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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 아이맘으로서 아이들 스킨케어 제품들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7살, 5살, 3살(20개월)인데요, 셋 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다행히 아토피나 다른 피부 질환은 없답니다.
만약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다면 아토피 전용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보통의 피부, 건조한 피부의 아이들 스킨케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내 멋대로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 랭킹 시작합니다.

5위. 쁘리마쥬 젠틀 베이비 세럼(유기농 세럼) 30ml
신생아 직후에 사용한 제품들이라 사진을 준비하지 못 했어요.
쁘리마쥬는 대부분 유기농에 성분들이 착한 제품이다보니 가격도 착하지 않아요~
하지만 영아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난하답니다.
특히 세럼은 제가 둘째 때 사용 해 보고 정말 효과를 많이 봤어요.
신생아(~생후 1개월까지) 끝무렵, 태열 때문에 얼굴 전체적으로 울긋불긋 뭔가가 올라왔었는데요,
하루에 3~4번씩 세럼과 크림을 발라주니 2~3일째부터 바로 얼굴색이 돌아오고, 일주일쯤 되니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도 안 날 정도로 피부가 좋아졌어요.
그런데 제일 건조한 막둥이는 그 정도로 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았어요.
빨갛지 않고, 더 심해지지만 않을 뿐 얼굴에 난 것들이 없어지진 않았거든요~ (1위 제품으로 해결)
구매 Tip을 드리자면, 면세점이 제일 저렴합니다.
저는 태교여행 갈 때 구입했어요~
그 다음이 조리원에서 판매원(보통 베이비 마사지 강의)에게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데요,
그러려면 조리원에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저는 둘째 때 조리원에서 구입했는데, 막내 땐 다른 제품을 판매하더라고요......
아무튼 아기와 엄마가 함께 써도 좋은 쁘리마쥬 세럼은 5위입니다.
참고로 용량이 진짜 적어요~~

쁘리마쥬 젠틀 베이비 세럼(유기농 세럼) 30ml



4위 빅그린 워시/로션/오일


첫째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에요.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성분에 있어서만큼은 믿을만하거든요~
저는 첫 째때 산모교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그 땐 이렇게까지 쓰게 될 줄 몰랐어요~^^;;

조리원에 있을 때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분을 통해 성분을 문의했었는데요,
로션은 신생아 이후부터 발라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다만 워시는 각질 제거 성분이 있어서 최소 3~6개월 정도 이후에 사용하길 권장하고요,
오일은 여러가지 오일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6개월 정도 이후에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일을 처음 사용하실 땐, 알러지때문에 한가지 성분으로 된 오일을 쓰는 것이 좋아요.
아몬드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이 무난하고요, 코코넛 오일은 오히려 알려지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모르고 첫째때 코코넛 오일을 사용했는데,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어요~
둘째 셋째 땐, 아몬드 오일을 사용했고, 1~2통 다 쓰고나선 빅그린 오일을 사용했어요.

지금은 워시, 로션, 오일 다 쓰고 있는데요, 로션은 오일과 섞어서 몸에만 바르고 있어요.
성분 착하고 향도 괜찮고, 발림성과 흡수성 모두 좋습니다.
다만, 로션 용기는 1/3 정도 남았을 때부터 사용하기 불편하네요~

여담이지만 저에게 보습크림은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 더 좋았어요.

예전에는 간혹 빅그린 공홈에서 50%까지도 세일을 했는데, 요즘은 할인율이 낮네요~
지금 저는 아이들이 많이 커서 점점 가성비 좋은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빅그린 공식 쇼핑몰 ☞ https://biggreen.co.kr/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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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엄선된 좋은 원료를 찾아 빅그린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건강한 화장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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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화해 어플 바디로션 부문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로션이에요.
현재 첫째와 제 바디로션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성분이 착한데 반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용량은 350ml, 528ml 2가지인데, 저는 작은게 더 쓰기 편하네요.
특히 용기가 진공으로 밀어올리는 방식 같은데요, 거의 다 쓸 때쯤 거꾸로 세워서 뚜껑을 열고 쓸 필요가 없어요.
큰 용기는 더 많은 양이 펌핑되지만 다 쓸 무렵 펌핑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네요.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잘 됩니다. 대신 겨울에는 오일을 섞어 쓰면 더 좋을것 같아요.
당분간 바디로션은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무향, 350ml, 1개


2위.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피지오겔도 워낙 유명하죠~
특히 아토피가 있는 경우에 피지오겔 AI 로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피부가 약한 성인에게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성분은 당연히 좋고,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잘 된답니다.
보습은 평균 이상인 것 같아요.
저희 둘째와 제가 사용하기엔 좋았는데, 많이 건조한 첫째와 막내에겐 피지오겔 크림으로도 보습이 부족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쓰고 싶은, 그리고 간혹 사용하고 있는 크림이네요~)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150ml, 1개



1위. 밀크바오밥 베이비 딥 케어 크림 160g


현재 세 아이들 얼굴에 바르고 있는 크림입니다.
피지오겔 페이셜 크림으로도 보습이 채워지지 않는 막내 때문에 여러 크림을 사용하다가 정착했어요.
성분은 향료 빼고 다 좋아요~ 향료가 들어갔지만 향이 강하거나 이상하지 않아요.

이 크림을 하루만 안 발라도 얼굴에 뭔가 올라오는 막내 때문에 이 크림은 떨어지지 않게 2~3개씩 쟁여두고 있어요. 
얼굴에 뭔가 올라온 경우, 최소 3~4일 이상 이 크림을 사용해야 없어지더라고요~
막내는 몸도 건조해서 아직까진 전신을 이 크림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덕분에 헤프지만, 저희 막내에겐 대체 불가한 크림이네요~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인 제가 썼을땐 리치했어요~ 
보습이 잘 되는 것 같아 잔뜩 발랐더니 하루종일 기름진 느낌이었네요>.<
그런데 얇게 펴 발랐을 땐 괜찮았어요~ 가끔 저녁에 세안 후 마지막 단계에서 이 크림을 얇게 펴 바를 때도 있어요^^

둘째에겐 피지오겔 크림이 잘 맞았는데요, 이 크림을 발라도 별 트러블이 없어서 그냥 셋 다 이 크림을 얼굴에 발라주고 있어요.
참고로 밀크바오밥 베이비 라인은 성분이 그래도 좋은 편인데, 모이스처 로션은 향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불호~

밀크바오밥 베이비 딥 케어 크림, 160g, 1개



신생아 땐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르는 거 아시죠?
로션과 오일은 몸에만 발라주다가, 신생아 끝 날 무렵 태열이 올라오면 보습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보습에 신경 쓴다고 오일을 얼굴에 바르진 않고요, 로션, 세럼, 크림 제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심하게 견조한 경우, 소아과에서 처방받아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저는 아이들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할 땐, 꼭 화해 어플로 성분을 먼저 본답니다.
그래서 위에 소개한 제품들은 모두 성분이 좋고요,
백탁 현상 없이 발림성이나 흡수성이 좋답니다.
요즘은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이 워낙 많아서 많이 고민이 되실 텐데요,
아이들마다 피부가 전부 다른 만큼 아이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품이 아무리 비싸고 좋다고 소문났어도 제 아이에게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부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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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국산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다가,
중기에 샴푸만 오가닉 제품을 해외 직구로 사용했는데,

그 제품에도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임신 말기인 최근에 빅그린 23 헤어케어 제품들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빅그린 23 헤어케어 제품으로는 23 샴푸, 23 데일리 스칼프 트리트먼트, 23 에브리데이 헤어팩이 있어요.

이 제품들은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데다 식물성분만 사용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매일, 헤어팩은 이틀에 한번씩 사용했는데요,

각 제품의 특징과 2주간의 제 개인적인 사용 느낌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투쓰리 샴푸인데요,

식물성분의 100% 글루코사이드 비이온 세정제로

피부에 남지 않고 자극이 적으며 보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에요.

 

피부의 표면이 약산성이어야 피부에 좋은 세균이 증식하고 해로운 세균을 억제시킬 수 있는데,

알칼리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표면이 알칼리성으로 변하여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투쓰리 샴푸는 pH 5.0의 약산성 제품이랍니다.

 

 

 

샴푸 바닥에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식물성분이지만 제품이 완전 밀봉되어 있어 그런지 유통기한이 넉넉하네요~

 

 

 

샴푸는 투명하고요,

인공향이 사용되지 않아 허브향 비슷한 상쾌한 향이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좋았는데, 향기에 민감한 분들은 향이 좀 강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투명한 샴푸를 손바닥으로 비벼보니 하얗게 변하네요.

 

 

 

식물 성분이다보니 처음 사용할 땐 거품이 거의 안 나더라구요.

이전에도 나름 식물성 샴푸를 썼었기 때문에 머리 감는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아래 사진은 23 샴푸를 사용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찍었는데요, 신기하게도 거품이 늘었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화학성분에 익숙한 두피가 투쓰리 샴푸를 사용함에 따라 최적의 두피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거품의 양도 늘어난다고 하네요.

물론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다른 샴푸들보다 거품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이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샴푸만으로는 머리카락이 뻣뻣하여 샴푸 후 투쓰리 데일리 스칼프 트리트먼트를 사용했어요.

23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에요.

저는 두피와 머리카락에 도포하여 2~3분정도 후에 따뜻한 물로 헹궈주었답니다.

 

 

 

투쓰리 트리트먼트는 흰색의 다소 묽은 제품이네요.

 

 

 

두피와 모발에 도포한 사진입니다.

다른 트리트먼트와 마찬가지로 거품은 나지 않아요~

트리트먼트를 헹굴 때, 이전에 사용했던 린스만큼 모발이 매끈거리지는 않았답니다.

아무래도 화학성분이 없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투쓰리 에브리데이 헤어팩이에요.

모발 개선을 위하여 트리트먼트 다음에 사용하는 제품이랍니다.

매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이틀에 한번씩 사용을 해 봤어요.

 

 

 

23 헤어팩을 손에 덜었을 때 트리트먼트보다 되직한 느낌의 흰색 제품이네요.

모발 끝부분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양이 적어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모발 끝부분에 헤어팩 도포후 3분정도 방치하거나,

스팀타올로 감싸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3분정도 방치했다가 따뜻한 물로 헹궜답니다.

 

 

 

이렇게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들을 2주간 사용하고 전/후 사진을 비교해봤는데요,

아쉽게도 사진 밝기 차이때문에 사진으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네요.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국산 린스때문에 머리에 윤기는 있는 편이었는데,

가끔씩 두피가 간지러웠었어요.

그런데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두피의 가려움증이 사라졌어요.

머리 윤기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다만, 식물성분 제품인데도 화학성분이 들어간 린스와 비슷한 정도의 윤기를 낸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머리카락도 이전보다 덜 빠지더라구요.

이전에는 머리를 감고 나면 욕조와 화장실 바닥에 머리카락이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많이 줄었어요.

하루에 대략 10개 내외로 빠지는것 같네요.

출산 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꾸준히 사용해야겠어요.

 

 

 

임신을 하고 나서 사용하는 제품마다 전성분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참고로 23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팩의 전성분이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주관적인 사용후기였는데요,

빅그린 23 헤어케어 제품의 객관적인 임상실험 결과도 같이 올려봅니다.

20~59세의 손상 모발을 보유한 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측정한 임상실험 결과인데요,

두피의 각질와 모발 손상이 감소하고 모발의 윤기와 탄력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동안 화학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는데요,

식물성분인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이 점점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투쓰리 헤어케어 제품이 다소 비싸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대신 가격 이상의 효과는 있네요~

 

 

※ 빅그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iggreen.co.kr
※ 비앤원몰 ☞ http://www.bn1.co.kr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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