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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스마랑 근교에 사는 KOICA 단원들과 함께 방문한 즈빠라 해변

스마랑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해변이다.
스마랑에서는 처음으로 차를 렌트해서 간 곳인데, 생각보다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대중 교통으로는 가기 힘들 것 같다.
즈빠라 해변은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숙소가 독점이다 보니 서비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뭔가 혼선이 있어 좀 분란이 있었다.

이 곳은 가볍게 놀기엔 괜찮았다.
비록 물에 발을 담그지는 못 했지만.. 아마 인도네시아에서 첫 바다라 그런지 선뜻 들어가지는 못 했던 것 같다.
물이 실제로는 더럽지 않지만 모래와 섞이는 물이라 멀리서 보면 더러워보인다.
아무튼 그래도 유정 언니와 해변을 산책하기는 했다. 하하~

식당 음식은 좀 가격이 비싼 편이었지만, 그래도 대체로 맛있는 편이었다.
그 중 화덕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먹었던 피자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듯..

나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Kakak SY 에게서 얻은 사진을 올린다.

이 곳에서 음식을 만든다.

해변이 꽤 한가롭다.

몇몇 외국인들도 보인다.

두 K군이 만든 모래 사원.
보로부두르를 만들겠다며 우리집에서 바가지를 가져갔는데,
결국 저렇게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식당 전경.

해질녘의 식당 모습.

끌라빠(코코넛)을 숟가락으로 파고 있다.
은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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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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