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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0일(토)

- 16주 5

- 무게 : 175g

- BPD(머리) : 3.63cm (17주1일)

- AC(복부) : 11.12cm (17주0일)

- FL(넓적다리) : 2.29cm (16주6일)

- 진료 + 검사 : 48,560원 (보건소 트리플검사 쿠폰 20,840원 할인 후 금액)

- 트리플검사(혈액)

 

 

한달만에 찾은 병원.

우리 딸기가 많이 자라 있었다.

제법 사람같구나~

 

양수도 적당하고 아기도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성별이 나왔다.

우리의 예상대로 딸기는 딸이다.

돌쇠가 아들이니까 딸기가 딸이라 다행이다!!

 

한달 후 진료인줄 알았는데 2주 뒤에 다시 오라고 한다.

조산 여부를 위해 검사를 한다고......

아무튼 곧 다시 우리 딸기를 볼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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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7일(월)

- 12주 0

- CRL(머리~엉덩이 길이) : 5.97cm

- BPD(머리) : 1.84cm

- 목둘레 : 0.7mm

- 진료 + 검사 + 초음파진단 비용 : 95,500

- 제1차 정밀초음파 확인 및 기형아검사(채혈) 진행

 

 

드디어 정밀초음파를 보았다.

이번 초음파의 주목적은 아기 목두께를 재는 것이다.

딸기는 돌쇠와 반대로 너무 활발히 움직여서 가만히 좀 있어보라고 할 정도였다.

초음파를 보는내내 어찌나 빙글빙글 돌면서 움직이던지~

태어나서도 많이 움직이는 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딸기 목둘레는 0.7mm로 정상이었다.

참고로 3mm 이상일때 기형아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아직 얼굴이 다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손과 발도 생기고 부쩍 많이 큰 모습을 보아서 좋았다.

이마도 살짝 짱구인게 예쁘지 않을까 싶다~ㅋㅋ

 

정밀초음파를 보고 기형아검사를 위해 또 피를 뽑았다.

진짜 피를 너무 많이 뽑는거 같다.

그래도 아기만 정상적으로 건강하다면 이정도쯤이야 참아야지~

 

딸기야, 한 달 뒤에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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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토)

- 9주 5일

- CRL(머리~엉덩이 길이) : 3.19cm

- 진료 + 초음파진단 비용 : 37,300

 

 

다시 찾은 산부인과.

이번엔 예약을 해서인지 그래도 대기 시간이 10분 정도였던거 같다.

 

지역 카페를 열심히 검색해서 선택한 주치의 선생님.

인상은 무뚝뚝해보였는데, 무척 친절하시다.

특히 간호사 쌤은 사람을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이모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아무튼 우리 딸기는 잘 자라고 있구나~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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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8일(토)

- 7주 5일

- CRL(머리~엉덩이 길이) : 1.45cm

- 진료 + 검사 : 100,560원

* 미리 군포시 보건소에서 임신반응검사 후 임산부 등록을 하고 엽산과 트리플검사 쿠폰을 받고, 산전검사를 함

 

 

이미 9월 21일에 보건소를 먼저 방문하였다.

임신반응검사가 1,970원인데, 임신반응검사를 통해 양성(임신)으로 확인이 되면

산모수첩이 없어도 임산부 등록이 가능하기에 임신반응검사를 받았다.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 확인을 하는거라 간단하게 확인이 되었다.

임신반응검사를 하고 산전검사도 받았다. 결과는 일주일 후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임신 확인 후 임산부 등록을 하고 엽산과 트리플검사 쿠폰을 받았다.

이제 보건소는 20주차에 방문하여 임신축하금을 신청하고 철분제를 받으면 된다.

 

일부러 산부인과는 좀 늦게 갔다.

산본제일병원은 첫진료는 예약없이 가면 된다기에 토요일 아침에 쏭이와 리틀쏭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예약이 밀려있었기에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이럴거면 차라리 첫진료도 예약을 하도록 하는게 더 좋을듯......

 

리틀쏭이때 쌤이 없어서 다른 선생님으로 주치의를 변경했는데,

이때는 그 쌤도 휴가중이라 일단 다른 쌤에게 진료를 보았다.

질초음파로 아기도 확인하고 심장소리도 들었다.

잘 자라고 있구나~ 우리 딸기!!

 

6월에 건강검진을 받으며 자궁암검사, 갑상선검사를 했고,

보건소 산전검사 결과도 가져갔는데, 갑상선검사 수치가 정상이지만 좀 높은편이라 다시 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리고 질세균 검사도 받아 비용이 많이 나왔는데,

병원 영수증만으로는 초음파 비용에 보험 적용이 된건지 확인이 안 되네......

 

아무튼 오랜 시간에 걸쳐 진료를 받고, 혈액 검사를 하고 결제를 하면서 다음 진료 예약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신확인서를 받아서 병원을 나올 수 있었다.

 

 

 

 

올해 초음파 장비를 바꿨다더니 초음파 사진이 영 구리다~

병원에서 볼땐 괜찮은데 압축되어 올라온 동영상을 다운받으니 화질도 영 안 좋다.

아직도 국산 장비의 갈 길이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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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경기도 안양, 평촌 토다이

- 일시 : 2016/12/7(수) 11:00~14:40
- 홈페이지 : http://iamang.com (산모교실)

 

 

▣ 진행순서

   1. 1부강의 - 노발락 DIY 태교 (아기 모자 만들기)
   2. 점심식사 및 부스 투어

   3. 2부강의 - 김리자의 '베이비 마사지 클래스'

   4.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 좋은점

   - 토다이 식사 제공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음식 태교를 할 수 있음

   - 식사를 하며 같은 테이블의 다른 산모들과 친해짐

   - 주최측에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함(매끄러운 행사진행)

 

▣ 아쉬운점

   - 2부 강의가 끝나고 레크리에이션이 바로 이어졌는데 계속 앉아있기 힘들었음(화장실도......)

 

 

딸기를 임신하고 처음 신청한 산모교실이 바로 아망 프리미엄 산모교실이에요.

첫째인 돌쇠때 아이아망 산모교실을 포함하여 다수의 산모교실을 다녀왔는데요,

아망 산모교실은 처음이었는데 당첨되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17개월 아들을 육아중이라 산모교실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아망 산모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간제보육을 신청하여 돌쇠를 어린이집에 보냈답니다.

아망 산모교실은 식사가 포함되다보니 오가는 시간을 포함해서 7시간이나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었어요.

산본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이 없어서 안양에 맡겼는데요,

버스를 타고 가다 내리는 길에 돌쇠 신발을 잃어버려서 아침부터 땀을 흘릴정도로 엄청 고생했네요. ㅜㅠ

아무튼 어린이집은 처음인데다 장시간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 돌쇠가 잘 지내주어 대견하더라구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서둘러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때아닌 실수로 부랴부랴 참여하게 된 아망 산모교실.

10시 40분쯤 평촌 토다이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안내지와 자리 번호를 받아 지정석에 앉았어요.

62번. 좀 늦은 탓에 뒷자리네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노트북에 옮기면서 날리는 바람에 몇 장 남은 사진만 올려요~

먼저 프로그램 안내지예요.

거의 시간에 맞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가방과 겉옷을 내려놓고 서둘러 부스 투어를 했답니다. 

인카금융서비스, 둥지 스튜디오, 세이앨범, 키디코리아, 위틀스토어, 준아트스토리, 노발락 부스가 있었는데요,

간단히 상담을 받기도 하고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세이앨범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딸기가 태어나면 한~두개 장만하여 돌쇠와 딸기의 목소리를 입혀서 앨범을 만들어야겠어요!!

 

 

1부는 노발락에서 태교에 관한 간단한 강의를 했는데요,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악을 듣는다는 일본의 태교 방법은 기억해 두었다 직접 해봐야겠어요!

 

짧은 강의 후 바로 DIY 태교로 아기 모자 만들기 바느질을 했답니다.

저는 뒷면 홈질 한줄 하고 나니 강의가 끝나서 집에 와서 모자를 완성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많이 크네요~

17개월된 우리 돌쇠 머리에도 들어가더라구요ㅋㅋ

 

 

 

드디어 기대하던 점심시간이에요.

최근에 라면과 간단한 식사로 점심을 먹다보니 식탐이 생겨서 많이 퍼 왔어요.

사진은 처음 가져온 음식들인데요,

이걸 먹고 초밥과 과일까지 2접시나 더 먹었네요~^^

 

 

 

아망 산모교실은 모든 부스에서 도장을 받아야 집에 갈때 전원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는 오전에 2개나 못 받아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부스 투어를 더 해야했어요~

가능하면 오전에 좀 더 빨리 와서 부스 투어를 마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부스투어까지 하느라 점심 시간에 정신이 없었거든요.

 

 

이어진 2부 강의는 김리자 쌤의 베이비 마사지 시간이었어요.

센스쟁이 쌤은 곧 성탄절이라고 고깔모자와 빨간 코트를 입고 강의를 해 주셨답니다.

 

 

 

저는 돌쇠를 임신했을때 김리자 쌤의 강의를 한번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역시 다시 들어도 좋은 강의였어요.

옆사람 팔에 마사지 연습도 해 보고, 몇 가지 마사지 팁도 얻을 수 있었어요.

 

꼭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는 메모하면서 들었는데요.

특히 첫째에게 '너를 가장 많이 사랑해!'라고 자주 이야기 해 주는 것과,

오다리 교정을 위해 엄마 왼손으로 아기 왼다리를, 엄마 오른손으로 아기 오른다리를 잡고 펴주기는

집에 와서 열심히 돌쇠에게 해 주고 있답니다!

 

ILU(아이러브유) 마사지는 돌쇠에게 가장 많이 해 주었던 마사지예요.

아무래도 아기땐 배앓이도 잦고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생기기도 해서 배 마사지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방향은 주의하셔야 해요! 엄마가 볼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마사지 해 주어야 한답니다.

 

 

 

2부 강의까지 끝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빙고게임을 하여 2명에게 토다이 상품권을 주더라구요.

저는 4개까지 완성했지만 이미 7분이나 빙고를 완성했네요~

베스킨라빈스31 게임으로 7명중 2명을 추려 선물을 주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경품추첨시간.

현장 이벤트 당첨자 2분에게 선물을 주었는데요,

저도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좋아요'를 얼마 받진 못했네요^^;;

 

그래도 저는 운이 좋게 경품으로 제이밀크 태교 선물 세트를 받았어요!

우리 돌쇠 육아가 곧 딸기 태교라며 위안을 삼으며 딸기 태교를 제대로 못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태교 선물 세트가 생겨서 딸기를 위한 태교 일기를 쓸 수 있게 되었네요~ Lucky!!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퇴장하며 부스 투어 카드와 좌석표를 제출하고 전원 선물을 받았답니다.

기저귀&물티슈, 세제&유연제, 치약, 비누, 바디워시&로션, 엽서&임산부고리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해 유용한 물건들이 들어있네요~

잘 쓰겠습니다!!

 

 

 

추가로 부스투어를 하면서 받은 선물이에요.

보타니컬테라피 바디팩 정품과 키디 5만원 상품권, 둥지스튜디오 5만원 상품권, 손수건, 물티슈랍니다.

배에 붙이는 바디팩은 임신 후기에 유용할 것 같아요~

 

 

 

프로그램 스케줄보다 살짝 빨리 끝난 후 곧장 돌쇠가 있는 어린이집에 갔는데요,

씩씩하게 잘 놀고 있는 돌쇠를 보니 다시 사랑이 퐁퐁 샘솟더라구요~

그동안 집에서 아이와 둘만 있다보니 너무 힘들었는데,

아망 산모교실에서 힐링도 하고, 아이와 떨어져있는 시간을 통해 다시 육아 열정을 채울 수 있었어요.

아망 산모교실은 다른 임산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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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독감 접종(+507일)

[hiStory]/▶ 육아 | 2016. 11. 21. 22:1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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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독감 접종을 처음 했는데요,

독감을 처음 맞는 경우 한 달 뒤에 다시 접종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딱 한 달 되는 날, 3만원을 또 내고 접종을 하고 왔어요~

이젠 소아과에서 청진기만 대도 울기 시작하는 울 아가!

그래도 정작 주사는 맞고 뚝 그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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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DTP 4차 & 독감 접종(+476일)

[hiStory]/▶ 육아 | 2016. 11. 21. 22:1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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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P 4차 접종은 15~18개월 사이에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딱 15개월 되는날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소아과에 갔더니 18개월에 오라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다 이번에 독감 접종을 위해 다른 소아과에 갔는데,

DTP 4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서 같이 접종하고 왔어요~

 

DTP는 국가 지원 접종이라 무료이지만,

독감은 돌이 지난 관계로 3만원을 내고 접종했어요.

내년엔 36개월 미만은 독감도 무료라는 말이 있지만, 내년이 돼 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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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돌 예방접종4(+367일)

[hiStory]/▶ 육아 | 2016. 8. 1. 02:0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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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머물며 세번째로 찾게 된 센텀아동병원.

이번엔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하러 왔어요.

 

일본뇌염은 사백신과 생백신으로 나뉘는데요,

부모가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어요.

사백신은 무료이고 생백신 중에 무료인 백신은 중국산이라

유료인 이모젭을 접종하기로 결정했어요.

 

사백신은 5번이나 접종해야 하는데,

아이가 좀 커서도 접종을 해야 하다보니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거 같아

2번만 접종하면 되는 이모젭을 선택했답니다.

안타깝게도 이모젭은 유료 백신이에요.

그래서 저는 6만원을 내고 접종했어요.

 

다행히 우리 리틀쏭이는 열도 안 나고 잘 견뎌주었어요.

대견한 우리 아가!

 

이제 일본뇌염은 1년 뒤에 한번만 더 접종하면 되겠네요.

내년엔 부디 무료 백신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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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돌 예방접종3(+351일)

[hiStory]/▶ 육아 | 2016. 7. 16. 00:2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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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부산의 센텀아동병원.

이번엔 폐구균4차 접종을 했답니다.

일본뇌염은 다다음주에 접종할 예정이라,

이번에는 주사를 한 대만 맞았어요.

그런데 주사를 잘못 맞았는지 팔에 멍이 들었네요.

3일이나 지났는데도 멍이 안 없어져서 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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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돌 예방접종2(+344일)

[hiStory]/▶ 육아 | 2016. 7. 16. 00:2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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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장을 마치고 일주일간 산본에 머물렀는데요,

그 사이에 또 예방접종을 했어요.

A형간염과 뇌수막염4차 접종을 했답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꽤 내렸지만,

산본 주공 3단지 상가의 김영환소아과를 방문했어요.

아파트 상가에 있는 소아과인데도 꽤 유명하더라구요.

친절하다고 해서 나중에 영유아검진을 예약해봐야겠어요.

 

아무튼 엘키즈소아과처럼 여기도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놔 주시네요~

비록 주사 바늘이 들어가자마다 우리 리틀쏭이는 울기 시작했지만,

양팔에 주사를 잘 맞고 돌아왔답니다.

 

참, 원래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다면 이날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저는 비용을 들이더라도 생백신인 이모젭을 접종할 계획이라 일본뇌염 대신 다른 주사를 맞았답니다.

MMR이 생백신이라 또 다른 생백신은 한달 후에 접종해야 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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