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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제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아기띠예요.

저는 리틀 쏭이가 만 2개월 반 정도 지나서부터 아기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기를 재울 때 실내에서도, 외출할 때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베코 솔레일 아기띠예요.

여러가지 색상 중에서도 스텔라랍니다~

실제로 보면 무늬가 고급스럽고 예뻐요.

 

저는 민준아빠의 유모차 교실에 참석했기 때문에 특가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아기띠와 신생아패드, 침받이를 같이 주문했답니다.

 

 

4개월 정도 사용한 상황에서의 장단점은요,

 

장점

- 가볍고 착용하기도 편하고 착용했을 때도 편함

- 허리 버클이 3중 안전잠금이라 아기가 안전함 (장점이자 단점)

- 어깨큰을 11자 또는 X자로 맬 수 있음

   --> 아직 해 본적은 없지만, 큰 아이에게 X자로 사용하면 덜 힘들다고 하네요.

- 수납 주머니와 햇볕가리개 탈부착이 가능

 

단점

- 허리 버클이 3중 안전잠금이라 양손으로 풀러야 하는데 자는 아기를 내려놓을 때 처음에 혼자하기 힘들었음

- 앞보기 불가

- 검정색이라 먼지가 눈에 잘 보임

  --> 먼지 제거는 자주 하게 됨

- 허리 벨트가 26~50인치까지 가능

  --> 아빠들도 무난하게 착용이 가능하나 마른 여성이 하기에는 클 수 있음

        저는 구둣방에 가서 양쪽에 1인치씩 2인치를 줄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진과 함께 아기띠 모습을 살펴볼게요~

 

 

수납 주머니와 햇볕가리개, 침받이를 달아놓은 모습이에요.

수납 주머니에 기저귀와 물티슈, 손수건, 여벌옷 하나를 넣어두었어요.

끈은 저에게 맞추어 조절해 놓은 상태랍니다.

 

저는 허리가 너무 커서 아기띠를 최대한 줄여서 착용했는데요,

처음에 신생아패드를 사용했는데 허리 벨트 안으로 신생아패드가 빠져서 아기랑 저랑 둘다 불편하더라구요.

허리가 너무 커서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세탁소에 가서 줄이려고 했는데, 가능한 미싱이 없다며 구둣방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구둣방에서 양쪽을 1인치씩 줄였더니 잘 맞고 정말 편하더라구요~

 

 

 

햇볕가리개와 수납주머니를 떼어 놓은 모습이에요.

이게 탈부착이 되니까 은근 사용하기 편리하더라구요~

 

 

 

이부분이 목을 받쳐준답니다.

그래서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3개월 이상된 아이에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똑딱이 단추로 햇볕가리개와 수납주머니를 탈부착할 수 있는데요,

평상시에는 이렇게 가려져 있어 떼어 놓은 경우에도 똑딱이 단추가 보이진 않아요~

 

 

 

이렇게 똑딱이 단추 3개씩 위아래로 감춰져 있어요.

윗쪽은 햇볕가리개, 아래쪽은 수납주머니를 탈부착할 쑤 있는 단추랍니다.

 

검정색이라 먼지가 너무 잘 보이네요.

테이프로 먼지를 털어내곤 하는데, 그 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해보이네요ㅜㅠ

 

 

 

허리 벨트와 어깨끈 부분은 끈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해요.

혼자 사용할 땐 저 끈들을 최대한 짧게 정리했지만,

쏭이(신랑)랑 함께 사용하면서 쏭이에게 맞춰 끈을 정리해 놓은 상태예요.

 

 

 

허리 벨트 중간에 휴대폰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요.

아기에게 전자파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다만, 아기띠를 한 상태에서 아기 엉덩이때문에 휴대폰을 넣었다 뺐다 하는게 살짝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주머니 옆에 아이 장난감을 매달수 있는 고리도 있어요~

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면 좋겠네요.

 

 

 

베코 솔레일 아기때의 이슈 중의 하나인 허리 버클입니다.

3중 안전잠금 방식이에요.

왼쪽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의 2버튼을 함께 눌러야만 열립니다.

보통은 오른쪽의 2버튼을 누르면 열리는데요,

아기의 안전을 위해 3중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초보엄마는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어요.

양손으로 열어야 하는데 예전엔 자는 아이를 내려놓을 때 혼자하기 어렵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쇼파나 바닥에 앉아서 양손으로 푸른 다음에 리틀 쏭이를 내려놓고 있어요.

하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아기띠 앞쪽의 어깨 부분이에요.

앞에서 끈을 줄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기띠를 착용할 때 참 편리한 부분인데요,

침받이를 부착하고 다니니까 사용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아기띠는 아기를 최대한 올려서 엄마(또는 아빠 등) 몸에 가깝게 착용을 해야 편하답니다.

그래서 아기띠를 착용하고 아기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이 끈이 유용할 수 있어요~

다만,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활동적인 아기에게는 사용할 일이 없을것 같아요.

 

 

 

베코 침받이예요.

정확한 재질이나 성분은 기억나지 않아요~

그냥 수건 재질인데요, 사용하기는 편한데 떼어 내면 아기띠가 살짝 지저분해져서 테이프로 청소를 해줘야 해요!

 

 

 

저는 평상시에 수납주머니는 사용을 안 하고,

햇볕가리개만 달고 다녀요~

수납주머니만 떼어내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가볍고 편하더라구요.

 

 

 

우리 리틀 쏭이가 목을 가누기 전에 이렇게 다녔어요.

아기를 최대한 올려서 착용한게 보이시나요?

저나 아기 모두 편하답니다~!!

 

 

 

뒷모습이에요.

어깨 벨트가 넓어 어깨도 편해요~

 

참, 어깨벨트를 연결해 주는 저 버클은 어깨벨트에서 상하로 이동이 가능해요.

아기를 앞으로 안을땐 가장 위로 올려서 사용하면 쉽게 버클을 잠글 수 있구요,

아기를 뒤로 업었을땐 살짝 내려서 착용할 수 있어 목을 조이지 않아서 좋아요.

 

 

 

햇별가리개 밑으로 보이는 우리 리틀 쏭이예요.

바깥 세상에 관심이 많아 보이죠?

아기띠 리뷰와는 상관없이 너무 귀여워서 올려봐요~^^;;

 

 

 

마지막으로 쏭이가 아기띠를 착용한 모습이에요.

남자가 착용하기에도 충분히 여유가 있답니다.

요즘은 쏭이가 아기를 재울때 아기띠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아기띠가 꽤 편한지 아빠 품에서 잘 자더라구요.

 

사실 아빠용으로 힙시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직은 리틀 쏭이가 불편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쏭이가 가끔 제 아기띠로 리틀 쏭이를 안아주곤 한답니다.

나름 뿌듯~!!

 

 

다른 아기띠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해 볼 순 없지만,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100일 전에 리틀 쏭이가 잠도 잘 못 자고 많이 보챌때 아기띠를 사용해 달래거나 재웠거든요.

그냥 안으면 잘 못자더라도 아기띠를 하고 재우면 그나마 잘 자더라구요~

제 손목도 편안해지고, 아기띠가 아이와 저를 구원해준 셈이죠~!!

여담이지만 7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눕혀서 재우는데도 잘 자는 편이라

실내에서 아기띠를 사용하는 일은 많이 줄었답니다.^^

 

생각보다 리뷰가 길어졌네요.

이제 리틀 쏭이를 재우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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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디앙 자운보 가저귀

[육아]/(구)육아용품 리뷰 | 2016. 1. 10. 21:5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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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 쏭이는 샘플로 받은 신생아용 기저귀가 꽤 많아 2주 정도는 샘플을 사용했어요.

신생아때는 워낙 자주 갈아주다보니 어떤 기저귀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의 조언으로 LG생활건강 임직원몰에서 기저귀를 구입했어요.

(물론 임직원만 구입이 가능해요~)

 

무난하게 토디앙 자운보를 구입했어요~

소형은 리뉴얼된 기저귀를 2번, 구형 기저귀를 1번 구입했네요.

지금은 중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리뉴얼된 토디앙 자운보 기저귀예요~

구형은 소변 알림선이 파란색이고 소변을 보면 파란선이 없어지는 방식이었는데요,

리뉴얼된 기저귀는 노란색 선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방식이라 더 알아보기 편하더라구요.

 

 

 

우리 리틀 쏭이가 40일도 안 됐을때 모습이네요.

소형인데도 기저귀가 약간 커보이네요.

신형이 구형보다 좀 크더라구요~

 

 

50일쯤 된 리틀 쏭이예요~

이때 잠깐 바운서에서 잠들기도 하던 시기인데요,

쉬야를 했지만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으려고 그냥 두었다지요~

 

 

 

두달이 된 리틀 쏭이!

이땐 잠을 잘 못 자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배 위에 올려서 재우곤 했는데요,

주말에 기저귀를 베고 아이를 배 위에 올려놓은채 잠들기도 했답니다!

 

 

 

구형 토디앙 자운보를 한 리틀 쏭이예요.

구형이 약간 더 작아서 2~3개월까지는 신형보다 더 잘 맞았어요.

다만 소변 알림선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네요.

 

 

6개월이 넘어선 최근의 리틀 쏭이랍니다.

중형을 이용하는데 기저귀 발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면 안 생기잖아요.

저희는 살짝 빨개졌다 싶으면 잠깐씩 기저귀를 벗겨 놓았더랬죠~

기저귀 안쪽 면이 부드러운 편은 아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 사용할만 했어요.

 

제맘대로 리뷰라 흡수력 테스트라든가 두께 측정은 안 했어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무난한 기저귀였네요.

하지만 이번 여름엔 매직쿨링을 써 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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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일이 되어가는 사랑스런 리틀 쏭이!

그동안 알게 모르게 조금씩 육아용품이 쌓여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하나씩 간단히 리뷰를 해 보면서 우리 리틀 쏭이의 성장기도 한번 보려고 해요~

어쩌면 리뷰보다 리틀 쏭이의 성장 모습을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더 클 수도 있어요.

리뷰는 아주 주관적으로, 제가 써본 소감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두달쯤부터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바운서를 정리하려고 해요~

저희는 2대의 바운서가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바운서는 신랑이 인터넷으로 결제하여 마련한 바운서랍니다.

사실 바운서는 사지 않고 내가 많이 많이 안아서 키울거라고 자신했었는데요,

웬걸, 아이를 낳고보니 제 몸이 약해져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아이를 낳은지 두달도 안 되어 쏭이에게 바운서를 사 달라고 했답니다.

 

육아용품의 사용 기간은 짧은데 반하여 가격은 비싸잖아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피셔프라이스 인펀트 투토들러락커 바운서를 구입했어요.

최대 18k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쏭이는 네이버 최저가를 검색하여 3만원 중반 가격으로 샀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주 뽕을 뽑고도 남았다지요~

 

 

가장 최근에 우리 리틀 쏭이가 바운서에 앉아 있는 모습이랍니다.

6개월이 넘어가면서 바운서보다 점보의자를 더 좋아하지만,

아직도 하루에 한두번씩은 바운서에 이렇게 앉혀놓고 제 할일을 하곤 한답니다.

 

 

 

이게 바운서 단독사진이에요.

바운서는 분해된 상태로 받아보게 되는데요,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하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대신 드라이버가 필요해요~

 

 

 

바운서 모빌이에요.

가운데 코끼리는 잡아당기면 멜로디가 나온답니다.

끈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상하로 회전이 되는데,

아이가 바운서에 탄 상태에서 그렇게 심하게 흔들어주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로 줄로 된 모빌을 선호하는데요,

그래도 리틀 쏭이가 좀 크니까 모빌을 달아주면 잘 잡고 놀더라구요~

 

참고로 4~5개월까지는 아예 모빌을 박스에 넣어두고 사용하지 않았어요.

바운서에 꼈다 뺐다 번거롭기만 했거든요.

아이가 좀 커서 손을 사용하기 시작하니까 필요해지더라구요!

 

 

 

벨트 부분입니다.

리틀 쏭이가 작았을땐 속싸개로 바운서에 깔아서 사용하느라

이 벨트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벨트가 아기에 비해 크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자라서 뒤척이기 시작하니까 필요하더라구요~

지금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진동 기능이 있는 진동판 모습이에요.

커다란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바운서를 전체적으로 흔들어주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진동만 있어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리틀 쏭이가 100일 이전에는 아예 건전지도 안 넣어봤네요~

지금은 건전지는 넣어놨는데, 여전히 사용은 안 하고 있답니다.

 

피셔프라이스 인펀트 투 토들러 락커 바운서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뒤집기를 하거나 갑갑해 하는 아이들은 바운서를 싫어할 수도 있는데,

저희 리틀 쏭이는 순하디 순한 아기라 바운서에 잘 앉아 있거든요~

지금까지 5개월 정도 썼는데 한동안은 잘 쓸거 같아요.

 

그리고 양육자에게 얼마간의 자유를 허락함과 동시에

엄마의 손목도 보호를 해 준답니다~

 

최대 단점은 바운서를 전체적으로 왔다~갔다 흔들어주는 기능이 아니라

단순 진동이라는 것!!

결국 사람이 직접 흔들어줘야 하더라구요~

물론 나중엔 주로 발을 이용해 흔들어주었지만요~^^;;

 

아무튼 저는 바운서를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했고,

여전히 잘 사용중인 육아용품이랍니다.

아기는 많이 안아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느정도의 자유와 휴식을 필요로 하는 육아맘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리뷰는 여기까지~

바운서와 함께 한 우리 리틀 쏭이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2015.08.18

리틀 쏭이가 태어난지 두달도 안 되었을때네요.

1~2주 정도 공갈젖꼭지를 물려 바운서에 태워서 흔들어주기만 해도

알아서 잠들던 시기였답니다.

 

 

 

2015.08.31

졸려서 멍한 우리의 리틀 쏭이.

아고아고 귀여워라~

정말 우리 리틀 쏭이가 작았네요.

 

 

 

2015.09.04

바운서에서 잠이 든 리틀 쏭이

울 아가는 바운서에서 잘도 잤답니다.

친정집에 가려고 제가 준비하는 사이에 이렇게 잠들었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머리를 수건으로 대 주었어요.

이제 좀 편안해 보이나요?

 

 

 

2015.09.10

얌전하게 앉아있는 리틀 쏭이.

저는 주로 속싸개나 수건을 깔아서 사용했답니다.

 

 

 

2015.09.15

아직도 자면서 깜짝깜짝 놀라는 리틀 쏭이.

속싸개를 일찍 풀어줬는데요,

대신 가끔 이렇게 감싸 주었답니다.

 

 

 

2015.12.21

우리 리틀 쏭이 많이 자랐죠?

첫 이유식도 바운서에서 먹었답니다.

점보의자에 앉혀서 먹이다 자꾸 앞으로 고꾸라지길래

그냥 바운서에 앉혀서 먹었더니 잘 먹더라구요~

 

 

 

2015.12.24

이유식 먹을 준비를 마쳤답니다.

(참고로, 지금은 이유식을 점보의자에서 먹인답니다.)

 

 

 

이유식을 다 먹인 다음에

스푼을 가지고 놀도록 해 주었어요.

 

 

 

2016.01.08

바운서에서 제법 모빌을 가지고 논답니다.

손이 모빌에 닿으니까 당기기도 하고 치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우리 리틀 쏭이가 잘 사용한 다음 이 바운서는 잘 보관해두었다가

리틀 쏭이의 동생이 태어나면 물려줄거예요~

아이들 성향에 따라 육아용품의 호불호나 사용빈도 차이가 꽤 나는데요,

우리 둘째도 바운서를 잘 사용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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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 쏭이가 일주일 뒤면 벌써 만 6개월이에요.

혼합수유로 시작하여 젖몸살로 인해 마사지를 받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완모를 하고 있답니다.

완모 아기는 만 6개월 이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리틀 쏭이는 어른들이 식사할 때마다 입맛을 다시는데다,

6개월 이후로는 철분 공급을 위한 소고기나 닭고기를 섞어주어야 한다길래

일주일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유기농 쌀을 직접 갈아서 쌀미음을 만들어 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예전에 쌀을 곱게 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 이유식용 쌀가루를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검색 시작~!!

18g씩 개별포장되어 있는 올가 쌀가루를 살까 하다가

아이보리 평도 좋고, 찹살가루와 현미가루도 있어서 아이보리에서 주문했어요.

모두 국산 유기농 제품인데다,

일단 아이를 키운 엄마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는데 플러스 점수를 주었지요~

 

낮 1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우체국택배로 발송한다는데

전 수요일 오후 1시쯤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았어요.

 

 

 

제가 주문한 초기 이유식용 쌀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와

사은품으로 받은 쌀튀밥, 백미쌀과자, 보리차예요.

보리차는 후기를 약속하고 받은 사은품이랍니다.

 

 

 

초기 쌀가루예요.

쌀미음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 있답니다.

400g인데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6개월)이 길지는 않지만 1개월 분량이라고 하니 여유는 있네요.

 

 

 

초기 현미가루예요.

200g으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성장촉진인자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좋다네요.

쌀미음 다음에 쌀가루에 현미가루를 조금 섞어 이유식을 만들어보려고 구입했어요.

 

 

 

초기 찹쌀가루입니다.

200g으로 역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알러지가 거의 없고 소화가 잘되며 기운을 보강해준다는데요.

찹쌀가루는 이유식시작 2주째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하고,

단독으로 만들경우 주2~3회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어쨌든 저는 이것도 2주차부터 쌀가루에 섞어 이용할 생각이에요.

 

 

 

사은품으로 받은 과자와 보리차예요.

백미쌀과자는 제가 다 먹어치웠네요.

제가 먹기에 밍밍하지만 바삭하더라구요.

 

쌀튀밥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을 위해 뿌려주고 손으로 집어먹게 한다는데,

우리 리틀 쏭이는 이유식을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맛을 봤어요.

역시 밍밍한데 바삭바삭~!!

나중에 따로 주문해서 바닥에 뿌려줘야겠어요.

 

보리차는 통보리인데요,

팔팔 끓는 물에 보리차를 물 1리터당 밥스푼으로 보리차 1스푼씩을 계산하여 수북히 넣고,
불을 약간 줄여 10여분 정도 우러나오게 더 끓이면 된다고 하네요.

보리차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물을 끓여 식힐 때 뚜껑을 닫고 식히면 향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사은품으로 받은걸 먼저 먹여보고 구입할 생각이에요.

 

 

 

초기 이유식 가루와 보리차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서

냉동칸 문의 한쪽에 잘 넣어서 보관했답니다.

모두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따로 담아두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이렇게 이유식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바로 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었으나,

또다시 젖몸살을 앓고 나서야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젖몸살 났을땐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게 가장 좋거든요~

 

드디어 이유식 첫날!

태어난지 177일만에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쌀미음을 앞에 두고 침을 흘리며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우리 리틀 쏭이의 사진을 투척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합니다!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는 따로 포스팅할게요~

 

 

 

 

 아이보리 홈페이지 ☞ http://www.i-bori.kr/

 이유식 만들기 과정과 리틀 쏭이의 식사 포스팅 ☞ http://juyayang.tistory.com/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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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개월이 되어가는 우리 아들 리틀 쏭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

한창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고 있답니다.

침도 어찌나 많이 흘리는지 몰라요.

 

 

 

비록 뒤집을 생각도 안 하지만

주변에 장난감이나 헝겁책을 놓아주면 저렇게 몸을 휘어가며 맛을 본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 놀고 나면 입주위가 침범벅이 되어 침독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베비언스 멸균 티슈가

눈가, 입안, 민감한 신체 부위들을 안심하고 닦을 수 있다고 하여 사용해보았어요.

임신을 하고 알게 된 베비언스!

액상분유, 스킨케어, 물티슈에 이어 멸균 티슈까지 출시되었네요.

 

 

 

제가 받은 베비언스 멸균티슈예요.

100% 유기농 코튼과 순수한 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소중히 보호 받아야 할 곳에 사용하세요!"

문구가 참 따뜻한 느낌이 들죠?

 

 

 

상자 옆면에는 멸균티슈 특징과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어요.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데다,

121도 고온으로 멸균하여 유해 미생물이 전혀 없는

순수한 물과 유기농 코튼으로 만들어진 구강티슈네요~

 

 

 

상자를 개봉하면 1팩에 30개의 멸균티슈가

개별 포장되어 담겨져 있어서

휴대하기에 편리하더라구요.

 

 

 

멸균티슈를 꺼내 앞면과 뒷면을 사진 찍어 봤어요.

상자에 표기된 것과 같은 내용이네요.

 

 

 

직접 멸균 티슈를 개봉해봤는데요,

이렇게 작게 접혀져 있어요.

 

 

 

접힌 티슈를 펼치면 이정도 크기가 돼요.

구강티슈라 그런지 크기가 물티슈 반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일반 물티슈보다 얇아요~

물티슈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좀 무리일듯 싶어요.

 

 

 

아직 이가 안 난 리틀 쏭이!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손수건을 적셔 입안을 닦아주고 있는데요,

이번엔 손수건 대신 멸균 티슈로 입안을 닦아주었어요.

자꾸 제 손도 깨물어보고, 티슈를 쪽쪽 빨더라구요~

그래도 100% 유기농 코튼과 물이니 괜찮겠죠?

 

 

 

그리고 하나를 더 꺼내어 볼과 손을 닦아 주었어요.

자꾸 입에 가져가려고 하는 모습이 귀여워 혼자 빵 터졌네요~

 

아무튼 멸균티슈 사용도 편리하고,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요.

깨끗한 손수건을 깨끗한 물에 적셔 바로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외출시 또는 양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렇게 멸균 티슈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기 기저귀 가방에 3~4개씩 넣어가지고 다녀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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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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