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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 리틀쏭이의 돌잔치를 한 지도 한달이나 지났네요.

양가 친지와 직계 가족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을 했는데요,

한달 넘게 돌잔치 장소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쏭이 출장 때문에 날짜를 바꾸면서 최종적으로 경기도 의왕에 있는 한정식집인

뜰안채2의 30인실(의자룸)에서 하기로 했어요.

 

한정식이면서 의자로 된 룸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뜰안채2가 평가도 좋았고,

저희 부부가 2번이나 방문해서 식사를 했는데,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물론 정원이나 산책로도 무척 마음에 들었구요~

 

돌상과 스냅사진은 뜰안채2에서 추천한 업체에서 진행을 했어요.

떡과 과일은 저희가 따로 준비를 했구요,

의상도 대여를 해 주어 선택을 했었지만,

제가 저렵하게 구입한 옷을 입혀 진행했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돌잔치였어요.

좀 특별하게 돌잡이 용품은 따로 준비를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아무튼 우리 리틀쏭이는 돈과 명주실을 스치듯 만지다가,

결국 연필을 잡았답니다!

 

날씨가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비도 안 온데다,

정원이 예뻐서인지 스냅도 잘 나왔어요~

 

 

 

식당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리틀쏭이 의상은 바디슈트와 모자가 세트이고,

흰 스타킹도 함께 구매했는데, 3만원대로 저렴하게 준비했어요.

저는 그냥 결혼하면서 구입한 원피스를 입었어요.

화장은 집에서 하고 머리만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했네요.

 

 

 

산책로를 돌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푸릇푸릇한게 아주 좋네요.

 

 

 

마지막으로 제 표정이 안습이지만,

우리 리틀쏭이가 연필을 잡은 모습이에요.

연필을 집었으니 머리는 잘 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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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돌 사진 촬영했어요!(+329일)

[hiStory]/육아 | 2016. 5. 26. 23:1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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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깜찍이 리틀쏭이가 다음달이면 돌이랍니다.

그래서 돌 사진을 촬영하고 왔어요.

 

저희는 조리원과 연계된 포베이비 하루 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을 찍었어요.

만삭+신생아+50일 서비스 촬영을 하고 미니 앨범을 하나 받았는데요,

돌촬영만 계약을 했거든요~

 

11시에 촬영했는데 리틀쏭이가 제법 컸다고 사진 촬영하는데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작가님이 사진을 고르는 동안 점심으로 이유식을 먹였답니다.

사진을 확인하고 원본CD를 받아 집으로 돌아왔어요~

 

50일 사진 촬영할땐 리틀쏭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기 표정도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엔 무척 빨리 끝났네요~^^

 

아무튼 사진을 골라서 스튜디오 웹하드에 올렸어요.

다음달에 앨범과 액자를 찾으면 된답니다!

아무튼 더 늦기 전에 잘 나온 사진들을 골라서 좀 인화해야겠어요~^^

 

 

 

모자가 잘 어울리는 리틀쏭이!

귀여운 남자아이의 모습이네요.

 

 

 

이때 좀 더웠나봐요.

리틀쏭이가 안 웃어서 좀 힘들었더랬죠~

그래도 제 눈엔 마냥 사랑스럽답니다!

 

 

 

나름 가족티를 맞춰입고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캐주얼하게 잘 나오긴 했는데 살짝 어둡네요.

그래도 우리의 두번째 가족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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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어플도 점점 진화하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해시태그로 원하는 상품만 모아 볼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망고스타일'이라는 어플인데요,

요즘 핫한 어플이 아닌가 싶네요!

 

 

 

 

BEST

인기있는 상품들을 볼 수 있어요.

주욱 보다가 맘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터치!

해시태그와 해당 샵의 상품들을 더 볼 수도 있구요,

마음에 든다면 일단 찜 해놓을 수도 있답니다!

믈론 해당 쇼핑몰로 이동하여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여기서 TIP 하나! 상품을 구경하면서 해시태그도 등록해 보세요.
다른 사람이 '좋아요'를 누르면 나에게 50포인트가 적립된답니다~

 

 

 

#TAG

신규 태그와 베스트 태그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트랜드를 알 수도 있답니다.

 

 

 

PARTY

핫딜이에요~

상품이 마음에 든다면 바로 겟하면 되겠네요!

 

 

 

MY.st

찜 해놓은 상품들과 내가 쓴 태그를 볼 수 있어요.

바로 구매하지 않고 찜만 해 두었다면,

나중에 이 화면에서 확인하면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겠죠~

 

 

 

자, 그럼 마지막으로 추천인 이벤트 소식입니다.

망고스타일 가입하면서 추천인 입력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하여 추천받으면

포인트가 쑥쑥 쌓이겠죠?!

 

 

대세녀/대세남의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망고스타일 어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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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어플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망고쇼핑입니다!!

쇼플이 망고쇼핑으로 바뀌었답니다~

 

요즘 제가 육아용품을 자주 구매하다보니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네*버에서 최저가를 검색하여 구매하기도 하지만 소셜에서도 자주 사게 되는데요,

소셜에서 구입할땐 망고쇼핑 앱을 통해 접속하여 구입하면 망고쇼핑 포인트가 별도로 적립된답니다.

망고쇼핑 적립금은 5천원이상이면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해서 꽤 쏠쏠해요~^^

 

망고쇼핑 가입하실때 추천인 입력하시면 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필요하신 분은 추천인에 chakanju 입력 해 주세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건 상점 카테고리예요.

상점보기에서 애용하는 상점을 구독하면 구독샵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적립금은 주간 출금 한도는 1회 5천원~5만원이구요,

월~일요일 출금요청 건은 차주 월요일에 일괄적으로 입근이 된다고 하네요.
대신 1회 출금시 500원의 출금 수수료가 차감되어 입금되니까

자주 출금하는 것보단 한번에 모아서 출금하는게 유리하겠네요.

 

 

 

기왕 쇼핑하는거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기회를 누려 보세요~

저도 귀찮다고 설치하지 않았었는데요,

일주일에 2~3번씩 쇼핑을 하다보니 좀 아까워서 망고쇼핑 깔았는데,

꽤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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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기념 육아 정리

[hiStory]/육아 | 2016. 4. 21. 23:3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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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쏭이가 어느덧 300일이 다 되어가네요!
만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의 육아를 되돌아보며 정리를 해 보려고 해요.
아이가 금방 쑥쑥 자라다보니 정리를 안하면 다 잊어버리겠더라구요.
벌써 사라져버린 기억들도 많지만 남은 기억들을 추려 볼게요~!!
이제부터 존대말 대신 정리하는 말투 시작~!!

1. 아기 성장
- 객관적인 표준 키와 몸무게 정보를 참고하면 되는데, 표준과 많이 다르더라도 꾸준히 키와 몸무게가 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자!
리틀 쏭이는 키가 표준과 비슷하게 자랐으나 몸무게는 항상 조금씩 미달이었음, 태어나길 그리 태어났으니 ok!
- 가급적이면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엎어놓고 키우자!
리틀쏭이는 눕혀놓기만 했더니 목을 4개월쯤 되어 가눔.
- 아이를 너무 일찍 안혀 놓기보단 엎어놓고 같이 놀면서 아이가 스스로 배밀이, 앉거나 기어다닐 수 있도록 유도 해 보자!
우리 리틀쏭이는 누워있는 것이 싫다고 울어서 앉혀놨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눕혀놓고 같이 놀았더니 9개월이 되어서야 배밀이를 시작했다.

2. 모유수유
- 임신 38주에 산전 유방관리를 받자!
나는 심한 치밀유방이라 둘째에게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해 산전 관리를 받을 생각이다. 사실 리틀쏭이가 첫 아이라 관리를 안 받아서 초반에 엄청 고생했다.
- 출산후 이틀 안에 유방관리를 받자!
일찍 관리를 받아야 트러블을 줄이고 고생도 덜 하는데다 돈도 아낄 수 있다.
초반 관리를 안 한 탓에 3개월간 젖몸살에 심하게 시달리며 유방마사지에 백만원도 넘게 썼다.
- 둘째땐 가능한 직수로 자주 자주 젖을 물리자!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직수로 아기가 깰 때마다 먹이는게 쉽지 않다. 몸도 피곤하지만 무엇보다 아기가 잘 안 먹는다. 산모교실에서 모유수유 강의를 몇번 들은터라 모유수유에 자신 있었는데, 아기가 변수였다. 내가 잘 물리면 아기가 쭉쭉 잘 먹을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기가 젖만 물면 잔다. 심지어 젖을 깊게 물려도 아기가 입을 빼서 유두만 물어 상처가 나기도 했다. 이건 아이가 클수록 해결이 되니 가능한 직수로 자주자주 먹이자.
- 한쪽에 15분씩 양쪽을 다 먹이자!
5분씩 양쪽 유방을 번갈아 먹이는 것이 정석이지만, 아이가 자꾸 자다보니 깨워서 먹이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아이가 젖을 물고 잠들더라도 입을 꼬물거리며 조금이라도 빤다면 이것이 자극이 되어 모유가 나오게되고, 모유가 나오면 아기가 눈을 뜨고 힘차게 빨아먹으니 차라리 한쪽을 15분 먹이고 반대편을 15분 먹이는 편이 내겐 더 적합했다. 반대편 젖을 물리기 전에 아이가 계속 자고 있다면 기저귀를 갈아주어 아이를 깨웠다.
- 모유수유 시간을 체크하자!
특히 젖몸살이 잦은 3개월 동안은 수유간격이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수유간격이 늘어나면 지방이 뭉쳐 유관막힘이 심해질 수 있다.
처음 한두달은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젖을 찾는데, 마지막 수유가 끝난 시간부터 한시간 이상 지났다면 그냥 물리자!
- 수유 시간이 40분을 넘기지 말자!
30분을 넘기지 말라고 하는데, 한시간 이상도 물려봤다. 그러면 내가 너무 지쳐 모유수유가 고통스러워진다. 그냥 속편하게 한쪽당 15분씩 30분만 물리자!
- 밤 10시~새벽 4시 사이에 2번 정도 수유하자!
밤에 젖이 잘 돈다. 이때 수유를 잘 하면 젖이 늘고 반대로 밤중수유를 안 하면 젖이 준다.
- 수유할때마다 먼저 먹이는 유방을 번갈아가며 먹이자!
더불어 자세도 요람과 풋볼을 번갈아가며 먹이자!
이번에 왼쪽을 요람으로 먹였다면 수유쿠션(위의 아기 포함)을 그대로 오른쪽으로 돌려 오른쪽은 풋볼로 먹인다. 다음번에는 오른쪽을 요람으로 먼저 먹이고 왼쪽을 풋볼로 먹인다.
가슴 모양에 따라 좋은 자세바 다른데 나는 양쪽 다 풋볼이 더 좋았다.
- 만4개월이 지나고나니 모유수유가 수월해졌다. 텀도 어느정도 일정해지고
젖이 뭉치는 횟수도 줄었다. 게다가 아이가 몇번 잘 빨아먹으면 자연스레 뭉친 것도 풀렸다.
- 젖이 뭉치더라도 열이 안 난다면(빨갛지 않다면) 이틀간 참으면서 아이에게 수유한다!
아이가 빨면 대부분 괜찮아지는데, 이틀이 지나도 뭉친게 안 풀린다면 마사지를 받는다.
- 아무리 힘들어도 누워서 수유하지 말자!
덕분에 아기가 젖을 물어야 자는 버릇은 없다.

3. 이유식
- 완모 아기는 만 5개월 반에 이유식을 시작한다.
쌀미음, 쇠고기미음, 쇠고기+채소 미음의 초기 이유식을 한달 반 정도 하고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간다.
- 초기 이유식은 하루에 한번, 오전에 먹이고 한가지 미음을 3일간 먹이면서 알러지 반응을 살핀다.
쌀가루는 시중에서 구입하여 이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믹서로 갈아서 만드는게 제일 편하다.
- 중기 이유식은 2달간 오전과 오후에 먹인다.
6시 모유, 10시 이유식, 14시 모유, 18시 이유식, 22시 모유 패턴으로 진행했으며 아이 수면에 따라 앞뒤로 한시간 정도 오차가 있을때도 있었다.
쌀은 물에 불려 믹서로 갈아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칼로 잘게 다져 이용한다. 대신 고기는 다진 후 절구로 한번 찧어준다. 중기부터 육수를 사용하는데, 그냥 고기 삶은 물을 면보에 걸러 이용했다.
- 후기 이유식은 하루 3번 먹인다!
7시 모유수유하고 30분 후 이유식, 12시 이유식, 14시 모유, 18시 이유식, 21시 모유 패턴으로 하되 간혹 16시에 간식을 주기도 했다. 원래 이유식 3번, 간식 2번을 주도록 책에 나와있으나 그러면 우리 리틀쏭이는 이유식을 잘 안먹어 간식은 잘 안 주었다.
쌀은 갈지 않고 물에 불려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는 칼로 다져 사용한다.
- 이유식을 먹이면서 비오비타를 먹인다. 아이가 이유식을 먹으면서 변을 잘 보면 유산균이 필요없다고 하지만 아직도 정답을 모르겠다.
- 이유식 서적도 2권 구입했는데, 맘마유님 블로그(http://blog.naver.com/mammayou)가 제일 도움이 되었다.


4. 수면교육
-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아이에게 맞추다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밤에 잘 잔다.
솔직히 수면교육은 부모가 편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만2개월 전엔 바운서에서도 재우고 안아서도 재웠다. 그러고나선 내가 누워서 배 위에 엎어놓고 재워야 리틀쏭이가 푹 잤다. 하지만 고개를 가누면서 엎어놓으면 자꾸 고개를 드는 바람에 그때부터 옆으로 눕혀 재웠다. 
만4개월 즈음 수면교육은 한다고 3일간 밤에 20~40분 정도 울리면서 눕혀서 재운 적이 있는데 못할 짓이다 싶어 3일만에 때려 치우고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다. 굳이 수면교육을 하지 않아도 5개월이 되니 누워서도 잘 자고, 밤에도 잘 자는 것을...... 체중이 적게 나가서 일부러 이유식을 먹기 전까진 새벽에 한번씩 젖을 먹였다.
만6개월부턴 밤중수유를 끊었고 밤에 깨더라도 토닥이거나 잠깐 안아서 재우면 잘 잤다.
결론적으로 아기가 때가 되면 알아서 잘 잔다는거! 상황에 맞춰 아기를 재우자!
물론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잠깐이다.

5. 육아용품
- 필요악?!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반면 사용 기간은 정말 짧다.
그나마 가격 대비 유용했던것은 아모램프, 바운서, 타이니러브 모빌, 점보의자, 아기코끼리 코야, 딸랑이 정도이다.


모유수유 때문에 워낙 고생을 해서 그런지 정리도 길어졌네요.
아무튼 둘째를 낳으면 이 내용들을 상기하면서 아이를 잘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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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코감기와 목감기에 걸렸어요.

우리 리틀쏭이에게 옮기지 않으려고 병원도 다녀오고 약도 먹었는데,

이틀만에 우리 리틀쏭이도 감기에 걸려지 뭐예요~

 

콧물이 주루룩 나더니 기침도 하더라구요.

쏭이가 대구로 출장을 가서 아가와 함께 따라왔던터라,

대구에 있는 소아과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삼일절인데도 문을 연 소아과가 있었거든요.

처음 갔을때 귀는 멀쩡했는데,

감기가 길어지면서 중이염까지 와서 결국 항생제까지 먹고 있어요.

 

항생제를 먹으면 아기가 설사를 해서 당근과 사과가 들어간 이유식을 먹이고 있어요.

그래도 설사가 멈춰지진 않네요ㅜㅠ

항생제를 일주일은 먹어야 중이염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분간은 계속 먹여야해요~

감기는 많이 좋아졌고, 중이염도 낫고 있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코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이 재발할 확률이 높은거 같더라구요~

아무쪼록 빨리 우리 리틀쏭이가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간 우리 아가.

혹여나 목이 아플까하여 목에 손수건을 둘러주었답니다.

 

 

대구에서 4번이나 소아과에 갔네요.

처음 처방받은 약봉투는 버렸네요.

참고로 처방받았던 약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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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미미 빨대컵 사용 후기

[hiStory]/사용후기+리뷰 | 2016. 2. 29. 23:06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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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개월이 되기 전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리틀쏭이에게 물을 먹이고 있는데요,

스파우트와 빨대컵을 잠깐씩 사용하다 결국 일반 컵으로 물을 먹였었어요.

그러던 차에 그로미미 빨대컵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답니다.

우리 리틀쏭이가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신청했지요~

 

 

200ml 사이즈라 아담해요.

손잡이도 있고, 뚜껑이 꽤 큰편이네요.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저 손잡이는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참고로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컵들이에요.

스파우트는 선물받았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거의 못 썼어요.

 

빨대컵은 처음 사용할때 어찌나 잘 빨아먹는지 깜짝 놀랐답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다 자꾸 사레들리는데다

빨대컵 헤드 부분을 분리해서 세척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삼일만에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컵으로 물을 먹이다가 스텐컵을 사 주었답니다.

스텐컵으로 물은 잘 마시지만 제가 들고 먹여주다보니 손은 사용을 안하고 입만 컵을 따라다니더라구요~

 

 

 

그로미미 빨대컵인데요,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네요.

아기용품이니 소재는 당연히 안전해야겠죠~

 

 

 

제품특징과 빨대 꼭지 세척 방법이에요.

아기 빨대컵이라 빨대는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부드럽답니다.

 

빨대 꼭지 끝부분은 막혀있고, +자로 컷팅되어 있어요.

그래서 음료가 잘 안 새고, 사레도 잘 안 들리는것 같아요.

물을 마실땐 빨대 끝부분이 살짝 눌리다보니 물이 잘 나온답니다.

요것 참 물건이라 생각했는데,

대신 세척할땐 솔을 좌우로 돌려 세척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내열 온도도 한번 확인해야죠~

열탕 소독시 빨대컵은 2~3분이내, 빨대꼭지는 30초 이내로 소독해야 한다고 하네요.

 

 

 

빨대컵 세척을 위하여 분리를 해봤어요.

구조가 단순해서 세척하기도 편하더라구요.

 

 

 

젖병세정제로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소독해 주었답니다.

 

 

 

자, 드디어 리틀쏭이에게 빨대컵을 주었어요.

이유식 먹기 전에 끓인 물에 비오비타를 타서 주었는데요,

한달 넘게 빨대컵을 안 썼던터라

빨대컵을 이렇게 흔들고 가지고 노네요.

몇번 떨어뜨렸는데, 물이 새지 않아 좋았어요.

 

 

 

한참 빨대컵을 가지고 놀더니 드디어 빨아먹기 시작합니다.

사레들리지 않으니 한번에 10초정도 빨아먹더라구요.

예전 빨대컵은 2~3초 빨다가 사레들려 콜록거렸었는데,

리틀쏭이가 잘 마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좋더라구요~

 

 

 

다음날은 금방 마시네요~

물론 아직도 컵을 가지고 놀기는 하지만

빨대컵에 익숙해져서 스스로 잘 잡고 잘 빨아먹는답니다.

 

빨대컵의 손잡이 부분은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이게 상당한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빨대 끝에 맞추어 컵을 돌려줄 수 있어 음료를 끝까지 다 마실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아이가 빨대컵을 흔들때마다 컵이나 손잡이가 돌아가서 계속 컵을 돌려줘야했어요.

손잡이가 돌아가는 것은 좋은데 압착고무 같은걸 달아서 고정도 가능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아무튼 상당히 만족스러운 빨대컵이에요.

리틀쏭이가 사레들리지 않고 스스로 잡고 물을 잘 마시는데다

세척까지 간편하니 아이도 좋고 저도 좋네요.

 

아직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지는 않아 물이 새는지 여부까진 확인하지 못했지만

새더라도 많이 새지는 않을거 같네요.

나중에 물을 담아가지고 나가봐야겠어요~^^

 

그로미미 빨대컵은 다른 젖병과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젖병을 안 쓰니 그것까진 모르겠네요.

 

그로미미 빨대컵이 300ml 짜리도 있고, 스텐컵도 있던데

나중에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그로미미 빨대컵이 꽤 마음에 드네요~

아기 첫 빨대컵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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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입도 오물거리고, 입 안에 손을 넣고 입술을 잡아당기며 침을 질질 흘리더니

이가 나오고 있어요~!!

이는 늦게 날수록 좋지만 지금 나는 것이 정상이니 잘 관리해줘야겠어요.

 

그래도 다행히 우리 착한 리틀쏭이는 쮸쮸를 먹을땐 안 깨물고 잘 먹어주고 있답니다~

손으로 입안을 닦아줄때 깨물면 무척 아프더라구요~

 

참, 3~4개월즈음 한창 입술을 빨아 먹을 때가 있었어요.

이가 나려고 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젖먹는 버릇 때문에 입술을 빤다고 하네요~

 

 

 

아랫니 두개가 올라오고 있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훨씬 더 많이 올라왔답니다.

정상 아이는 6~8개월 사이에 아랫니 2개가 나오고,

8~9개월에 윗니 2개가 나온다고 하네요.

 

 

우리 아가야, 건강하게 씩씩하게 착하게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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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20160328 중기 이유식 식단표

[hiStory]/육아 | 2016. 2. 25. 18:20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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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중기 이유식을 하고 있어요.

우리 리틀쏭이가 잘 먹어서 힘들어도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보통 중기 후반에 120cc까지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 리틀쏭이는 중기 초반부터 100~120g 정도를 먹고 있어요.

 

210ml 글라스락 용기 5개로 3일치 이유식을 만들어 보관도 하고,

이유식 그릇으로 이용도 하고 있어요.

 

아직 절반 이상 남았기 때문에 식단이 변경될 수도 있지만,

식단표를 짜 놓으니 좋긴 하네요~

 

식단표 포맷은 맘마유님의 양식을 사용했어요. (http://blog.naver.com/mammayou )

여전히 맘마유님 블로그를 제일 많이 보게 되네요~^^;;

 

중기이유식식단표.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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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20160130 초기 이유식 식단표

[hiStory]/육아 | 2016. 2. 25. 10:31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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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리틀쏭이는 한달 반 정도 초기 이유식을 진행했어요.

완모 아가라 만 5개월 반이 지나서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사실 완모 아가는 6개월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 리틀쏭이는 어른들이 식사 할 때마다 무척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사실 이유식 조리도구를 제대로 준비하지도 않고

무작정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밥솥은 있어서 편하게 이유식을 만들었네요.

 

쌀미음, 찹쌀미음, 현미미음은 매일 만들어서 먹이고,

채소와 고기 미음은 3일에 한번씩 만들어서

만든날 먹이고, 이틀치는 냉장보관해서 먹였어요.

 

보통 초기이유식 후반에 2번씩 먹이는데,

우리 리틀쏭이는 이유식을 시작하고나서 더 배고파하는 바람에

열흘쯤 후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 한번씩, 하루에 두번을 먹였답니다.

오전에 고기가 들어간 미음을, 오후에 채소 미음을 먹였어요.

채소미음은 직전에 남은 채소를 이용했어요~

 

 

제가 먹였던 초기이유식 순서랍니다.

 

쌀미음
찹쌀미음 
쌀+현미미음 
쇠고기미음 
쇠고기양배추미음 
쇠고기애호박미음 
쇠고기청경채미음 
쇠고기브로콜리미음 
쇠고기감자미음 
찹쌀닭미음 
쇠고기비타민미음 
닭고기고구마미음 
쇠고기단호박미음 
쇠고기배미음 

 

 

식단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도록 엑셀로 된 식단표도 첨부해드려요~

식단표 포맷은 맘마유님의 양식을 사용했어요. (http://blog.naver.com/mammayou )

개인적으로 이유식 책도 2권이나 샀는데, 맘마유님 블로그를 제일 많이 보게 되네요~^^;;

 

초기이유식식단표.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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