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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4월에 모비맘 산모교실에 다녀왔었는데요,

(모비맘 산모교실 후기 > http://juyayang.tistory.com/270 )

사실 저는 산모교실보다 임신축하선물로 모비맘을 먼저 알게 되었는데,

임신축하선물 수령보다 산모교실에 먼저 참석하게 됐네요.

 

임신축하선물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요,

대신 수령처가 정해져 있어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답니다.

경기지역은 일산, 성남, 용인, 하남, 부천, 이천에서 수령이 가능한데요,
군포에서는 모두 좀 거리가 있어서 못 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2주전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신랑과 미사리 쪽으로 데이트를 하러 갔다가

하남 알로앙베이비를 들러 임신축하선물을 받아왔어요.

 

간혹 임신축하선물이 모두 소진되어 헛걸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저는 미리 전화를 해 보고 갔어요.

마침 수령 가능하다고 하여 자가용으로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는데,

주소만 정확하다면 큰 길가에 있어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저희는 주소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엉뚱한 곳을 헤매다 찾아갔네요~

 

하남 알로앙베이비에 가실 분들을 위해 주소와 전화번호 올립니다!

 

 

 

저는 먼저 임신축하선물 수령을 위하여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휴대폰으로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고나서 임신축하선물을 받았어요.

그리고 매장을 한 번 둘러보고 돌아왔답니다.

 

알로앙베이비는 출산/유아용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하남의 경우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유모차부터 소모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어요.

조만간 출산용품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렇게 출산용품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도 있겠네요.

 

 

 

아래 사진은 제가 받은 임신축하선물이에요.

수령처마다 구성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비닐포장지에 들어 있는 선물을 받았답니다.

 

배냇저고리, 손수건 2장, 물티슈, 양말, 손싸개가 들어있는데요,

성별을 얘기하지 않은것 같은데 하늘색 배냇저고리네요~^^

(신청서 작성할 때, 아기 성별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포장을 모두 뜯어보았는데요,

배냇저고리가 얇아서 여름에 태어나는 우리 돌쇠에게 딱 좋을것 같아요!

양말과 손싸개도 너무 귀엽고, 구성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예전에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목욕타월과 모자, 손싸개를 받은 분도 있었는데요,

저는 배냇저고리를 받고 싶어서 알로앙베이비를 찾았답니다.

최근 후기를 보니 다른 업체들도 배냇저고리로 많이 바뀐것 같네요~

 

다시 한번 정리 해 볼게요!

임신~출산전의 예비맘이라면 가까운 수령처에서 수령이 가능한데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해요~

대신, 1인 1회만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국의 제휴점 전체가 연동되어 있어 다른지역의 업체에서도 중복수령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수령처가 많지는 않지만 계속 추가되고 있으니까요,

아직 모비맘 임신축하선물을 수령하지 못한 임산부라면 수령처를 확인하고 받아보세요~

 

:::모비맘 임신축하선물 수령처 안내:::
실시간 수령처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 http://movi.biz/CSSM_src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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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경기 과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 일시 : 2015/5/21(목) 17:30~21:30
- 홈페이지 : http://moms-club.co.kr (예비엄마교실)

 

▣ 진행순서

   1. 태교 음악회 1부 - 아이의 감성을 깨워주는 음악회
   2. 태교 음악회 2부 - 아이와 교감하는 음악회
   3. 행운의 시간

 

▣ 좋은점

   - 수준 높은 공연팀이 편안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음악회를 진행함

   -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오랜만에 신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

 

▣ 아쉬운점

   - 7시 10분이 넘어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입장시간을 조금 더 당기면 좋을듯 함

 

 

부부의 날, 과천에서 WOW태교음악회가 있었답니다!

다행히 신랑이 다니는 회사는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하여 5시에 퇴근을 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정부과천청사역에서 5시 40분에 미리 만나 가볍게 식사를 하고 과천시민회관으로 갔답니다.

 

다소 이른 시간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어요.

저희는 먼저 접수를 하고 WOW 태교 음악회 티켓을 수령했는데,

티켓에는 나중에 전체 사은품과 교환이 가능한 선물교환권이 같이 있었어요.

 

 

 

접수대 앞쪽으로 몇몇 부스가 있어 신랑과 함께 돌아봤어요.

각 부스마다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어 참여하다보니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그 중에서 보솜이 회원가입 선착순 이벤트가 가장 인기가 많지 않았나 싶네요.

수면조끼를 주더라구요. 저희도 하나 받았답니다~

 

부스를 둘러보고도 시간이 남아 화장실 앞쪽 의자에 앉아 입장 시간을 기다렸는데,

7시 10분이 넘어서야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일찍 도착해서인지 세번째 줄 거의 중앙에 있는 좌석이라 좋았어요~^^

 

 

 

7시 반에 되자 아나운서의 인사와 멘트로 태교 음악회가 시작되었어요.

산모교실을 다니며 태교음악회도 몇 번 경험했는데, 뭔가 스케일이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드디어 본격적인 연주회가 시작되었어요.

출연진은 열린창 앙상블이라고 하네요.

한곡 한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피아니스트가 간단한 멘트를 했는데요,

아마 이 시간을 이용하여 임산부들이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것 같아요.

 

저희 돌쇠는 클래식 기타로 연주된 Cavatina를 들을 때 잔잔한 태동을 계속 하더라구요.

나중에 이 곡을 따로 찾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1부에서 다섯 곡이 연주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어요.

경품 추첨을 위한 티켓도 제출하고, 화장실도 다녀왔답니다.

 

2부 음악회 역시 다섯 곡이 연주되었는데요,

모녀 소프라노의 Mother of Mine과 테너&바리톤의 듀엣곡인 사랑(나훈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사랑을 부르며 재미난 모습을 연출하여 유쾌하게 웃었네요.

마지막으로 앵콜 곡까지 정말 멋진 무대였답니다~!!

 

 

 

마지막으로 행운의 시간입니다.

현장 이벤트로 진행한 태담 이벤트 당첨자 5명의 태담을 들었는데요,

모두들 축복스런 사연과 좋은 태담이었어요.

저도 우리 돌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는데, 모든 태담 하나하나가 소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경품 추첨과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워낙 참여자가 많다 보니 열심히 박수를 치며 비움의 태교를 하고 왔어요.

 

 

 

그래도 나올 때 받은 전체 사은품이 꽤 무거웠는데,

집에 와서 보니 청정원 제품들 무게였네요~

태교 크림, 간식, 미초, 요리에 한수, 된장, 손거울, 초유 샘플, 기저귀, 물티슈 등......

제법 많은 제품들이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수면조끼, 미니카, 보틀, 손수건은 각 부스를 돌며 받았어요.

저 미니카는 만 3살 이상 권장이네요. 우리 돌쇠를 위해 잘 보관해야겠어요!

 

 

 

평소 신랑과 연극이나 뮤지컬, 영화는 자주 보았지만, 음악회는 처음이었어요.

뱃속의 돌쇠까지 함께 한 태교 음악회!

부부의 날에 이렇게 좋은 음악과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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