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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중구 라루체

- 일시 : 2015/3/12(목) 14:00~16:30
- 홈페이지 : http://moms-club.co.kr (예비엄마교실)

-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imsanbu

 

▣ 진행순서

   1. 임신부 강좌(산후조리 가이드 - 김명희)
   2. DIY 시간(블루래빗 브로치 만들기)
   3. 행운의 시간

 

▣ 장점

   - 강의 내용이 예비맘에게 유익하고 카스를 통해 질문할 수 있어 좋음

   - 맘스클럽 예비엄마교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많아 기본 선물이 푸짐하고 좋음

   - 설문조사, 모바일 후기, 참여후기 작성 등 이벤트가 많은 편임

 

▣ 단점

   - 행사 장소가 넓다 보니 간혹 강의 내용이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음

 

 

3월 12일.

며칠간의 꽃샘추위가 많이 풀려 외출하기 좋은날이었다.

맘스클럽 예비엄마교실에 참여하기 위하여 군포에서 지하철을 타고 명동으로 고고씽~!!

 

라루체는 결혼식 때 천장이 열리고 풍선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해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길을 찾아가기도 쉬웠고, 무엇보다 홀이 굉장히 넓고 좋았다.

 

접수 후 홀에 들어가니 테이블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중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어색해서 같은 테이블 사람들과 얘기도 못 나누고 입장할 때 받은 설문지와 경품권을 작성하였다.

 

사회자의 인사와 함께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사인 김명희 선생님은 꽤 유명하신 분 같았다.

임신부에게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을 알려주고, 산후조리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자료를 사진도 찍고 필기도 열심히 하면서 강의를 들었는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그동안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도 꽤 많았다.

특히 양수를 맑게 해 준다고 하여 루이보스차를 자주 마시고 있었는데,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한다.

산후조리 미역국을 먹는 순서도 있는데, 전복미역국 -> 소고기미역국 -> 홍합미역국 -> 맑은미역국 -> 들깨미역국 -> 참깨미역국을 일주일씩 순서대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여름에 출산하고 먹으면 좋은 과일과 먹지말아야 할 과일도 알 수 있었다.

- 먹어도 되는 과일 : 수박, 복숭아, 포도, 바나나, 체리, 파인애플

- 먹지 말아야 되는 과일 : 참외

 

마지막으로 카스 아이디를 알려주시며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답변을 주신다고 하였다.

일단 카스에 추가해놓고 나중에 궁금한 것을 물어봐야겠다.

 

 

 

유익한 강의가 끝나고 20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화장실도 가고 각 부스도 돌며 많은 제품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경품도 구경하였다.

물론 내게 주어진 것은 없었지만, 보기만 해도 좋구나~

 

 

 

여러 부스를 돌다가 아기 신발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오른쪽 중간)

신발 재질도 부드럽고 깜찍했다.

 

 

 

자리에 돌아와보니 테이블 위에 쿠키가 놓여 있었다.

그러고보니 배도 점점 고파지던 참이라 맛있게 먹었다.

음료가 없어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물이 있어 괜찮았다.

 

 

 

다음 시간이 블루래빗 만들기 시간이라 다른 산모들처럼 나도 토끼 모양으로 펠트지를 자르기 시작했다.

강의 시간에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하여 다 완성하지는 못했다.

신랑한테 내가 바느질을 잘 한다고 얘기해 놨는데, 감침질이 삐뚤빼뚤~~

 

 

 

바로 이어진 경품 추첨 시간.

당첨자를 부를 때 지역도 같이 불렀는데, 멀리서 온 산모들도 여럿 있는듯하다.

꽤 많은 경품이 있었음에도 끝내 내 이름은 불리지 않았고,

나는 바느질과 박수로 그 시간을 채웠다.

 

그래도 나갈때 모두에게 나누어주는 선물을 받았는데, 역시 협력사가 많은 만큼 사은품도 많았다.

지하철에서 한시간 넘게 사은품을 들고 서서 오다 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집에 와서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뿌듯하다!

 

 

 

신랑 퇴근을 기다리며 블루래빗을 마저 완성하였다.

브로치 대신 뒷면에 자석을 붙여 냉장고에 딱 붙여 놓았다.

바느질이 삐뚤빼뚤하고 눈 사이가 조금 넓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만들어서인지 예뻐 보인다.^^

 

 

 

꽤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였는데,

좋은 강의와 즐거운 만들기 시간을 가진데다, 유용한 사은품까지~

즐거운 예비엄마교실이었다.

그래도 이제 서울까지 가기엔 좀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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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광명시민회관

- 일시 : 2015/3/11(수)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namyangi.com (임신육아교실)

 

▣ 진행순서

   1. (강의) 임신,출산과정
   2. (공연) 성악태교음악회
   3. 행운권 추첨

 

▣ 장점

   - 신청 후 바로 초대권 출력이 가능하여 당첨자 발표를 기다릴 필요가 없음

   - 강의 내용이 초보 예비맘에게 유익했음

   - 라이브로 성악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임

 

▣ 단점

   - 일찍 도착하면 딱히 할일이 없음

   - 강의 시간을 살짝 줄이고 질의응답 시간이 5분이라도 있었으면 함

 

 

집은 경기 군포지만 시댁이 광명이라 연애할 때부터 가끔 다니다보니 익숙한 곳이다.

태교 음악회는 처음이라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임신육아교실을 신청하였다.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은 선착순이라 신청하면 바로 초대권을 출력할 수 있어 좋았다.

 

임신육아교실 당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햇살은 따뜻하지만 간혹 칼바람에 몸을 가누기가 힘들 정도였다.

 

이른 점심을 먹고 집에서 12시도 채 안된 시간에 출발했는데 1시 30분쯤 광명시민회관에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행운권을 작성하고 물 한병을 받아 대강당으로 입장하였다.

몇몇 산모들이 미리 와 있었는데 간혹 남편과 같이 온 사람들도 있었다. 살짝 부러웠음~

 

 

 

시작까지 30분 정도 남았는데 할일이 없다.

후원업체 부스도 없고, 그냥 자리에 앉아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1시 50분쯤 사회자가 인사를 하고 두 명의 산모에게 기저귀 선물도 주었다.

그리고 분유 용해도를 비교해서 보여주었는데, 임페리얼 XO 확실히 신기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강의시간.

이즈맘 산부인과의 김창모 원장님이 임신 기간에 나타나는 증상인 입덧, 소양증, 변비(치질), 요통, 불면증에 대한 원인과 대처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이미 내가 겪고 있거나 겪을 수도 있는 것들이라 귀에 쏙쏙 들어왔다.

특히 임신 6개월에 접어들면서 살이 부쩍 많이 찌고 있어서 다시 한번 체중 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내용은 좋았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못해 약간 아쉬웠다.

 

 

 

강의가 끝나고 쉬는 시간 이후 성악 태교음악회가 이어졌다.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여 서울대 성악과 동문 트리오의 멋진 성악이 이어졌다.

음악회는 처음이었는데 멋진 중저음의 성악을 들을 수 있어 귀가 호강하였다.

물론 유럽의 아리아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었지만, 중간중간 곡에 대한 설명을 해 주어 좋았다.

간간히 뱃속의 돌쇠도 그 작은 발로 박자를 맞추는지 콩콩 배를 두드리곤 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행운권 추첨 시간.

그래도 꽤 많은 경품이 있었는데, 나는 맨 처음 추첨한 프렌치카페 커피믹스에 당첨!

역시 당첨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나와 신랑 모두 커피를 안 마시므로 우리 돌쇠의 이름으로 친정 부모님께 선물하기로 했다.^^

 

 

 

경품을 끌어안고 나오며 받은 전체 선물인 기저귀와 두유, 젖병, 커피믹스.

물은 접수하면서 받았는데, 나는 마시던 물이 있어 그대로 들고왔다.

 

 

 

하기스 기저귀 박스를 뜯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들어있다.

구성이 푸짐하고 실용적이다~

 

 

 

모든 행사 일정이 끝난 후 칼바람을 뚫고 주린 배를 오뎅 2개로 달래며, 

다시 1시간 반이 넘도록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와야 했지만,

유익한 강의와 멋진 태교 음악, 알찬 선물까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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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 손뜨개교실

 

임신 19주차로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병원과 연계된 문화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요가, 아쿠아로빅, 발도르프, 손뜨개, 펠트 등 정말 다양한 수업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바로 손뜨개교실이었다.

 

오래전에 손뜨개로 목도리를 몇번 떠 본적이 있기 때문에 뜨개질이 익숙하기도 했고,

우리 돌쇠가 태어나 입을 옷을 직접 만들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물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2달동안 아기 조끼와 모자, 스웨터를 만드는 과정인데,

성질이 급한 나는 일주일을 기다리는 것이 좀 지루하여

화요일마다 수업을 듣고, 목요일에 매장을 찾아 보충수업을 들었다.

그리하여 한달만에 이 세가지를 모두 만들 수 있었다.

 

 

 

먼저 아기 조끼 만들기!

털실 3개(바탕 2개+줄무늬 1개)와 대바늘 4개를 받았다.

처음에는 무슨 대바늘을 이렇게 많이 주나 했는데, 하다보니 이해가 되었다.

 

이미 임신 16주가 훨씬 지났지만, 지난 내진 때 성별을 못 들었기 때문에 털실 색깔을 고르는 것이 어려웠다.

무난한 색깔의 털실을 고르다 보니 처음에 노란색과 흰색을 골랐는데,

비슷한 색은 잘 안 보인다고 하여 흰색을 밤색으로 바꾸었다.

따뜻한 느낌이 들 거란 생각은 했지만, 뜨다 보니 꿀벌같아 귀엽기까지 했다.

 

아랫단부터 위로 떠 올라가는데 맨 아래는 가터뜨기로, 위는 메리야스뜨기로 떠 올라갔다.

대부분 메리야스뜨기라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뒷판과 앞판을 각각 떠서 꿰매는 방식으로 완성이 된다.

도안만 보고 만들기가 어려워, 코줄이는 방법이나 마무리 하는 방법은 수업 시간에 직접 들어야 했다.

 

 

 

앞판과 뒷판을 연결한뒤 목둘레와 앞판 테두리를 코를 잡아 떠 주고,

구름모양 단추까지 달았더니 예쁜 꿀벌 조끼가 완성되었다!

 

우리 돌쇠가 아들이라는데, 돌쇠가 입으면 꿀벌같지 않을까?

상상만 해도 정말 귀여울것 같다. >.<

 

 

 

두번째로 아기 모자와 스웨터 만들기!

털실 4개(바탕 2개+줄무늬 1개+포인트 1개)와 대바늘 4개로 만들었다.

역시 가터뜨기와 메리야스뜨기로 뜨는데,

모자는 중간에 규칙적으로 코를 줄여야 해서 집중을 해야만 했다.

가끔 정신줄을 놓치는 바람에 몇번을 풀고 다시 뜨기를 반복했다.

 

 

 

코를 다 줄이고 나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모자를 꿰매 주셨고,

그 다음 시간에 방울과 끈을 달아다 주셨다.

 

 

 

스웨터는 조끼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 나갔다.

다만 실과 대바늘이 조끼보다 더 가늘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소매도 따로 만들어 붙이고, 단추를 단 다음 곰돌이 패치까지 붙이니 너무 깜찍하다.

 

 

뜨개질을 살짝 느슨하게 하는 편이다보니 옷이 좀 크게 만들어졌다.

우리 돌쇠가 6월 말 출산 예정이라 5~6개월쯤 되면 겨울인데, 그때 입기엔 클 것 같다.

아가들은 큰 옷을 입혀놔도 귀여우니까 이것들을 입혀 놓으면 예쁘고 뿌듯할 것 같다.

 

손뜨개로 옷을 만드는 것은 꽤 어려웠는데,

손뜨개교실을 들으면서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잘 완성할 수 있었다.

성취감도 있고, 우리아가 선물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다른 기회가 된다면 우리아가 덧신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 산본제일병원 똑소리문화센터 홈페이지 ☞ http://sanbonjeil.kr/bbs/?pid=411_ttoksori

※ 산본제일병원 똑소리문화센터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ttokso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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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안양 플래너
- 일시 : 2015/3/2 14:00~15:00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mamstudio (임신육아 페스티벌)

 

▣ 진행순서

   1. 우리아기 황금 두뇌 만들기
   2. 임산부 태교 레크레이션
   3. 행운의 경품 추첨

 

▣ 장점

   - 행사장이 원형 테이블로 되어 있어 다른 산모들과 정보를 나누기에 좋음

   - 기본 사은품이 실용적임

 

▣ 단점

   - 소수에 의한 레크레이션 진행(많은 임산부들의 참여가 부족)

   - 건물 입구(1층과 2층)에 안내문구 필요

 

 

임신 23주에 접어들면서 뱃속의 우리 돌쇠가 폭풍 태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아기 두뇌발달과 관련된 태교에 부쩍 관심이 늘어가고 있던 차에,

아이맘교실이 안양에서 열린다고 하여 잽싸게 신청하여 당첨되었다!!

 

대림아크로타워 B동 39층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1층에서 살짝 헤매다 겨우 찾아 들어갔다. (로비로 들어서면 오피스텔만 보임)

1층에 안내문이라도 붙어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행사 시작 20분 전에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경품 응모권과 설문지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갔다.

맨 앞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응모권과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부스를 돌며 선물도 받았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산모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역시 산모교실에서 옆사람에게 말 걸기에 가장 좋은 말은 '앗, 그 물티슈 어디서 받으셨어요?' 였다.

 

시작 시간이 되어 사회자가 예비맘 교실 소개를 하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임신 기간 중 한번밖에 참여가 안 되는데 사회자가 다른데서 어떤 산모를 5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나도 우리 돌쇠 건강하게 잘 낳고 둘째 임신해서 또 들으러 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첫번째 시간은 웅진 씽크빅에서 '우리아기 황금 두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5감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특히 스킨십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 돌쇠가 태어나면 많이 안아주고 만져주고 해야지!'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된다.

 

아이의 정서적 발달을 위한 양육 환경에 대한 설명도 해 주시고,

몇 가지 아이들 동화책도 읽어 주었다.

동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돌쇠가 뱃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서 

나는 우리 돌쇠를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첫 강의가 끝나고 휴식 후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다.

다른 지역은 휴식 시간에 간식이 나온듯 한데, 안양에서는 따로 간식이 나오지 않았다.

 

레크레이션 시간의 시작은 사회자와의 가위바위보!

연습은 잘 되는데 실전에 약하다. 첫판에 탈락!

그 다음은 몇몇 산모를 무대로 불러 게임을 진행하였다.

무대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 같은 사람은 좀 아쉬움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물론 다른 산모들이 게임하는 것을 보며 많이 웃기는 했지만, 이 마음 속의 허전함은 어쩔 수 없구나!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이 되었다.

둥지 스튜디오에서 사장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배냇저고리함 추첨을 별도로 먼저 진행했는데,

총 3개 중 2번째로 내 이름이 불려 깜짝 놀랐다.

앞으로 나가 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얼떨떨~!!

그래도 너무 좋았다.

둥지 스튜디오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경품으로 받은 배냇저고리함!

안에 칸막이도 있어 꽤 실용적이다.

둥지 스튜디오 사장님이 바니쉬를 바르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주말에 신랑이 열심히 바니쉬를 칠해 주었다.

우리 돌쇠가 자라면 돌쇠가 처음 입었던 배냇저고리랑 소품을 담아 두었다가 며느리에게 물려줘야겠다!

 

 

 

마지막으로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기본 사은품과 각 부스를 돌며 받은 선물이다.

기본 사은품인 티슈, 크린팩, 물티슈, 젖병 1개, 팬티라이너, Dr.ato 샘플.

꽤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에서 받은 17차와 젖병 1개, 메트라이프에서 받은 걱정인형, 카드사에서 받은 물티슈,

둥지스튜디오에서 받은 연필꽂이, 산후도우미 부스에서 받은 턱받이까지......

사진으로 보니 꽤 많다.

 

 

여담이지만, 갈땐 혼자 갔는데 쉬는 시간에 안면이 있는 다른 산모님을 만나 같이 나오게 되었다.

마침 산부인과도 같아 이것저것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맘&베이비에서 주관하는 아이맘교실.

강의와 레크레이션에 2%의 아쉬움이 남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예비맘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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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안양 트리니티컨벤션
- 일시 : 2015/3/3(화) 14:00~17:00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ionemom (임신육아교실참여)

 

▣ 진행순서

   1. 강의 : 바비케어 [우리아이 건강한 성장발달과 면역력 강화 베이비 마사지]
   2. 임신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용 레크레이션
   3. 경품추첨

 

▣ 장점

   - 참가자발표~산모교실 종료 이후까지 문자로 친절하게 안내해줌

   - 강의 내용을 직접 따라하며 익힐 수 있고 실용적임

   - 다른 산모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움

 

▣ 단점

   - 임신 기간 중 한번만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우리 돌쇠를 임신한지 23주 되는날 & 세부 태교여행에서 돌아온 날!

필리핀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집에서 2시간을 자고 안양 아이원맘 임신육아교실에 참여하게 되었다.

선착순 20명 한정 사은품도 욕심이 났지만 그냥 여유있게 도착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중간쯤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았다.

미리 앉아있던 다른 산모들의 도움으로 설문지와 경품권을 작성하여 몇가지 선물을 받아올 수 있었다.

 

드디어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베이비 마사지라 아가를 낳아야 해 줄 수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우리 아가의 성장통은 내가 임신했을 때 아픈 곳과 일치한다는 이야기와,

베이비 마사지는 산모에게 먼저 해도 된다는 이야기에 열심히 따라하였다.

 

귀, 손, 발, 배, 등 등 각 부위별로 마사지 방법을 배웠다.

특히 '정글숲' 노래와 함께하는 배 마사지는 튼살크림을 바를때, 아가 기저귀를 갈때 해주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에 신랑에게 가르쳐 주었더니 지금은 배에 크림을 바르면서 3~4번씩 정글숲 마사지를 해주곤 한다.

우리 돌쇠도 좋은지 아빠가 정글숲 마사지를 해주면 폭풍 태동을 하는데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아이원맘 대표님이 알려주신 누르고 두드리고 자극하고 문질러주는 배 마사지도 자주 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 과일과 쿠키, 음료가 간식으로 나왔다.

간식이 나오는 산모교실은 처음이었는데,

성질 급한 나는 손으로 쿠키를 집어먹다 포크를 나눠주는 진행자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하하! 약간 민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잘 먹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테이블별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가위바위보, 숫자맞추기, 빙고 게임 등......

정말 재미있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끼있는 산모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 테이블의 한 산모님 덕에 크림과 아기칫솔까지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 시간.

아무리 많은 경품이 있어도 워낙 경품운이 없는 나는 박수만 치고 오는 시간이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편백나무 베개에 당첨이 된 것이다.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바로 가져다주셨는데 얼떨떨하였다.

입장할때 편백나무 베개 설명을 듣고 '이거 괜찮네' 생각했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베개를 받은 것이다.

덕분에 잘 때마다 상쾌한 향을 맡으며 잘 사용하고 있는데, 

나중에 우리 돌쇠가 태어나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전체 사은품까지 두손 무겁게 돌아올 수 있어 뿌듯뿌듯!!

밖은 봄비가 내리고 우산은 없어 비를 맞고 와야 했지만,

그래도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산모교실이었다.

 

 

아래는 행사 시작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왼편에는 많은 경품이 쌓여 있다.

같은 테이블의 산모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레크레이션도 같이 하였다.

(강의 및 레이레이션 사진은 못 찍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받은 선물들이다.

 

 

 

기본 사은품과 레크레이션에서 받은 크림과 아기칫솔 등.

우측 하단은 아토오겔 카카오스토리 친구추가 후 받은 샘플과 간식이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에서 당첨된 편백나무 베개.

큰 것은 내가 사용중이고, 작은 것은 태어날 아가 선물로 잘 보관중이다.

 

 

 

※ 베이비 마사지는 강의 자료 ☞ http://cafe.naver.com/barbiecare1/156

※ 정글숲 마사지 동영상 ☞ http://cafe.naver.com/barbiecare1/6 (두번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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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세텍 컨벤션홀
- 일시 : 2015/2/26(목) 14:00 ~ 16:30
- 홈페이지 : http://www.momsclass.co.kr (맘스클래스)

 

▣ 진행순서

   0. 락앤락 소개 및 텀블러 관리법
   1. 피아니스트 엄마의 특별한 음악태교
   2. 지혜로운 맘테크
   3. 경품추첨

 

▣ 장점

   - 기본 증정품이 좋음

 

▣ 단점

   - 강의 내용에 홍보가 많은 편임

 

 

필리핀 세부로 태교여행을 떠나기 전날 참석했던 산모교실!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산모교실이다.

여행 전날이기도 하거니와 서울 학여울역 근처라 너무 멀기도 했다.

그래도 할일없이 집에 있느니 다녀오자고 신청을 했더랬다.

사실 베이비 다이어리도 필요하고 해서......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해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므로 11시에 이른 점심을 먹고 12시에 집에서 출발!

1시 반 정도에 세텍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오전 수업이 안 끝난데다 접수도 빠릿하게 안내를 안 해주다 보니 좀 서성거릴수밖에......

 

아무튼 어찌어찌 교실에 들어갔지만 예정된 시작시간을 넘겨 시작했다.

그래서 시작 전에 MC가 몇몇 산모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옆의 산모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 시작은 락앤락에서 텀블러 관리법과 더불어 제품 홍보였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봤던 내용과 락앤락 제품 소개로 그냥 그랬다.

 

내가 가장 기대를 했던 음악태교 시간.

이런...... 강사가 피아니스트였는데 강의실에 피아노를 들여올 수 없어

음악태교 강의와 노트북으로 CD를 play하여 음악을 들었다.

임신 초기에는 조용한 음악, 중기에는 아름다운 음악, 말기에는 진동이 강한 음악을 들으라고 한다.

태교음악의 요지는 엄마가 들어서 좋은 음악과 아기의 뇌발달을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을 들으라는 것!

음악은 클래식, 국악, 재즈 연주곡을 차례로 들었다.

 

솔직히 정말 실망스러웠다.

우리 돌쇠에게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나 했는데 말짱 꽝이었다.

 

지혜로운 맘테크 시간은 신한생명 보험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생의 4가지 위험인 가난, 만일의 위험, 사망, 노후에 대하여

저축, 보장, 종신, 연금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데,

결론은 3.75% 고정금리 보험 상품 소개로 이어졌다.

상품 자체가 나쁘진 않았지만 작년에 재무설계 후 보험과 펀드를 이미 가입한 나는

더이상 보험의 여력이 없어 듣고 말았다.

 

경품 추첨은 역시 다른 사람을 축하해 주는 시간!

박수만 열심히 치다 나왔다~

나오면서 전체 사은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니 6시 반ㅜㅠ

 

대체적으로 강의는 실망스럽고 홍보 일색이었지만,

어쨌든 내가 갖고 싶던 베이비 다이어리는 받아왔다.

나름 기본 사은품도 괜찮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강의와 진행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더 좋은 산모교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강의 시작 전에 찍은 사진.

진행자가 스크린 앞쪽의 의자(참여자 방향)에 앉아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강의에 대한 집중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한쪽 사이드에서 하거나 아니면 앞쪽(스키린 방향)을 보고 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

 

 

 

지혜로운 맘테크 시간에 그나마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있어 사진을 찍어왔다.

내 상태를 체크해 볼 필요는 있을것 같다.

 

 

 

아래 노란색 다이어리가 베이비 다이어리.

돌쇠가 태어나면 사용해야지~

손수건과 물티슈는 설문지 등을 작성하고 받은 선물이다.

 

 

 

맨 아래 중앙의 손수건과 물티슈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기본 사은품이다.

손싸개 만들기 선물이 가장 신기했다.

우리 돌쇠에게 직접 만들어줘야지~!!

 

 

사은품보다 강의에 비중을 더 두는 나에겐 조금은 아쉬운 산모교실이었다.

마지막으로 음악태교 10가지를 정리하고 이번 후기는 마무리하자!

 1. 엄마가 들어서 편안하고 좋은 음악

 2. 엄마 심장 박동수와 비슷한 빠르기의 음악

 3. 자연의 소리

 4. 엄마의 추억이 있는 음악

 5. 동요, 자장가

 6. 경쾌하고 리듬감이 느껴지는 음악

 7. 다양한 장르의 음악(재즈, 국악, 팝 등)

 8. 아기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

 9. 이미 녹음된 곡이나 산모가 직접 들려주는 음악

 10. 음악과 활동을 연계시킴(음악+뜨개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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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대구 파티마병원
- 일시 : 2014/1/23(금) 14:00~16:00
- 홈페이지 : http://www.maternityschool.co.kr (클래스)

 

▣ 순서

   1. 성공적인 모유수유
   2. 임산부 식사 및 영양관리
   3. LUCKY DRAW 행운의 시간

 

▣ 장점

   - 산모교실 진행이 순조롭고 질서가 있음(좌석 번호를 미리 배정하지는 않음)

   - 강의 내용이 좋음

   - 기본 사은품이 푸짐함

 

▣ 단점

   - 오래 앉아 있기에는 의자가 불편함

   - 1월 서울 지역 클래스는 짱구베개와 간식도 나왔다는데 대구는 없었음

 

 

원래 사는 곳은 경기이지만 대구로 출장간 남편을 따라 나도 같이 대구에 내려갔다.

대구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었는데 마침 대구 매터니티스쿨 산모교실이 있어 신청하여 다녀왔다.

대구는 분기별로 1회씩 1년에 4번만 열린다는데 마침 기회가 좋았다.

 

5대 산모교실 중의 하나라는 매터니티스쿨!

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대체로 만족스런 산모교실이었다.

 

모유수유 전문가의 모유수유 강의와 영양사의 임산부 영양관리 내용 모두 좋았다.

강의 시간도 길지 않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느낌이 들었다.

 

경품 추첨 시간!

많은 경품이 있었지만 결국 내 이름을 불리지 않았고,

기본 사은품만 들고 호텔로 다시 돌아와야 했다.

 

강의 내용도 좋고 기본 사은품도 좋았지만,

의자가 접이식 의자라 오래 앉아있으려니 엉덩이와 허리가 아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 출산까지 3~4개월 남아 있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서 열리는 산모교실도 참여해 보고 싶다.

(여러번 들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은 파티마 병원의 산모교실 수업 전에 찍은 사진이다.

중앙의 대형 스크린과 좌측의 작은 스크린이 있어 강의 내용이 잘 보인다.

강의는 좌측에서 이루어졌다.

 

 

 

기본 사은품이 푸짐한 편이다.

중간의 돼지 저금통은 삼성생명 설문지 작성 후 받았다.

 

 

강의 내용이 좋아 열심히 메모를 해 왔는데,

나중을 위하여 정리해 놓으려 한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1. 모유 성분

   - 초유 : 분만 후 2~10일사이 분비

   - 성숙유 : 출산 후 14일 이후

     - 전유 : 유당, 물, 면역물질 -> 소화가 쉽고 빠름(전유만 마시면 설사할수 있음)

     - 후유 : 지방, 단백질 -> 젖을 물린지 5분 후 나오며, 아이의 체중을 증가시킴

     => 한쪽 젖을 길게 수유하여 후유까지 먹여야 함

 

2. 모유 장점

   - 엄마에게 좋은점

     - 체중조절 및 자영피임

     - 산후출혈 예방

     - 산후우울증과 유방암 예방

   - 아기에게 좋은점

     - 소화와 흡수율을 높임

     - 면역물질이 풍부하며 알레르기를 감소시킴

     - 지능 발달

     - 정서적 안정, 신뢰감 형상 및 감성발달

     - 도발사고 위험도가 낮아짐

 

3. 모유수유 준비

   - 손을 깨끗이 씻음

   - 따뜻한 물수건으로 유두를 마사지 후 물림(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비눗물로 씻지 않음)

   - 손톱을 깨끗이 깍음

   - 머리를 단정하게 묶음

 

4. 아기의 배고픈 사인

   - 입을 오물오물한다.

   - 유두와 아기 얼굴을 마주보게 하고 귀-어깨-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 후 입을 크게 벌려 깊숙히 물림

 

5. 수유가 충분한지 확인방법

   - 기저귀 갯수 확인

   - 한번 수유 후 2~4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

   - 적절한 체중증가(하루 25g)

 

6.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방법

   - 사전교육

   - 출생직후 젖물리기 시행(자연분만시 1시간 이내)

   - 엄마젖 이외에 다른 음식을 주지 않음

   - 우유병 및 인공젖꼭지를 주지 않음

   -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유(밤 포함 하루 8~12회, 한쪽 유방에서 10~15분)

 

7. 유방울혈 예방

   - 젖을 자주 물림

   - 아기가 원할 때마다 모유를 수유함

   - 먹이고 남은 젖은 짜냄(유방에 차있는 젖은 모두 짜내야 함 -> 냉장/냉동 보관)

   - 바른자세로 젖을 깊숙히 빨림

 

8. 모유 보관

   - 실온(19~22℃) : 2~4시간

   - 냉장(0~4℃) : 2~3일

   - 냉동 : 2주

   - 전자렌지 대신 50℃ 물에 중탕하여 데워 먹이고 한번 녹인 모유는 다시 얼리지 말아야 함

 

 

<임산부 식사 및 영양관리>

1. 임신초기(1~3개월) : 0.5~2kg 체중 증가

   - 엽산 섭취 : 통밀, 녹색채소, 굴, 견과류, 김 등

 

2. 임신중기(4~6개월) : 0.5kg/주 체중 증가

   - 단백질 : 살코기, 달걀, 생선, 유제품

 

3. 임신말기(7~10개월)

   - 지방을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

   - 과식 및 폭식 금지

 

* 과일은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말아야 함

* 아침은 당분을 적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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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롯데백화점 평촌점 식품관 2층 문화홀
- 일시 : 2015/1/6(화) 14:00~16:30 

- 홈페이지 : http://www.momsstory.co.kr (맘스교실)

 

▣ 순서

   0. 샘여성병원 합창단 무대
   1. 전문의 강의 - 아가와 엄마가 행복한 분만
   2. 쉬는시간(설문지 제출)
   3. 레크레이션
   4. 행운의 경품 추첨시간

 

▣ 장점

   - 의자가 편안함

   - 전문의 강의가 유익함

 

▣ 단점

   - 다른 산모들과 친해지기 어려움

   - 전체 선물이 적은편임

 

 

처음 참여하게 된 산모교실!

작년에 3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유가 생겨 산모교실을 신청하였다.

아직은 14주차인지라 몸도 가볍고 배도 얼마 안 나온 시기인데다,

장소도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꽤 많은 산모들이 있었다.

자리는 비교적 편한 편이었다.

 

전문의 강의에 앞서 샘병원 임산부 합창단의 노래도 들었다.

전문의 강의 시간은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아이인만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출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어느정도 두려움이 사라졌다.

임신 기간중 아이와의 교감을 강조하였는데,

열심히 태교하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은 사회자가 퀴즈를 내면 맞추는 산모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문제가 어려웠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였다.

 

좋은 경품들이 꽤 많았지만, 참여한 산모가 많았기 때문에

열심히 박수만 치다 끝났다.

 

비록 몸은 가볍게 돌아왔지만 좋은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 참여한 산모교실인만큼 경품이나 선물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다.

지금 그때 사진을 보니 모두에게 나눠주는 선물이 다른 곳에 비해 적은편인것 같다.

 

 

다음에 좋은 강의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픈 산모교실이었다.

많은 지역에서 자주 열리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얻고픈 산모라면 한번쯤 참여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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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팝콘 만들기에 도전!!

[취미]/요리 | 2015. 3. 6. 23:39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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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팝콘용 옥수수로 팝콘을 만들어서 그냥 먹었는데요,

얼마전에 오후에 시간이 되어 카라멜 팝콘을 만들어봤어요~

 

 

 

일단 팝콘을 튀기는 방법은 예전에 포스팅한 것과 동일합니다.

   ※ 예전 팝콘 포스팅 보기 > http://juyayang.tistory.com/208

 

이렇게 팝콘을 튀기고 나서 카라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팬에 설탕 4큰술, 꿀(올리고당 또는 물엿) 2큰술, 버터 30g, 소금 한꼬집을 넣고 약불로 가열합니다.
(설탕과 버터가 놓는 동안은 잘 저어줘도 되지만 다 녹고 난 후에는 절대 저어주면 안 된다고 하네요!)

 

 

끓어오르면서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데요,

원하는만큼의 색깔이 나오면 가스불을 끄고 식소다를 약간만 넣고 잘 섞어줍니다.
 

 

 

소다를 넣으면 달고나처럼 부풀어오르면서 색깔이 살짝 변합니다.

아래 사진은 충분히 끓은 다음 소다를 넣고 섞어준 모습니다.

 

 

 

이 카라멜 소스에 팝콘을 붓고 재빨리 잘 버무려줍니다.
카라멜 소스가 빨리 굳기 때문에 서둘러 버무려 주어야 할것 같아요.

저는 살짝 식혀서 버무렸더니 이미 굳어서 저무리기가 힘들었어요.

 

 

 

마지막으로 팝콘을 쟁반에 넓게 펴서 식혀줍니다.

서로 붙지 않도록 잘 떼어내 주세요!

 

 

생각보다 금방 카라멜 팝콘이 완성되었어요.

카라멜이 좀 딱딱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돌아온 쏭이가 아주 신기해 하면서 잘 먹더군요.

 

카라멜이 좀 많이 딱딱해진 이유가 소다를 많이 넣어서일까요?

혹시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코멘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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