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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7월 마까사르에 도착한 다음날 까양안 섬에 놀러갔다.
Pantai Losari 근처에 까양안 섬에 가는 퍼블릭 보트 선착장이 있다.
퍼블릭 보트는 왕복 Rp. 30,000/인이며, 배를 타는 시간은 1시간도 안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까양안 섬은 작은 섬이라 섬을 한바퀴 도는데 20여 분밖에 안 걸렸다.
그래도 숙박 시설도 있고, 식당도 있다.
외국인들보다는 마까사르에 사는 현지인들이 종종 놀러 오는 곳 같았다.
물빛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깨끗했다.
해변이 아담하고 수심도 낮아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놀러오기에 좋아 보였다.

숙박 시설은 있지만 굳이 숙박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도시락을 싸서 소풍 가기에 좋아 보인다.
일몰까지 까양안 섬에서 보고, 마까사르로 되돌아와 빤따이 로사리의 와룽에서 오징어와 게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스마랑은 해변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더럽고 안 좋아서 안 가는데 반해, 마까사르는 해변에 놀러가기에 좋아 보였다.
해변에서 산책하는 것도, 바다에 들어가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무튼 물 속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기분 전환은 잘 하고 왔다.


까양안 섬에 가기 위해 퍼블릭 보트를 타는 선착장 입구에서.

까양안 섬에 도착!
배에서 내리자마자 사진을 찍었다.
섬이 아담해 보인다.

까양안 섬의 민박집과 해변에서.
민박집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있었다.
섬을 산책하다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림자 놀이.
와우~ 다리가 길어 보인다.

까양안 섬에서.
저 앞에 보이는 곳이 마까사르다.
확실히 가까워보인다.

일몰.
바다의 일몰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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