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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 아이인데다 다소 마른 체형이라 임신하고도 배가 많이 안 나왔었는데요,

임신 37주차에 접어들다보니 이젠 배가 제법 나오고 있네요.

 

임신 중기까진 임신 전에 입었던 속옷을 입어도 많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후반에 접어들면서 너무 불편하여 임산부 전용 속옷을 구입했어요.

그동안 면으로 된 제품을 구입하여 입었는데 배까지 올라오는건 너무 답답하고,

골반팬티도 그렇게 편하진 않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프라하우스의 요일팬티를 만나게 되었어요~!!

사이즈는 95(M)과 100(L)로 2가지인데요, 임신전에 90을 입던 저는 95로 선택했답니다.

5개의 요일팬티는 각각 다른 색상으로 하나의 상자에 5장이 들어있어요.

 

 

 

다섯 장의 팬티를 꺼내 보았답니다.

블랙, 다크그레이, 진베이지, 스킨, 핑크

이렇게 다섯 가지의 색상 팬티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요.

색상 구성이 무난하네요~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펼쳐보았는데요,

팬티가 얇고 부드러워 감촉이 좋더라구요.

사이즈도 넉넉해 보이고, 바느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요.

 

 

 

핑크색 팬티의 앞면 모습이에요.

배가 많이 나와도 편안하게 입을수 있도록 복부 부분이 꽤 여유가 있어요.

소재가 얇아 살짝 비치는  느낌인데, 얇아서그런지 착용했을 때 굉장히 편하답니다.

 

 

 

팬티의 뒷부분이에요.

노라인 햄원단으로 되어 있어 속옷 자국이 남지 않는답니다.

 

 

 

속옷의 중앙 부분은 타월지로 되어 있어, 위생까지 한번 더 생각했네요.

임산부라 위생에 더 민감한데, 이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프라하우스 요일팬티는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사용한 국내산 팬티인데요,

소재는 나일론 76%, 폴리우레탄 24%랍니다.

 

세탁방법은 중성세제와 미온수로 손세탁을 권장하고 있지만,
몸이 무거워지면서 손세탁이 버거워진 저는 세탁망을 이용하여 세탁기로 돌렸어요.

 

 

 

세탁을 하고 착용하기 전에 탄력을 알아보기 보기 위해,

팬티를 잡고 주~욱 늘려보았답니다.

오~ 탄력이 정말 좋네요!

 

 

 

팬티를 착용했을 때 배 윗부분까지 잘 감싸주는데,

안 입은 듯한 편안함, 그 편안한 착용감에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면제품만 고집한 제가 왜 그랬나 싶을 정도였어요.

 

착용샷은 차마 제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 프라하우스 홈페이지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요일 팬티라 색상을 번갈아가면서 입고 있는데요~

여름에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좋네요.

 

그동안 배를 내놓는 골반 팬티를 착용하다가

처음 배가지 올라오는 팬티에 임부용 청바지까지 입었을땐 조금 갑갑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배를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더 편하고 좋네요!

편안한 속옷을 찾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프라하우스 요일팬티 추천해 드려요~^^

 

 

 

 

* 본 포스팅은 '프라하우스'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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