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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광명 벨라오스틴

- 일시 : 2015/5/11(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plagentra.kr/ab-1304 (맘비이야기)

 

▣ 진행순서

   1. 완전한 모유수유
   2. 내아이와 함께하는 재테크
   3. 경품 추첨

 

▣ 좋은점

   - 모유수유 강의가 유익하였음

   - 테이블이 앞을 보고 앉도록 셋팅되어 있어 좋았음

 

▣ 아쉬운점

   - 강의 스크린 앞의 돌잔치 상이 스크린의 하단 부분을 가려 잘 보이지 않았음

   - 경품 추첨 시간에 보험사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보험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 바람에 정신없었음

 

 

4월 27일 예정되어 있던 맘비스쿨이 참여인원부족으로 5월 11일로 연기!

광명에서 하는 산모교실은 참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같다.

 

 

오전에 요가를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나서 지도 앱을 검색!

배차간격이 30~40분인 버스가 도착하기 3분전이라 후다닥 뛰어가 버스에 승차!

덕분에 행사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였다.

지난번에 한번 와 본 곳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아직 행사준비중이라, 얌전히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지난주부터 심해진 요통으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았다.

맘비 스쿨 현수막과 오른쪽으로 경품이 보인다.

분홍색 누리매트가 눈에 들어왔지만, 이번에도 경품운은 없었다.

 

이번에는 테이블이 앞을 보고 앉게 되어 있어 강의를 듣기에 편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다른 산모교실이 있었을땐 세로로 되어있어 불편했었는데,

의자가 여전히 살짝 붎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책상 배치는 마음에 들었다.

 

 

 

잠시 후 설문지를 나눠주어 천천히 작성을 하였다.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여 휴식 시간에 응모함에 넣고, 설문지는 행사 종료 후 제출!

나중에 몇가지 설문지를 추가로 더 작성하였다.

 

 

 

행사 시작 시간이 되어 사회자가 행사일정을 안내하였다.

모유수유와 재테크 강의를 하는구나!

그리고 잠깐 한국출산장려협회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일정을 안내하고 바로 모유수유 강의가 이이졌다.

사회자가 바로 오늘의 모유수유 강사님이었는데, 세명의 아이를 2년씩 완모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 강의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 같다.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이 낮다.

나도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스크린 앞의 돌상 장식품들 때문에 하단의 강의 내용이 가려져 잘 안 보인다.

나중에 여기서 행사가 또 열린다면, 다른 스크린을 쓰거나, 저 장식품들을 치워야 할 듯 하다.

 

 

 

모유수유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모두 공감가는 이유였는데, 아무래도 분유를 먼저 먹이는 병원환경 때문에 모유수유가 쉽지 않은듯......

분유가 너무 흔하고 다양하여 분유를 먹여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산모교실을 통해 모유수유 강의를 들으며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모유수유에 성공하기 위해서 병원의 모자동실이 중요한 것 같다.

산모가 힘들더라도 젖을 자꾸 물려야 모유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모유수유가 엄마에게 좋은점.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좋은점.

 

 

 

모유 분비 시기에 따른 초유와 성숙유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초유가 일주일정도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3~4일 정도 분비된다고 하였다.

3~4일이든 일주일이든, 계속 모유를 먹인다면 초유 분비 기간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병원에서 모유수유 하는 요령을 알려주었는데,

병원에서 모자동실을 하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네가 다니는 병원에서 모자동실이 가능하다고는 들었는데,

병실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나중에 알아봐야지~

 

 

 

충분히 모유수유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아기의 체중 증가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매일 확인하는 방법은 기저귀 횟수!

소변 1회의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이면 된다고 한다.

 

 

 

세가지 수유자세에 대해서도 사진을 보여주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요람식 자세.

 

 

 

요람식 자세보다 조금은 더 편해보이는 역요람식 자세.

아무래도 모유수유 자세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세번째로 옆구리끼기 자세도 있다.

 

 

 

모유수유의 문제점으로 유방 울혈, 유두 상처, 이스트 감염, 유선염이 있는데,
결국 모유수유를 제대로 안 했거나 젖을 잘못 물리거나 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것 같다.

유선염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 하지만, 네 경우 모두 모유수유는 가능하다고 한다.

 

강의가 끝나고 강사님 카페 주소를 알려주었다.

참고로, 오늘 들어가보니 카페 가입 승인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강의가 끝나고 15분 정도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부스도 돌아보고 간식도 먹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예전에 다른 산모교실에서 만났던 산모를 만나 반가웠다.

 

이어 제태크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사는 KDB Life의 직원이었다.

 

 

 

강의 내용을 보면 결국은 보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집마련, 자녀양육, 노후자금을 위해 저축이 필요하다로 시작하여 그 해답은 보험이다로 끝나는......

 

 

 

그래도 돈을 내가 관리하니 재테크 3요소는 기억에 담아본다.

물론 이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상품은 찾기 힘들겠지만......

 

 

 

마지막으로 보험 설명과 홍보!

 

 

 

보험에 대해 개별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일정이 지연되어, 상황이 이해는 되지만 경품 추첨이 마무리되고 보험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

보험사 직원이 여러명 돌아가면서 궁금한거 없냐고 묻는데 솔직히 나중에 짜증이 났다.

상품홍보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놓고 그러는건 정말 아니다 싶다.

 

참석인원이 적어서 이번엔 경품을 받을까 했더니, 오늘도 비움의 시간이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사은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프라젠트라 크림과 썬크림, 샴푸 샘플, 기저귀가 들어 있었고, 손수건은 입장할때 산후조리원에서 나누어줬다.

 

 

 

강사의 경험에 대한 신뢰때문인지,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는 마음에 들었다.

사실 다른 곳에서 모유수유 강의는 여러번 들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 - 행사 지연, 몇몇 업체의 다소 지나친 상담 권유로 맘비스쿨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흐려졌다.

아무래도 이 장소가 나하고는 안 맞는지 갈 때마다 실망만 하고 돌아오는 듯!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 보완되면서 더 발전하는 산모교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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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

- 일시 : 2015/4/30(목) 13:00~16:30
- 홈페이지 : http://movimam.com

 

▣ 진행순서

   1. 레크레이션
   2. 제대혈,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 메디포스트
   3. 임신과 출산 - 청담마리산부인과
   4. 경품추첨 및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강의 내용 자체는 좋았으며, 전문의 강의에서 미리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 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음

 

▣ 아쉬운점

   -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느낌이었고, 특정 업체의 상담을 위한 산모교실인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음

   - 업체 부스가 행사장 앞쪽에 마련되어 있어 다소 산만한 느낌이었음

   - 강의 진행시 USB프리젠터(레이저포인터)를 준비하여 발표자가 직접 PPT 슬라이드 제어를 하면 좋을듯 함

 

 

4월의 마지막날 참여하게 된 모비맘 산모교실!

임신축하선물로 모비맘을 알게되었는데 마침 산모교실이 있어 신청해서 가게 되었다.

품격이 다른 산모교실이라고 하여 산본에서 다소 멀긴 하지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까지 찾아갔다.

 

 

 

거리가 멀어 일부러 일찍 출발했더니, 12시에 도착하여 천천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10층까지 올라갔는데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데가 없어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근처의 홀에 몇몇 임산부들이 줄 서 있는것이 보여 가 보았더니 모비맘 산모교실이었다.

접수를 하고 들어가 부스 상담을 받고나니 모비맘의 행사장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장소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산모들은 좀 고생을 했을것 같다.

 

업체 부스가 5개 있었는데 특이하게 행사장 앞쪽에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장소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치더라도 옆쪽으로 부스를 붙이든가 해야지, 앞쪽에 있으니 다소 산만스러웠다.

강의 시간에는 대부분 업체 사람들이 다른 곳에 있었지만 간혹 부스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어 시선이 분산되었다.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은품도 받고 상담도 받았는데,

청담마리산부인과 산후조리원때문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처음에 산후도우미인줄 알고 자리에 앉긴 했는데,

지역과 임신주수를 묻더니 산후조리원을 예약했다고 했더니 그대로 끝.

앉은지 1분도 채 안 되어 얼떨떨하게 일어나서 뭔가 황당스러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산부인과에 다니는 산모들에 한해 해당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수 있고,

그 산모들만 사은품을 받은듯 했다.

청담마리산부인과에서 모비맘에 협찬을 많이 한 모양인데,

나중에 쉬는 시간에 상담하는 산모들이 많아 행사 진행에 차질을 줄 정도라  솔직히 짜증나기는 했다.

 

 

 

공식적인 행사 시작 시간인 1시를 훌쩍 넘었는데, 안내도 없고 행사 시작도 안 되었다.

대략 10분정도가 지나 사회자가 인사를 하고 레크레이션을 시작하였다.

몇가지 질문을 하여 몇몇 산모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그리고 5명을 무대로 불렀는데 6명이 무대로 나와 그대로 게임을 하였다.

첫번째는 풍선 멀리 날리기!

뒤로 날아가기도 하고 앞쪽에 뚝 떨어지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아무튼 중간에 자리로 돌아간 산모를 제외하고 게임에 참여한 다섯명은 모두 다 선물을 받았다.

 

 

 

두번째 게임은 젖병의 물 빨리 마시기!

다섯명만 모집했는데 많은 산모들이 나와 가위바위보로 5명만을 남겨 게임을 진행하였다.

가장 빨리 물을 마신 두명에게 다른 선물을 주었다. 각자 사용한 젖병은 보너스~!!

 

 

 

이렇게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셀트리의 제대혈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제대혈에 대해 관심이 있어 되도록이면 집중을 하고 강의를 들었다.

 

 

 

제대혈이 현재는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뇌질환, 백혈병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미래에는 더 많은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제대혈 사용 현황을 보니 백혈병이 가장 많았지만,

그 외에도 뇌성마비나 발달장애 등 여러 질병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해 제대혈이 사용될 수 있을것 같다.

 

 

 

부모님 관절이 안 좋다보니 관절염 치료제에 특히 더 관심이 갔는데,

상용화되었으나 안전이 검증되고 대중화된다면 우리 부모님께도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이렇게 셀트리의 제대혈 강의가 끝났는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다른 사람이 넘기다보니 강사가 좀 짜증을 많이 냈다.
차라리 강사가 직접 프리젠터를 써서 본인이 슬라이드를 넘기며 진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다.

강의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강의에 대한 이미지는 썩 좋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 이어 청담마리산부인과 원장의 임신과 출산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의 강의는 몇 번 들었던 터라 대부분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리뷰하는 느낌으로 들었다.

그 중 몇가지를 리뷰하자면,

5~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흐르는 경우 분만을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면 된다.

 

 

 

가진통과 진진통에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진통과 가진통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출산은 자연분만이 좋지만 제왕절개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에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비교적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산모들에게 서면으로 받은 질문 7개에 대한 답변을 해 주었다.

보편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었는데, 추첨식이 아니라 질문을 보고 질문지를 미리 선택하여,

선택된 산모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했는데,

질문지에 이메일 주소를 적게 되어 있던데 따로 답변을 해 줄지는 모르겠다.

 

약간의 쉬는 시간 후 바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각 업체별로 제출했던 설문지나 응모권을 가지고 먼저 추첨을 하고,

접수할때 받은 응모권으로 모비맘 경품을 추첨하였다.

경품이 꽤 많아 보였는데, 나중에 추첨할때 보니 그리 많지도 않은듯 했다.

아무튼 많은 산모들이 왔기 때문에 열심히 박수만 치고 끝났다.

 

 

 

나오면서 기본 사은품으로 아기 내복을 받았다.

예전 산모교실에는 손싸개와 양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내복뿐이었다.

아무튼 아들 내복과, 남양유업 부스에서 물티슈/두유/17차를, 셀트리에서 손수건과 물티슈를 받아왔다.

 

 

 

아기 7부 내복을 펼쳐 보았는데, 너무 귀엽다~^0^

우리 돌쇠가 태어나서 입으면 사랑스러울것같다.

 

 

 

임신축하선물도 나누어준다고 하여 모비맘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는데,

모비맘 산모교실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는지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 산모교실이었다.

모비맘 대표님이 산모교실에서도 꽤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 점점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임신축하선물 수령을 못하여 조만간 받으러 갈 예정인데,

나중에 받고 나서 후기를 남겨야겠다.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할까? 군포 근처에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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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파티유플러스 성북점

- 일시 : 2015/4/29(화) 14:00 ~ 16:30
-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wellsmombaby (모임&이벤트)

 

▣ 진행순서

   1. 행사안내
   2. 골반태교-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
   3. 휴식
   4. 엄마가 만드는 행복한 아이-그림책의 이해
   5. 경품추첨

 

▣ 좋은점

   - 강의 내용이 유익하고 기본 사은품과 부스 사은품이 쏠쏠함

   - 휴식 시간에 맛있는 간식이 충분히 제공됨(리필도 됨)

 

▣ 아쉬운점

   - 경품은 인원 대비 많은 편이었으나, 경품 추첨시 응모권을 섞지 않아 대부분 나중에 제출한 사람들이 당첨됨

 

 

그냥 기분이 좋았던, 따뜻하고 화창한 화요일!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노란 가디건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나왔는데,

평소 버스를 즐겨타던 나는 소요시간+20분으로 계산하여 나가는 습관때문에

한시가 조금 넘어 성신여대입구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은 앱상의 소요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입장시간이 1시 30분부터라는 문자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유타몰의 옷가게를 구경하다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그런데 이미 몇몇 산모들이 미리 도착하여 부스를 돌고 있었다.

입구에서 명단 확인후 경품권과 보험사 설문지를 들고 홀로 들어갔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꽤 깔끔하고 밝은 이미지였다.

 

 

 

행사장의 맨 오른쪽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접수할때 받은 보험사 설문지를 작성하여 옆 홀의 부스를 돌아보았다.

경품권은 휴식 시간에 제출하라고 하여 작성후 수첩에 잘 끼워두었다. 

 

 

 

부스들이 좁은 통로나 입구가 아닌 별도의 홀에 마련되어 있어 돌아보기 편했다.

다만 건강검진 부스는 담당자가 없어 그 부스를 빼고 나머지 부스만 둘러보며 선물을 받았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들을 정리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오늘의 경품들이 잘 보였다.

경품들이 꽤 많았는데, 특히 유모차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경품 욕심을 버리고 홀을 둘러보니 이제 제법 많은 산모들이 앉아있었다.

주스를 마시며 기다리다보니 행사 시작 시간인 2시가 되었다.

 

 

 

행사가 시작되나 했는데, 늦게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맘스코치서연님이 2시 10분에 시작한다고 안내하였다.

밝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맘스코치서연님의 안내가 인상적이었는데,

10분 지연 소식을 알리면서 같은 테이블 사람들에게 인사와 간단한 질문을 하도록 유도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솔직히 그런건 참여자들이 알아서 해야 하지만 좀 뻘쭘해서 먼저 말 걸기가 잘 안되는데,

진행자가 시키면 또 다 하게 되는데다, 말문이 트이면 수다가 이어지기도 하니 말이다.

 

 

 

2시 10분이 되고 맘스코치서연님의 일정안내가 있었다.

원래 중간 휴식 다음에 레크레이션이 있었는데 이번부터 강의로 내용을 변경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일부만 참여하게되는 레크레이션보다는 유익한 강의를 더 선호하는지라 나는 더 좋았다.

 

 

 

먼저 첫번째 강의인 골반태교 시간.

제목은 '처녀적 건강하게 예쁜 몸매로 되돌아가는 비결'이었다.

사실 지금도 왜 강의일정에 골반태교로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골반태교라는 말을 들어서는 강의 주제가 애매모호한것 같다.

그냥 제목으로 일정안내를 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좋을듯하다.

 

 

 

임산부에게 상당히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절반 정도는 어딘가에서 듣거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새겨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본다면,

1. 임신중 피부에 좋지 않은 것 :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레티놀, 아로마

2.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한줌 타서 족욕을 하면 다리부종에 좋음

3. 아빠가 매일 5분정도 임산부 배를 시계방향으로 오일 마사지를 해 주면 아토피가 예방되고 머리가 좋아짐

4.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천천히 마시면 양수가 맑아지고 출산에 도움이 됨

 

이밖에도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지만,

직접 예비맘클래스에 참여하여 들을 사람들을 위하여 여기까지만 적어본다.

 

 

 

첫 강의가 끝나고 30여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경품권을 제출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테이블마다 간식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개인별 접시는 아니었지만 테이블에 앉아 앞접시에 먹고싶은걸 덜어먹을 수 있었다.

특히 잡채가 맛있어서 리필까지 해서 정말 식사하듯이 폭풍흡입했다.

산모교실 다니면서 리필되는곳은 처음 봤는데, 좋았다!

 

 

 

두번째 강의는 그림책에 대한 강의였다.

나도 우리 아이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가 좀 자라면 그림책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자면,

1. 이성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2. 출생후 3년 이내에 뇌발달이 이뤄지므로 신생아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만 2세까지 TV,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음

3. 그림만 보아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눈높이에 맞는 책, 감동을 주고 우리 정서가 담겨있는 그림책 선택

4. 아침에는 자연을 다룬 책, 저녁에는 창작동화, 낮에는 그 외의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음

 

개인적으로 아이의 정서나 생각에 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책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강의 내용을 참고해서 이제라도 그림책을 알아보고 구입하여 태교로 읽어주어야겠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바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정말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경품마다 정해진 수량만큼 경품권을 뽑아 호명하고, 바로 경품을 가져다 주는 방식!

꽤 많은 경품이 있었는데,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다.

 

 

 

여기서 나도 신생아 로션과 워시를 받았다!

평소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우리 돌쇠가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경품권을 섞지 않고 그냥 위에서부터 뽑아 경품권을 일찍 제출한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 것 같다.

평소 경품운이 없다보니 경품을 못 받아도 실망은 안 하지만 기대는 하게 되는게 사람 심리 아닐까?

추첨 중간중간 경품권을 섞어주는 액션이 있으면 경품이 안 돼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섞지않고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뽑으면 좀 불만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휴식 시간에 경품권을 낼 때 이미 응모함의 2/3가 차 있는 상태였다.

어쨌든 경품으로 받은 로션과 워시는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돌쇠와 잘 사용해야지~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내용물만을 다 꺼내 사진을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림책 2권이 매우 마음에 든다.

꺼낸 자리에서 다 읽어보았는데 좋아서, 서평이벤트에도 참여 신청하였다.

기저귀와 물티슈, 각종크림, 임산부 고리도 들어있는데 꽤 실용적인 구성이다.

 

 

 

참고로 각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도 따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음료, 세제/로션, 제대혈에서 받은 물티슈, 보험사에서 받은 손세정제와 손수건 2장,

남양유업에서 받은 하기스팩, 보험사에서 받은 손수건까지,

기본선물과 부스에서 받은 선물만 해도 꽤 쏠쏠하다.

 

 

 

이번이 6회 산모교실인만큼 그리 오래된 산모교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행이나 강의내용, 선물까지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예비맘클래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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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마포 닥터맘 산모도우미 본사

- 일시 : 2015/4/24(금) 14:00 ~ 16:00
- 홈페이지 : http://www.doctormam.com (블로그에서 산모교실 신청)

- 카페 : http://cafe.naver.com/mamtalks

 

▣ 진행순서

   1. 재무관리 강연
   2. 신생아 케어 및 목욕 배우기(목욕실습)

 

▣ 좋은점

   -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실습이 병행되어 더욱 도움이 됨

   - 전원 선물이 실용적이고 유용함

 

▣ 아쉬운점

   - 한달에 한번(?), 닥터맘 산후도우미 본사에서만 산모교실이 열린다는 점

     (닥터맘이 더욱 발전하여 산모교실 횟수와 지역이 늘어났으면 좋겠음)

 

 

많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실습을 병행하는 산모교실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던 산모교실!

3월에는 모유수유 강의를 했다는 걸 보고 4월 산모교실을 기다렸는데,

4월에는 아기 목욕 배우기가 주제였다. 그래도 실습해볼 수 있으니 산모교실을 신청하여 가게 되었다.

 

군포에서 마포는 꽤 먼 거리이지만 닥터맘 산모교실은 마포의 본사에서만 진행되므로,

산모교실에 가게 된 김에 그동안 미뤄왔던 안과 정기검진을 위해 오전에 서울역의 안과를 들렀다.

그러다보니 망원역에 1시쯤 도착하여 맥도널드에서 음료를 우유로 바꾼 햄버거 세트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1시 40분쯤 교육장소에 도착했는데, 롯데리아 옆쪽 계단 입구로 가니 출입구에 안내문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4층까지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덜 힘들었다.

 

 

 

교육장소에 들어가서 이름을 확인하고, 주스와 과일을 받았다.

햄버거 세트로 배가 꽤 부른 상태였는데, 후식이라 생각하고 이 과일을 다 먹어치웠다.

 

 

 

목욕 실습 때문인지 테이블은 없었고 양 사이드로 의자가 놓여있고 중간에 얇은 매트가 깔려져 있었다.

소규모 교육이다보니 강의실이 작은데도 전혀 좁지는 않았는데,

테이블이 없다보니 메모하기에는 약간 불편하였다.

나중에는 기억하고싶은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왔다.

 

 

 

2시가 되어 20분정도 간단하게 재무관리 강연이 먼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던것 같다.

현재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적금/보험/연금/펀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나름 괜찮은 내용이었다.

설문지와 함께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도 배포되었는데,

다음주 안으로 한번 작성해보고 계획을 점검해봐야겠다.

나는 재무상담을 받은지 1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상담을 신청하지는 않았다.

 

 

 

잠깐의 휴식시간 뒤 이어진 닥터맘 산모도우미 대표님의 강의 시간!

신생아 케어와 목욕 배우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목욕 동영상 시청이 먼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사진으로 찍어왔는데,

나중에 리마인드하기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올려본다.

 

 

 

 

 

 

아기 인형으로 목욕 방법 설명을 들은 후, 목욕 동영상까지 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아기욕조와 아기인형, 속싸개, 수건, 손수건 2장, 기저귀를 가지고 돌아가며 실습을 하였다.

옆에서 닥터맘 직원분들이 보고 조언 및 도움을 주셨다.

 

교육을 들을 땐 잘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해 보니 쉽지 않았다.

아기 머리 감길때 안는 자세도 어색하고, 귀를 막는 것도 잊어버렸지만,

조언을 들어가며 열심히 실습을 하였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산모들이 정말 열심히 실습을 하였다.

 

 

 

아기 목욕을 위해 따뜻한 물도 2개(씻기기, 헹구기)가 필요하다.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기저귀, 수건을 미리 준비해두고, 손수건 2개는 욕조 옆에 준비했다.

아기 세수와 머리를 먼저 감기고, 속싸개와 옷을 벗긴 후 목욕을 시킨다.

 

 

 

이렇게 목욕 실습까지 끝나고 전체 선물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물티슈 2개와 여름용 거즈 이불이다.

깨끗이 세탁하여 6월에 우리 돌쇠 태어나면 사용해야겠다.

여름에 태어날 아기들을 위한 닥터맘의 센스있는 선물까지,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산모교실이었다.

 

 

우리 돌쇠를 출산할 날이 다가올수록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우리 돌쇠를 낳기 전에 모유수유를 주제로 닥터맘 산모교실이 열린다면 참석해보고 싶은데,

또 참석하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실습을 해 볼 수 있는 산모교실이라 다른 임산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더불어 닥터맘이 더욱 발전하여 산모교실 횟수와 지역도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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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경기 일산 엔젤파티

- 일시 : 2015/4/14(화) 13:00~16:00
- 홈페이지 : http://www.irang-party.com/main/index.html (참가신청)

 

▣ 진행순서

   1. 1부 클래스 - 부자되는 재무설계

   2. 2부 클래스 - DIY 태교(흑백모빌 만드는 시간)
   3.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시간

 

▣ 좋은점

   - 간식이 개인별로 제공되는데다 심지어 맛있음

   - 경품 추첨 번호를 본인이 고를 수 있음

 

▣ 아쉬운점

   - 중복된 경품 추첨 번호가 있어 일부 산모들이 번호를 바꿔야 했는데 좀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해보임

   - 제휴업체 부스 공간이 좁아 다니기에 다소 복잡했음

 

 

봄비 내리는 화요일.

아이랑파티 산모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늦은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산본에서 일산은 좀 멀지만, 한동안 집에만 있어 무료한데다 일산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물론 마두역에서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다소 번거롭기는 했지만......

집에서 10시 45분에 출발하여 11시에 8407번 버스를 탔는데 12시 반쯤 되어 엔젤파티에 도착하였다.

 

아이랑 파티 접수처에서 신분증 확인 후 경품추첨번호를 뽑고 안내장과 홍보물을 받아 입장했다.

기본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제휴업체 도장을 받아야 하기에,

시작 시간까지 남는 시간에 업체를 돌며 상담도 받고 도장도 받았다.

임신 29주차라 스튜디오에 관심이 갔는데 일산과 용산 모두 거리가 좀 있어 예약은 보류!!

 

 

 

첫번째 강의는 재무설계 시간이었다.

강의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강사 입담도 좋고 내용도 괜찮았다.

주요 내용은 빚테크, 보험료 리모델링, 저축이었는데,

대출받는 순서 0순위가 기가입한 보험의 약관대출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약관대출은 연체이자가 없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 다음,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도 알려주었는데, 신용카드 선결제하는 방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지출관리를 위해 자주 선결제를 하는 편인데, 이게 신용등급까지 올려준다니 좋구나~

 

 

 

마지막으로 저축과 관련하여 복리 저축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재무상담을 받아보라는 홍보로 마무리되었다.

아래 슬라이드를 보면 결국은 저축보험인듯 한데......

 

 

 

재테크 강의가 끝나고, 다과를 즐기면서 부스를 돌아보는 시간이 30분이나 주어졌다.

부스는 이미 다 돌아봤기에 화장실에 갔다가 자리에 돌아왔더니 간식이 짜잔~!!

개인별로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을 못 먹어서 출출하던 차에, 맛까지 좋아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두번째 시간은 흑백모빌을 만드는 시간이었는데 그 전에 약간의 강의가 먼저 이루어졌다.

아이의 뇌발달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감각은 시각(78%) > 청가(15%) > 촉각/미각 > 후각이라고 한다.

각각의 감각에 대한 설명과 그에 적합한 웅진다책이 소개되었다.

 

 

 

그러고나서 흑백모빌책을 만들었다.

이 흑백모빌은 생후 2개월까지 사용하고, 3개월부터 컬러&소리 모빌로 바꿔주면 된다고 한다.

 

미리 문자로 가위와 풀을 준비하라고 하여 가져갔는데,

딱풀로 붙였더니 중간에 자꾸 떨어져서 테이프나 양면테이프가 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시간이 살짝 부족하였지만 그래도 얼추 다 만들고 집에서 마무리하였다.

세달 뒤에나 쓸 예정이므로 잘 접어서 보관해두고 있다.

 

 

 

DIY에 이어 10분의 휴식 후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시간이 이어졌다.

몇가지 레크레이션은 여러 산모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꽤 재미있었다.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은 따로 사진을 안 찍었는데, 나에게는 구경하는 시간이었다.

 

4시쯤 행사가 끝나고 부스 도장을 찍은 종이와 전체 선물을 바꾸고 돌아왔는데,

밀려드는 산모들에 비해 나눠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다소 혼잡한 감이 있었다.

전체 선물로 큰 물티슈 4개를, 남양에서 두유와 17차를, 웅진다책에서 동요CD를 받았는데,

소소하긴 해도 나중에 잘 쓸거 같다.

 

 

산모교실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좀 험난하였다.

버스를 30분이나 기다려야했고, 도로가 정체되어 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이었다.

이제 너무 먼 곳에서 열리는 산모교실은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랑 파티 산모교실은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다.

오랜만의 나들이라 더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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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이랑파티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벤트 응모방법대로 후기를 올리기만 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기프티콘을 보내준다고 한다.

- 아이랑파티 홈페이지, 카페, 개인 블로그 등 6군데에 사진 5장 이상 첨부하여,

  태그를 걸어서 참여후기를 올리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이랑파티 홈페이지에 후기를 등록할때, 사진이 깨지는것 같다.

  꼭 사진을 참부하여 본문적용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주의!!

  그리고 후기를 등록한 컴퓨터가 아닌 다른 기기나 휴대폰으로 확인하여 사진이 잘 나오면 된다.

 

나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받게 되었다.

행사일로부터 2주만에 받게 된거 같다.

참고로 후기 이벤트 당첨 문자를 받으면, 해당일 6시까지 아이랑파티 홈페이지에 확인 댓글을 달아야 한다!

헤헷~ 쏭이랑 돌쇠랑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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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온라인 강의 (유한킴벌리 우리나눔TV)

- 일시 : 2015/3/26(목) 11:00~12:00
- 홈페이지 : https://www.woorinanumtv.org/New/view/baby_forum.asp

 

▣ 진행순서

   1. 강의 : 행복한 만남, 태교

 

▣ 좋은점

   -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듣고, 채팅창을 통하여 소통할 수 있음

   - 홈페이지에서 지난 강의까지 동영상으로 재생이 가능함

 

▣ 아쉬운점

   - 채팅창을 보다가 간혹 강의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도 함(개인적인 문제)

 

 

여러 산모 교실을 다니며 알게 된것 중 하나가 바로 유한킴벌리 육아포럼이다.

다른 산모교실은 직접 가야 참여할 수 있고, 사진이나 메모를 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여기는 온라인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예전 강의까지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3월의 주제는 '행복한 만남, 태교'였다.

연중 기획으로 2월부터 11월까지의 스케쥴이 짜여져있다.

 

 

 

어떤 태교를 하는지, 왜 태교를 하는지에 대해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슈퍼맘과 해피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나는 슈퍼맘일까, 아니면 해피맘일까?

사실 해피맘에 가까운것 같다.

슈퍼맘이 되기엔 내 성향이나 성격이 맞지 않는것 같다.

 

태교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지금 내가 해 보거나 하고있는 것은,

뜨개질, 손바느질, 요가, 산모교실 참여, 산책, 음악감상, 동화책 읽어주기 정도......

적어놓고 보니 역시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내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배우자와 얘기해 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러가지를 통해 나는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신랑은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을까?

사실 우리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을 실감하지도 못하는 것 같고,

마음의 준비조차도 안 되어 있는것 같다.

천천히 신랑과 아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로 강의가 마무리되었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시인데,

엄마가 되는 나, 아빠가 되는 신랑, 우리의 사랑스런 아가 돌쇠를 생각하며 읽어보니

또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다.

 

 

 

강의 중간에 채팅창을 읽다보니 간혹 강의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가급적이면 강의에 집중해서 들었다.

채팅창에 우리아가 태명을 한번 불러본게 전부이지만,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

 

첫째 아이라 나도 신랑도 모르는게 너무 많고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면서 우리 부부도 성숙해지겠지~

태교와 육아에 대해 신랑과 많이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유한킴벌리 육아포럼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이 된다.

미리 현장 참여 또는 인터넷 참여를 신청하여 강의를 들으면 된다.

올해 강의 주제는요~!!

 

 

 

유한킴벌리 우리나눔TV를 통해 신청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다음달도 신청해 두었는데, 임신/육아 관련 내용이라 아기를 낳고도 들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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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안양 플래너
- 일시 : 2015/3/2 14:00~15:00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mamstudio (임신육아 페스티벌)

 

▣ 진행순서

   1. 우리아기 황금 두뇌 만들기
   2. 임산부 태교 레크레이션
   3. 행운의 경품 추첨

 

▣ 장점

   - 행사장이 원형 테이블로 되어 있어 다른 산모들과 정보를 나누기에 좋음

   - 기본 사은품이 실용적임

 

▣ 단점

   - 소수에 의한 레크레이션 진행(많은 임산부들의 참여가 부족)

   - 건물 입구(1층과 2층)에 안내문구 필요

 

 

임신 23주에 접어들면서 뱃속의 우리 돌쇠가 폭풍 태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아기 두뇌발달과 관련된 태교에 부쩍 관심이 늘어가고 있던 차에,

아이맘교실이 안양에서 열린다고 하여 잽싸게 신청하여 당첨되었다!!

 

대림아크로타워 B동 39층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1층에서 살짝 헤매다 겨우 찾아 들어갔다. (로비로 들어서면 오피스텔만 보임)

1층에 안내문이라도 붙어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행사 시작 20분 전에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경품 응모권과 설문지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갔다.

맨 앞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응모권과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부스를 돌며 선물도 받았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산모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역시 산모교실에서 옆사람에게 말 걸기에 가장 좋은 말은 '앗, 그 물티슈 어디서 받으셨어요?' 였다.

 

시작 시간이 되어 사회자가 예비맘 교실 소개를 하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임신 기간 중 한번밖에 참여가 안 되는데 사회자가 다른데서 어떤 산모를 5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나도 우리 돌쇠 건강하게 잘 낳고 둘째 임신해서 또 들으러 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첫번째 시간은 웅진 씽크빅에서 '우리아기 황금 두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5감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특히 스킨십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 돌쇠가 태어나면 많이 안아주고 만져주고 해야지!'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된다.

 

아이의 정서적 발달을 위한 양육 환경에 대한 설명도 해 주시고,

몇 가지 아이들 동화책도 읽어 주었다.

동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돌쇠가 뱃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서 

나는 우리 돌쇠를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첫 강의가 끝나고 휴식 후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다.

다른 지역은 휴식 시간에 간식이 나온듯 한데, 안양에서는 따로 간식이 나오지 않았다.

 

레크레이션 시간의 시작은 사회자와의 가위바위보!

연습은 잘 되는데 실전에 약하다. 첫판에 탈락!

그 다음은 몇몇 산모를 무대로 불러 게임을 진행하였다.

무대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 같은 사람은 좀 아쉬움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물론 다른 산모들이 게임하는 것을 보며 많이 웃기는 했지만, 이 마음 속의 허전함은 어쩔 수 없구나!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이 되었다.

둥지 스튜디오에서 사장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배냇저고리함 추첨을 별도로 먼저 진행했는데,

총 3개 중 2번째로 내 이름이 불려 깜짝 놀랐다.

앞으로 나가 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얼떨떨~!!

그래도 너무 좋았다.

둥지 스튜디오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경품으로 받은 배냇저고리함!

안에 칸막이도 있어 꽤 실용적이다.

둥지 스튜디오 사장님이 바니쉬를 바르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주말에 신랑이 열심히 바니쉬를 칠해 주었다.

우리 돌쇠가 자라면 돌쇠가 처음 입었던 배냇저고리랑 소품을 담아 두었다가 며느리에게 물려줘야겠다!

 

 

 

마지막으로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기본 사은품과 각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이다.

기본 사은품인 티슈, 크린팩, 물티슈, 젖병 1개, 팬티라이너, Dr.ato 샘플.

꽤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에서 받은 17차와 젖병 1개, 메트라이프에서 받은 걱정인형, 카드사에서 받은 물티슈,

둥지스튜디오에서 받은 연필꽂이, 산후도우미 부스에서 받은 턱받이까지......

사진으로 보니 꽤 많다.

 

 

여담이지만, 갈땐 혼자 갔는데 쉬는 시간에 안면이 있는 다른 산모님을 만나 같이 나오게 되었다.

마침 산부인과도 같아 이것저것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맘&베이비에서 주관하는 아이맘교실.

강의와 레크레이션에 2%의 아쉬움이 남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예비맘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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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롯데백화점 평촌점 식품관 2층 문화홀
- 일시 : 2015/1/6(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momsstory.co.kr (맘스교실)

 

▣ 순서

   0. 샘여성병원 합창단 무대
   1. 전문의 강의 - 아가와 엄마가 행복한 분만
   2. 쉬는시간(설문지 제출)
   3. 레크레이션
   4. 행운의 경품 추첨시간

 

▣ 장점

   - 의자가 편안함

   - 전문의 강의가 유익함

 

▣ 단점

   - 다른 산모들과 친해지기 어려움

   - 전체 선물이 적은편임

 

 

처음 참여하게 된 산모교실!

작년에 3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유가 생겨 산모교실을 신청하였다.

아직은 14주차인지라 몸도 가볍고 배도 얼마 안 나온 시기인데다,

장소도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꽤 많은 산모들이 있었다.

자리는 비교적 편한 편이었다.

 

전문의 강의에 앞서 샘병원 임산부 합창단의 노래도 들었다.

전문의 강의 시간은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아이인만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출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어느정도 두려움이 사라졌다.

임신 기간중 아이와의 교감을 강조하였는데,

열심히 태교하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은 사회자가 퀴즈를 내면 맞추는 산모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문제가 어려웠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였다.

 

좋은 경품들이 꽤 많았지만, 참여한 산모가 많았기 때문에

열심히 박수만 치다 끝났다.

 

비록 몸은 가볍게 돌아왔지만 좋은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 참여한 산모교실인만큼 경품이나 선물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다.

지금 그때 사진을 보니 모두에게 나눠주는 선물이 다른 곳에 비해 적은편인것 같다.

 

 

다음에 좋은 강의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픈 산모교실이었다.

많은 지역에서 자주 열리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얻고픈 산모라면 한번쯤 참여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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