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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01.30 | 20060930 삼악산

20090523 소백산

[취미]/등산 | 2011. 2. 3. 13:5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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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걸쳐 있는 산 (비로봉 : 1439m)
2009년 5월 23일 당일 산행

하필이면 날씨가 안 좋았다. 출발할 때는 비가 안 왔는데 산에 오르다보니 비가 내렸다.
능선을 타고 걷기 때문에 양 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좋다는데......
안개로 인해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코스 자체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다.

소백산 철쭉제가 유명하긴 한가보다.

비로봉에서의 독사진.
날씨가 정말 안습이다.

비로봉에서 총무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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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8 치악산

[취미]/등산 | 2011. 2. 3. 04:19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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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있으며 주봉이 비로봉(1288m)인 산
2009년 4월 18일 당일 산행

평소 애용하던 버스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하였다.
아직은 때가 이른지 산이 그다지 이쁘지는 않았다.
'악'이 들어가는 산인 만큼 등산은 만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다시 가야 한다면 갈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에 가면 정말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변역 근처 삼겹살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역시 산행 후의 식사는 꿀맛이다.


치악산 입구에서의 단체 사진.

치악산에 오르기 전.

비로봉에 오르기 전.
길이 두 갈래이다.
왼쪽 길로 오르고 오른쪽 길로 내려왔는데 잘 한 것 같다.

드디어 정상!!
단체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었다.

하산 후의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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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북한산

[취미]/등산 | 2011. 2. 3. 03:4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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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북한산 산행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
2009년 3월 28일 당일 산행

토요일 오전에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 4번 출구에서 만나 우이동 도선사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2009년 첫 산행이라 북한산 정상을 가지 않고 조금은 편하게 간다고 했는데, 원래 예정보다 조금 더 긴 도선사 -> 용암문 코스로 가게 되었다.
도선사까지가 거의 중간이라 능성까지는 모두 깔딱고개 비슷했지만 모두들 크게 힘들지 않고 올라 갈 수 있었다.
다만, 산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서 조금씩 녹다보니 길이 좀 미끄러웠다.
꽤 많은 인원이었는데도 무사히 잘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다.


출발하기 전에 찍은 사진.
가끔 나이 생각을 안 하고 저러고 다닌다.
양갈래 머리......

용암문에서 단체 사진 한 컷!

또 다른 단체 사진.

하산길에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며 바위 위에 앉아 찍은 사진.

북한산 국립공원 ☞ http://bukhan.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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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21 설악산

[취미]/등산 | 2011. 2. 3. 03:36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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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미터의 산
2008년 9월 20일 ~ 21일 1박 2일 산행

(산악회 총무님의 후기를 참고하여 작성함)
9월 20일 토요일 8시 10분까지 2호선 강변역에서 모여 8시 31분 임시 운행 차를 타고 한계령으로 향했다.
길도 그다지 막히지 않아 11시 30분경 한계령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 후 12시에 중청봉을 향해 출발했다.

한계령 코스가 처음에 경사가 있어 많이 힘들었는데 서북능선에 오르자 그다지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비가 조금씩 내려 그냥 비를 맞으며 걸었다.
오후 4시경 출발한지 꼭 4시간만에 중청봉 산장에 도착했다.
중위그룹은 그때서야 끝청에 도착(중청봉에서 40분 거리)했고, 후발대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문제는 중청봉산장은 예약이 안 되어 소청봉산장에서 잘 예정이었으나, 소청봉 산장도 풀북이라 묵을 수 없었다.
중청봉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오색약수로 내려가면 3시간 걸리니 지금 내려가야 한다고 하는데, 후발대는 연락도 안 되고 힘들게 오고 있을텐데 또 3시간을 걸어야 하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후발대는 6시경 도착했고, 먼저 식사를 했다.
야간 산행을 하더라도 오색약수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추위를 버티며 계단에서 자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하다가 결국 추위를 버티며 계단에서 자기로 하고 소주에 삼겹살을 먹었다.
대충 저녁을 먹고, 어슬렁거리는 도중 산장에서 여자와 나이 많은 분 순서로 침상에서 자게 해 준다고 해서 다행히 그나마 편안히 잠을 잘 수가 있었다.

다음날 5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6시 13분경 대청봉을 향해 출발했다.
다들 힘들어 해서 내려가는 시간이 제일 빠른 오색 약수로 내려갔는데, 경사와 계단이 너무 많아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여간 3시간 10분 걸려 내려와 오색 약수터에 가서 약수물을 뜨고, 점심먹고 11시 50분 차를 타고 15시 20분 경 서울에 도착해서 해산했다.

비록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산행이었다. 하지만 다시는 오색약수 등산로는 가고 싶지 않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코스로 다녀오고 싶기도 하다.


한계령에서의 점심 식사.

한계령을 출발하기 직전에 단체 사진 한 컷!
저 계단을 시작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난 계단이 제일 싫은데......

등산하며 찍은 풍경 사진.
물론 내가 찍은건 아니다. 나는 걷기 바빠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이것도 풍경 사진.
그래도 간간히 멈춰 서서 풍경을 보긴 했었는데..

저 아래 보이는 것이 중청봉 대피소!
대피소 뒤로 보이는 길은 대청봉 오르는 길이다.

끝청 갈림길이네..
대청봉까지는 이제 600m

대피소 안에서의 저녁식사.
역시 먹는건 즐거워!!
고기를 쌈싸며 행복해하는 나..

대청봉에서의 단체 사진.
사람이 워낙 많아 한쪽에서 그냥 단체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하산하고 오색약수 표지판을 찍은 것이다.
오색약수.. 치가 떨리는 하산길이었다.


설악산 국립공원 ☞ http://seorak.knps.or.kr/main/main_park_seorak.d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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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만들기 | 2011. 2. 2. 11:2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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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북한산

[취미]/등산 | 2011. 2. 1. 23:41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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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
2008년 5월 16일 당일 산행

등산 코스
- 도선대 - 위문(백운대-정상) - 용암문 - 사단봉 - 용암문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승가봉 -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 6호선 독바위역

나를 포함하여 네 명이서 미아 삼거리에서 10시 경 만나 택시를 타고 도선사로 갔다. 보통 버스 종점에서 도선사 올라오는 시간이 약 40여분 걸리는데, 은근히 힘들다고 해서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올랐다.

위문에서 백운대까지 다녀왔는데, 경사가 심하고 길이 좁은데 사람들이 많아서 빨리 갈 수가 없었다.
위문에서 용암문으로 가는 길에 펼쳐진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다.
용암문에서 사단봉 - 대동문 -보국문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에 이르는 오르락 내리락 길이라 좀 힘들었다.
문수봉을 끝으로 북한산성은 끝나고 바위산 코스가 시작되었는데 옆에서 보면 위험해 보이는 코스가 많았다.

마지막 높은 비봉을 향해 가는 도중 물이 없어서 사모 바위를 지나 승가사에서 물을 떠오기로 했는데, 그 400m가 경사가 아주 가파른 코스라 갔다 오는데 40여분이 넘게 걸렸다. 물론 내가 가지는 않았지만......

비봉에서 위험한 곳을 우회하여 향로봉에 도착한 후, 독바위 역 근처로 내려왔다.
역 근처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씩 하고 해산하였다.


백운대 정상 오르는 길.

백운대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문수봉 내려가는 길.
경사가 가파르다.

용암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북한산 국립공원 ☞ http://bukhan.knps.or.kr/main/main_park_bukh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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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설악산(케이블카)

[취미]/등산 | 2011. 2. 1. 15:0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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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위치
2008년 3월 21일 당일

산행이라 하기엔 너무 가벼운 여행.
부모님과 함께 대포항 가는 길에 살짝 들른지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정상까지만 살짝 걸었다.
그래도 정상에서의 경치는 멋있었다.


정상에서 부모님과 함께.

정상을 오르내리는 길.
은근히 가파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설악산 케이블카 ☞ http://www.sorakcable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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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6 태백산

[취미]/등산 | 2011. 2. 1. 01:4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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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경계에 있는 높이 1,567m의 산
2008년 2월 16일 당일 산행

조촐한 인원으로 시작된 산행.
아직도 눈이 쌓여 있어서 아이젠을 하고 올랐다.
점심 식사를 하며 막걸리를 한 잔씩 마셨다.
꽤 쌀쌀해서 식당 옆에서 모자와 장갑, 스틱을 사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눈 때문에 고생은 하였으나 그래도 비교적 무난한 산이었다.
눈꽃축제가 끝난 직후라 아직 녹지 않은 작품들도 꽤 있어 볼만하였다.

등산하기 전의 단체 사진.
떠나기 전 스틱과 모자, 장갑을 샀다.

산에 오르며 쉬는 동안 한 컷!
볕이 따뜻해 보이지만 추웠다.

어느덧 많이 올라왔다.

여기가 정상!
사람들이 많아 한쪽에 서서 찍었다.

눈조각 작품 안에서 찍은 사진.


태백산 도립공원 ☞ http://park.taebaek.go.kr/

<등산로>
* 유일사입구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백단사입구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 당골광장 - 제당골 - 문수봉 -천제단
* 금천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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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등산 | 2011. 1. 30. 15:57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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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614m의 산
2007년 10월 13일 ~ 14일 1박2일 산행

산악회에서 1박 2일로 다녀온 산..
소수의 인원이 유쾌하게 다녀온 산행.
1박 2일 코스인지라 정말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정상(향적봉)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먹었던 삼겹살과 소주의 맛을 그 무엇에 비교하겠는가..
첫째날 일찍 잠자리에 들어 둘째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능선을 따라 걷는데..
정말 경치가 끝내준다. 사진만 봐도 그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 하다.
둘째날 능선을 따라 걸으며 좌우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내려올 땐, 다리가 풀려 고생했지만..
정말 즐겁게 다녀온 산이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다.

<산행 여정>
13일
> 08:30 남부터미널에서 무주로 출발 -> 11:30 무주 도착/점심식사 -> 12:50 북덕유산으로 출발
   -> 16:20 향적봉 도착/저녁식사
14일
> 05:30 기상 -> 06:00 식사 -> 07:00 남덕유산 향해 출발 -> 08:13 분 동엽령 도착 -> 11:00 삿갓재 도착 (점심)
   -> 12:20 황점 마을 출발 -> 14:37 황점 마을 도착 -> 14:35 택시타고 거창 도착 -> 14:50 남부터미널행 우등고속(입석)
   -> 18:40 서울도착 -> 18:50 해산



백련사 입구에서 단체 사진으로 시작.

향적봉까지 900m 남은 지점에서..
저렇게 푯말에서 사진 찍어 놓으니까 좋은 듯 하다.

향적봉 정상에서..

향적봉 대피소 앞에 있는 벤치에서 단체샷..

대피소에서 먹는 삼겹살과 소주.
산에서 몸은 고되고 이것저것 부족한 것이 많다 하여도
저 순간 만큼은 정말 행복하다.

둘째날 능선을 따라 내려 오는 길.
우리 총무님이 코스는 정말 잘 잡으셨다.
하산길이라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하산 길. 계속 내리막 길이다.
저 길을 오른다 생각하면..>.<

갈대가 멋스럽다.

벌써 향적봉에서 2.1km나 걸었다.
낮처럼 보이지만 아침 8시도 안 된 시간이다.

계속 내리막길..

벌써 8.4km나 걸었다. 지칠 만도 하다.

삿갓골재 대피소.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남덕유까지 못 가고 바로 하산하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 http://deogyu.knps.or.kr/main/main_park_deogy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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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등산 | 2011. 1. 30. 15:0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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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위치
2006년 9월 30일 당일 산행

산악회에서 떠난 세번째 산.. 삼악산~!!
두둥~!! 괜히 산 이름에 "악"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해발 654m 밖에 안 되는 산인데, 완전 바위산이다.
고개를 치켜들고 쳐다봐야 하는 산으로 두 손과 두 발을 이용해야만 오를 수 있다. ㅜㅠ
다섯명 중 나 혼자 여자였는데, 뒤에서 내 페이스를 잃어 죽을둥 살둥 올라갔다.
처음으로 산에 오르면서,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산에 오르며 그런 생각은 안 드는데 말이다..)

토요일에 등산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 아침 뉴스에 나온 사건..
일요일에 삼악산을 등산하던 사람이 추락하여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
완전 이해되었다.

산에 오르던 중 농담삼아 다음에 남친이 말을 안 들어면 여기 데려와서 혼내주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실제로 데려간 적은 없다. 솔직히 내가 다시 가고 싶지 않은지도...... 그래도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그 때 만큼 그리 힘들지는 않을 듯 하다.



초반에 찍은 사진.
이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힘든 산행이 될 지 몰랐다.

쇠줄을 잡고 올라야 한다.
두 손, 두 발을 모두 써서 올랐다.

정상에서 한 컷!
그래도 정상이라고 좋아라 했다.

폭포가 참 시원하다.
나는 그냥 손만 담그고 왔다.
아, 저 앞에 아주 작은 돌탑을 만들어 놓고 왔는데,
지금쯤이면 자취도 없이 사려졌겠다.

강촌역 가는 길에 다리 위에서..


<삼악산 정보>
높이는 654m이고, 주봉은 용화봉이다.
주봉이 용화봉(654m)과 청운봉(546m) 등선봉(632m)이라 삼악산이라한다. 삼악산은 소양강과 북한강의 합수점인 의암호와 그리고 춘천의 풍경을 훤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 네이버 백과 사전 등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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