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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에 KOICA 동기들과 함께 간 빠랑뜨리띠스 해변

빠랑뜨리띠스 해변은 족자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라고 한다.
오후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이 해변에도 들르기로 했다.
이 해변은 족자 센터에서 27km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안동(마차)이 있어서 해변을 왕복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그냥 끌라빠(코코넛)를 마시면서 앉아 쉬었다.
도중에 나는 신발을 벗고 물에 발을 담그고 놀기도 했다.

멋진 해변을 많이 봐서인지 생각보다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리 넓게 느껴지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가볍게 놀기엔 괜찮은 해변이다.

아래 사진에 마차/말을 타는 요금이 나와 있다. 1바퀴에 2만 루피아, 1시간에 8만 루피아란다..

빠랑뜨리띠스 해변의 모습.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다.
왼쪽에 있는 과일 아저씨한테 과일을 사 먹었다.

동기들과 끌라빠(코코넛)을 사 먹었다.
여긴 시럽을 안 준다. 밍밍한 끌라빠..
처음엔 물에 안 들어갈 생각으로 저기 앉아 있었는데, 결국 뛰쳐들어갔다.

어느 여행지를 가든 되도록이면 지도나 표지판을 찍는 편이다.
나중에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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