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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광명 벨라오스틴

- 일시 : 2015/5/11(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plagentra.kr/ab-1304 (맘비이야기)

 

▣ 진행순서

   1. 완전한 모유수유
   2. 내아이와 함께하는 재테크
   3. 경품 추첨

 

▣ 좋은점

   - 모유수유 강의가 유익하였음

   - 테이블이 앞을 보고 앉도록 셋팅되어 있어 좋았음

 

▣ 아쉬운점

   - 강의 스크린 앞의 돌잔치 상이 스크린의 하단 부분을 가려 잘 보이지 않았음

   - 경품 추첨 시간에 보험사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보험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 바람에 정신없었음

 

 

4월 27일 예정되어 있던 맘비스쿨이 참여인원부족으로 5월 11일로 연기!

광명에서 하는 산모교실은 참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같다.

 

 

오전에 요가를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나서 지도 앱을 검색!

배차간격이 30~40분인 버스가 도착하기 3분전이라 후다닥 뛰어가 버스에 승차!

덕분에 행사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였다.

지난번에 한번 와 본 곳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아직 행사준비중이라, 얌전히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지난주부터 심해진 요통으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았다.

맘비 스쿨 현수막과 오른쪽으로 경품이 보인다.

분홍색 누리매트가 눈에 들어왔지만, 이번에도 경품운은 없었다.

 

이번에는 테이블이 앞을 보고 앉게 되어 있어 강의를 듣기에 편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다른 산모교실이 있었을땐 세로로 되어있어 불편했었는데,

의자가 여전히 살짝 붎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책상 배치는 마음에 들었다.

 

 

 

잠시 후 설문지를 나눠주어 천천히 작성을 하였다.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여 휴식 시간에 응모함에 넣고, 설문지는 행사 종료 후 제출!

나중에 몇가지 설문지를 추가로 더 작성하였다.

 

 

 

행사 시작 시간이 되어 사회자가 행사일정을 안내하였다.

모유수유와 재테크 강의를 하는구나!

그리고 잠깐 한국출산장려협회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일정을 안내하고 바로 모유수유 강의가 이이졌다.

사회자가 바로 오늘의 모유수유 강사님이었는데, 세명의 아이를 2년씩 완모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 강의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 같다.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이 낮다.

나도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스크린 앞의 돌상 장식품들 때문에 하단의 강의 내용이 가려져 잘 안 보인다.

나중에 여기서 행사가 또 열린다면, 다른 스크린을 쓰거나, 저 장식품들을 치워야 할 듯 하다.

 

 

 

모유수유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모두 공감가는 이유였는데, 아무래도 분유를 먼저 먹이는 병원환경 때문에 모유수유가 쉽지 않은듯......

분유가 너무 흔하고 다양하여 분유를 먹여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산모교실을 통해 모유수유 강의를 들으며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모유수유에 성공하기 위해서 병원의 모자동실이 중요한 것 같다.

산모가 힘들더라도 젖을 자꾸 물려야 모유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모유수유가 엄마에게 좋은점.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좋은점.

 

 

 

모유 분비 시기에 따른 초유와 성숙유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초유가 일주일정도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3~4일 정도 분비된다고 하였다.

3~4일이든 일주일이든, 계속 모유를 먹인다면 초유 분비 기간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병원에서 모유수유 하는 요령을 알려주었는데,

병원에서 모자동실을 하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네가 다니는 병원에서 모자동실이 가능하다고는 들었는데,

병실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나중에 알아봐야지~

 

 

 

충분히 모유수유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아기의 체중 증가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매일 확인하는 방법은 기저귀 횟수!

소변 1회의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이면 된다고 한다.

 

 

 

세가지 수유자세에 대해서도 사진을 보여주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요람식 자세.

 

 

 

요람식 자세보다 조금은 더 편해보이는 역요람식 자세.

아무래도 모유수유 자세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세번째로 옆구리끼기 자세도 있다.

 

 

 

모유수유의 문제점으로 유방 울혈, 유두 상처, 이스트 감염, 유선염이 있는데,
결국 모유수유를 제대로 안 했거나 젖을 잘못 물리거나 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것 같다.

유선염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 하지만, 네 경우 모두 모유수유는 가능하다고 한다.

 

강의가 끝나고 강사님 카페 주소를 알려주었다.

참고로, 오늘 들어가보니 카페 가입 승인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강의가 끝나고 15분 정도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부스도 돌아보고 간식도 먹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예전에 다른 산모교실에서 만났던 산모를 만나 반가웠다.

 

이어 제태크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사는 KDB Life의 직원이었다.

 

 

 

강의 내용을 보면 결국은 보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집마련, 자녀양육, 노후자금을 위해 저축이 필요하다로 시작하여 그 해답은 보험이다로 끝나는......

 

 

 

그래도 돈을 내가 관리하니 재테크 3요소는 기억에 담아본다.

물론 이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상품은 찾기 힘들겠지만......

 

 

 

마지막으로 보험 설명과 홍보!

 

 

 

보험에 대해 개별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일정이 지연되어, 상황이 이해는 되지만 경품 추첨이 마무리되고 보험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

보험사 직원이 여러명 돌아가면서 궁금한거 없냐고 묻는데 솔직히 나중에 짜증이 났다.

상품홍보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놓고 그러는건 정말 아니다 싶다.

 

참석인원이 적어서 이번엔 경품을 받을까 했더니, 오늘도 비움의 시간이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사은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프라젠트라 크림과 썬크림, 샴푸 샘플, 기저귀가 들어 있었고, 손수건은 입장할때 산후조리원에서 나누어줬다.

 

 

 

강사의 경험에 대한 신뢰때문인지,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는 마음에 들었다.

사실 다른 곳에서 모유수유 강의는 여러번 들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 - 행사 지연, 몇몇 업체의 다소 지나친 상담 권유로 맘비스쿨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흐려졌다.

아무래도 이 장소가 나하고는 안 맞는지 갈 때마다 실망만 하고 돌아오는 듯!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 보완되면서 더 발전하는 산모교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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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

- 일시 : 2015/5/6(수) 14:00~17:00
- 홈페이지 : http://www.babymemories.co.kr (일등맘 산모교실)

- 카페 : http://cafe.naver.com/sanmoschool

 

▣ 진행순서

   1. 임산부 강의 - 동부화재
   2. 태교 음악회 - 필스트링
   3. 경품추첨 및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음악회 구성과 연주 및 설명이 좋아 좋은 태교가 되었음

   - 이벤트가 다양하며, 각종 안내 및 이벤트를 문자로 안내해 줌

 

▣ 아쉬운점

   - 문자나 현장에서 많은 이벤트 공지를 하였으나, 입장 전 접수하면서 별도 안내 유인물로 배부하면 더 좋을듯 함

 

 

2월에 베이비메모리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일등맘 산모교실.

원래는 4월 14일에 안양에서 일등맘 레크레이션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3월에 프로그램과 일정이 변경되었다.

그리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일등맘 태교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미리 문자로 여러 이벤트 정보를 받았는데, 얼리버드 이벤트를 하길래 조금 서둘러 출발하였다.

산본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가 어찌나 폭풍질주하는지 안양아트센터까지 20분도 안 걸린것같다.

그래서 한 시 정도에 도착하여 수리홀을 찾아가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는데,

대부분 부스 직원들이었고, 부지런한 몇몇 산모들이 먼저 접수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의 오른편으로 보이는 종이가방이 바로 기본 사은품인데, 행사가 끝나고 받았다.

 

 

 

나도 얼른 접수를 하고 얼리버드 이벤트로 아기 양말을 받았다.

이번 산모교실은 좌석이 지정석이라고 하였다.

남양유업 신청서가 경품권이었고, 좌석번호가 붙어 있었다.

2열부터 착석한 관계로 나는 맨 앞에 앉을수 있었다.

 

동부화재는 경품 추첨을 별도로 진행한다고 하여 부스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한다음,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경품 응모권을 받았다.

이렇게 이번 경품 응모권은 2장!!

 

 

 

일단 자리에 가방을 놓고 다시 밖으로 나가 몇몇 부스를 돌았다.

아이행복카드가 필요하여 롯데카드를 신청하고, 프뢰벨에서 음악CD도 받았다.

 

요즘 부쩍 힘들어서 살짝 부스를 돌아보고는 자리로 돌아왔다.

홀에서는 가요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시간이 한참 남아 책을 읽었더니 금방 2시가 되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사회자가 몇가지 이벤트를 안내하였다.

카스나 카페 이벤트였는데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어 좋았지만,

요즘 건망증이 심각해진 나는 쉬는 시간에 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이렇게 이벤트가 다양할 때에는 아예 유인물로 만들어 접수할 때 나누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동부화재와 함께하는 임등맘 태교 음악회여서 그런지, 첫 강의는 동부화재 안양의 지점장님이 강의를 하였다.

임산부들이 박수를 치도록 유도하면서 인사와 강의가 시작되었다.

 

 

 

사실 보험업체에서 강의를 하면 조금은 반감을 가지고 듣게 되는데,

이번 강의는 40분간 재테크 관련 지식을 들어보는 느낌이었으며.

동부화재 보험을 홍보한다거나 보험을 들라고 강요하지 않아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왔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따라하면 되는데, 개성상인의 예를 들어 설명을 하였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모으는 것(집전), 돈을 쓰는 것(용전), 돈을 지키는 것(수전)이 중요하다.

 

 

 

돈을 모으는 집전에 대해서는 재무목표 설정이 필요한데,

단기는 적금, 3~5년은 펀드, 10년이상은 보험 상품이 좋다.

소득 대비 평균인 25% 이상은 저축을 해 보도록 하자.

 

 

 

돈을 쓰는 용전 관련해서는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과,

내집마련을 무리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돈을 지키는 수전에 대해서는 비교적 빠르게 넘어갔다.

내용은 보험의 필요성과 이미 가입한 보험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마지막으로 아이 보험 관련하여 실손을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하며,

사망보험은 갱신형이, 각종 진단비와 수술비는 비갱신형이 유리하다고 한다.

 

 

 

앞부분에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인지 끝부분에서는 좀 빨리 강의가 지나갔다.

어쨌든 아기를 낳기 전에 신랑과 재무목표 설정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가 끝나고 2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이 주어져 화장실도 다녀오고,

남양유업 경품권도 제출하였다.

남양유업 부스에 달랑 경품함만 있어 이상했는데, 나중에 기본 사은품에 면봉과 물티슈, 17차가 들어있었다.

 

그 다음에 이어진 음악회!

레크레이션이 음악회로 변경되어 내심 기대하고 있던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소수만 참여하게 되는 레크레이션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다,

평소 음악을 잘 안듣는 편이라 이런 태교 음악회를 통해 음악 태교를 할 수 있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총 9곡이 연주되었는데,

각 곡들에 대한 설명과 명화나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였다.

 

첫 곡은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5번 '종달새'로 시작되었다.

 

 

 

두번째 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애처가인 엘가가 부인을 위해 만든 곡이라는 설명을 들어서인지 더욱 달달하게 들렸다.

 

 

 

이어진 모차르트의 듀엣 '거울'이란 곡은 2개의 악보가 서로 거꾸로 진행된다는데,

사실 음악에 문외한인 나는 악보를 보아도 잘 모르겠다.

 

 

 

네번째 곡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나오는 '지금 이 순간'이었다.

뮤지컬은 안 봤지만 워낙 유명한 곡이라 알고 있었는데, 23살의 잘생긴 청년이 나와 노래를 하였다.

역시 내 시선은 노래하는 청년에게로~~

 

 

 

다섯번째 곡인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은 시를 음악으로 만든 곡이라면서,

시의 구절을 나누어 연주를 해 주어 그 느낌이 새로웠다.

시를 보며 음악을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오코너의 'College Hornpipe'란 곡도 연주되었는데,

상당히 빠른 곡으로 흥겹게 박수를 치면서 들었다.

 

 

 

일곱번째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2세의 '피치카토 폴카'로 활을 이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연주를 했는데,

중간에 트라이앵글을 연주할 산모를 한명 뽑아 같이 연주를 하였다.

그리고 그분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주었는데, 그 산모가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여덟번째 곡인 까를로스 가르델의 '포 우나 까베싸'는 익숙한 탱고 음악이었다.
그리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마지막으로 음악회는 끝났다.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에 무대에 경품이 셋팅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경품이 있었다.

사진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경품들이 무대 앞에 일렬로 정렬되었다.

 

경품 추첨은 동부화재 응모권으로 총 6개의 경품이 지급되었고,

몇몇 이벤트에 대한 경품도 중간중간 지급되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남양유업 신청서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내 이름이 계속 불리지 않아 오늘도 비움의 태교를 할 줄 알았는데,

그라코 카시트에 당첨되었다. 얼떨떨~!!

평소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커다란 경품은 처음이다.

우리 돌쇠가 3살은 되어야 이 카시트를 쓸수 있겠지만, 그래도 좋다!!

돌쇠를 생각하며 집까지 직접 들고왔는데 많이 무겁지 않아 다행이었다.

 

 

 

집에 돌아와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기본 사은품을 펼쳐 보았다.

그림동화책, 남양유업의 17차, 면봉과 물티슈, 위생팩, 손수건, 프라젠트라 샘플에 아기 양말까지 있다.

 

 

 

부스를 돌며 받은 사은품도 따로 찰칵~!

동부화재 부스에서 받은 물티슈와 여행용 세면도구세트, 프뢰벨에서 받은 음악CD, 산후도우미 업체에서 받은 손수건,

그리고 얼리버드 이벤트로 받은 아기양말이다.

 

 

 

가까이에서 직접 연주되는 좋은 음악을 들으며 태교도 하고, 경품까지 받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뱃속의 사랑하는 우리 돌쇠도 즐거웠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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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4일(월)

- 31주 6

- 무게 : 1795g

- BPD(머리) : 8.0cm (32주2일)

- AC(복부) : 27.4cm (31주3일)

- FL(넓적다리) : 6.0cm (31)

- 진료 + 초음파진단 비용 : 29,200

- 소변 검사 -> 정상

 

임신 9개월을 앞두고 3주만에 병원을 찾게 되었다.

지극히 평범한 진료였다.

 

산전검사(체중, 혈압, 소변) 모두 정상이었고,

우리 돌쇠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

양수, 태반도 정상이고, 돌쇠 위치도 좋다고 한다.

 

어느새 우리 돌쇠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지,

머리는 아래로 살짝 왼쪽으로 배와 다리가 있었다.

최근 내가 느낀 태동은 우리 돌쇠가 다리를 꼬물꼬물 하는 거였나보다.

가끔은 왼쪽에서, 가끔은 오른쪽에서 태동을 느끼는데,

이제 돌지 말고 이대로 자리를 잘 잡아갔으면 좋겠다.

 

참, 지난번에 검사한 빈혈수치도 정상이라고 한다.

수치가 12로 낮지는 않지만 철분제를 계속 복용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철분 수치를 찾다보니 철분이 부족하여 주사를 맞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참 다행이다 싶다.

비록 철분제를 하루만 안 먹어도 어질어질 하지만

매일 먹고 있으니 일단 OK!

 

이제 2주에 한번씩 산부인과 진료를 보아야 한다.

 

 

 

이제는 초음파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아도 어느 부위인지를 모르겠다.

의사 선생님 설명을 들을땐 그런가보다 하는데, 혼자 보려면 이게 뭐지? 싶다.

유일하게 심장만 알아보고 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우리 돌쇠 다리가 좀 더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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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

- 일시 : 2015/4/30(목) 13:00~16:30
- 홈페이지 : http://movimam.com

 

▣ 진행순서

   1. 레크레이션
   2. 제대혈,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 메디포스트
   3. 임신과 출산 - 청담마리산부인과
   4. 경품추첨 및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강의 내용 자체는 좋았으며, 전문의 강의에서 미리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 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음

 

▣ 아쉬운점

   -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느낌이었고, 특정 업체의 상담을 위한 산모교실인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음

   - 업체 부스가 행사장 앞쪽에 마련되어 있어 다소 산만한 느낌이었음

   - 강의 진행시 USB프리젠터(레이저포인터)를 준비하여 발표자가 직접 PPT 슬라이드 제어를 하면 좋을듯 함

 

 

4월의 마지막날 참여하게 된 모비맘 산모교실!

임신축하선물로 모비맘을 알게되었는데 마침 산모교실이 있어 신청해서 가게 되었다.

품격이 다른 산모교실이라고 하여 산본에서 다소 멀긴 하지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까지 찾아갔다.

 

 

 

거리가 멀어 일부러 일찍 출발했더니, 12시에 도착하여 천천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10층까지 올라갔는데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데가 없어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근처의 홀에 몇몇 임산부들이 줄 서 있는것이 보여 가 보았더니 모비맘 산모교실이었다.

접수를 하고 들어가 부스 상담을 받고나니 모비맘의 행사장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장소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산모들은 좀 고생을 했을것 같다.

 

업체 부스가 5개 있었는데 특이하게 행사장 앞쪽에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장소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치더라도 옆쪽으로 부스를 붙이든가 해야지, 앞쪽에 있으니 다소 산만스러웠다.

강의 시간에는 대부분 업체 사람들이 다른 곳에 있었지만 간혹 부스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어 시선이 분산되었다.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은품도 받고 상담도 받았는데,

청담마리산부인과 산후조리원때문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처음에 산후도우미인줄 알고 자리에 앉긴 했는데,

지역과 임신주수를 묻더니 산후조리원을 예약했다고 했더니 그대로 끝.

앉은지 1분도 채 안 되어 얼떨떨하게 일어나서 뭔가 황당스러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산부인과에 다니는 산모들에 한해 해당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수 있고,

그 산모들만 사은품을 받은듯 했다.

청담마리산부인과에서 모비맘에 협찬을 많이 한 모양인데,

나중에 쉬는 시간에 상담하는 산모들이 많아 행사 진행에 차질을 줄 정도라  솔직히 짜증나기는 했다.

 

 

 

공식적인 행사 시작 시간인 1시를 훌쩍 넘었는데, 안내도 없고 행사 시작도 안 되었다.

대략 10분정도가 지나 사회자가 인사를 하고 레크레이션을 시작하였다.

몇가지 질문을 하여 몇몇 산모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그리고 5명을 무대로 불렀는데 6명이 무대로 나와 그대로 게임을 하였다.

첫번째는 풍선 멀리 날리기!

뒤로 날아가기도 하고 앞쪽에 뚝 떨어지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아무튼 중간에 자리로 돌아간 산모를 제외하고 게임에 참여한 다섯명은 모두 다 선물을 받았다.

 

 

 

두번째 게임은 젖병의 물 빨리 마시기!

다섯명만 모집했는데 많은 산모들이 나와 가위바위보로 5명만을 남겨 게임을 진행하였다.

가장 빨리 물을 마신 두명에게 다른 선물을 주었다. 각자 사용한 젖병은 보너스~!!

 

 

 

이렇게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셀트리의 제대혈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제대혈에 대해 관심이 있어 되도록이면 집중을 하고 강의를 들었다.

 

 

 

제대혈이 현재는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뇌질환, 백혈병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미래에는 더 많은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제대혈 사용 현황을 보니 백혈병이 가장 많았지만,

그 외에도 뇌성마비나 발달장애 등 여러 질병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해 제대혈이 사용될 수 있을것 같다.

 

 

 

부모님 관절이 안 좋다보니 관절염 치료제에 특히 더 관심이 갔는데,

상용화되었으나 안전이 검증되고 대중화된다면 우리 부모님께도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이렇게 셀트리의 제대혈 강의가 끝났는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다른 사람이 넘기다보니 강사가 좀 짜증을 많이 냈다.
차라리 강사가 직접 프리젠터를 써서 본인이 슬라이드를 넘기며 진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다.

강의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강의에 대한 이미지는 썩 좋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 이어 청담마리산부인과 원장의 임신과 출산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의 강의는 몇 번 들었던 터라 대부분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리뷰하는 느낌으로 들었다.

그 중 몇가지를 리뷰하자면,

5~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흐르는 경우 분만을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면 된다.

 

 

 

가진통과 진진통에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진통과 가진통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출산은 자연분만이 좋지만 제왕절개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에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비교적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산모들에게 서면으로 받은 질문 7개에 대한 답변을 해 주었다.

보편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었는데, 추첨식이 아니라 질문을 보고 질문지를 미리 선택하여,

선택된 산모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했는데,

질문지에 이메일 주소를 적게 되어 있던데 따로 답변을 해 줄지는 모르겠다.

 

약간의 쉬는 시간 후 바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각 업체별로 제출했던 설문지나 응모권을 가지고 먼저 추첨을 하고,

접수할때 받은 응모권으로 모비맘 경품을 추첨하였다.

경품이 꽤 많아 보였는데, 나중에 추첨할때 보니 그리 많지도 않은듯 했다.

아무튼 많은 산모들이 왔기 때문에 열심히 박수만 치고 끝났다.

 

 

 

나오면서 기본 사은품으로 아기 내복을 받았다.

예전 산모교실에는 손싸개와 양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내복뿐이었다.

아무튼 아들 내복과, 남양유업 부스에서 물티슈/두유/17차를, 셀트리에서 손수건과 물티슈를 받아왔다.

 

 

 

아기 7부 내복을 펼쳐 보았는데, 너무 귀엽다~^0^

우리 돌쇠가 태어나서 입으면 사랑스러울것같다.

 

 

 

임신축하선물도 나누어준다고 하여 모비맘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는데,

모비맘 산모교실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는지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 산모교실이었다.

모비맘 대표님이 산모교실에서도 꽤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 점점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임신축하선물 수령을 못하여 조만간 받으러 갈 예정인데,

나중에 받고 나서 후기를 남겨야겠다.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할까? 군포 근처에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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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벨라오스틴뷔페 광명점

- 일시 : 2015/4/29(수) 14:00~16:00
- 홈페이지 : http://babyshower.co.kr (베베클래스)

- 카페 : http://cafe.naver.com/ilovebusanmom/25802

 

▣ 진행순서

   1. 태교, 아기의 미래 - 흑백모빌 만들기
   2. 특강 - 소중한 우리아이를 지키는 지혜
   3. 경품추첨

 

▣ 좋은점

   - 흑백모빌 만들기 시간이 재미있었음

 

▣ 아쉬운점

   - 특강(보험 관련 강의)은 너무 자사 보험에 대한 홍보 내용이 많았음

 

 

보슬보슬 비 내리는 수요일!

비가 오는 날에는 돌아다니는 것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광명에 있는 시댁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광명에서 열리는 베베캠퍼스 산모교실을 신청하였다.

 

날씨도 안 좋고, 컨디션도 영 안 좋았지만 일단 출발~!

산본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배차 간격이 30~40분 정도 되다보니 너무 일찍 도착했다.

행사 장소 사진도 한번 찍어보았는데, 돌잔치 장소치곤 좀 어두운 것 같다.

 

 

 

맨 앞쪽 테이블에 앉아 뒷쪽도 찍어보았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산모들이 별루 안 왔는데, 나중에 봐도 참석 인원이 좀 적었다.

다만, 1부 모빌 만들기 시간이 지나고 도착한 산모들이 꽤 있었다.

아무튼 2시 전까지 설문지를 작성하고 몇가지 사은품을 받았다.

 

 

2시가 되어 사회자가 행사 순서를 안내해 주었다.

그러고보니 이날 사회나 강의는 모두 여성분들이네~

 

 

 

첫번째 흑백모빌 만들기 시간!

예전에 다른 산모교실에서 흑백모빌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모양이라 열심히 만들었다.

 

처음엔 만드는 방법 설명도 없이 만들라고 해서 황당했는데 나중에 한번 설명을 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분들이 테이블을 돌며 산모들이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다.

가위나 풀이 필요없이 잘 접어서 낚싯줄로 묶어주기만 하면 되어 만드는 것은 간단했다.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 테이블별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가 제공되었다.

인원 대비 양이 적어 빵 하나를 먹은 정도!

 

원래 이 테이블에 나 혼자 앉아 있었는데,

쉬는 시간에 세명의 일행으로 보이는 산모들이 그때 와서는 같이 앉게 되었다.

같이 앉는 것까진 상관없는데 강의 시간에도 좀 떠들고 그래서 짜증이 났다.

워낙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라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나보다.

 

 

 

두번째 강의는 흥국생명에서 진행하였다.

소중한 우리아이를 지키는 지혜 - 결국은 보험 이야기였다.

사실, 처음에 본인의 태교일기를 소개하여 뭔가 도움이 될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결국 흥국생명의 보험 안내로 이어졌는데, 홈쇼핑 보험 판매 방송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경품 추첨 시간!

인원이 많지 않아 경품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품 역시 적어 부스를 돌며 받은 사은품만 들고 돌아와야 했다.

 

 

 

전체 사음품도 없었고,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들이다.

 

 

 

이건 집에서 펼쳐 본 흑백모빌!

나름 귀여워서 잘 접어서 보관중이다.

 

 

 

뭔가 강의 내용도 좀 부실하고, 전체 사은품도 없어 뭔가 좀 허탈한 산모교실이었다.

아무래도 날씨와 내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일주일쯤 후 집에 택배가 도착했다.

흥국생명에서 보내준 각티슈와 치약/칫솔, 컵세트였다.

아마 설문지 주소를 보고 보내준듯 하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보내줬으니 그냥 쓰는 걸로......

 

 

 

개인적으로 여러 산모교실을 다녀 보면서,

프로그램이 좋았던 곳, 사은품만 좋았던 곳, 프로그램과 사은품 모두 좋았던 곳들이 있는데,

솔직히 이번 베베캠퍼스 산모교실을 강의와 사은품 모두 아쉬움이 남는다.

내겐 최악의 산모교실이었지만, 그만큼 점점 더 좋아질 여지가 많은 산모교실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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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 9개월에 접어든 초보 예비맘으로서

지난달에 맘스코치의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출생 후 3년내 아이의 뇌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러다보니 아이 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라구요.

예비맘클래스에서 전체 선물로 여원미디어의 그림책을 2권 받았는데,

책이 좋아서 서평이벤트까지 참여하게 되었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받자마자 꺼내 읽어보았어요.

책 세권과 리플렛 2개가 들어있었어요.

*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 중 2권 - 변신쟁이 카멜레온, 노란 점이 콕콕 딸기

*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 중 1권 - 우리 아기 뭐하니?

 

 


먼저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의 '변신쟁이 카멜레온'을 살펴보았답니다.

제목에 수식어가 있어 아이에게 쉽게 설명을 해 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표지도 카멜레온 모양으로 뚫려있고 카멜레온 사진이 나와있어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킬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죽~ 펼치게 되어있네요.

총 9장으로 이루어진 페이지에 카멜레온의 성장과 특성이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그림에 대한 설명이 간단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전에 다 읽어줄수 있겠네요.

중간중간 카멜레온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들어있는데요,

아이가 어릴땐 큰 글씨만 읽어주고, 좀 지나서 이 정보들까지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앉을 수 있다면 바닥에 늘어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아요.

 

 

제일 신기한 페이지!

변신쟁이 카멜레온이 왜 이렇게 튀는 색깔일까 했더니,

손을 대어 따뜻하게 하면 몸색깔이 변하게 되어 있네요.

 

 

 

손가락을 얹었다 떼니 신기하게도 돌 색깔로 바뀌었어요.

저도 이렇게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책 뒷면의 카멜레온에 대한 설명까지 읽어보고

역시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의 하나인 '노란 점이 콕콕 딸기'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그런데 표지의 딸기 사진은 노란 점이 아니네요~

 

 

 

이번에는 병풍처럼 세워보았어요.

아기가 누워 있을때 이렇게 병풍처럼 세워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온통 초록 배경에 흰 꽃과 빨간 딸기가 포인트네요.

출생 후 3~4개월때 컬러 촛점책을 보여주고나서 이 책들을 활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딸기가 자라는 모습과 주요 특징이 나와 있는데요,

딸기를 먹으면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딸기 농장에서 체험까지 한다면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되겠죠~

 

 

 

이 책에서 가장 신기한건, 첫장의 딸기!

딸기를 손으로 문지르면 향기가 나네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까지 자극하게 되어 있는데,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이 이렇게 나오다니~!!

 

 

 

마지막으로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 중 '우리 아기 뭐하니?'입니다.

내 몸 알기에 대한 내용인데요,

눈, 코, 입, 귀, 손, 발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있게 보았어요.

 

 

 

몸의 일부에 대한 그림이 나오고 그에 대한 설명이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눈 그림이 있고, 눈으로 뭐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눈 눈 예쁜 눈, 우리 아기 눈으로 뭐하니?'

 

 

 

그러면 그 다음장에서는 눈으로 할 수 있는게 나와요.

'알록달록 예쁜 꽃을 보아요.'


이런 식으로 아이가 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인데요,

아기의 몸을 어루만져 주면서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스킨쉽을 하면서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는 대답을 해 보고요.

꼭 책에 있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응용하여 아이와 놀아줄 수 있겠네요.

 

 

 

뒷면 표지에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하여 나와있어요.

초보 부모들은 이 내용을 참고해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놀아줄수 있겠네요.

 

 

 

세 권의 책을 살펴보니 아기가 어릴땐 그림책으로,

아기가 좀 자라면 놀이책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감각을 자극하기도 하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아마 콩콩콩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이와 비슷하게 되어 있겠죠?


참고로 리플렛에 나온 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입니다.

대상 연령은 영아~유치 즉, 0~7세인데요,

흥미로운 동물과 식물들이 보이네요.

페이지도 적고 두툼한 재질로 되어 있어 파티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실사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해당 동물이나 식물을 접하게 되면 쉽게 인지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탄탄 아이좋아 콩콩콩 시리즈입니다.

모두 다중지능 놀이 그림책으로 그림이 다양하고 소재도 다양해서,

이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시리즈 역시 0~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네요.

 

 

이렇게 여원미디어에서 나온 세 권의 책을 보았는데요,

지금은 태교 책으로 보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더 자주 보여주고 싶어요.


리플렛을 보니 통합/언어/사회탐구/수과학탐구/예능 영역 별로 정말 다양한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책에 대한 욕심이 점점 커지는데요,

우선 영아 때부터 볼 수 있는 책들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어요.

부디 우리 돌쇠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유익하고 좋은 책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맘스코치의 책육아 캠페인을 통하여 여원미디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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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에 접어들며 살이 트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중 맘스타의 나투라비타 튼살크림과 오일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나투라비타 튼살크림과 오일은 천연 식물성으로 임산부의 피부손상을 예방하고 손상피부를 관리해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어요!

상자 안에는 리플렛과 크림, 뽁뽁이로 포장된 오일이 들어있네요.

 

 

 

나투라비타 크림을 먼저 꺼내 보았어요.

상자에는 전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명시되어 있어요.

제품 사용방법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적당량을 덜어 두드리면서 마사지하여 흡수시켜 주면 되고,

피부 보습, 탄력, 미백 및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임신하고나서는 제품의 전성분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특히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레티놀이 없는지 꼭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이 크림은 그런 유해성분들 대신 호호바씨오일, 라벤더오일, 식물 추출물 등으로 만들어져,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유통기한도 2016년 12월 10일까지로 넉넉하네요.

그래도 개봉하고나서는 가능한 빨리 써야겠죠~

 

 

 

크림을 신랑 손에 덜어보았어요.

먼저 라벤더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네요.

 

 

 

손으로 크림을 눌러보니 퍼지는 느낌이 부드럽네요.

발림성이 좋아 흡수도 빠르고, 끈적거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 다음 나투라비타 오일을 꺼내 보았습니다.

펌핑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특이하게 마개(?)와 뚜껑도 같이 들어있어서

스킨처럼 덜어 쓰거나 가지고 다닐수 있겠네요.

 

 

 

오일 역시 전성분을 확인해봤어요.

식물성 오일로 구성되어 있네요.

나투라비타 오일의 성분들은 피부건조를 방지하고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일 사용방법은 크림과 마찬가지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적당량을 덜어 두드리면서 마사지하여 흡수시켜 주면 되네요.

 

 

 

오일의 유통기한은 2016년 12월 9일.

역시 넉넉합니다.

 

 

 

신랑 손에 한번 펌핑해봤어요.

맑은 오일로,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네요.

 

 

 

이렇게 신랑 손에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을 덜어 제 배와 가슴, 팔, 다리에 발랐어요.

크림을 먼저 바르고 오일을 바른 다음 마사지를 해 주었더니 촉촉하네요.

끈적임 없이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빨라 크림과 오일을 바르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렸어요.


제 배 대신 손등에 발라본 사진을 올릴게요. 

먼저 손등에 크림을 덜어봤어요.

 

 

 

30초 정도 문질러줬더니 싹 흡수가 되었어요.

 

 

 

그 다음 오일을 발라보았어요.

 

 

 

오일이 손등을 흘러내려 빨리 발라보았답니다.

손등에 펴 바르는 중이에요.

 

 

 

손등을 부드럽게 마사지했더니 오일이 다 흡수되었어요.

크림만 발랐을때보다 더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일이 수분과 영양이 빠져나가지 않게 해 준다니, 크림을 바른 다음 오일을 발라주니 더 좋네요.

 

 

 


왼손은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을 발랐고, 오른손은 아무것도 안 발랐어요.

사진상으로도 왼손이 더 촉촉해 보이는데요,

실제로 왼손이 더 부드럽고 촉촉했답니다.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은 1일 3회 이상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에 샤워 후 발라주면 될 것 같아요.

밤에 바른 다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촉촉함이 남아있었지만,

임신 9~10개월에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번 이상 발라줘야할 것 같아요.

아직 살이 트지는 않았지만, 9~10개월에 배가 많이 튼다고 하니 꾸준히 발라봐야겠어요.


나투라비타 크림과 오일은 임신 초기부터 임신 기간 동안에는 피부손상을 예방하고, 

출산 후에도 처진 피부가 탄력있게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임신 초기(3~4개월)부터 출산 2~3개월까지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임산부 크림&오일이네요.



※ 본 포스팅은 맘스홀릭 지후맘 카페에서 댓가를 받지 않고 진행한 체험단 미션으로,
   맘스타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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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결혼을 하고 임신을 계획하면서 미리 엽산과 멀티비타민을 알아보던중,

친구에게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을 소개받게 되었어요.

임신 전에는 엽산과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멀티비타민을 복용했는데요,

그러던 중 임신을 하게 되어 현재 임신 후반기를 보내고 있어요.

 

매일 철분제를 복용하며, 평소에 편식을 하게 되어 멀티비타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음식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먹기 싫은 것을 억지로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마침 네이처스플러스에서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멀티비타민 체험단을 모집하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배송을 받아 박스를 개봉해보니 제품과 리플렛이 들어있네요.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은 원재료가 식물성 원료라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제 친구들 중에 멀티비타민을 먹고 속이 미식거리는 등 안 좋아서 멀티비타민을 안 먹는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전에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멀티비타민도 그렇고,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멀티비타민도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원료를 보면 식물성 멀티비타민이라는 것이 확인되네요.

 

 

 

임산부이다보니 멀티비타민이라 하더라도 아무 제품이나 섭취하기에는 좀 걱정이 되는데요,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이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어요.

다만 철분 함량이 다소 부족하여, 저는 아침 식사 직후 철분제와 함께 멀티비타민을 복용했어요.

 

 

 

실제 개봉하여 멀티비타민을 꺼내 보았는데요,

크기가 적당하여 먹기에 무리가 없었어요.

외국 제품은 알약이 너무 커서 목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 제품은 원산지가 미국이지만 크기가 적당해서 좋더라구요.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멀티비타민은 하루 한 알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요.

비타민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게 좋다고 해서 저는 아침식사 후에 복용을 하고 있는데요,

멀티비타민의 효과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체질이 아니라 어떤 부분이 확실하게 좋다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식물 원재료를 사용하여 속에 부담없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데다,

하루 한 알로 편식으로 인한 영양소의 불균형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마음의 위안을 얻었네요.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http://www.npshop.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8&category=005006001

 

 

* 본 포스팅은 네이처스플러스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본인의 체험담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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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파티유플러스 성북점

- 일시 : 2015/4/29(화) 14:00 ~ 16:30
-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wellsmombaby (모임&이벤트)

 

▣ 진행순서

   1. 행사안내
   2. 골반태교-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
   3. 휴식
   4. 엄마가 만드는 행복한 아이-그림책의 이해
   5. 경품추첨

 

▣ 좋은점

   - 강의 내용이 유익하고 기본 사은품과 부스 사은품이 쏠쏠함

   - 휴식 시간에 맛있는 간식이 충분히 제공됨(리필도 됨)

 

▣ 아쉬운점

   - 경품은 인원 대비 많은 편이었으나, 경품 추첨시 응모권을 섞지 않아 대부분 나중에 제출한 사람들이 당첨됨

 

 

그냥 기분이 좋았던, 따뜻하고 화창한 화요일!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노란 가디건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나왔는데,

평소 버스를 즐겨타던 나는 소요시간+20분으로 계산하여 나가는 습관때문에

한시가 조금 넘어 성신여대입구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은 앱상의 소요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입장시간이 1시 30분부터라는 문자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유타몰의 옷가게를 구경하다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그런데 이미 몇몇 산모들이 미리 도착하여 부스를 돌고 있었다.

입구에서 명단 확인후 경품권과 보험사 설문지를 들고 홀로 들어갔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꽤 깔끔하고 밝은 이미지였다.

 

 

 

행사장의 맨 오른쪽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접수할때 받은 보험사 설문지를 작성하여 옆 홀의 부스를 돌아보았다.

경품권은 휴식 시간에 제출하라고 하여 작성후 수첩에 잘 끼워두었다. 

 

 

 

부스들이 좁은 통로나 입구가 아닌 별도의 홀에 마련되어 있어 돌아보기 편했다.

다만 건강검진 부스는 담당자가 없어 그 부스를 빼고 나머지 부스만 둘러보며 선물을 받았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들을 정리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오늘의 경품들이 잘 보였다.

경품들이 꽤 많았는데, 특히 유모차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경품 욕심을 버리고 홀을 둘러보니 이제 제법 많은 산모들이 앉아있었다.

주스를 마시며 기다리다보니 행사 시작 시간인 2시가 되었다.

 

 

 

행사가 시작되나 했는데, 늦게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맘스코치서연님이 2시 10분에 시작한다고 안내하였다.

밝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맘스코치서연님의 안내가 인상적이었는데,

10분 지연 소식을 알리면서 같은 테이블 사람들에게 인사와 간단한 질문을 하도록 유도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솔직히 그런건 참여자들이 알아서 해야 하지만 좀 뻘쭘해서 먼저 말 걸기가 잘 안되는데,

진행자가 시키면 또 다 하게 되는데다, 말문이 트이면 수다가 이어지기도 하니 말이다.

 

 

 

2시 10분이 되고 맘스코치서연님의 일정안내가 있었다.

원래 중간 휴식 다음에 레크레이션이 있었는데 이번부터 강의로 내용을 변경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일부만 참여하게되는 레크레이션보다는 유익한 강의를 더 선호하는지라 나는 더 좋았다.

 

 

 

먼저 첫번째 강의인 골반태교 시간.

제목은 '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이었다.

사실 지금도 왜 강의일정에 골반태교로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골반태교라는 말을 들어서는 강의 주제가 애매모호한것 같다.

그냥 제목으로 일정안내를 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좋을듯하다.

 

 

 

임산부에게 상당히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절반 정도는 어딘가에서 듣거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새겨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본다면,

1. 임신중 피부에 좋지 않은 것 :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레티놀, 아로마

2.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한줌 타서 족욕을 하면 다리부종에 좋음

3. 아빠가 매일 5분정도 임산부 배를 시계방향으로 오일 마사지를 해 주면 아토피가 예방되고 머리가 좋아짐

4.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천천히 마시면 양수가 맑아지고 출산에 도움이 됨

 

이밖에도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지만,

직접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들을 사람들을 위하여 여기까지만 적어본다.

 

 

 

첫 강의가 끝나고 30여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경품권을 제출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테이블마다 간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개인별 접시는 아니었지만 테이블에 앉아 앞접시에 먹고싶은걸 덜어먹을 수 있었다.

특히 잡채가 맛있어서 리필까지 해서 정말 식사하듯이 폭풍흡입했다.

산모교실 다니면서 리필되는곳은 처음 봤는데, 좋았다!

 

 

 

두번째 강의는 그림책에 대한 강의였다.

나도 우리 아이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가 좀 자라면 그림책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자면,

1. 이성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2. 출생후 3년 이내에 뇌발달이 이뤄지므로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만 2세까지 TV,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음

3. 그림만 보아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눈높이에 맞는 책, 감동을 주고 우리 정서가 담겨있는 그림책 선택

4. 아침에는 자연을 다룬 책, 저녁에는 창작동화, 낮에는 그 외의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개인적으로 아이의 정서나 생각에 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책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강의 내용을 참고해서 이제라도 그림책을 알아보고 구입하여 태교로 읽어주어야겠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바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정말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경품마다 정해진 수량만큼 경품권을 뽑아 호명하고, 바로 경품을 가져다 주는 방식!

꽤 많은 경품이 있었는데,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다.

 

 

 

여기서 나도 신생아 로션과 워시를 받았다!

평소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우리 돌쇠가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경품권을 섞지 않고 그냥 위에서부터 뽑아 경품권을 일찍 제출한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 것 같다.

평소 경품운이 없다보니 경품을 못 받아도 실망은 안 하지만 기대는 하게 되는게 사람 심리 아닐까?

추첨 중간중간 경품권을 섞어주는 액션이 있으면 경품이 안 돼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섞지않고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뽑으면 좀 불만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휴식 시간에 경품권을 낼 때 이미 응모함의 2/3가 차 있는 상태였다.

어쨌든 경품으로 받은 로션과 워시는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돌쇠와 잘 사용해야지~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내용물만을 다 꺼내 사진을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림책 2권이 매우 마음에 든다.

꺼낸 자리에서 다 읽어보았는데 좋아서, 서평이벤트에도 참여 신청하였다.

기저귀와 물티슈, 각종크림, 임산부 고리도 들어있는데 꽤 실용적인 구성이다.

 

 

 

참고로 각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도 따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음료, 세제/로션, 제대혈에서 받은 물티슈, 보험사에서 받은 손세정제와 손수건 2장,

남양유업에서 받은 하기스팩, 보험사에서 받은 손수건까지,

기본선물과 부스에서 받은 선물만 해도 꽤 쏠쏠하다.

 

 

 

이번이 6회 산모교실인만큼 그리 오래된 산모교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행이나 강의내용, 선물까지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예비맘클래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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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3 ~ 4. 26일까지 열린 제10회 코베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

 

토요일에 가고 싶었으나 결혼식이 있어 마지막날 코베 베이비페어에 가게 되었어요.

차가 밀릴 것을 감안하여 아침을 먹고 8시 50분쯤 출발하니, 9시 반쯤 킨텍스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제2전시장으로 찍고 갔더니 주차장을 못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별그대 행사장 옆쪽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제2전시장에 가는데 아직 안 열었나 싶었는데, 아래 사진의 입구 오른쪽에 열린 곳으로 들어갔답니다.

 

 

 

9홀과 10홀의 부스배치도가 크게 보이네요.

저희는 입장할때 받은 가이드북의 부스배치도를 보며 돌아다녔답니다.

 

 

 

와글라이프 어플을 이용해 사전등록을 하고 바코드를 통해 입장했는데요, 확실히 편하네요.

입장은 했는데 10시까지 9번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리면서 가이드북을 보고 어디를 가볼지도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중간에 선착순 핸드캐리어 교환권도 받았어요~

 

 

 

10시가 되어 홀에 들어가서 바로 옥션부스로 갔는데요,

옥션앱 이벤트로 입장을 해서 선착순 선물을 받았답니다.

존슨앤존슨 워시&수딩로션, 피부애 라이너, 코스모 생리대가 들어있네요.

 

 

 

인기 유아용품을 반값 세일을 했는데, 아직 2달 정도 여유가 있다보니 지금 사기엔 이른것 같았어요.
그래서 신생아용 네추럴블라썸 기저귀 한팩만 샀답니다.

좀 더 살까 싶기도 했지만, 천기저귀를 같이 쓸지도 모르니까요.
다른 분들은 기저귀랑 물티슈를 정해진 수량까지 많이 사더라구요.

 

 

 

옥션VIP라운지를 나와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요,

이것저것 제품을 보고다니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래 사진은 아기 모자와 인형이 너무 깜찍해서 찍어봤어요.

 

 

 

미리 상담 신청을 하고 간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부스예요.

제대혈에 대해 고민이 되어 쏭이와 함께 상담을 받았답니다.

상담을 받고나니 아기 제대혈보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박람회 특가와 헤택이 좋지만, 저희는 일단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상담을 받고 나오면서 배냇저고리를 받았어요.

배냇저고리는 얼마 못 입힌다고 해서 안사고 있는데, 이렇게 하나씩 생기니 좋네요~

 

 

 

차병원 상담을 받고 나오니 이젠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우리는 9번과 10번 홀을 돌며 와글라이프 스탬프투어에도 참여했답니다.

총 18개 중 12개의 QR코드를 찍어서 저는 물티슈에, 쏭이는 핸드캐리어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각 부스를 돌며,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선물들을 사진으로 모아봤는데요,

선착순이벤트로 받은 핸드캐리어와 스탬프투어로 받은 핸드캐리어,

스탬프투어로 받은 핸드케리어 안에는 기저귀, 차, 물티슈, 로션, 음료, 베비언스 등 샘플들이 들어있네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단체급식 가이드라인, 수첩, 장바구니, 메모지홀더도 받았고,

나올때 P&G 리빙아티스트 회원가입 후 칫솔과 섬유유연제를 받았어요.

책자 샘플들도 받았네요.

 

 

 

오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 몇가지만 구입을 했어요.

우선 마더케이 손톱가위와 손톱깎이 세트예요~ 9,800원 주고 샀어요.

샘플로 지퍼백을 하나 넣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탕온계와 온습도계인데요,

2개를 21,000원에 구입했어요.

탕온계는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귀엽기도 하고, 약해보이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온습도계는 램프가 들어오는 소형으로 샀는데 일단은 작은방 벽에 걸어두었어요.

 

 

 

많이 필요하다는 가재손수건.

일단 30장을 샀어요. 10장에 4천원씩, 12,000원 현금으로 구입했어요.

고르다보니 모두 하늘색이네요.

 

 

 

부스를 돌아다니며 아기양말과 세제, 물티슈, 손수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도 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못보고 왔어요.

두 시간 넘게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좀 힘들더라구요.

이 뭂품들은 돌쇠를 낳고 나서 구입할 생각이지만 그 전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방수요와 수유등은 사고 싶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자고 했다가 결국 다시 못갔네요

 

오후가 되면 제품들이 더 싸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돌아왔어요.

베이비페어는 처음 가 봤는데 다양한 물건들도 보고, 정보와 샘플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베이비페어에 간다면,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정도 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코페 홈페이지 http://cob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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