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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지구아이 흑백모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구아이 신생아모빌을 받았어요!

저는 흑백모빌을 받았는데요, 다음 달에 태어날 우리 돌쇠의 첫 모빌이랍니다.

흑백모빌은 출생 후 0~2개월 정도까지 사용하고 3개월부터는 컬러 모빌로 바꿔줘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산모교실을 다니면서 종이로 흑백모빌을 만들었었는데요,

지구아이 흑백모빌을 받아보니 모빌 크기도 크고, 퀄리티가 확실히 남다르네요.


우선 박스를 개봉해보니 모빌과 함께 모빌대(오르골) 연결 설명서가 보입니다.

모빌은 완제품으로 배송이 되었어요.

  


 

흑백 모빌을 꺼내봤어요.

재질은 펠트로 되어 있어 부드럽네요,

펠트지는 아이들의 놀이감과 교구를 만들기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모빌 중심인 제일 큰 하트 모양의 쿠션이 있고, 그 중간에 커다란 달 모빌이 연결되어 있어요.

그리고 테두리 네 군데에 동그란 모양과 네모 모양의 모빌들이 달려있어요.

모두 기하학적인 무늬로 흑백 색채 대비가 강한게 특징인데요,

시각적인 자극 뿐만 아니라, 모빌 3개에는 서로 소리가 다른 딸랑이가 들어있어 청각적인 자극도 준답니다.

(아래 사진 속의 가운데에 있는 동그란 모빌, 달 모빌, 네모 모빌 3개에 딸랑이가 들어있어요!)

 


 

중앙에 가장 긴 끈으로 연결된 달님이에요.

모빌 속에 딸랑이가 들어있고, 가장 큰데다 예쁘네요~

 

 

모빌 중 하나를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본드로 붙인 것이 아니라 바느질로 연결되어 있어요.

면끈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천장에 모빌을 달아 사용할 예정인데요,

모빌을 천장 또는 모빌대에 연결할 수 있도록 부재료와 함께 설명서가 들어있답니다.

저는 천장에 달 수 있도록 설명서를 보면서 저 부재료들을 연결했어요.

부재료를 조립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천장에 부착하는건 신랑에게 시켰답니다.


모빌대를 사용하거나 범퍼침대에 모빌을 달 경우에는 이 부재료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하트 쿠션 중앙의 위쪽에 고리고 있어, 그 고리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거든요.
  


 

천장에 부착해봤는데요, 나사로 고정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아직 아기 잠자리 위치를 정하지 못해 완전히 고정은 안 하고 임시로 부착해봤어요.

양면 테이프가 붙어있지만, 모빌이 크고 무겁기 때문에 나사로 고정을 해 줘야겠더라구요.
  


 

 

끈 길이는 조절이 되는데 천장에 달아도 끈이 짧지는 않겠더라구요.

아기 침대를 쓰면 더 짧게 조절해서 쓰면 될 듯 한데,

천장이 높은 집에서는 다른 끈을 연결해야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끈 길이가 저희 아파트에서 사용하기에 딱 적당했어요.
  


 

아래쪽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모빌을 달 때 아이의 시선이 살짝 아래로 내려 오게 달면 된다고 합니다.

모빌이 커서 흑백 구분밖에 안 되는 신생아들이 초첨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모빌을 흔들어 딸랑이로 청각적인 자극을 주어도 좋겠지만,

오르골을 연결해서 쓰면 더 좋을것 같네요.


흑백모빌은 보통 2개월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2개월 후에 컬러 모빌로 바꿔주고,

이 모빌은 끈을 떼어 아기가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지구아이 모빌은 흑백모빌, 컬러모빌, 천사양모빌이 있는데,

친환경원단과 국산 고급 방울솜을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 맘스앤뷰티 체험단으로 업체(지구아이)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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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8일(월)

- 33주 6

- 무게 : 2183g

- BPD(머리) : 8.3cm (34)

- AC(복부) : 28.9cm (33)

- FL(넓적다리) : 6.6cm (33주5일)

- 진료 + 초음파진단 비용 : 29,200

- 소변 검사 -> 정상

 

 

모두 정상 상태이다.

산전검사(체중, 혈압, 소변) 모두 정상.

우리 돌쇠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

양수, 태반도 정상이고, 돌쇠 위치도 좋다.

 

다만, 초음파를 보며 얼굴을 설명해 주어도 대체 알아볼 수가 없다.

삼장과 다리만 알아볼 뿐......

 

이제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하라고 한다.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인데, 운동을 많이 해야 출산할 때 편하다고 한다.

요가를 하는것도 OK!

 

배에 손을 얹었을 때, 아기의 딸꾹질이나 심장박동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한다.

가끔 우리 돌쇠가 딸꾹질을 하는것 같던데, 먹은 음식이랑 상황을 좀 지켜봐야겠다.

 

다음 진료는 2주 뒤에 하는데, 몇가지 검사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

쏭이가 반차를 내고 좀 일찍 병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이제 고운맘카드 포인트가 8만점 정도 남았다.

아마 다음 진료 때 모두 소진할것 같다.

그래도 임신 3~9개월까지 7개월 정도 썼으면 오래 쓴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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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5월 17일 일요일.

신랑 쏭이 그리고 뱃속의 돌쇠와 함께 볼쇼이 온 아이스를 보고 왔어요!

사실 저와 쏭이 모두 아이스쇼는 처음이었답니다.


이번 볼쇼이 온 아이스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되는데,
저희는 맘스홀릭지후맘 초대권 이벤트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5월 24일까지 공연이 이어지네요.

 

 

 

  

저희는 일요일이라 3시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집에서 목동까지 한시간 정도 걸리지만 서둘러 나온 덕에 2시쯤 도착했어요.

목동에서 야구 경기가 있으면 교통체증이 엄청 심한데,

야구 경기도 없는데다 다소 일찍 도착해서인지 주차하기가 쉬웠네요.

주차요금이 5분에 1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선불 4천원을 카드결제 하고 들어갔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라구요.

 

 

 

티켓은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가보니 천막에서 배부를 하고 있었어요.

예매처, 초대권 등 줄이 나뉘어 있어 저희는 초대권 줄에서 티켓을 받았답니다.

 

 

 

 

초대권을 받아보니 좌석은 2층 타구역 1열 1번과 2번이네요.

너무 구석 자리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잘 보였어요.

 

 

 

좌석은 총 3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VIP, 2층이 R석, 3층이 S석이에요.

R석과 S석은 2층으로 입장을 해야 하고, 1층과 2층은 왕래가 안 되도록 막아 놓았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2층 출입구로 올라갔어요.

 

 


공연장으로 들어가니 무대가 보이네요.

1층의 VIP석은 빙판 가장자리에 객석을 만들어 접이식 의자를 놓아 만든 공간인데요.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는 있지만 자리는 좀 불편할거 같았어요.


자리를 찾아 앉았는데 아이스링크라 그런지 의자도 차갑고 썰렁하더라구요.

저는 긴팔을 입고 갔지만 그래도 썰렁하여 신랑 점퍼를 깔고 덮고 보았네요.

아이스쇼 보러 갈땐 담요나 점퍼를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관람객 입장 지연으로 3시 5분에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공연중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가 터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더군요.


1부는 백조의 호수, 메리포핀스, 로미오와 줄리엣, 백설공주, 눈의 여왕, 총 5편이 연달아 120분동안 공연되었어요.

공연마다 간단한 안내멘트가 나와 좋더라구요.

다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각 스토리를 다 알고 보면 훨씬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처음은 백조의 호수로 시작됩니다.

익숙한 음악과 백조들의 군무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답니다.

 

 

  

바로 이어진 메리포핀스!

사실 저는 메리포핀스 이야기를 몰라서 좀 아쉬웠어요.

물론 공연을 보며 청소를 하는 이야기라는 건 알겠는데, 원작을 알고 보았으면 훨씬 재미있겠더라구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로미오와 줄리엣.

양 가문의 사람들은 옷 색깔만 봐도 구분이 되네요.

가장 왼쪽 두명이 저 큰 키로 공중제비를 돌 때는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백설공주.

보면서 참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던 작품이네요.

눈발도 날리고, 불꽃도 올라오고, 볼거리가 많았어요.

독사과는 왕관으로 대체되었는데, 작품 이해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눈의 여왕입니다.

배우들이 VIP석의 관객들과 커다란 눈을 토스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많았어요.

 

 

 

1부 공연이 끝나고 2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졌어요.

화장실을 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저는 옆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했어요.

밖으로 나갈 땐 꼭 티켓을 가지고 나가야 재입장이 가능하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20분이 훌쩍 지났네요.


2부는 갈라쇼였어요.

스케줄마다 출연자가 다르네요.

이번 출연자는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바자로바 & 데퓨타트안드레이, 안도미키네요.

 

 

  

먼저 남자솔로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멋진 솔로 연기를 선보인 후, 불쇼까지 했어요~

 

 

  

남녀페어 바자로바 & 데퓨타트안드레이.

아름다운 한쌍의 무대가 멋졌어요.

 

 

 

여자솔로 안도미키.

가장 익숙해서일까요?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답니다.

신랑은 어디서 보았는지, 안도미키가 아이까지 있다며 옆에서 설명을 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무대가 이어졌어요.

특히 빙판 위에서의 자전거 묘기가 신기했어요.

그리고 철싸의 '흔들어주세요'에 맞춘 군무는 무척 신이 났답니다.
   

 

 

그렇게 모든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이 있었어요.

백발의 할아버지가 한분 눈에 띄었는데, 나중에 보니 예술총감독이었네요.

함께 쇼를 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답니다.
   

 

 

약간은 긴 듯한 공연이 이렇게 끝났어요.

빙판 위에서 저렇게 연기한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저랑 신랑은 스케이트도 잘 못 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재미도 있었답니다.

나중에 돌쇠가 태어나 초등학생이 되면 같이 보러가야겠어요~


여담으로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40분 정도 걸렸거든요.

그 넓은 주차장에 출구가 하나라 많은 차들이 몰리는 바람에 여기저기 차들이 얽혀 있었네요.

꼼짝할 수 없는 상황만 아니었다면 차를 세워놓고 뭐라도 먹고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 "볼쇼이 온 아이스"로부터 초대권을 무상지급받아 관람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맘스홀릭지후맘 카페에서 체험단을 진행하는데 댓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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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양재, (주)비앤원 본사

- 일시 : 2015/5/15(금) 14:00~16:45
- 홈페이지 : http://www.bn1.co.kr (Event)

 

▣ 진행순서

   1. 회사소개 & 제품소개
   2. 화장품 살 때 꼭 피해야 할 성분
   3. 약산성의 비밀
   4. 베이비 마사지

 

▣ 좋은점

   - 강의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어 예습 또는 복습이 가능함

   - 강의 내용도 좋고, 아기 인형을 가지고 베이비마사지 실습을 할 수 있어 유익하였음

 

▣ 아쉬운점

   - 스크린은 크지만 앞 사람에 가려 강의 내용이 잘 보이지 않았음

   - 5월 이후 당분간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중단된다고 함

 

 

 

비앤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 참가신청을 하였다.

처음에 밸리밴딧 섹시 바디 클래스를 먼저 알게 되어 신청하려 했으나, 일정이 안 맞아 신청을 못했는데,

베이비 마사시 교실은 일정이 맞아 신청을 하고 당첨되어 참가하였다.

홈페이지에서 강의 순서를 확인하고, 강의 자료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1시 반에 맞추어 갔더니 벌써 몇몇 산모들이 와 있었다.

입구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로 참석자 확인을 하였다.

입구 한쪽에는 이렇게 비앤원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번째 줄에 앉았는데, 테이블마다 설문지와 베이비로션, 베이비오일이 놓여져 있었다.

강의실이 작아서 소규모로 진행이 되는듯한데, 나중에 보니 이 강의실이 꽉 찼다.

 

 

 

설문지 뒷쪽으로 비앤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 접수증과 현장 판매 목록이 같이 있었다.

시중이나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꽤 많은 사람들이 구입 신청을 한 것 같다.

나도 혹하긴 했지만, 우선 샘플을 써 보고 좋으면 인터넷으로 구입해야지~

 

 

 

2시가 되어 비앤원의 과장님이 나와 행사를 진행하였다.

회사와 제품소개, 화장품 살 때 피해야 할 성분과 약산성에 대해 빠르게 강의를 진행하였다.

아무래도 이론적인 내용이라 그런듯한데, 화장품의 유해성분에 대한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집에 와서 샴푸와 사용중인 화장품의 성분들을 살펴보았는데, 몇몇 유해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품 살 때 꼭 피해야할 성분(유해성분)
1. 계면활성제
2. 파라벤
3. 인공향
4. 인공색소 - 적색 2호, 황색 4호, 5호, 적색제 102호, 40호
5. 옥시벤존
6. 디트
7. 미네랄 오일
8. 형광 증백제

 

 

 

강의가 끝나고 20분정도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옆쪽 회의실에서 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 나는 화장실에 다녀오기만 했다.

 

이어진 베이비 마사지 강의!

아기 태명을 라벨에 적어 부착하고 강의가 시작되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편에서 본 강사였는데, 어찌나 강의를 재미있게 하는지 강의를 듣는내내 즐거웠다.

경품이 없는 대신, 강의 시간에 몇몇 퀴즈를 맞춘 사람들에게 주방세제를 선물로 나눠주기도 하였다.

약간의 이론을 설명하고 바로 베이비 마사지 실습으로 들어갔다.

 

 

 

베이비 마사지를 할 때 주의할 사항들을 강의 자료에서 캡처하였다.

신생아는 5분 정도만 마사지를 해 주면 된다고 한다.

 

 

우선 옆의 산모 또는 앞뒤의 산모가 짝이 되어 상대방 팔에 아기 다리와 발 마사지 연습을 하였다.

베이비 오일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해 주었는데 확실히 시원하고 좋았다.

 

아래 사진의 인형을 이용하여 나머지 배와 가슴, 손, 얼굴 마사지 실습을 하였다.

따라할 때는 어렵지 않았는데, 혼자 강의 자료를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빠들이 아기를 안을 방법도 보여주었다.

저 자세를 아기를 편하게 해 준다고 하는데, 신랑이 저렇게 안으면 불안하지 않으려나?

 

 

 

강사님의 추천 동영상

1.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제430화

2. EBS 다큐프라임 놀이의 반란 (신랑과 함께 보기)

 

마지막으로 배 마사지를 하고 강의가 끝이 났다.

계획된 시간보다 약간 늦게 끝났지만, 유익한 강의였다.

 

작성한 설문지를 전체 사은품과 교환하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샘플 3종과 빅그린 베이비 샴푸&바디워시였다.

 

 

 

좋은 강의를 들은 데다 우리 아기가 사용할 수 있는 바디워시까지 받아 좋았다.

개인적으로 실습해 볼 수 있는 강의를 좋아하는데, 5월까지만 운영이 된다고 하여 아쉽다.

기회가 되면 섹시 바디 클래스도 듣고 싶은데, 아무래도 일정이 안 맞아서 어려울듯......

 

어쨌든 5월 마지막주까지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운영된다고 하니,

마지막 기회가 되는 사람들은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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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신림 르네상스쇼핑몰 10층(나우베베 신림점)

- 일시 : 2015/5/12(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momsplace.co.kr (뉴스타산모교실)

- 맘스플레이스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momscompany

 

▣ 진행순서

   1. 올바른 신생아 관리법 - 우리아기 장건강
   2. 태명스토리 이벤트 - 우리아이 태명뽐내기
   3. 우리 아이 부자만들기 강의 - 재테크 교실
   4. 경품 추천

 

▣ 좋은점

   - 산모교실을 신청하고 당첨 발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신청하면 확정되어 좋음

   - 후기에서 보았던 지난 산모교실의 미흡한 점들이 보완되어 나가는 모습이 보였음

 

▣ 아쉬운점

   - 미리 강의자료를 노트북에 셋팅 및 테스트하여 일정이 지연되거나 기다리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음

 

 

최근 맘스플레이스 산모교실 후기에 혹평이 이어져 신청을 고민했던 맘스플레이스 산모교실.

그래도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싶어 신청을 하였다.

타산모교실처럼 당첨을 기다릴 필요없이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로 신청이 되었다면 확정이라 편리했다.

단, 인원제한이 있으므로 선착순 모집으로 생각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산모교실 진행 순서를 미리 알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번 동일한 듯 하다.

그래서인지 이전에 맘스플레이스 산모교실에 참가했던 사람은 다시 참가할 수 없다고 한다.

 

 

 

 

산본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여유있게 미리 나왔더니 일찍 도착해버렸다.

나우베베 신림점은 얼마전에 타산모교실때문에 한번 왔었는데,

이번에는 테이블이 있어 앞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나중에 보니 이 좌석들이 거의 다 들어차는데 생각보다 불참한 사람들도 많았다.

 

 

 

이제 막 1시가 넘은 상황이었지만 진행자가 설문지 작성과 경품응모권에 대해 안내해주어 좋았다.

그 안내에 따라 나도 문자와 신분증 확인을 하고 받은 설문지들을 작성하였다.

남양유업 설문지가 바로 경품응모권!

 

 

너무 일찍 와서 입장할 때 못 받은 기본 사은품 쇼핑백을 행사 관계자가 가져다 주었다.

원래 행사가 끝나고 주는 건데, 부스에서 받은 사은품을 넣을 수 있게 미리 나눠주는 것이라고 했다.

덕분에 부스에서 받은 사은품들을 잘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각 부스를 돌며 설문지와 경품응모권을 제출하고 간단한 상담과 사은품을 받았다.

노발락 부스에서 분유도 시음하고, 설문지를 제출하며 별도 응모권을 받았다.

나중에 따로 추첨하여 노발락 인형을 10명에게 준다고 한다.

 

 

 

2시가 되어 본격적으로 진행자가 일정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는데,

 

첫번째 강의 자료에 문제가 있는지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강의자료는 미리 강의용 노트북에 셋팅하고 사전 테스트를 하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할 듯 하다.

 

결국 진행자가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여 네명의 산모에게 선물을 나누어주었다.

예전 후기에서 레크레이션으로 경품에 있는 선물을 마구 주어 불만 글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그를 의식한듯, 여분으로 준비한 선물들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어찌 되었든 산모들의 불만을 잘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는 모습은 좋아보였다.

 

드디어 장건강에 대한 엄마약사의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우선 영유아는 생후 6개월까지 면역에, 생후 12개월까지는 급성장기이므로 영양에 신경을 써야 하며, 

생후 24개월까지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하므로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의 위 구조를 설명하며 생후 5~6개월까지는 잘 토한다고 한다.

 

 

 

아이가 토하면 위생적으로 잘 처리해야 하며, 먹는양을 조절해야 한다.

이때, 수유량과 수유시간, 아이의 컨디션을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영아산통(배앓이)은 해질무렵(5~6시)과 밤중에 심하다고 한다.

아기가 잘 소화시키는 양을 파악하여 수유량을 조절해야 하고,

장마사지나 다리를 들어올려 운동시켜 주는 것이 영아산통에 좋다.

 

 

 

변비는 만성변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설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생후 6개월~2년까지 로타바이러스장염이 흔한데, 늦가을~겨울에 주료 발생하며 2주정도 지속된다.

설사할때 장에 있는 세포가 망가지므로 잘 먹이고 탈수예방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렇게 첫번째 강의가 끝나고 15분 정도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화장실에 다녀오니 테이블에 쿠키가 놓여져 있었다.

마침 배가 고팠던 터라 남양유업에서 받은 17차와 함께 쿠키를 먹었다.

 

 

 

이어진 시간은 태명스토리 이벤트!

미리 커뮤니티의 태명뽐내기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나도 올려봤는데, 글을 작성하며 임신 초기에 태명을 지을 때의 그 마음이 떠올라 뭉클하였다.

비록 다섯명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다른 산모들의 사연을 들으며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었다.

태명이 소개된 다섯명 중 단 2명만이 참석하여 선물을 받아갔고, 나머지 3개는 경품 추첨으로 나누어줬다.

아무튼 태명스토리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라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이벤트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어진 동양생명의 재테크 강의!

특이한 이력의 강사가 몇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정 상품에 대한 홍보는 아니었지만 재무상담의 필요성을 어필하려고 한듯하다.

 

어딜 가나 재테크 강의는 산모들이 일단 거부감을 가지고 듣게 되는것 같다.

마음을 열고 듣다가 결국 상품홍보나 재무상담을 받아보라는 내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인듯......

산모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아, 강사가 힘들어보였지만 그래도 계속 웃으면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먼저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진정한 부자란 소득이 끊겨도 현재와 동일한 생활 수준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차이.

가장 큰 차이는 목표의 유무.

작년에 재무상담을 받을 때,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재무목표를 먼저 설정한 것이 떠올랐다.

 

 

 

마지막으로 보험을 청구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팁을 알려주었다.

 

치과질환에 대한 실비와 배상책임특약에 대해 설명했는데,

나는 치과질환에 대한 실비 청구는 어려울것 같다.

 

 

 

 

아이를 갖고 보니 배상책임특약도 중요한 것 같다.

 

작년에 내가 가입한 건강보험에 이 특약이 들어갔는데 보험료는 소액이었는데, 잘 넣은듯!

나는 태아보험을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태아보험 견적에도 배상책임특약이 들어가 있었다.

 

 

 

 

다시 한번 주어진 15분의 휴식 시간!

나는 왜 휴식시간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지?

 

아무튼 휴식이 끝나고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먼저 노발락 경품 추첨.

나는 25번을 받으며 예감이 좋았는데, 진짜 당첨되어 노발락 딸랑이 인형을 받았다.

 

그리고 남양유업 설문지로 이루어진 맘스플레이스 경품추첨이 이루어졌다.

겸품을 소개할 때 우리 돌쇠가 신생아 욕조를 보며 꿈틀거려 욕조가 되려나 했는데,

쏘이프로 셀나인이라는 약(?)에 당첨되었다.

경품에 당첨되어 좋긴 한데, 너무 생소한 제품이라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경품추첨을 할 때, 진행자가 경품응모함을 잘 섞어가며 추첨통을 들고 옮겨다니며 추첨을 했는데,

산모들이 경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그렇게 한 것이 아닐까 싶지만,

그냥 한 자리에서 응모권을 잘 섞어가며 빠르게 경품추첨을 해도 좋을것 같다.

 

 

 

 

기본사은품으로 두유와 물티슈, 딸랑이, 군기저귀를 받았고,

부스를 돌며 턱받이와 양말, 17차, 화장솜 등 샘플, 아기양말을 받았다.

 

 

 

그리고 경품으로 받은 소이프로 셀나인과 노발락 딸랑이 인형!

초보 엄마라 하나라도 더 정보를 얻으려고 산모교실에 참석하고 있는데,

 

경품까지 당첨되니 기분이 더 좋다~^^

 

 

 

이전 산모교실 후기들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강의 내용과 사은품이 괜찮아서 잘 다녀온것 같다.

거의 매달 산모교실이 진행되는것 같은데 산모들의 요구에 따라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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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광명 벨라오스틴

- 일시 : 2015/5/11(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plagentra.kr/ab-1304 (맘비이야기)

 

▣ 진행순서

   1. 완전한 모유수유
   2. 내아이와 함께하는 재테크
   3. 경품 추첨

 

▣ 좋은점

   - 모유수유 강의가 유익하였음

   - 테이블이 앞을 보고 앉도록 셋팅되어 있어 좋았음

 

▣ 아쉬운점

   - 강의 스크린 앞의 돌잔치 상이 스크린의 하단 부분을 가려 잘 보이지 않았음

   - 경품 추첨 시간에 보험사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보험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 바람에 정신없었음

 

 

4월 27일 예정되어 있던 맘비스쿨이 참여인원부족으로 5월 11일로 연기!

광명에서 하는 산모교실은 참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같다.

 

 

오전에 요가를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나서 지도 앱을 검색!

배차간격이 30~40분인 버스가 도착하기 3분전이라 후다닥 뛰어가 버스에 승차!

덕분에 행사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였다.

지난번에 한번 와 본 곳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아직 행사준비중이라, 얌전히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지난주부터 심해진 요통으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았다.

맘비 스쿨 현수막과 오른쪽으로 경품이 보인다.

분홍색 누리매트가 눈에 들어왔지만, 이번에도 경품운은 없었다.

 

이번에는 테이블이 앞을 보고 앉게 되어 있어 강의를 듣기에 편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다른 산모교실이 있었을땐 세로로 되어있어 불편했었는데,

의자가 여전히 살짝 붎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책상 배치는 마음에 들었다.

 

 

 

잠시 후 설문지를 나눠주어 천천히 작성을 하였다.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여 휴식 시간에 응모함에 넣고, 설문지는 행사 종료 후 제출!

나중에 몇가지 설문지를 추가로 더 작성하였다.

 

 

 

행사 시작 시간이 되어 사회자가 행사일정을 안내하였다.

모유수유와 재테크 강의를 하는구나!

그리고 잠깐 한국출산장려협회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일정을 안내하고 바로 모유수유 강의가 이이졌다.

사회자가 바로 오늘의 모유수유 강사님이었는데, 세명의 아이를 2년씩 완모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 강의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 같다.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이 낮다.

나도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스크린 앞의 돌상 장식품들 때문에 하단의 강의 내용이 가려져 잘 안 보인다.

나중에 여기서 행사가 또 열린다면, 다른 스크린을 쓰거나, 저 장식품들을 치워야 할 듯 하다.

 

 

 

모유수유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모두 공감가는 이유였는데, 아무래도 분유를 먼저 먹이는 병원환경 때문에 모유수유가 쉽지 않은듯......

분유가 너무 흔하고 다양하여 분유를 먹여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산모교실을 통해 모유수유 강의를 들으며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모유수유에 성공하기 위해서 병원의 모자동실이 중요한 것 같다.

산모가 힘들더라도 젖을 자꾸 물려야 모유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모유수유가 엄마에게 좋은점.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좋은점.

 

 

 

모유 분비 시기에 따른 초유와 성숙유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초유가 일주일정도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3~4일 정도 분비된다고 하였다.

3~4일이든 일주일이든, 계속 모유를 먹인다면 초유 분비 기간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병원에서 모유수유 하는 요령을 알려주었는데,

병원에서 모자동실을 하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네가 다니는 병원에서 모자동실이 가능하다고는 들었는데,

병실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나중에 알아봐야지~

 

 

 

충분히 모유수유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아기의 체중 증가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매일 확인하는 방법은 기저귀 횟수!

소변 1회의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이면 된다고 한다.

 

 

 

세가지 수유자세에 대해서도 사진을 보여주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요람식 자세.

 

 

 

요람식 자세보다 조금은 더 편해보이는 역요람식 자세.

아무래도 모유수유 자세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세번째로 옆구리끼기 자세도 있다.

 

 

 

모유수유의 문제점으로 유방 울혈, 유두 상처, 이스트 감염, 유선염이 있는데,
결국 모유수유를 제대로 안 했거나 젖을 잘못 물리거나 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것 같다.

유선염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 하지만, 네 경우 모두 모유수유는 가능하다고 한다.

 

강의가 끝나고 강사님 카페 주소를 알려주었다.

참고로, 오늘 들어가보니 카페 가입 승인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강의가 끝나고 15분 정도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부스도 돌아보고 간식도 먹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예전에 다른 산모교실에서 만났던 산모를 만나 반가웠다.

 

이어 제태크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사는 KDB Life의 직원이었다.

 

 

 

강의 내용을 보면 결국은 보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집마련, 자녀양육, 노후자금을 위해 저축이 필요하다로 시작하여 그 해답은 보험이다로 끝나는......

 

 

 

그래도 돈을 내가 관리하니 재테크 3요소는 기억에 담아본다.

물론 이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상품은 찾기 힘들겠지만......

 

 

 

마지막으로 보험 설명과 홍보!

 

 

 

보험에 대해 개별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일정이 지연되어, 상황이 이해는 되지만 경품 추첨이 마무리되고 보험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

보험사 직원이 여러명 돌아가면서 궁금한거 없냐고 묻는데 솔직히 나중에 짜증이 났다.

상품홍보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놓고 그러는건 정말 아니다 싶다.

 

참석인원이 적어서 이번엔 경품을 받을까 했더니, 오늘도 비움의 시간이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체 사은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프라젠트라 크림과 썬크림, 샴푸 샘플, 기저귀가 들어 있었고, 손수건은 입장할때 산후조리원에서 나누어줬다.

 

 

 

강사의 경험에 대한 신뢰때문인지,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는 마음에 들었다.

사실 다른 곳에서 모유수유 강의는 여러번 들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 - 행사 지연, 몇몇 업체의 다소 지나친 상담 권유로 맘비스쿨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흐려졌다.

아무래도 이 장소가 나하고는 안 맞는지 갈 때마다 실망만 하고 돌아오는 듯!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 보완되면서 더 발전하는 산모교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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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

- 일시 : 2015/5/6(수) 14:00~17:00
- 홈페이지 : http://www.babymemories.co.kr (일등맘 산모교실)

- 카페 : http://cafe.naver.com/sanmoschool

 

▣ 진행순서

   1. 임산부 강의 - 동부화재
   2. 태교 음악회 - 필스트링
   3. 경품추첨 및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음악회 구성과 연주 및 설명이 좋아 좋은 태교가 되었음

   - 이벤트가 다양하며, 각종 안내 및 이벤트를 문자로 안내해 줌

 

▣ 아쉬운점

   - 문자나 현장에서 많은 이벤트 공지를 하였으나, 입장 전 접수하면서 별도 안내 유인물로 배부하면 더 좋을듯 함

 

 

2월에 베이비메모리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일등맘 산모교실.

원래는 4월 14일에 안양에서 일등맘 레크레이션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3월에 프로그램과 일정이 변경되었다.

그리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일등맘 태교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미리 문자로 여러 이벤트 정보를 받았는데, 얼리버드 이벤트를 하길래 조금 서둘러 출발하였다.

산본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가 어찌나 폭풍질주하는지 안양아트센터까지 20분도 안 걸린것같다.

그래서 한 시 정도에 도착하여 수리홀을 찾아가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는데,

대부분 부스 직원들이었고, 부지런한 몇몇 산모들이 먼저 접수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의 오른편으로 보이는 종이가방이 바로 기본 사은품인데, 행사가 끝나고 받았다.

 

 

 

나도 얼른 접수를 하고 얼리버드 이벤트로 아기 양말을 받았다.

이번 산모교실은 좌석이 지정석이라고 하였다.

남양유업 신청서가 경품권이었고, 좌석번호가 붙어 있었다.

2열부터 착석한 관계로 나는 맨 앞에 앉을수 있었다.

 

동부화재는 경품 추첨을 별도로 진행한다고 하여 부스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한다음,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경품 응모권을 받았다.

이렇게 이번 경품 응모권은 2장!!

 

 

 

일단 자리에 가방을 놓고 다시 밖으로 나가 몇몇 부스를 돌았다.

아이행복카드가 필요하여 롯데카드를 신청하고, 프뢰벨에서 음악CD도 받았다.

 

요즘 부쩍 힘들어서 살짝 부스를 돌아보고는 자리로 돌아왔다.

홀에서는 가요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시간이 한참 남아 책을 읽었더니 금방 2시가 되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사회자가 몇가지 이벤트를 안내하였다.

카스나 카페 이벤트였는데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어 좋았지만,

요즘 건망증이 심각해진 나는 쉬는 시간에 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이렇게 이벤트가 다양할 때에는 아예 유인물로 만들어 접수할 때 나누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동부화재와 함께하는 임등맘 태교 음악회여서 그런지, 첫 강의는 동부화재 안양의 지점장님이 강의를 하였다.

임산부들이 박수를 치도록 유도하면서 인사와 강의가 시작되었다.

 

 

 

사실 보험업체에서 강의를 하면 조금은 반감을 가지고 듣게 되는데,

이번 강의는 40분간 재테크 관련 지식을 들어보는 느낌이었으며.

동부화재 보험을 홍보한다거나 보험을 들라고 강요하지 않아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왔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따라하면 되는데, 개성상인의 예를 들어 설명을 하였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모으는 것(집전), 돈을 쓰는 것(용전), 돈을 지키는 것(수전)이 중요하다.

 

 

 

돈을 모으는 집전에 대해서는 재무목표 설정이 필요한데,

단기는 적금, 3~5년은 펀드, 10년이상은 보험 상품이 좋다.

소득 대비 평균인 25% 이상은 저축을 해 보도록 하자.

 

 

 

돈을 쓰는 용전 관련해서는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과,

내집마련을 무리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돈을 지키는 수전에 대해서는 비교적 빠르게 넘어갔다.

내용은 보험의 필요성과 이미 가입한 보험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마지막으로 아이 보험 관련하여 실손을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하며,

사망보험은 갱신형이, 각종 진단비와 수술비는 비갱신형이 유리하다고 한다.

 

 

 

앞부분에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인지 끝부분에서는 좀 빨리 강의가 지나갔다.

어쨌든 아기를 낳기 전에 신랑과 재무목표 설정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가 끝나고 2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이 주어져 화장실도 다녀오고,

남양유업 경품권도 제출하였다.

남양유업 부스에 달랑 경품함만 있어 이상했는데, 나중에 기본 사은품에 면봉과 물티슈, 17차가 들어있었다.

 

그 다음에 이어진 음악회!

레크레이션이 음악회로 변경되어 내심 기대하고 있던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소수만 참여하게 되는 레크레이션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다,

평소 음악을 잘 안듣는 편이라 이런 태교 음악회를 통해 음악 태교를 할 수 있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총 9곡이 연주되었는데,

각 곡들에 대한 설명과 명화나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였다.

 

첫 곡은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5번 '종달새'로 시작되었다.

 

 

 

두번째 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애처가인 엘가가 부인을 위해 만든 곡이라는 설명을 들어서인지 더욱 달달하게 들렸다.

 

 

 

이어진 모차르트의 듀엣 '거울'이란 곡은 2개의 악보가 서로 거꾸로 진행된다는데,

사실 음악에 문외한인 나는 악보를 보아도 잘 모르겠다.

 

 

 

네번째 곡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나오는 '지금 이 순간'이었다.

뮤지컬은 안 봤지만 워낙 유명한 곡이라 알고 있었는데, 23살의 잘생긴 청년이 나와 노래를 하였다.

역시 내 시선은 노래하는 청년에게로~~

 

 

 

다섯번째 곡인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은 시를 음악으로 만든 곡이라면서,

시의 구절을 나누어 연주를 해 주어 그 느낌이 새로웠다.

시를 보며 음악을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오코너의 'College Hornpipe'란 곡도 연주되었는데,

상당히 빠른 곡으로 흥겹게 박수를 치면서 들었다.

 

 

 

일곱번째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2세의 '피치카토 폴카'로 활을 이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연주를 했는데,

중간에 트라이앵글을 연주할 산모를 한명 뽑아 같이 연주를 하였다.

그리고 그분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주었는데, 그 산모가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여덟번째 곡인 까를로스 가르델의 '포 우나 까베싸'는 익숙한 탱고 음악이었다.
그리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마지막으로 음악회는 끝났다.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에 무대에 경품이 셋팅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경품이 있었다.

사진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경품들이 무대 앞에 일렬로 정렬되었다.

 

경품 추첨은 동부화재 응모권으로 총 6개의 경품이 지급되었고,

몇몇 이벤트에 대한 경품도 중간중간 지급되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남양유업 신청서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내 이름이 계속 불리지 않아 오늘도 비움의 태교를 할 줄 알았는데,

그라코 카시트에 당첨되었다. 얼떨떨~!!

평소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커다란 경품은 처음이다.

우리 돌쇠가 3살은 되어야 이 카시트를 쓸수 있겠지만, 그래도 좋다!!

돌쇠를 생각하며 집까지 직접 들고왔는데 많이 무겁지 않아 다행이었다.

 

 

 

집에 돌아와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기본 사은품을 펼쳐 보았다.

그림동화책, 남양유업의 17차, 면봉과 물티슈, 위생팩, 손수건, 프라젠트라 샘플에 아기 양말까지 있다.

 

 

 

부스를 돌며 받은 사은품도 따로 찰칵~!

동부화재 부스에서 받은 물티슈와 여행용 세면도구세트, 프뢰벨에서 받은 음악CD, 산후도우미 업체에서 받은 손수건,

그리고 얼리버드 이벤트로 받은 아기양말이다.

 

 

 

가까이에서 직접 연주되는 좋은 음악을 들으며 태교도 하고, 경품까지 받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뱃속의 사랑하는 우리 돌쇠도 즐거웠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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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4일(월)

- 31주 6

- 무게 : 1795g

- BPD(머리) : 8.0cm (32주2일)

- AC(복부) : 27.4cm (31주3일)

- FL(넓적다리) : 6.0cm (31)

- 진료 + 초음파진단 비용 : 29,200

- 소변 검사 -> 정상

 

임신 9개월을 앞두고 3주만에 병원을 찾게 되었다.

지극히 평범한 진료였다.

 

산전검사(체중, 혈압, 소변) 모두 정상이었고,

우리 돌쇠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

양수, 태반도 정상이고, 돌쇠 위치도 좋다고 한다.

 

어느새 우리 돌쇠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지,

머리는 아래로 살짝 왼쪽으로 배와 다리가 있었다.

최근 내가 느낀 태동은 우리 돌쇠가 다리를 꼬물꼬물 하는 거였나보다.

가끔은 왼쪽에서, 가끔은 오른쪽에서 태동을 느끼는데,

이제 돌지 말고 이대로 자리를 잘 잡아갔으면 좋겠다.

 

참, 지난번에 검사한 빈혈수치도 정상이라고 한다.

수치가 12로 낮지는 않지만 철분제를 계속 복용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철분 수치를 찾다보니 철분이 부족하여 주사를 맞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참 다행이다 싶다.

비록 철분제를 하루만 안 먹어도 어질어질 하지만

매일 먹고 있으니 일단 OK!

 

이제 2주에 한번씩 산부인과 진료를 보아야 한다.

 

 

 

이제는 초음파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아도 어느 부위인지를 모르겠다.

의사 선생님 설명을 들을땐 그런가보다 하는데, 혼자 보려면 이게 뭐지? 싶다.

유일하게 심장만 알아보고 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우리 돌쇠 다리가 좀 더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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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

- 일시 : 2015/4/30(목) 13:00~16:30
- 홈페이지 : http://movimam.com

 

▣ 진행순서

   1. 레크레이션
   2. 제대혈,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 메디포스트
   3. 임신과 출산 - 청담마리산부인과
   4. 경품추첨 및 사은품 증정

 

▣ 좋은점

   - 강의 내용 자체는 좋았으며, 전문의 강의에서 미리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 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음

 

▣ 아쉬운점

   -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느낌이었고, 특정 업체의 상담을 위한 산모교실인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음

   - 업체 부스가 행사장 앞쪽에 마련되어 있어 다소 산만한 느낌이었음

   - 강의 진행시 USB프리젠터(레이저포인터)를 준비하여 발표자가 직접 PPT 슬라이드 제어를 하면 좋을듯 함

 

 

4월의 마지막날 참여하게 된 모비맘 산모교실!

임신축하선물로 모비맘을 알게되었는데 마침 산모교실이 있어 신청해서 가게 되었다.

품격이 다른 산모교실이라고 하여 산본에서 다소 멀긴 하지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까지 찾아갔다.

 

 

 

거리가 멀어 일부러 일찍 출발했더니, 12시에 도착하여 천천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10층까지 올라갔는데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데가 없어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근처의 홀에 몇몇 임산부들이 줄 서 있는것이 보여 가 보았더니 모비맘 산모교실이었다.

접수를 하고 들어가 부스 상담을 받고나니 모비맘의 행사장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장소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산모들은 좀 고생을 했을것 같다.

 

업체 부스가 5개 있었는데 특이하게 행사장 앞쪽에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장소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치더라도 옆쪽으로 부스를 붙이든가 해야지, 앞쪽에 있으니 다소 산만스러웠다.

강의 시간에는 대부분 업체 사람들이 다른 곳에 있었지만 간혹 부스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어 시선이 분산되었다.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은품도 받고 상담도 받았는데,

청담마리산부인과 산후조리원때문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처음에 산후도우미인줄 알고 자리에 앉긴 했는데,

지역과 임신주수를 묻더니 산후조리원을 예약했다고 했더니 그대로 끝.

앉은지 1분도 채 안 되어 얼떨떨하게 일어나서 뭔가 황당스러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산부인과에 다니는 산모들에 한해 해당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수 있고,

그 산모들만 사은품을 받은듯 했다.

청담마리산부인과에서 모비맘에 협찬을 많이 한 모양인데,

나중에 쉬는 시간에 상담하는 산모들이 많아 행사 진행에 차질을 줄 정도라  솔직히 짜증나기는 했다.

 

 

 

공식적인 행사 시작 시간인 1시를 훌쩍 넘었는데, 안내도 없고 행사 시작도 안 되었다.

대략 10분정도가 지나 사회자가 인사를 하고 레크레이션을 시작하였다.

몇가지 질문을 하여 몇몇 산모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그리고 5명을 무대로 불렀는데 6명이 무대로 나와 그대로 게임을 하였다.

첫번째는 풍선 멀리 날리기!

뒤로 날아가기도 하고 앞쪽에 뚝 떨어지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아무튼 중간에 자리로 돌아간 산모를 제외하고 게임에 참여한 다섯명은 모두 다 선물을 받았다.

 

 

 

두번째 게임은 젖병의 물 빨리 마시기!

다섯명만 모집했는데 많은 산모들이 나와 가위바위보로 5명만을 남겨 게임을 진행하였다.

가장 빨리 물을 마신 두명에게 다른 선물을 주었다. 각자 사용한 젖병은 보너스~!!

 

 

 

이렇게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셀트리의 제대혈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제대혈에 대해 관심이 있어 되도록이면 집중을 하고 강의를 들었다.

 

 

 

제대혈이 현재는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뇌질환, 백혈병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미래에는 더 많은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제대혈 사용 현황을 보니 백혈병이 가장 많았지만,

그 외에도 뇌성마비나 발달장애 등 여러 질병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해 제대혈이 사용될 수 있을것 같다.

 

 

 

부모님 관절이 안 좋다보니 관절염 치료제에 특히 더 관심이 갔는데,

상용화되었으나 안전이 검증되고 대중화된다면 우리 부모님께도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이렇게 셀트리의 제대혈 강의가 끝났는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다른 사람이 넘기다보니 강사가 좀 짜증을 많이 냈다.
차라리 강사가 직접 프리젠터를 써서 본인이 슬라이드를 넘기며 진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다.

강의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강의에 대한 이미지는 썩 좋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 이어 청담마리산부인과 원장의 임신과 출산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의 강의는 몇 번 들었던 터라 대부분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리뷰하는 느낌으로 들었다.

그 중 몇가지를 리뷰하자면,

5~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흐르는 경우 분만을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면 된다.

 

 

 

가진통과 진진통에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진통과 가진통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출산은 자연분만이 좋지만 제왕절개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에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비교적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산모들에게 서면으로 받은 질문 7개에 대한 답변을 해 주었다.

보편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었는데, 추첨식이 아니라 질문을 보고 질문지를 미리 선택하여,

선택된 산모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했는데,

질문지에 이메일 주소를 적게 되어 있던데 따로 답변을 해 줄지는 모르겠다.

 

약간의 쉬는 시간 후 바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각 업체별로 제출했던 설문지나 응모권을 가지고 먼저 추첨을 하고,

접수할때 받은 응모권으로 모비맘 경품을 추첨하였다.

경품이 꽤 많아 보였는데, 나중에 추첨할때 보니 그리 많지도 않은듯 했다.

아무튼 많은 산모들이 왔기 때문에 열심히 박수만 치고 끝났다.

 

 

 

나오면서 기본 사은품으로 아기 내복을 받았다.

예전 산모교실에는 손싸개와 양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내복뿐이었다.

아무튼 아들 내복과, 남양유업 부스에서 물티슈/두유/17차를, 셀트리에서 손수건과 물티슈를 받아왔다.

 

 

 

아기 7부 내복을 펼쳐 보았는데, 너무 귀엽다~^0^

우리 돌쇠가 태어나서 입으면 사랑스러울것같다.

 

 

 

임신축하선물도 나누어준다고 하여 모비맘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는데,

모비맘 산모교실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는지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 산모교실이었다.

모비맘 대표님이 산모교실에서도 꽤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 점점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임신축하선물 수령을 못하여 조만간 받으러 갈 예정인데,

나중에 받고 나서 후기를 남겨야겠다.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할까? 군포 근처에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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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벨라오스틴뷔페 광명점

- 일시 : 2015/4/29(수) 14:00~16:00
- 홈페이지 : http://babyshower.co.kr (베베클래스)

- 카페 : http://cafe.naver.com/ilovebusanmom/25802

 

▣ 진행순서

   1. 태교, 아기의 미래 - 흑백모빌 만들기
   2. 특강 - 소중한 우리아이를 지키는 지혜
   3. 경품추첨

 

▣ 좋은점

   - 흑백모빌 만들기 시간이 재미있었음

 

▣ 아쉬운점

   - 특강(보험 관련 강의)은 너무 자사 보험에 대한 홍보 내용이 많았음

 

 

보슬보슬 비 내리는 수요일!

비가 오는 날에는 돌아다니는 것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광명에 있는 시댁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광명에서 열리는 베베캠퍼스 산모교실을 신청하였다.

 

날씨도 안 좋고, 컨디션도 영 안 좋았지만 일단 출발~!

산본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배차 간격이 30~40분 정도 되다보니 너무 일찍 도착했다.

행사 장소 사진도 한번 찍어보았는데, 돌잔치 장소치곤 좀 어두운 것 같다.

 

 

 

맨 앞쪽 테이블에 앉아 뒷쪽도 찍어보았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산모들이 별루 안 왔는데, 나중에 봐도 참석 인원이 좀 적었다.

다만, 1부 모빌 만들기 시간이 지나고 도착한 산모들이 꽤 있었다.

아무튼 2시 전까지 설문지를 작성하고 몇가지 사은품을 받았다.

 

 

2시가 되어 사회자가 행사 순서를 안내해 주었다.

그러고보니 이날 사회나 강의는 모두 여성분들이네~

 

 

 

첫번째 흑백모빌 만들기 시간!

예전에 다른 산모교실에서 흑백모빌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모양이라 열심히 만들었다.

 

처음엔 만드는 방법 설명도 없이 만들라고 해서 황당했는데 나중에 한번 설명을 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분들이 테이블을 돌며 산모들이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다.

가위나 풀이 필요없이 잘 접어서 낚싯줄로 묶어주기만 하면 되어 만드는 것은 간단했다.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 테이블별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가 제공되었다.

인원 대비 양이 적어 빵 하나를 먹은 정도!

 

원래 이 테이블에 나 혼자 앉아 있었는데,

쉬는 시간에 세명의 일행으로 보이는 산모들이 그때 와서는 같이 앉게 되었다.

같이 앉는 것까진 상관없는데 강의 시간에도 좀 떠들고 그래서 짜증이 났다.

워낙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라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나보다.

 

 

 

두번째 강의는 흥국생명에서 진행하였다.

소중한 우리아이를 지키는 지혜 - 결국은 보험 이야기였다.

사실, 처음에 본인의 태교일기를 소개하여 뭔가 도움이 될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결국 흥국생명의 보험 안내로 이어졌는데, 홈쇼핑 보험 판매 방송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경품 추첨 시간!

인원이 많지 않아 경품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품 역시 적어 부스를 돌며 받은 사은품만 들고 돌아와야 했다.

 

 

 

전체 사음품도 없었고,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들이다.

 

 

 

이건 집에서 펼쳐 본 흑백모빌!

나름 귀여워서 잘 접어서 보관중이다.

 

 

 

뭔가 강의 내용도 좀 부실하고, 전체 사은품도 없어 뭔가 좀 허탈한 산모교실이었다.

아무래도 날씨와 내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일주일쯤 후 집에 택배가 도착했다.

흥국생명에서 보내준 각티슈와 치약/칫솔, 컵세트였다.

아마 설문지 주소를 보고 보내준듯 하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보내줬으니 그냥 쓰는 걸로......

 

 

 

개인적으로 여러 산모교실을 다녀 보면서,

프로그램이 좋았던 곳, 사은품만 좋았던 곳, 프로그램과 사은품 모두 좋았던 곳들이 있는데,

솔직히 이번 베베캠퍼스 산모교실을 강의와 사은품 모두 아쉬움이 남는다.

내겐 최악의 산모교실이었지만, 그만큼 점점 더 좋아질 여지가 많은 산모교실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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