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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을 생략하기로 했기 때문에 따로 예단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불이라도 해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했었지만요^^;

 

그래서 저희 이불세트만 준비를 하게 됐는데,

침대를 안 쓰기로 해서 대신 요를 두껍게 하기로 했어요.

대신 요에 들어가는 솜 값이 꽤 나왔네요.(저렴한 침대값)

 

웨딩박람회에서 가계약을 하여 청담동에 2개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모두 이불+요+베개+요 위에 까는 패드 + 이불/요/베개 커버 구성인데,

한 곳은 최고급 솜으로 백만원이 훌쩍 넘고,

다른 한 곳은 보통 솜인데 70만원대였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플래너를 통해 종로에 있는 자미온을 예약하고 가봤는데요,

고금 솜과 보통 솜 가격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신혼 이불인데 언제 이렇게 좋은 이불 해 보겠느냐며,

고급 솜이불로 맞췄습니다.

 

이불/요/베개 커버 + 고급 이불솜 + 고급 베개솜 2개 + 요솜(목화 3관) + 패드 구성이며

요는 목화를 3관을 넣어 아주 두툼하게 하고,

커버는 책자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약간 광택이 있는 60수 사틴으로 앞뒤 무늬는 같고 색깔은 다르게 양면으로 골랐어요.

(저희가 커버를 고른 책자는 세 곳 다 똑같이 있더군요.)

 

그 자리에서 계약금을 일부 결제하고 잔금은 택배로 이불을 받고 입금했답니다.

이불을 받기까지 대략 2주정도 걸린듯 하네요.

잘 포장이 되어 왔는데 베개 커버도 양면으로 해 주신댔는데 연보라로만 되어있어서

전화드렸더니 베개만 다시 보내주셨답니다^^

 

 

저희 이불 사진이에요.

양면으로 되어 있어 기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 침실이 좁아서 이렇게 이불만 깔려 있어요.

커튼도 암막이라 덕분에 잠은 아주 푹 잡니다^^

 

 

 

베개커버도 양면!

베개가 높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요는 목화 3관이 들어가 두께감이 꽤 있어요.

7~8cm 정도 되다보니 완전 푹신합니다. 대신 10kg 정도 나가서 그냥 바닥에 깔아둔채로 쓰는데요.

이 요 위에 얇은 패드를 깔고 쓴답니다. 아무래도 요를 빨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겨울이라 따뜻하게 이불을 잘 쓰고 있는데요,

신혼 침구라고 꼭 비싸고 좋은걸 쓸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저도 비싸게 주고 사서 몇 년동안은 바꿀 생각이 없지만,

라텍스도 써 보고 싶고 그러네요......

 

참,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용 요와 이불을 구입하여

저 요 위에 여름용 요를 깔고 여름용 이불을 덮고 잔답니다.

 

어찌됐든 잠은 편하게 잘 수 있으니 일단 만족!!

 

 

찾아갈 때 위치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자미온 네이버 카페 링크를 걸어둘게요.

> http://cafe.naver.com/dongdaemoonjam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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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예물과 예단을 생략하기로 했는데요,

대신 가능한 부모님의 재정적인 도움없이 결혼을 준비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예물 대신 커플링만 준비를 했답니다.

청담동도 다녀봤지만 결국 종로에서 반지를 맞췄어요.

 

플래너에게 부탁하여 로제주얼리에 예약을 하고 돌아보았답니다.

처음에는 메인 스톤이 없는 링으로 하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3부 다이아가 들어간 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껀 메인에 3부 다이아와 사이드에 더 작은 다이아 몇개가 심심하지 않게 장식을 해 주고 있고,

쏭이껀 메인에 3부 사이즈에 해당하는 큐빅으로 되어 있어요.

투톤으로 되어 있는데, 색깍로 고를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핑크+화이트, 쏭이는 옐로우+화이트로 했는데 너무 이쁘네요.

나중에 A/S는 평생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제 지금 사는 곳에서 종로는 너무 물어요ㅜㅠ)

 

아무튼 디자인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게 잘 계약했답니다.

나중에 반지를 찾을때 다른 컬러로 제작되어 일주일 정도 다시 기다렸지만,

결혼식보다 워낙 여유있게 준비한터라 문제는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반지 사진 올릴게요.

왼쪽이 제 반지이고, 오른쪽이 쏭이 반지입니다.

 

 

 

 

▣ 로제쥬얼리 홈페이지 > http://www.jros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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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드레스를 입어보기 전에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기대나 설렘이 별루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레스 투어를 다니면서 드레스를 입어보니 너무 예쁘더군요+_+

 

어쨌든 저는 플래너와 웨딩드레스 화보를 보며 고른 두 업체에 투어를 가게 됐어요.

여성스럽고 심플한 것을 좋아하여 제이스포사와 드제니를 다녀왔답니다.

두곳 다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어서 도보로 이동했어요.

 

먼저 제이스포사는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신상 드레스가 많다고 했어요.

저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를 3~4벌 입어봤네요.

 

드제니는 여성스럽고 사랑스런 느낌의 드레스가 많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5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 드제니로 선택했답니다.

 

드레스투어는 사진촬영이 불가라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아무튼 드레스투어에서는 본식 촬영을 염두해두고 드레스를 보았어요.

그리고 두곳 모두 피팅비 3만원은 현금으로 현장에서 지불했습니다.

 

업체가 결정되고 일주일 뒤에 리허설촬영 드레스를 골랐답니다.

화이트 2, 컬러 1, 미니 1, 턱시도 1

화이트와 컬러는 입어보고 결정했고, 미니는 알아서 보내준다고 해서 입어볼 수 없었어요.

리허설촬영 드레스는 리허설촬영 포스팅에서 올릴게요.

 

참고로 본식 드레스 사진을 하나 올립니다.

저는 보통키에 마른편이라 튜브탑보다는 볼레로나 어깨끈이 있는 드레스가 잘 어울려서

A라인의 어깨끈이 있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신부대기실에선 볼레로를, 본식땐 어깨끈으로 입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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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5 웨딩컨설팅 업체 선택

[결혼]/결혼준비 | 2015. 1. 27. 18:1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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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쏭이는 모두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다,

스드메 관련하여 아는게 없어 웨딩컨설팅 업체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몇 번의 박람회를 다니며 웨딩위즈(웨딩공부)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드메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했던 계약 내용만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스튜디오

  - sw스튜디오 : 리허설촬영, 20P 앨범, 20R 액자

  - 더블유브릿지 : 본식촬영, 10P 원판 2권, 30P 원판 +스냅 1권

  - 원본/수정본 CD 별도(유료)

  - 본식 출장비 : 경기 5~10만원

 

2. 드레스

  - 드제니, J스포사 : 드레스투어 후 선택 (피팅비 3만원 별도)

  - 리허설 : 화이트 2, 컬러 1, 미니 1 + 턱시도

  - 본식 : 화이트 1 + 턱시도 1

  - 헐퍼비 별도 : 리허설 15만원, 본식 10~15만원 (출장비 5만원 추가)

 

3. 메이크업

  - 라벨르, 끌림 중 선택

  - 헤어피스 별도

  - 혼주 인당 20만원

 

4. 서비스

  - 부케, 식전영상, 스페셜 5관액자

 

 

모든 조건은 웨딩컨설팅 업체마다 비슷한거 같아요.

스드메 업체를 어느 업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네요.

그래도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 마음에 드는데로 골라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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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차 만들기

[취미]/요리 | 2015. 1. 26. 18:49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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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날씨인데요,

매번 밖에서 레몬차를 사 먹다가 이번에 직접 만들어봤어요.

겨울에 유자차, 모과차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직접 만든 레몬차 한잔 어떠세요?

 

 

 

재료

  > 레몬 3개, 레몬 분량의 설탕, 굵은 소금 (베이킹소다)

 

만드는 방법

  1. 레몬을 끓는 물에 씻고 찬물로 헹군 다음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준 다음 찬물로 행궈줍니다.

     - 베이킹소다가 있으면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문질러 준 다음 찬물로 헹궈줍니다.

  2. 물기를 제거한 레몬을 얇게 썰어 줍니다.

     - 레몬 위/아래를 잘라내고, 씨는 제거합니다.

  3. 깨끗한 용기에 레몬과 설탕을 켜켜이 넣어줍니다.

  4. 용기를 잘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자, 그럼 사진을 보며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농약 및 이물질 제거를 위하여 뜨거운 물에 10~20초 정도 굴려 준 다음,

찬물로 헹궈줍니다.

참고)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뜨거운 물에 헹구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번엔 굵은 소금으로 레몬을 박박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물로 깨끗이 헹군 다음 레몬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레몬의 물기가 마르는 동안 저는 유리병을 소독했답니다.

냄비에 찬물을 넣고 유리병을 담근 다음 가열하면 물이 끓으면서 소독이 된답니다.

단, 끓는물에 유리병을 넣으면 병이 깨질 수도 있으니 조심!!

 

 

 

레몬의 위/아래 꼭지 부분을 잘라줍니다.

이 흰 부분이 들어가면 쓰다고 하네요.

 

 

 

적당한 두께로 레몬을 잘 썰어줍니다.

레몬 중간에 씨가 있는데요, 씨는 꼭 제거해줍니다.

씨가 들어가도 쓴맛이 난다고 하네요.

 

 

 

잘 썰은 레몬을 하나씩 넣으며 설탕을 충분히 부려줍니다.

레몬과 설탕이 1:1 비율로 들어가면 되는데,

설탕이 부족하면 곰팡이가 생길수 있고, 설탕이 많으면 다 녹지를 않네요.

중량 체크가 어려우면 그냥 넉넉히 넣어줍니다.

꿀을 살짝 넣어주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는데, 많이 넣으면 꿀향이 너무 강하다네요.

저는 꿀은 생략했습니다.

 

 

 

저는 작은 유리병과 플라스틱 통에 담아 보았어요.

새콤 달콤 맛있는 레몬청이 완성 되었어요.

이걸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며칠 뒤에 보니 이렇게 설탕이 다 녹았네요.

 

 

 

레몬 3~4조각과 적당량의 설탕물을 같이 떠서 따뜻한 물을 부어 마셨는데요,

다행히 쓰지도 않고, 새콤달콤 맛있네요.

개인적으론 여기에 꿀을 살짝 타 마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번 겨울은 레몬차와 함께 따뜻하게 보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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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된장국 끓이기

[취미]/요리 | 2015. 1. 25. 23:07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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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주부놀이에 빠져 있는데요.

마트에 갔더니 아욱 한줌을 천원에 팔길래 아욱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재료

  > 아욱, 멸치, 된장2스푼, 고춧가루1스푼, 청양고추, 다진마늘1스푼, 대파1대, 국간장

 

요리법
  1. 냄비에 쌀뜨물과 멸치를 넣고 10분정도 끓여 국물을 내고 멸치를 건져 버린다.
  2. 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아욱을 데친다.
  3. 데친 아욱은 찬물에 헹구어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4. 1의 국물에 된장과 고춧가루를 푼다.
  5. 4에 아욱과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6.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한번 더 끓인 후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완성한다.

Tip

  > 아욱은 줄기를 살짝 벗기고, 잎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주면 풋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 취향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추가루와 청양고추는 빼고 아욱 된장국을 만들어봤어요.

쌀을 씻어 밥을 하고, 그 쌀뜨물을 받아 놓았어요.

그리고 깔끔한 국물을 만들기 위애 멸치를 다시백에 넣었습니다.

멸치를 그냥 넣어도 되지만 다시백을 이용하면 국물에 부스러기도 안 뜨고 건져내기도 편하답니다.

 

 

 

위의 다시백을 쌀뜨물에 넣고 10분정도 끓여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국물이 완성되면 저 다시백을 건져냅니다.

 

 

 

육수를 내는 동안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다음 아욱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소금을 넣어줘야 파릇파릇하게 데칠 수 있어요.

 

 

 

데친 아욱을 찬물에 헹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육수에 된장을 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도 됩니다.

 

 

 

육수가 끓으면 데친 아욱과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그 다음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얼큰한 걸 좋아한다면 대파와 함께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금방 아욱 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아욱을 데쳐서 만들어봤는데요,

아욱을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냥 된장국을 끓여도 상관 없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데쳐서 넣어봤어요. 그냥 끓였을때랑 크게 차이는 못 느꼈어요.

아무튼 밥하는 동안에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아욱 된장국의 포인트는 쌀뜨물이 아닐까 싶네요.

쌀뜨물로 끓이면 훨씬 구수하거든요.

쌀뜨물이 없으면 밀가루를 한스푼 넣어줘도 된다네요.

(아직 그렇게 해본적은 없지만요)

 

구수한 아욱 된장국!

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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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웨딩홀 계약

[결혼]/결혼준비 | 2015. 1. 24. 00:3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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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신부들이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을까요?

예식장도 다양한데요, 요즘은 하우스웨딩이나 주례없는 결혼도 많이 하는데요.

저희는 그냥 일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웨딩홀 사용료는 성수기/비수기 시기별로 차이가 나는것 같고, 

식대는 인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좀 나는거 같아요.

웨딩 컨설팅 업체를 통하면 어느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 업체를 통해 견적을 뽑아 보면, 다른 업체를 통해서는 알아볼 수 없다고 하네요.

나름 이쪽 업계의 상도덕이라고 하더군요.

 

예식장은 부모님께서 저희에게 일임하셔서, 비교적 쉽게 예식장을 결정하였습니다.

지인 소개로 수원에 있는 파티웨딩유라는 예식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주차장과 음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서울보다 덜 복잡하고 주차장이 넓은데다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을 선택했는데요.

수원역에서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웨딩홀과 수원역 왕복 셔틀도 있었어요.

 

쏭이 외삼촌의 처남의 친구분이 웨딩홀 직원이어서

직접 전화를 드린 다음 웨딩홀을 돌아보고 시식 후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씨어터웨딩홀이라 좀 어둡긴 하지만 영상과 음향 효과가 좋아 약간은 화려한 느낌도 들고,

단독 웨딩홀이라 덜 번잡할것 같아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식 시간이 1시간이라는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결혼시즌이 성수기라 어쩔수 없었어요.

 

예식장 패키지도 알아보았지만, 스드메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가격이 비슷해서 웨딩컨설팅 업체를 선택했는데,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면 될것 같아요.

 

 

 

 

파티웨딩유 홈페이지 > http://www.part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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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신혼집 알아보기

[결혼]/결혼준비 | 2015. 1. 23. 22:19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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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커플에게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든 일은 집 구하는 일입니다.

저희 역시 집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집을 구하는 예비 부부라면, 예산과 지역을 미리 확실하게 정해놓고

집을 구하기 전까지 부동산을 많이 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특정 아파트를 지정해서 알아본 덕에 빨리 집을 구할 수 있었거든요.

아래는 저희의 경험입니다.

 

우선 저희 예산은 1억 2~3천 정도였어요.

그리고 위치. 저는 강남, 쏭이는 안양이 직장이라 사당이나 이수 쯤에 집을 구하려고 알아봤답니다.

그런데 부동산을 돌아보다보니 차때문에 다세대나 다가구는 안 되겠더라구요.

주차공간이 거의 없어서 공영주차장을 끊으면 월세 느낌~!!

그래서 아파트를 구해야 하나 하고 살펴보니 이런, 이제는 가격이 안 맞네요.

 

결국 경기권으로 눈을 돌려 안양 쪽을 돌아보았답니다.

부동산도 가 보고, 신축빌라도 많아 구경도 몇 번 했어요.

심지어 신축빌라를 가계약까지 했는데 다음날 주변환경을 보고는 취소하는 일까지 있었는데요.

결국 저희는 산본(군포)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답니다.

 

산본역 근처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부동산을 통해 알아보고, 연락처까지 남겨 놓았습니다.

몇 주간 연락이 없어 저희는 다음 토요일에 부동산을 방문하여,

저희가 원하는 조건과 완전 부합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집을 구했어요.

 

전세인데도 이전 세입자와 우리 이삿날이 서로 달라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여,

2월에 집을 계약하고 3월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먼저 들어가서 살다가 결혼 후 지금은 쏭이와 잘 살고 있답니다.

 

저희 집 구조입니다.

충무주공1단지 19평 아파트 구조입니다.

욕실과 작은 침실 사이의 공간은 세탁실입니다.

개인적으로 18평 구조가 더 좋은거 같아요.

세탁실이 따로 없고 화장실에 세탁기를 놓아야 하지만, 주방을 더 넓게 쓸수 있더라구요.

 

 

 

 

아무튼 집을 구하고 나면 나머지 결혼 준비는 좀 수월한 느낌이 들더군요.

집을 구하는 예비 신혼부부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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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혼을 생각하고 나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이 바로 웨딩 다이어리(신부수첩)!!

결혼 준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무언가 정리할 것이 필요했고,

만은 예신들이 실제로 웨딩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죠~

 

웨딩 다이어리는 유료로 구입을 해도 되지만,

웨딩박람회나 인터넷(웨딩컨설팅업체, 관련 카페)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카페와 박람회를 통해 무료로 웨딩 다이어리를 받아보았는데요.

그 중 가장 괜찮았던 웨딩 다이어리 3개를 추천하려 합니다.

 

 

1. 모닝글로리 웨딩 다이어리

   - 웨딩위즈(웨딩공부) 웨딩박람회에서 받은 다이어리로 모닝글로리 다이어리입니다.

   -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고, 체크리스트 및 메모가 용이합니다.

   - 두께가 셋 중 가장 적당하고, 간단한 정리를 즐기는 예신에게 추천합니다.

 

<출처 : 쇼핑몰>

 

 

2. 아이니 웨딩 다이어리

   - 아이니 웨딩 박람회 또는, 상담시 받을 수 있습니다.

   - 두께가 셋 중 가장 두껍고,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예신에게 추천합니다.

   - 메모 및 사진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가장 많은데, 자칫하면 너무 두꺼워질수 있겠네요.

 

<출처 : 쇼핑몰>

 

 

3. 추카 웨딩레시피

   - 추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수령 또는 우편배송 가능)

   - 두께가 셋 중 가장 얇고, 간단한 메모만 할 예신에게 추천합니다.

   - 신부수첩 이외에도 웨딩드레스북, 신혼집북이 있으며, 정보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추카클럽 홈페이지>

 

 

사실 완벽한 웨딩 다이어리는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도 여러 신부수첩을 받아 보았지만 다 비슷하거나 광고 일색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쓰고, 지금도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는 다이어리를 소개해 드렸어요.

여기저기 다니고 알아보다보면 신부수첩을 구입하지 않아도 꽤 여러개 생기더군요.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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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여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구글 애드센스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애드포스트를 기타 블로그를 사용한다면 애드센스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아무튼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니까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광고때문에 블로그가 지저분해지는 것이 싫어 사용을 안 했는데,

최대한 깔끔하게 적용해 보려 한다. (다른 블로그를 통해 방법을 찾아봄)

 

우선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 신청부터 애드센스 블로그 적용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려 한다.

 

1. 구글 애드센스 사용 신청을 위하여 먼저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 https://www.google.com/adsense

 

  그러면 아래와 같은 애드센스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의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2. 그러면 구글 계정 선택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요하다. 

   구글 계정이 있으면 [예, Google 계정 로그인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를,

   계정이 없으면 [아니오, 새 Google 계정을 만들겠습니다.]를 클릭한다.

   나는 계정이 있으므로 [예, ~]를 선택하여 구글에 로그인을 하였다.

 

 

 

3. 계정 선택 후 콘텐츠 설명을 입력해야 한다.

   광고를 게재할 블로그 주소와 언어를 입력 및 선택한다.

   그리고 [계속]을 클릭한다.

 

 

 

4. 애드센스 신청서 제출 화면으로 넘어오는데,

   국가, 주소, 애드센스를 알게 된 경로 등을 입력하고 [신청서 제출]을 클릭하면

   우선 구글 애드센스 사용 신청은 마무리된다.

   구글에서 심사 후 결과를 내 메일로 보내준다.

   카테고리가 분명하고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어야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5. 그 결과 메일은 아래 화면과 같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지금 시작하기]를 클릭하여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6. 내 블로그에 올릴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 후 [새 광고 단위]를 클릭하여 광고를 만들어준다.

 

 

 

7. 광고 단위의 이름과 크기 등을 선택한다.

   본인이 선호하는 크기를 고르면 된다. 광고 유형도 선택해 준다.

   나는 본문 상단에 2개의 광고를 게재하기 위하여 left, right 2개의 광고를 만들었다.

   설정이 끝나면 [저장 및 코드 생성]을 클릭한다.

 

 

 

8. 광고 단위를 만들었으면 블로그에 그 광고를 올려야 하는데,

   애드센스에서는 광고 코드(스크립트)를 제공한다.

   애드센스 홈에서 [광고 코드 삽입] 버튼을 클릭해준다.

   그 후에는 구글에서 확인 후 다시 최종 메일을 보내준다.

 

   나는 2개의 광고를 만들었는데,

   각 코드는 [내 광고 > 광고 단위] 화면에서 '코드 가져오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 블로그의 본문 내용 상단에 2개의 광고를 게재하기 위하여 글쓰기를 할 때마다 소스를 추가하는 대신,

   HTML에 기본으로 추가해 줄 수 있다.

   그러면 글을 게시할때마다 신경쓸 필요없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7번에서 2개의 코드를 생성 후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자 화면으로 이동한다.

   ==> 꾸미기 > HTML/CSS 편집

   skin.html에서 _article_rep_desc_ 앞에 아래의 스크립트를 삽입한다.

   애드센스 스크립트는 7번에서 생성한 코드이다.

 

<table border=0 width=10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td width=50% align="center">
(애드센스 스크립트 : left)
</td>
<td width=50% align="center">
(애드센스 스크립트 : right)
</td></tr></table> 

 

 

 

 

8번과 9번의 순서는 상관이 없을 듯 하다.

나는 9번을 하고 8번을 했다. 코드는 따로 확인이 가능하니까......

아무튼 9번까지 하면 그 결과는 아래 그림과 같이 빈 광고 칸이 보인다.(빨간색 상자로 표시)

이렇게 해 두어야 구글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10. 최종 승인이 되면 애드센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온다.

 

 

 

나중에 수익금을 지급받으려면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지급설정을 해야한다.

결제수단은 최소 $10가 되어야 설정할 수 있으므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포스팅하는것으로......

 

일단 위의 절차대로 수행한 결과가 바로 이 블로그이다.

본문 내용 상단에 나와있는 2개의 광고가 이렇게 게재된 것이다.

 

하나의 글로 포스팅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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