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iHerb) 달러로 결제하기

[정보]/생활 정보 | 2015. 3. 31. 23:26
Posted by 주야양
반응형

오랜만에 아이허브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였는데,

3월부터 한국 주소지 입력 양식이 변경이 되어 다시 입력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아이허브에서 달러로 결제하는 방법을 다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허브 결제를 위해서는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아직 발급을 안 받았다면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홈페이지에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 통관고유부호는 한번 발급받아놓고 계속 사용을 하면 됩니다.

 

아이허브 홈페이지 > http://kr.iherb.com

아이허브 계정 생성 방법 > http://juyayang.tistory.com/211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방법 > http://juyayang.tistory.com/212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싸이트 > https://p.customs.go.kr

 

 

그러면 이제 중요한 결제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결제할때 한국어로 보면 한화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한화로 결제하면 한화 -> 달러 -> 한화 이렇게 2번 환전되므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예 달러로 결제를 했어요.

그러면 나중에 달러 -> 한화 한번만 환전되거든요.

 

처음 결제할 때 [점검 -> 배송주소 -> 지불방법 -> 청구서 주소 -> 마지막 점검]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달러로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Korea를 USA(English)로 바꿔야 합니다.

 

 

 

그 다음 장바구니를 들어가서 금액을 다시 확인하고

 

배송방법으로 '한국 우체국 택배 or CJ 대한통운(Direct Korean  Postal or CJ Korea Express)' 선택 후

'Proceed to Checkout'을 클릭합니다.

첫구매시 추천코드가 있으면 $10 할인이 된다네요.(한번만 된다는 사실!!)

 

참고로 제 추천코드는 JCW435 예요!!

필요하신 분은 추천코드에 저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그 다음 배송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2015년 3월 10일부터 주소 입력 양식이 바뀌어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우편번호를 입력하니 시도/시군구/읍면동까지 자동으로 나타나네요.

이름과 주소 모두 한글로 적어줍니다.

전화번호(010-1234-5678 형식)까지 입력하고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개인통관 고유부호(PCC)를 입력한 후,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PCC 번호는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는데요,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싸이트에서 복사해다 붙여넣으면 됩니다.

 

 

 

이제 지불방법을 입력해야 합니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역시 'Next'!!

 

 

 

최종 결제가 되기 전에 마지막 점검 페이지가 있네요~

배송지, 구입물품, 가격 등을 최종 확인하고 결제를 하려면 'Place Order' 버튼을 클릭합니다.

버튼 위의 상품 리뷰 이메일을 보내달라는 체크박스에 체크하지 않아도 상관없답니다.

 

 


짜잔~!! 그 다음에 결제 완료 페이지가 나타난답니다.

결제 과정이 좀 번거로울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한번 결제를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장바구니에서 '결제하기'를 클릭하면 '마지막 점검'으로 바로 이동하므로 간단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답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네요~^^

반응형
 
반응형

2015년 3월 - 순산을 위한 요가

 

임신 27주 되는날.
오늘 순산을 위한 요가 마지막 수업을 받고 왔다.
이번 달에는 똑소리문화센터에서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순산을 위한 요가 강좌를 들었다.

 

2월 27일~3월 3일까지 세부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는데,

요가 수업을 신청하려고 보니 월목보다는 화금 수업이 적당해보였고,

마침 첫수업도 3월 6일이라 나에게 딱이었다.

 

집이 병원에서 15분 거리여서 매번 걸어다녔는데,

적당히 운동도 되었고, 황사만 제외하면 날씨도 따뜻해서 걷기에 좋았다.


요가를 위한 반바지 레깅스를 구입하여 면티와 함께 입고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신산본조리원 지하 1층에서 진행되었는데, 지금도 첫 수업이 생생하다.
강사님이 매 시간마다 요가에 앞서 태교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는데,
첫 수업에서는 난산의 5대요소와 순산의 3대요소를 알려주셨다.
- 난산의 5요소 : 역아, 거대아, 심각한 임신중독증, 질 입구가 살찐경우(?), 산모의 출산에 대한 불안한 마음(가장중요)
- 순산의 3요소 : 호흡, 걷기, 힘주기

 

첫 아이라 임신/출산/육아에 대해서는 백지상태인데다,
출산도 자연분만을 시도해 보고 안되면 제왕절개를 하는 것으로 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분만으로 순산하는 것에 대한 의지가 강해졌다.
난산의 요소들이 제 노력과 의지로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 수업때마다 10~20분 정도 태교 방법이나 실제 경험담을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마음을 다잡아나갈수 있었다.

 

임산부 요가는 동작이 그리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결혼 전에도 종종 요가를 했기 때문에, 비록 몸은 뻣뻣하지만 그래도 잘 따라할 수 있었다.
부종을 방지하는 동작, 역아를 바로세우는 자세, 거대아를 방지하는 자세, 모유수유를 위한 동작,

자궁과 허벅지 근육을 위한 자세, 복근운동 등......

동작을 할 때마다 설명을 해 주셔서 나중에 집에 와서 몇 동작은 따로 해 보기도 했다.

 

다소 자율적인 숙제도 있었는데,
가령 아가에게 아빠가 엄마 장점을 이야기해주고, 엄마가 아빠 장점을 이야기해주기,
이런 아기가 되어주렴/이런 엄마&아빠가 되어줄게 써보기,
엄마가 행복한 일 한가지 해보기 등......
조금씩 해 보았는데 이런 숙제를 해 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한달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들었더니 몸도 개운해지고,
더불어 태교 방법이나 마인드 컨트롤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초보 예비맘인 나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만 한시간 내내 요가만 하기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4월에는 한방에 순풍 순산요가(월목)를 신청했는데,

막달에 다시 꼭 이 수업을 듣고 우리 아가를 한방에 순풍 낳으러 가야겠다.
순산, 순산, 화이팅!!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주야양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기록

카테고리

Juyayang's hiStory (492)
[가상화폐(암호화폐)] (114)
[정보] (29)
[리뷰] (7)
[여행] (72)
[취미] (37)
[공부] (23)
[결혼] (18)
[임신 및 출산] (86)
[육아] (34)
[KOICA] (41)
[일상 생활] (20)
[자료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