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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안양 트리니티컨벤션
- 일시 : 2015/3/3(화) 14:00~17:00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ionemom (임신육아교실참여)

 

▣ 진행순서

   1. 강의 : 바비케어 [우리아이 건강한 성장발달과 면역력 강화 베이비 마사지]
   2. 임신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용 레크레이션
   3. 경품추첨

 

▣ 장점

   - 참가자발표~산모교실 종료 이후까지 문자로 친절하게 안내해줌

   - 강의 내용을 직접 따라하며 익힐 수 있고 실용적임

   - 다른 산모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움

 

▣ 단점

   - 임신 기간 중 한번만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우리 돌쇠를 임신한지 23주 되는날 & 세부 태교여행에서 돌아온 날!

필리핀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집에서 2시간을 자고 안양 아이원맘 임신육아교실에 참여하게 되었다.

선착순 20명 한정 사은품도 욕심이 났지만 그냥 여유있게 도착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중간쯤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았다.

미리 앉아있던 다른 산모들의 도움으로 설문지와 경품권을 작성하여 몇가지 선물을 받아올 수 있었다.

 

드디어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베이비 마사지라 아가를 낳아야 해 줄 수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우리 아가의 성장통은 내가 임신했을 때 아픈 곳과 일치한다는 이야기와,

베이비 마사지는 산모에게 먼저 해도 된다는 이야기에 열심히 따라하였다.

 

귀, 손, 발, 배, 등 등 각 부위별로 마사지 방법을 배웠다.

특히 '정글숲' 노래와 함께하는 배 마사지는 튼살크림을 바를때, 아가 기저귀를 갈때 해주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에 신랑에게 가르쳐 주었더니 지금은 배에 크림을 바르면서 3~4번씩 정글숲 마사지를 해주곤 한다.

우리 돌쇠도 좋은지 아빠가 정글숲 마사지를 해주면 폭풍 태동을 하는데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아이원맘 대표님이 알려주신 누르고 두드리고 자극하고 문질러주는 배 마사지도 자주 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 과일과 쿠키, 음료가 간식으로 나왔다.

간식이 나오는 산모교실은 처음이었는데,

성질 급한 나는 손으로 쿠키를 집어먹다 포크를 나눠주는 진행자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하하! 약간 민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잘 먹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테이블별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가위바위보, 숫자맞추기, 빙고 게임 등......

정말 재미있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끼있는 산모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 테이블의 한 산모님 덕에 크림과 아기칫솔까지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 시간.

아무리 많은 경품이 있어도 워낙 경품운이 없는 나는 박수만 치고 오는 시간이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편백나무 베개에 당첨이 된 것이다.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바로 가져다주셨는데 얼떨떨하였다.

입장할때 편백나무 베개 설명을 듣고 '이거 괜찮네' 생각했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베개를 받은 것이다.

덕분에 잘 때마다 상쾌한 향을 맡으며 잘 사용하고 있는데, 

나중에 우리 돌쇠가 태어나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전체 사은품까지 두손 무겁게 돌아올 수 있어 뿌듯뿌듯!!

밖은 봄비가 내리고 우산은 없어 비를 맞고 와야 했지만,

그래도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산모교실이었다.

 

 

아래는 행사 시작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왼편에는 많은 경품이 쌓여 있다.

같은 테이블의 산모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레크레이션도 같이 하였다.

(강의 및 레이레이션 사진은 못 찍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받은 선물들이다.

 

 

 

기본 사은품과 레크레이션에서 받은 크림과 아기칫솔 등.

우측 하단은 아토오겔 카카오스토리 친구추가 후 받은 샘플과 간식이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에서 당첨된 편백나무 베개.

큰 것은 내가 사용중이고, 작은 것은 태어날 아가 선물로 잘 보관중이다.

 

 

 

※ 베이비 마사지는 강의 자료 ☞ http://cafe.naver.com/barbiecare1/156

※ 정글숲 마사지 동영상 ☞ http://cafe.naver.com/barbiecare1/6 (두번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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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세텍 컨벤션홀
- 일시 : 2015/2/26(목) 14:00 ~ 16:30
- 홈페이지 : http://www.momsclass.co.kr (맘스클래스)

 

▣ 진행순서

   0. 락앤락 소개 및 텀블러 관리법
   1. 피아니스트 엄마의 특별한 음악태교
   2. 지혜로운 맘테크
   3. 경품추첨

 

▣ 장점

   - 기본 증정품이 좋음

 

▣ 단점

   - 강의 내용에 홍보가 많은 편임

 

 

필리핀 세부로 태교여행을 떠나기 전날 참석했던 산모교실!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산모교실이다.

여행 전날이기도 하거니와 서울 학여울역 근처라 너무 멀기도 했다.

그래도 할일없이 집에 있느니 다녀오자고 신청을 했더랬다.

사실 베이비 다이어리도 필요하고 해서......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해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므로 11시에 이른 점심을 먹고 12시에 집에서 출발!

1시 반 정도에 세텍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오전 수업이 안 끝난데다 접수도 빠릿하게 안내를 안 해주다 보니 좀 서성거릴수밖에......

 

아무튼 어찌어찌 교실에 들어갔지만 예정된 시작시간을 넘겨 시작했다.

그래서 시작 전에 MC가 몇몇 산모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옆의 산모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 시작은 락앤락에서 텀블러 관리법과 더불어 제품 홍보였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봤던 내용과 락앤락 제품 소개로 그냥 그랬다.

 

내가 가장 기대를 했던 음악태교 시간.

이런...... 강사가 피아니스트였는데 강의실에 피아노를 들여올 수 없어

음악태교 강의와 노트북으로 CD를 play하여 음악을 들었다.

임신 초기에는 조용한 음악, 중기에는 아름다운 음악, 말기에는 진동이 강한 음악을 들으라고 한다.

태교음악의 요지는 엄마가 들어서 좋은 음악과 아기의 뇌발달을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을 들으라는 것!

음악은 클래식, 국악, 재즈 연주곡을 차례로 들었다.

 

솔직히 정말 실망스러웠다.

우리 돌쇠에게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나 했는데 말짱 꽝이었다.

 

지혜로운 맘테크 시간은 신한생명 보험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생의 4가지 위험인 가난, 만일의 위험, 사망, 노후에 대하여

저축, 보장, 종신, 연금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데,

결론은 3.75% 고정금리 보험 상품 소개로 이어졌다.

상품 자체가 나쁘진 않았지만 작년에 재무설계 후 보험과 펀드를 이미 가입한 나는

더이상 보험의 여력이 없어 듣고 말았다.

 

경품 추첨은 역시 다른 사람을 축하해 주는 시간!

박수만 열심히 치다 나왔다~

나오면서 전체 사은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니 6시 반ㅜㅠ

 

대체적으로 강의는 실망스럽고 홍보 일색이었지만,

어쨌든 내가 갖고 싶던 베이비 다이어리는 받아왔다.

나름 기본 사은품도 괜찮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강의와 진행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더 좋은 산모교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강의 시작 전에 찍은 사진.

진행자가 스크린 앞쪽의 의자(참여자 방향)에 앉아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강의에 대한 집중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한쪽 사이드에서 하거나 아니면 앞쪽(스키린 방향)을 보고 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

 

 

 

지혜로운 맘테크 시간에 그나마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있어 사진을 찍어왔다.

내 상태를 체크해 볼 필요는 있을것 같다.

 

 

 

아래 노란색 다이어리가 베이비 다이어리.

돌쇠가 태어나면 사용해야지~

손수건과 물티슈는 설문지 등을 작성하고 받은 선물이다.

 

 

 

맨 아래 중앙의 손수건과 물티슈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기본 사은품이다.

손싸개 만들기 선물이 가장 신기했다.

우리 돌쇠에게 직접 만들어줘야지~!!

 

 

사은품보다 강의에 비중을 더 두는 나에겐 조금은 아쉬운 산모교실이었다.

마지막으로 음악태교 10가지를 정리하고 이번 후기는 마무리하자!

 1. 엄마가 들어서 편안하고 좋은 음악

 2. 엄마 심장 박동수와 비슷한 빠르기의 음악

 3. 자연의 소리

 4. 엄마의 추억이 있는 음악

 5. 동요, 자장가

 6. 경쾌하고 리듬감이 느껴지는 음악

 7. 다양한 장르의 음악(재즈, 국악, 팝 등)

 8. 아기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

 9. 이미 녹음된 곡이나 산모가 직접 들려주는 음악

 10. 음악과 활동을 연계시킴(음악+뜨개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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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대구 파티마병원
- 일시 : 2014/1/23(금) 14:00~16:00
- 홈페이지 : http://www.maternityschool.co.kr (클래스)

 

▣ 순서

   1. 성공적인 모유수유
   2. 임산부 식사 및 영양관리
   3. LUCKY DRAW 행운의 시간

 

▣ 장점

   - 산모교실 진행이 순조롭고 질서가 있음(좌석 번호를 미리 배정하지는 않음)

   - 강의 내용이 좋음

   - 기본 사은품이 푸짐함

 

▣ 단점

   - 오래 앉아 있기에는 의자가 불편함

   - 1월 서울 지역 클래스는 짱구베개와 간식도 나왔다는데 대구는 없었음

 

 

원래 사는 곳은 경기이지만 대구로 출장간 남편을 따라 나도 같이 대구에 내려갔다.

대구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었는데 마침 대구 매터니티스쿨 산모교실이 있어 신청하여 다녀왔다.

대구는 분기별로 1회씩 1년에 4번만 열린다는데 마침 기회가 좋았다.

 

5대 산모교실 중의 하나라는 매터니티스쿨!

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대체로 만족스런 산모교실이었다.

 

모유수유 전문가의 모유수유 강의와 영양사의 임산부 영양관리 내용 모두 좋았다.

강의 시간도 길지 않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느낌이 들었다.

 

경품 추첨 시간!

많은 경품이 있었지만 결국 내 이름을 불리지 않았고,

기본 사은품만 들고 호텔로 다시 돌아와야 했다.

 

강의 내용도 좋고 기본 사은품도 좋았지만,

의자가 접이식 의자라 오래 앉아있으려니 엉덩이와 허리가 아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 출산까지 3~4개월 남아 있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서 열리는 산모교실도 참여해 보고 싶다.

(여러번 들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은 파티마 병원의 산모교실 수업 전에 찍은 사진이다.

중앙의 대형 스크린과 좌측의 작은 스크린이 있어 강의 내용이 잘 보인다.

강의는 좌측에서 이루어졌다.

 

 

 

기본 사은품이 푸짐한 편이다.

중간의 돼지 저금통은 삼성생명 설문지 작성 후 받았다.

 

 

강의 내용이 좋아 열심히 메모를 해 왔는데,

나중을 위하여 정리해 놓으려 한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1. 모유 성분

   - 초유 : 분만 후 2~10일사이 분비

   - 성숙유 : 출산 후 14일 이후

     - 전유 : 유당, 물, 면역물질 -> 소화가 쉽고 빠름(전유만 마시면 설사할수 있음)

     - 후유 : 지방, 단백질 -> 젖을 물린지 5분 후 나오며, 아이의 체중을 증가시킴

     => 한쪽 젖을 길게 수유하여 후유까지 먹여야 함

 

2. 모유 장점

   - 엄마에게 좋은점

     - 체중조절 및 자영피임

     - 산후출혈 예방

     - 산후우울증과 유방암 예방

   - 아기에게 좋은점

     - 소화와 흡수율을 높임

     - 면역물질이 풍부하며 알레르기를 감소시킴

     - 지능 발달

     - 정서적 안정, 신뢰감 형상 및 감성발달

     - 도발사고 위험도가 낮아짐

 

3. 모유수유 준비

   - 손을 깨끗이 씻음

   - 따뜻한 물수건으로 유두를 마사지 후 물림(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비눗물로 씻지 않음)

   - 손톱을 깨끗이 깍음

   - 머리를 단정하게 묶음

 

4. 아기의 배고픈 사인

   - 입을 오물오물한다.

   - 유두와 아기 얼굴을 마주보게 하고 귀-어깨-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 후 입을 크게 벌려 깊숙히 물림

 

5. 수유가 충분한지 확인방법

   - 기저귀 갯수 확인

   - 한번 수유 후 2~4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

   - 적절한 체중증가(하루 25g)

 

6.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방법

   - 사전교육

   - 출생직후 젖물리기 시행(자연분만시 1시간 이내)

   - 엄마젖 이외에 다른 음식을 주지 않음

   - 우유병 및 인공젖꼭지를 주지 않음

   -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유(밤 포함 하루 8~12회, 한쪽 유방에서 10~15분)

 

7. 유방울혈 예방

   - 젖을 자주 물림

   - 아기가 원할 때마다 모유를 수유함

   - 먹이고 남은 젖은 짜냄(유방에 차있는 젖은 모두 짜내야 함 -> 냉장/냉동 보관)

   - 바른자세로 젖을 깊숙히 빨림

 

8. 모유 보관

   - 실온(19~22℃) : 2~4시간

   - 냉장(0~4℃) : 2~3일

   - 냉동 : 2주

   - 전자렌지 대신 50℃ 물에 중탕하여 데워 먹이고 한번 녹인 모유는 다시 얼리지 말아야 함

 

 

<임산부 식사 및 영양관리>

1. 임신초기(1~3개월) : 0.5~2kg 체중 증가

   - 엽산 섭취 : 통밀, 녹색채소, 굴, 견과류, 김 등

 

2. 임신중기(4~6개월) : 0.5kg/주 체중 증가

   - 단백질 : 살코기, 달걀, 생선, 유제품

 

3. 임신말기(7~10개월)

   - 지방을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

   - 과식 및 폭식 금지

 

* 과일은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말아야 함

* 아침은 당분을 적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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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롯데백화점 평촌점 식품관 2층 문화홀
- 일시 : 2015/1/6(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momsstory.co.kr (맘스교실)

 

▣ 순서

   0. 샘여성병원 합창단 무대
   1. 전문의 강의 - 아가와 엄마가 행복한 분만
   2. 쉬는시간(설문지 제출)
   3. 레크레이션
   4. 행운의 경품 추첨시간

 

▣ 장점

   - 의자가 편안함

   - 전문의 강의가 유익함

 

▣ 단점

   - 다른 산모들과 친해지기 어려움

   - 전체 선물이 적은편임

 

 

처음 참여하게 된 산모교실!

작년에 3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유가 생겨 산모교실을 신청하였다.

아직은 14주차인지라 몸도 가볍고 배도 얼마 안 나온 시기인데다,

장소도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꽤 많은 산모들이 있었다.

자리는 비교적 편한 편이었다.

 

전문의 강의에 앞서 샘병원 임산부 합창단의 노래도 들었다.

전문의 강의 시간은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아이인만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출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어느정도 두려움이 사라졌다.

임신 기간중 아이와의 교감을 강조하였는데,

열심히 태교하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은 사회자가 퀴즈를 내면 맞추는 산모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문제가 어려웠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였다.

 

좋은 경품들이 꽤 많았지만, 참여한 산모가 많았기 때문에

열심히 박수만 치다 끝났다.

 

비록 몸은 가볍게 돌아왔지만 좋은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 참여한 산모교실인만큼 경품이나 선물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다.

지금 그때 사진을 보니 모두에게 나눠주는 선물이 다른 곳에 비해 적은편인것 같다.

 

 

다음에 좋은 강의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픈 산모교실이었다.

많은 지역에서 자주 열리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얻고픈 산모라면 한번쯤 참여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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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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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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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배포완료 전까지 비밀댓글 남겨주신 분들 중 열다섯 분께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하단의 Comment를 클릭하여 댓글을 작성하며, secret에 체크하여 비밀댓글로 합니다)
블로그 목적과 메일 주소를 정확히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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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보건소 이용

[hiStory]/임신+출산 | 2015. 3. 3. 23:2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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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한 것이다.

산부인과에서 임신5주라는 판정을 받고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지역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산부 등록을 하고 엽산제를 지원 받았다.

그리고 트리플검사 쿠폰도 받아왔다.

 

나는 군포에 살고 있으므로 군포시 보건소를 찾았는데,

엽산제는 "폴엔"을 두달치 받았다. (30정 * 2각)

트리플검사 쿠폰은 이용하는 산부인과에 제출하면 비용이 지원된다.

 

16주차에 다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철분제 3달치를 받고

임신 축하금(10만원)을 신청하였다.

임신 축하금은 익월에 지급된다고 한다.

 

철분은 공복에 비타민C(오렌지쥬스)와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서 좋다는데

나는 그냥 식후 멀티비타민, 오메가3와 같이 먹고 있다.

다만 철분 섭취 후 1~2시간은 유제품 섭취를 피해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보건소에서 받은 철분제인 헤모퀸 콜드 M이다.

캡슐로 되어 있어 한알씩 먹으면 되는데 철분 함량도 적당하고 괜찮은 편이다.

다만 아무래도 변비는 어쩔수 없는듯..ㅜㅠ

 

 

이 철분을 다 섭취하면 다시 한번 철분제를 받아올 수 있다.

 

다음에 기회를 보아 임산부 건겅교실도 다녀와야겠다.

이밖에도 산전검사, 난임부부지원 등 임신 지원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이런 보건소 지원은 보건소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 임신 축하금은 지원되지 않는 지역도 많은것 같다.

물론 더 많이 지원되는 곳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보건소를 이용하면 여러모로 비용을 줄일수 있다.

평일에 이용해야 하므로 직장인에겐 이용이 쉽지 않겠지만,

지역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토요일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그 때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 군포시 보건소 임신 출산 지원 ☞ http://www.gunpohealth.or.kr/health/business/pregnancy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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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iHerb) 쇼핑리스트

[hiStory]/임신+출산 | 2015. 2. 16. 10:19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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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허브에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몇가지 물건을 구입하며,

아이허브 계정 생성 및 결제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아이허브 계정생성 > http://juyayang.tistory.com/211

아이허브 달러결제 > http://juyayang.tistory.com/233

 

이렇게 결제 후 배송까지 4일정도 걸렸다.

해외 직구치곤 꽤 빠른 배송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것들은 아이허브에서 임산부들이 많이 구입하는 물품들이다.

나 역시 검색을 통하여 이것들을 알고 사게 되었다.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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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ainbow Light, Just One, Prenatal One, Food-Based Multivitamin, 90 Tablets ($25.19)

2. Nordic Naturals, Prenatal DHA, 180 Soft Gels ($42.46)

3. Jarrow Formulas, Jarro-Dophilus EPS, 120 Capsules ($27.97)

4. Palmer's, Cocoa Butter Formular, Massage Lotion for Stretch Marks 250ml ($6.92)

5. Avalon Organics, Scalp Normalizing Shampoo, Tea Tree Mint Therapy, 414ml ($8.47)

6.. Port Trading Co., J&R Rooibos Red Tea, Caffeine Free, 20 Tea Bags ($3.57)

 

 

 

임산부들이 챙겨먹게 되는 영양제!

가장 많이 구입하는 멀티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이다.

 

Rainbow Light의 멀티비타민은 함량이 꽤 높아 다른 비타민을 따로 챙겨먹지 않아도 될것 같다.

특히 엽산 800mcg(100%), 비타민D가 400IU(100%), 철분이 30mg(167%) 함유되어 있다.

이걸 먹기 전에 비타민D 부족으로 비타민D만 따로 구입하여 먹고,

다 먹고 비타민D를 따로 사야하나 하던 시점에 이 비타민을 복용하게 되어 따로 구입하지 않았다.

사실 비타민D가 부족한 나에게 이 멀티비타민은 비타민D 함량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오메가-3에도 비타민D가 400IU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정도면 OK!!

하루 한알만 먹으면 되는데, 알약이 꽤 큰 편이라 반으로 쪼개 먹고 있다.

 

태아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오메가3.

우리나라 임산부 오메가3는 식물성으로 된 것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나라걸 구입할까 싶어 찾아보니 가격이 착하진 않았다.

아무튼 Nordic Prenatal DHA가 임산부에게 안전한 것으로 공인되었다니 믿고 한번 구입해 보았다.

하루 2캡슐씩 먹는데 비리거나 한건 전혀 없다.

참, 출산 한달전부터는 오메가3를 먹지 말고, 출산 후 또 먹으면 된다.

(오메가3의 EPA 성분이 혈행을 개선시키는데, 출산할 때 출혈이 잘 멈추지 않을수 있다니 출산전에 복용 stop)

 

Jarro-Dophilus EPS.

변비가 심하진 않지만 유산균을 먹어주는게 좋다기에 구입하였다.

상온에 보관하면 되고 1캡슐씩 하루에 4번까지 먹어도 된다고 한다.

공복에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알씩 먹고 있다.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 철분제는 아침 먹고 한번에 먹는다.

사실 임신 전엔 멀티비타민도 잘 안 챙겨먹었는데,

임신을 하니 역시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것저것 챙겨먹게 되는듯!!

 

 

 

그 다음은 샴푸와 마사지 로션.

임산부가 사용하는 세제나 목욕용품도 꽤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계면활성제가 안 좋다는데, 사실 다 바꿀순 없으니 샴푸만 바꿨다.

민트가 들어가 두피가 시원하지 않을까 했는데 헤드&숄더처럼 화~한 느낌은 거의 없다.

아무튼 가렵다거나 비듬이 생기진 않으니 계속 사용중이다.

대신 뻣뻣한 머리가 싫어서 린스는 여전히 리엔으로~

 

임산부는 튼살 크림을 잘 발라 주어야 하는데,

지금은 배가 살짝(?) 나왔으니 로션으로 구입하였다.

내가 받은건 펌프가 고장이 나서 뚜껑을 열어서 사용하고 있다. ㅜㅠ

그래도 달달한 코코아 향이 다음날까지 꽤 오래 지속되, 사용감은 괜찮은 편이다.

나중에 크림도 한번 써 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루이보스차!

일반 홍차엔 카페인이 많지만,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 티백을 구입하였다.

루이보스차가 임산부의 양수를 맑게 해 준다고 하네요.

(루이보스차 효능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이 이유로 구입!)

낱개 포장은 아니고 20개가 하나의 봉지에 들어있어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40개짜리를 사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일다 20개짜리를 샀는데,

맛과 향 모두 괜찮아서 다음번엔 큰 것으로 구입할 생각이다.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이것저것 샀더니 10만원이 훌쩍 넘어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모두 만족스럽다.

출산 전에 한번 더 쇼핑해야지~!!

 

 

※ 아이허브 홈페이지 > http://www.iherb.com

    - 추천코드 : JCW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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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4 떡보의하루 답례떡 주문

[hiStory]/결혼준비 | 2015. 1. 27. 23:56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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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며칠 전부터 여기저기 답례떡을 알아보았다.

신랑 직장은 안양, 나는 학동이라 따로 맞추거나 해야하는데

떡보의 하루는 프랜차이즈라 같이 주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허니문을 다녀와서 토요일에 주문을 하고,

월요일에 회사에서 떡을 받았다.

 

나는 따뜻한 떡을 기대했는데 오전 9시 반쯤 도착한 떡은

전혀 따뜻하지 않아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나는 떡에 감사 인삿말 스티커를 붙여서 직원들에게 돌렸다.

스티커는 아마 지점마다 다른듯하다.

 

떡은 그럭저럭 먹을만했지만,

다시 답례떡을 준비할 일이 있다면 다른데서 할 것 같다.

 

 

 

 

▣ 떡보의 하루 홈페이지 > http://www.dca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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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주야양♡쏭이 결혼식

[hiStory]/결혼준비 | 2015. 1. 27. 23:5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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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8일 일요일.

쏭이와 나는 결혼을 하였다.

많은 친지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였다.

이 날이 길일인지 회사의 같은팀 사람도, 대학교 때 친구도 이날 결혼을 하였다.

 

우리는 수원에서 12시 예식이라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집은 이미 이사하여 산본이고, 메이크업 샵은 청담동, 예식장은 수원!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라벨르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고,

드레스샵 헬퍼이모님을 만나 옷도 갈아입었다.

리허설 촬영때와는 다른 이모님인데, 너무 드레스를 아끼셨다.

 

내가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손질하는 사이 쏭이는 스튜디오에서 액자도 찾아오고,

라벨르에 도착해있던 부케와 짐들을 차에 실어 놓았다.

 

수원 파티웨딩유에 오전 10시 반 정도에 도착하여 나는 대기실에,

쏭이는 이것저것 챙기고 1층에서 하객들을 맞이하였다.

11시 정도에 2층의 신부대기실로 옮겨 사진도 찍고 친구들도 만났다.

신부대기실이 밝고 예쁘게 꾸며져있다.

 

 

 

예식은 12시에 시작되었다.

파티웨딩유는 원래 식순에 프로포즈 이벤트가 있는데,

이걸 뺐어야 하는데 깜박하는 바람에 쏭이와 나 모두 어색한 프로포즈를 하고 받아야 했다.

이곳이 하이라이트! 신부는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야 한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는 시간!!

 

 

 

우리는 쏭이 대학원 은사님의 주례를 받았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조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세가지를 실천하라고 하셨는데 사랑하고, 베풀고 살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2곡의 축가, 결혼식 행진, 사진촬영까지 마치고,

시댁 어른들과 우리는 1층의 폐백실로 옮겨갔다.

 

 

 

쏭이와 나는 시어머님이 던져주시는 대추와 밤 중에서 대추 2개, 밤 2개를 받았다.

아이 넷은 너무 많은데......

 

 

 

정신없이 폐백까지 마치고 우리는 식당으로 올라가 손님들께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혼주석에서 식사를 하였다.

이 곳은 혼주석이 룸으로 분리되어 있어 좋다.

 

저녁 비행기로 허니문을 떠나야 하는 우리는 일단 산본 집으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가뿐한 발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내 결혼식인데,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다.

언제나 그렇듯 무언가 끝나면 아쉬움이 남는 법!

그래도 무사히 결혼식을 올렸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쏭아~ 행복하게 잘 살자!!

 

 

참, 본식사진은 더블유 브릿지에서 나왔는데,

앨범을 받기까지 3달은 걸린듯 하다.

그나마도 플래너에게 연락을 해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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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4 결혼식 식전영상 체크

[hiStory]/결혼준비 | 2015. 1. 27. 23:5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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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영상 역시 웨딩컨설팅업체의 서비스!

식전영상에 넣고 싶은 사진을 보내면 알아서 골라서 만들어주네요.

사실 저희가 원하는 사진을 원하는 위치에 넣으면 좋겠지만,

서비스이다보니 선택의 여지는 별루 없었습니다.

 

프레임은 원래 만들어져 있고 사진만 넣는 형식인듯 하더군요.

그래서 노래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식전영상을 만들어볼까도 싶었지만,

시간과 노력에 비해 퀄리티가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만들다 그만두었답니다^^;;;

사실 지천비화의 '결혼합니다' 노래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 노래로 식전영상을 만들어주는 곳도 있었지만, 굳이 돈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무튼 플래너에게 식전영상을 동영상 파일로 받아서

플래시 메모리에 잘 담아 이 영상을 예식장에 전달했어요.

 

결혼 전까지 이 식전영상을 여러번 봤는데,

정작 저희 결혼식때는 못 봤네요.

신부대기실에서 노래 소리만 살짝 들었을뿐......

 

사진 순서에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기념으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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