 마사지를 해 주면 아토피가 예방되고 머리가 좋아짐

4.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천천히 마시면 양수가 맑아지고 출산에 도움이 됨

 

이밖에도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지만,

직접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들을 사람들을 위하여 여기까지만 적어본다.

 

 

 

첫 강의가 끝나고 30여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경품권을 제출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테이블마다 간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개인별 접시는 아니었지만 테이블에 앉아 앞접시에 먹고싶은걸 덜어먹을 수 있었다.

특히 잡채가 맛있어서 리필까지 해서 정말 식사하듯이 폭풍흡입했다.

산모교실 다니면서 리필되는곳은 처음 봤는데, 좋았다!

 

 

 

두번째 강의는 그림책에 대한 강의였다.

나도 우리 아이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가 좀 자라면 그림책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자면,

1. 이성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2. 출생후 3년 이내에 뇌발달이 이뤄지므로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만 2세까지 TV,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음

3. 그림만 보아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눈높이에 맞는 책, 감동을 주고 우리 정서가 담겨있는 그림책 선택

4. 아침에는 자연을 다룬 책, 저녁에는 창작동화, 낮에는 그 외의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개인적으로 아이의 정서나 생각에 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책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강의 내용을 참고해서 이제라도 그림책을 알아보고 구입하여 태교로 읽어주어야겠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바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정말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경품마다 정해진 수량만큼 경품권을 뽑아 호명하고, 바로 경품을 가져다 주는 방식!

꽤 많은 경품이 있었는데,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다.

 

 

 

여기서 나도 신생아 로션과 워시를 받았다!

평소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우리 돌쇠가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경품권을 섞지 않고 그냥 위에서부터 뽑아 경품권을 일찍 제출한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 것 같다.

평소 경품운이 없다보니 경품을 못 받아도 실망은 안 하지만 기대는 하게 되는게 사람 심리 아닐까?

추첨 중간중간 경품권을 섞어주는 액션이 있으면 경품이 안 돼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섞지않고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뽑으면 좀 불만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휴식 시간에 경품권을 낼 때 이미 응모함의 2/3가 차 있는 상태였다.

어쨌든 경품으로 받은 로션과 워시는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돌쇠와 잘 사용해야지~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내용물만을 다 꺼내 사진을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림책 2권이 매우 마음에 든다.

꺼낸 자리에서 다 읽어보았는데 좋아서, 서평이벤트에도 참여 신청하였다.

기저귀와 물티슈, 각종크림, 임산부 고리도 들어있는데 꽤 실용적인 구성이다.

 

 

 

참고로 각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도 따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음료, 세제/로션, 제대혈에서 받은 물티슈, 보험사에서 받은 손세정제와 손수건 2장,

남양유업에서 받은 하기스팩, 보험사에서 받은 손수건까지,

기본선물과 부스에서 받은 선물만 해도 꽤 쏠쏠하다.

 

 

 

이번이 6회 산모교실인만큼 그리 오래된 산모교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행이나 강의내용, 선물까지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예비맘클래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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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3 ~ 4. 26일까지 열린 제10회 코베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

 

토요일에 가고 싶었으나 결혼식이 있어 마지막날 코베 베이비페어에 가게 되었어요.

차가 밀릴 것을 감안하여 아침을 먹고 8시 50분쯤 출발하니, 9시 반쯤 킨텍스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제2전시장으로 찍고 갔더니 주차장을 못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별그대 행사장 옆쪽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제2전시장에 가는데 아직 안 열었나 싶었는데, 아래 사진의 입구 오른쪽에 열린 곳으로 들어갔답니다.

 

 

 

9홀과 10홀의 부스배치도가 크게 보이네요.

저희는 입장할때 받은 가이드북의 부스배치도를 보며 돌아다녔답니다.

 

 

 

와글라이프 어플을 이용해 사전등록을 하고 바코드를 통해 입장했는데요, 확실히 편하네요.

입장은 했는데 10시까지 9번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리면서 가이드북을 보고 어디를 가볼지도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중간에 선착순 핸드캐리어 교환권도 받았어요~

 

 

 

10시가 되어 홀에 들어가서 바로 옥션부스로 갔는데요,

옥션앱 이벤트로 입장을 해서 선착순 선물을 받았답니다.

존슨앤존슨 워시&수딩로션, 피부애 라이너, 코스모 생리대가 들어있네요.

 

 

 

인기 유아용품을 반값 세일을 했는데, 아직 2달 정도 여유가 있다보니 지금 사기엔 이른것 같았어요.
그래서 신생아용 네추럴블라썸 기저귀 한팩만 샀답니다.

좀 더 살까 싶기도 했지만, 천기저귀를 같이 쓸지도 모르니까요.
다른 분들은 기저귀랑 물티슈를 정해진 수량까지 많이 사더라구요.

 

 

 

옥션VIP라운지를 나와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요,

이것저것 제품을 보고다니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래 사진은 아기 모자와 인형이 너무 깜찍해서 찍어봤어요.

 

 

 

미리 상담 신청을 하고 간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부스예요.

제대혈에 대해 고민이 되어 쏭이와 함께 상담을 받았답니다.

상담을 받고나니 아기 제대혈보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박람회 특가와 헤택이 좋지만, 저희는 일단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상담을 받고 나오면서 배냇저고리를 받았어요.

배냇저고리는 얼마 못 입힌다고 해서 안사고 있는데, 이렇게 하나씩 생기니 좋네요~

 

 

 

차병원 상담을 받고 나오니 이젠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우리는 9번과 10번 홀을 돌며 와글라이프 스탬프투어에도 참여했답니다.

총 18개 중 12개의 QR코드를 찍어서 저는 물티슈에, 쏭이는 핸드캐리어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각 부스를 돌며,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선물들을 사진으로 모아봤는데요,

선착순이벤트로 받은 핸드캐리어와 스탬프투어로 받은 핸드캐리어,

스탬프투어로 받은 핸드케리어 안에는 기저귀, 차, 물티슈, 로션, 음료, 베비언스 등 샘플들이 들어있네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단체급식 가이드라인, 수첩, 장바구니, 메모지홀더도 받았고,

나올때 P&G 리빙아티스트 회원가입 후 칫솔과 섬유유연제를 받았어요.

책자 샘플들도 받았네요.

 

 

 

오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 몇가지만 구입을 했어요.

우선 마더케이 손톱가위와 손톱깎이 세트예요~ 9,800원 주고 샀어요.

샘플로 지퍼백을 하나 넣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탕온계와 온습도계인데요,

2개를 21,000원에 구입했어요.

탕온계는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귀엽기도 하고, 약해보이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온습도계는 램프가 들어오는 소형으로 샀는데 일단은 작은방 벽에 걸어두었어요.

 

 

 

많이 필요하다는 가재손수건.

일단 30장을 샀어요. 10장에 4천원씩, 12,000원 현금으로 구입했어요.

고르다보니 모두 하늘색이네요.

 

 

 

부스를 돌아다니며 아기양말과 세제, 물티슈, 손수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도 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못보고 왔어요.

두 시간 넘게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좀 힘들더라구요.

이 뭂품들은 돌쇠를 낳고 나서 구입할 생각이지만 그 전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방수요와 수유등은 사고 싶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자고 했다가 결국 다시 못갔네요

 

오후가 되면 제품들이 더 싸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돌아왔어요.

베이비페어는 처음 가 봤는데 다양한 물건들도 보고, 정보와 샘플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베이비페어에 간다면,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정도 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코페 홈페이지 http://cob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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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마포 닥터맘 산모도우미 본사

- 일시 : 2015/4/24(금) 14:00 ~ 16:00
- 홈페이지 : http://www.doctormam.com (블로그에서 산모교실 신청)

- 카페 : http://cafe.naver.com/mamtalks

 

▣ 진행순서

   1. 재무관리 강연
   2. 신생아 케어 및 목욕 배우기(목욕실습)

 

▣ 좋은점

   -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실습이 병행되어 더욱 도움이 됨

   - 전원 선물이 실용적이고 유용함

 

▣ 아쉬운점

   - 한달에 한번(?), 닥터맘 산후도우미 본사에서만 산모교실이 열린다는 점

     (닥터맘이 더욱 발전하여 산모교실 횟수와 지역이 늘어났으면 좋겠음)

 

 

많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실습을 병행하는 산모교실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던 산모교실!

3월에는 모유수유 강의를 했다는 걸 보고 4월 산모교실을 기다렸는데,

4월에는 아기 목욕 배우기가 주제였다. 그래도 실습해볼 수 있으니 산모교실을 신청하여 가게 되었다.

 

군포에서 마포는 꽤 먼 거리이지만 닥터맘 산모교실은 마포의 본사에서만 진행되므로,

산모교실에 가게 된 김에 그동안 미뤄왔던 안과 정기검진을 위해 오전에 서울역의 안과를 들렀다.

그러다보니 망원역에 1시쯤 도착하여 맥도널드에서 음료를 우유로 바꾼 햄버거 세트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1시 40분쯤 교육장소에 도착했는데, 롯데리아 옆쪽 계단 입구로 가니 출입구에 안내문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4층까지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덜 힘들었다.

 

 

 

교육장소에 들어가서 이름을 확인하고, 주스와 과일을 받았다.

햄버거 세트로 배가 꽤 부른 상태였는데, 후식이라 생각하고 이 과일을 다 먹어치웠다.

 

 

 

목욕 실습 때문인지 테이블은 없었고 양 사이드로 의자가 놓여있고 중간에 얇은 매트가 깔려져 있었다.

소규모 교육이다보니 강의실이 작은데도 전혀 좁지는 않았는데,

테이블이 없다보니 메모하기에는 약간 불편하였다.

나중에는 기억하고싶은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왔다.

 

 

 

2시가 되어 20분정도 간단하게 재무관리 강연이 먼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던것 같다.

현재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적금/보험/연금/펀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나름 괜찮은 내용이었다.

설문지와 함께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도 배포되었는데,

다음주 안으로 한번 작성해보고 계획을 점검해봐야겠다.

나는 재무상담을 받은지 1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상담을 신청하지는 않았다.

 

 

 

잠깐의 휴식시간 뒤 이어진 닥터맘 산모도우미 대표님의 강의 시간!

신생아 케어와 목욕 배우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목욕 동영상 시청이 먼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사진으로 찍어왔는데,

나중에 리마인드하기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올려본다.

 

 

 

 

 

 

아기 인형으로 목욕 방법 설명을 들은 후, 목욕 동영상까지 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아기욕조와 아기인형, 속싸개, 수건, 손수건 2장, 기저귀를 가지고 돌아가며 실습을 하였다.

옆에서 닥터맘 직원분들이 보고 조언 및 도움을 주셨다.

 

교육을 들을 땐 잘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해 보니 쉽지 않았다.

아기 머리 감길때 안는 자세도 어색하고, 귀를 막는 것도 잊어버렸지만,

조언을 들어가며 열심히 실습을 하였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산모들이 정말 열심히 실습을 하였다.

 

 

 

아기 목욕을 위해 따뜻한 물도 2개(씻기기, 헹구기)가 필요하다.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기저귀, 수건을 미리 준비해두고, 손수건 2개는 욕조 옆에 준비했다.

아기 세수와 머리를 먼저 감기고, 속싸개와 옷을 벗긴 후 목욕을 시킨다.

 

 

 

이렇게 목욕 실습까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물티슈 2개와 여름용 거즈 이불이다.

깨끗이 세탁하여 6월에 우리 돌쇠 태어나면 사용해야겠다.

여름에 태어날 아기들을 위한 닥터맘의 센스있는 선물까지,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산모교실이었다.

 

 

우리 돌쇠를 출산할 날이 다가올수록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우리 돌쇠를 낳기 전에 모유수유를 주제로 닥터맘 산모교실이 열린다면 참석해보고 싶은데,

또 참석하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실습을 해 볼 수 있는 산모교실이라 다른 임산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더불어 닥터맘이 더욱 발전하여 산모교실 횟수와 지역도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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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동탄 파티쟁이들(경기)

- 일시 : 2015/4/22(수) 13:00~15:30
- 홈페이지 : 엄마와 앱 (이벤트 > 예비맘교실) 

-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bimom 

 

▣ 진행순서

   1. 아이배냇 간호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관리

   2. 아이배냇 간호사와 함께하는 신생아 홈케어

   3. 경품추첨 및 선물증정

 

▣ 좋은점

   - 강의 내용이 유익한데다, 유인물이 제공되어 도움이 됨

   - 전원 상품이 푸짐하고 유용함

 

▣ 아쉬운점

   - 강의시설이 미흡함 (교육 화면(TV)이 작은데다 가운데 1대만 있어 잘 안보임, 동영상 재생이 안됨, 마이크 이상)

   - 최초 공지된 프로그램과 강의내용이 바뀌었는데, 강의 시간이 다소 부족하였음

 

 

엄마와 앱을 통해 신청하는 산모교실!

동탄이라 그냥 먼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산본에서 가기에 힘들지 않았다.

대게 많은 산모교실이 오후 2시에 시작한다면 엄마와 산모교실은 오후 1시에 시작되었는데,

집에서 11시 20분에 출발하여 12시 반쯤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경품권을 작성하였는데,

부스에 많은 산모들이 줄을 서 있어 나는 자리를 먼저 잡았다.

 

장소(동탄 파티쟁이들)은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스크린이 다소 작았지만 양 옆에 2개가 있고, 홀 중앙 앞쪽에 TV가 한대 놓여져있었다.

앞에 앉는다고 경품이 놓여진 곳 바로 앞 둥근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때까지만해도 강의자료가 3개의 화면에서 다 나오는줄 알았다.

 

가방을 놓고 각 부스를 돌아보았다.

남양유업에서 17차와 아기면봉을, 순둥이에서 휴대용 물티슈를, 현대해상에서 짱구베개를 받았다.

나중에 1부 강의가 끝나고 스튜디오에서 휴대용 아기띠를, 엔젤스헤이븐 상담을 받은 다음 빼빼로를 받았다.

아래 사진은 집에 와서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을 찍어본 것이다.

 

 

 

행사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강의 시작 전에 순둥이 물티슈 홍보 시간이 잠깐 진행되었다.

그다음 원래 엄마와 프로그램에서 1부는 '영유아 두뇌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아이배냇 간호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관리'로 진행이 되었다.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실제 병원에서 있었던 상황들로 설명을 해 주어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사고 유형별 위험요소와 조치 방법,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이 꽤 유익하였다.

지금은 순산에 가장 관심이 크지만, 아기를 낳으면 조심하거나 신경써야 할 일들이 더 많은것 같다.

 

 

 

첫번째 강의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부스를 돌고 자리에 돌아오니 접시 위에 과자 2개만 남아있었다.

다과가 제공되었던것 같은데, 양이 다소 적었던거 같다.

애초에 제공된 음료도 탄산음료라 직접 가져간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약간 출출하여 엔젤스헤이븐에서 받은 빼빼로를 먹고나니 2부 강의가 시작되었다.

 

2부 강의 시작 전, 현대해상에서 짧은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2부는 1부와 동일한 강사가 신생아 홈케어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신생아 감염관리, 피부관리, 소화생리, 영아산통, 신생아 황달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네이버와 유튜브에서 검색할 내용들도 알려주었다.

우리 아기를 위해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은것 같다. 꼭 찾아봐야지~

 

 

 

강의 내용은 유익했는데 다소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듣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다소 아쉽다.

그리고 3개의 스크린이 아닌 중간의 TV로만 강의가 이루어지다보니 강의 내용이 잘 안 보이는 것도 있었다.

맨앞이 이런 상황인데 뒤쪽 구석에 앉았다면 강의 내용이 안 보였을것 같다.

 

강의 내용에 동영상 자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동영상 재생이 안 되어 볼수 없는데다,

마이크도 중간중간 잘 안 되어, 시설면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 경품추첨 시간은 박수만 열심히 치다가 끝이 났다.

하필 경품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아 있어 경품 구경만 실컷 한듯......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전원 상품은 꽤 푸짐하였다.

순둥이에서 물티슈 2개를, 엄마와에서 쾌변두유, 끙아, 아기가 자고 있어요 자석, 베이비송 CD, 손싸개 DIY, 파티쟁이들 쿠폰 등을 받았다.

 

 

좋은 강의도 듣고, 유용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게다가 골드맘 예비맘교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던킨도너츠(2ea) 기프티콘까지 보내준다고 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을 돌아가며 산모교실이 열린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여러모로 괜찮았던 산모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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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나우베베 신림점(서울)

- 일시 : 2015/4/21(화) 14:00~16:20
- 홈페이지 : http://momsclass.ibabynews.com (맘스클래스)

- 카페 : http://cafe.naver.com/momssquare

 

▣ 진행순서

   1. 강의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아기피부와 화학물질

   2. 강의 : 우리 아이를 위한 재무 특강
   3. 휴식 및 사회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4. 경품 추첨 및 전원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대체적으로 일정에 맞추어 진행이 잘 이루어짐

   - 전원 증정 사은품 및 경품이 좋음

 

▣ 아쉬운점

   - 행사장이 좁아서인지 임산부들이 앉기에 의자 간격이 너무 좁고 불편하였음

   - 장소 공지시 건물명과 층수까지 표시되어 있었다면 더 찾기가 쉬웠을것 같음

 

 

철쭉이 예쁘게 핀 따뜻한 봄날, 신림에서 열리는 맘스클래스 산모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산본에서 서울은 제법 먼 거리지만 신림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신청한 산모교실이었다.

신림역까진 쉽게 찾아갔는데 르네상스 쇼핑몰 근처에서 헤매다, 

휴대폰으로 나우베베 신림을 검색해보니 르네상스 쇼핑몰에 있는 것이었다.

공지문자에 건물명과 층수가 표시되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다.

 

2시 행사라 1시 40분에 도착하여 휴대폰 뒷4자리와 이름으로 간단하게 접수를 했다.

베이비뉴스 신문과 탄산수를 받아서 입장을 하였는데,

특이하게 접수번호나 경품권이 따로 없었다. 물론 그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었다.

 

 

 

강의가 진행될 홀로 들어가니 정말 많은 산모들이 와 있었는데, 자리 찾기가 어려워 뒷쪽에 앉았다.

그런데 죽 늘어선 의자들의 앞뒤 간격도 좁고, 옆으로도 붙어앉아야 해서 상당히 불편했다.

가방을 등 뒤쪽에 놓고 앉았더니 끝나고 나올때 허리가 좀 아프기도 했다.

장소가 너무 좁았던건 아닌가 싶다.

 

MC슈렉의 인사와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첫번째 강의는 물따로 물티슈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아기피부와 화학물질'에 대해 50분간 진행되었다.

아기 피부의 특성과 화학물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문가의 조언과 안전제품에 대한 안내도 있어 유익했다.

 

 

 

 

쉬는 시간 없이 바로 20분간 두번째 강의가 이어졌다.

동양생명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재무 특강'을 주제로 강의하였는데,

아이의 교육비를 위한 동양생명의 꿈나무재테크보험을 위한 홍보성 내용이었다.

 

 

 

강의가 모두 끝나고 휴식시간이 주어져 화장실도 다녀오고, 부스를 돌며 선물도 받았다.

카카오스토리 친구를 맺고 블루나 물티슈도 받고, 휴대용 물따로 물티슈도 받았다.

튼튼영어에서 흑백/컬러 초점책을 받았는데 앞은 흑백, 뒤는 컬러라 돌쇠가 태어나면 잘 사용하게 될 듯하다.

 

 

 

휴식이 끝나고 MC슈렉이 몇가지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전원이 다 참여하는 게임도 있었고 일부만 참여하는 것도 있었다.
그중에서 신랑에게 보내는 사랑해 카톡이 제일 재미있었다.

 

 

이어진 경품 추첨시간!

동양생명 경품권 추첨은 입장하면서 작성한 경품권으로 추첨이 이루어졌고,

맘스클래스 경품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추첨하기를 누르면 휴대폰뒷4자리와 성명이 나오는 방식이었다.

어쨌든 나는 박수만 열심히 치다가 끝나버렸지만......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전원 사은품을 받았는데, 꽤 푸짐하다.

집에 와서 펼쳐보니 각티슈, 물티슈, 건티슈, 크림 샘플, 베비언스, 이유식 용기, 기저귀, 미아방지팔찌, 손싸개 DIY가 담겨져 있었다.

 

 

 

좁은 장소에서 많은 인원으로 행사가 이루어지다보니 임산부에게는 자리가 좀 불편하였다.

레크레이션으로 어느정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긴 했지만,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더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맘스클래스였다.

아무래도 업체에서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홍보가 안 들어갈 순 없겠지만,

강의주제나 내용이 조금 더 알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사은품이나 경품도 좋고,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엔 괜찮았지만,

행사 내용(강의와 레크레이션)과 행사장에 대해서는 2% 아쉬움이 남는 산모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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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무료 샘플 중간 정리

[hiStory]/임신+출산 | 2015. 4. 19. 17:0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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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회사를 그만두고 1월까지는 정말 집에서 원없이 쉬었답니다.

잠도 많이 자고, 드라마도 많이 보고, 먹고 싶은거 해 먹으면서......

그러다 쉬는 것도 점점 지겨워질 무렵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어요~

산모교실이란 것도 있고, 임산부 무료 샘플을 주는 곳들도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받은 임산부 무료 샘플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앙쥬 샘플팩

  - 구성이 다양 : 물티슈, 기저귀, 세제, 로션/크림, 콧물흡입기, 차 등

  - 매월 구성에 약간의 변화는 있음

  - 신규회원 샘플팩(500명 추첨)과 기존회원 샘플팩 시즌2(배송비 착불, 마일리지 2,000점 차감, 200명 선착순)가 있음

  ☞ http://www.ange.co.kr/moms/samplepack/intro

 

 

 

2. 매일아이 마더박스

 

  - 매일아이 회원가입시 i&I Family 회원사 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함

  - 회원가입하고 한달 정도 뒤에 택배로 받음

  - 삼성생명 FC가 직접 가져다 주는 경우도 있음

  ☞ http://www.maeili.com / http://www.inifamily.com/IniFamilyFront/front/event/expe03List.ini?sMenuID=M00592

 

 

 

3. 군 기저귀

 

  - 매월 1500명에게 군기저귀 신생아용 샘플 2팩(군 테이프형 신생아용/군 프리미엄 신생아용) 발송

  - 개인블로그나 SNS를 통해 이벤트 홍보를 하여 이벤트에 응모하여야 함

  ☞ https://www.elleairgoo-n.co.kr/event/event_04.do

 

 

 

4. 남양아이

 

  - 회원가입후 아이 정보를 입력하면 아기 월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안내책자와 샘플 발송

  - 임신축하선물(앙쥬백과, 기저귀, 크림)을 받기 전에 주소 확인 전화를 받았음

  ☞ http://www.namyangi.com

 

 

 

5. 파스퇴르아이

 

  - 회원가입 후 선물세트를 신청하면 됨

  - 임신축하 선물세트의 임신육아 도우미 책자는 도움이 되었으나, 나머지 할인권은 사용하지 않음

  - 출산~출산후 4개월까지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신청할 수 있음

  ☞ https://www.pasteuri.com/service/gift_list.jsp?SSL=Y

 

 

 

 

6. 아기용품공구 - 기저귀샘플

 

 

  - 아기용품공구 네이버 카페에서 매월 1~5일 1,000명에게 기저귀 10종류 발송(택배비 선입금)

  ☞ http://cafe.naver.com/baby090

 

 

 

이 외에도 임산부 무료 샘플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요.

택배비 착불로 받아야 하는 샘플도 있어서 약간의 저울질중인 곳도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추가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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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경기 일산 엔젤파티

- 일시 : 2015/4/14(화) 13:00~16:00
- 홈페이지 : http://www.irang-party.com/main/index.html (참가신청)

 

▣ 진행순서

   1. 1부 클래스 - 부자되는 재무설계

   2. 2부 클래스 - DIY 태교(흑백모빌 만드는 시간)
   3.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시간

 

▣ 좋은점

   - 간식이 개인별로 제공되는데다 심지어 맛있음

   - 경품 추첨 번호를 본인이 고를 수 있음

 

▣ 아쉬운점

   - 중복된 경품 추첨 번호가 있어 일부 산모들이 번호를 바꿔야 했는데 좀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해보임

   - 제휴업체 부스 공간이 좁아 다니기에 다소 복잡했음

 

 

봄비 내리는 화요일.

아이랑파티 산모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늦은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산본에서 일산은 좀 멀지만, 한동안 집에만 있어 무료한데다 일산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물론 마두역에서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다소 번거롭기는 했지만......

집에서 10시 45분에 출발하여 11시에 8407번 버스를 탔는데 12시 반쯤 되어 엔젤파티에 도착하였다.

 

아이랑 파티 접수처에서 신분증 확인 후 경품추첨번호를 뽑고 안내장과 홍보물을 받아 입장했다.

기본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제휴업체 도장을 받아야 하기에,

시작 시간까지 남는 시간에 업체를 돌며 상담도 받고 도장도 받았다.

임신 29주차라 스튜디오에 관심이 갔는데 일산과 용산 모두 거리가 좀 있어 예약은 보류!!

 

 

 

첫번째 강의는 재무설계 시간이었다.

강의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강사 입담도 좋고 내용도 괜찮았다.

주요 내용은 빚테크, 보험료 리모델링, 저축이었는데,

대출받는 순서 0순위가 기가입한 보험의 약관대출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약관대출은 연체이자가 없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 다음,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도 알려주었는데, 신용카드 선결제하는 방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지출관리를 위해 자주 선결제를 하는 편인데, 이게 신용등급까지 올려준다니 좋구나~

 

 

 

마지막으로 저축과 관련하여 복리 저축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재무상담을 받아보라는 홍보로 마무리되었다.

아래 슬라이드를 보면 결국은 저축보험인듯 한데......

 

 

 

재테크 강의가 끝나고, 다과를 즐기면서 부스를 돌아보는 시간이 30분이나 주어졌다.

부스는 이미 다 돌아봤기에 화장실에 갔다가 자리에 돌아왔더니 간식이 짜잔~!!

개인별로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을 못 먹어서 출출하던 차에, 맛까지 좋아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두번째 시간은 흑백모빌을 만드는 시간이었는데 그 전에 약간의 강의가 먼저 이루어졌다.

아이의 뇌발달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감각은 시각(78%) > 청가(15%) > 촉각/미각 > 후각이라고 한다.

각각의 감각에 대한 설명과 그에 적합한 웅진다책이 소개되었다.

 

 

 

그러고나서 흑백모빌책을 만들었다.

이 흑백모빌은 생후 2개월까지 사용하고, 3개월부터 컬러&소리 모빌로 바꿔주면 된다고 한다.

 

미리 문자로 가위와 풀을 준비하라고 하여 가져갔는데,

딱풀로 붙였더니 중간에 자꾸 떨어져서 테이프나 양면테이프가 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시간이 살짝 부족하였지만 그래도 얼추 다 만들고 집에서 마무리하였다.

세달 뒤에나 쓸 예정이므로 잘 접어서 보관해두고 있다.

 

 

 

DIY에 이어 10분의 휴식 후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시간이 이어졌다.

몇가지 레크레이션은 여러 산모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꽤 재미있었다.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은 따로 사진을 안 찍었는데, 나에게는 구경하는 시간이었다.

 

4시쯤 행사가 끝나고 부스 도장을 찍은 종이와 전체 선물을 바꾸고 돌아왔는데,

밀려드는 산모들에 비해 나눠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다소 혼잡한 감이 있었다.

전체 선물로 큰 물티슈 4개를, 남양에서 두유와 17차를, 웅진다책에서 동요CD를 받았는데,

소소하긴 해도 나중에 잘 쓸거 같다.

 

 

산모교실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좀 험난하였다.

버스를 30분이나 기다려야했고, 도로가 정체되어 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이었다.

이제 너무 먼 곳에서 열리는 산모교실은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랑 파티 산모교실은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다.

오랜만의 나들이라 더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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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이랑파티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벤트 응모방법대로 후기를 올리기만 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기프티콘을 보내준다고 한다.

- 아이랑파티 홈페이지, 카페, 개인 블로그 등 6군데에 사진 5장 이상 첨부하여,

  태그를 걸어서 참여후기를 올리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이랑파티 홈페이지에 후기를 등록할때, 사진이 깨지는것 같다.

  꼭 사진을 참부하여 본문적용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주의!!

  그리고 후기를 등록한 컴퓨터가 아닌 다른 기기나 휴대폰으로 확인하여 사진이 잘 나오면 된다.

 

나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받게 되었다.

행사일로부터 2주만에 받게 된거 같다.

참고로 후기 이벤트 당첨 문자를 받으면, 해당일 6시까지 아이랑파티 홈페이지에 확인 댓글을 달아야 한다!

헤헷~ 쏭이랑 돌쇠랑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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