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9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취미]/독서 | 2015. 1. 21. 13:42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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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예전 독서일기.

책을 읽고 독서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썼었는데,

지금 보니 새롭다.

지금은 책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 글을 쓸때의 느낌은 떠오른다.

아무튼 그때의 느낌을 되살리기 위하여 그대로 올려본다.

 

 

제목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은이

한비야

기록일

2006-12-09

출판사

푸른숲

출판연도

2006 (원: 2001)

독서동기

1. 한비야씨는 좋아하는 동시에 존경하는 작가이므로..

- 한비야씨의 책은 재미있다..

2. 중국에 가보고 싶은 마음..

- 무엇인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란 기대감..@.@

등장인물

한비야, 루나(현월), 왕샹, ......

줄거리

한비야씨는 중국어 공부를 위하여 베이징에 간다.

3월 봄부터 이듬해 1월 겨울까지 중국에서 학원과 학교(청화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여 여행했던 일화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만난 친구들, 생활의 고충과 재미,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고 있는데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메모

- 중국여행지: 톈안먼 광장의 국기게양식(수많은 인파와 감동의 분위기)

- 음식과 돈(숫자를 돈과 연관시킴)을 중요시함

- 좋아하는 숫자: 8, 좋아하는 색: 빨강

- 외국인에게 바가지의 위험이 있음

- 한비야식 외국어 공부

1. 초급: 교재를 골라 통째로 외운다. 원어테이프, 큰소리로 따라하기

2. 중급: TV와 신문을 본다.

3. 고급: 자유로운 말과 글을 논리정연하게 구사

느낀점

중국에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으로 고른 책이기에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많이 했다.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중국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은것 같다. 단지 중국 생활을 통해 중국인의 생각이나 생활방식을 알 수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행하는 한비야씨가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책을 읽고 나서도 한비야씨의 책은 재미있다..라는 결론~!!

-- 중국에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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