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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초.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인도네시아에서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을 몇주 앞두고, K양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1년 10개월 동안 살았던 정든 집을 뒤로 하고 스마랑을 떠났다.
버스(Patas)를 타고 족자로 이동하여 족자에서 하루 머물며 브로모-이젠 패키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다행히 Jl. Sosrowijayan에 있는 Rejeki homestay(standard fan : Rp. 100,000)에서 머물며 근처의 여행사를 돌아다녔다.
Bio Oshy Tour & Travel 이라는 여행사에서 브로모-이젠 여행을 마치고 발리로 데려다주는 패키지를 1인당 Rp. 730,000 (브로모-이젠 입장료 별도)에 끊었다.
리플랫은 거의 모두 동일했는데 흥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Cemara Indah에서 묶는 패키지가 원래 Rp. 730,000 인데 이것을 Rp. 650,000에 하고, 발리로 가는 셔틀버스를 Rp. 80,000에 끊은 것이다.

이튿날 8시 반에 에어컨이 달린 승합차를 타고 출발하였다. 우리 둘과 프랑스 2 커플이 함께 가게 되었다.
오후 1시 40분쯤 식당에 들러 soto ayam과 nasi putih를 먹었다.(Rp. 31,500) 가격이 약간 비쌌지만 먹을만 하였다.
오후 7시 40분쯤 Probolinggo에 도착하여 브로모 입장료(Rp. 25,000)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바꿔 써 주었다.
그리고 승합차를 갈아타고 Hotel Cemara Indah에 도착하였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식당에 가서 soto ayam과 레몬티를 먹었다.(Rp. 32,000)

다음날 3시 20분에 일어나서 4시에 숙소를 출발하였다.
Pananjakan View Point에 가서 일출을 보고 브로모 화산에 갔다가 호텔로 돌아오니 7시 30분이었다.
참고로 브로모 화산을 돌아다닐 때는 지프 차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미 패키지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비록 구름때문에 일출이나 별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서 브로모 화산은 제대로 볼 수 있었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샤워를 마친 후 11시쯤 어제 갔던 Probolinggo의 사무실을 들렀다가 Ijen으로 출발하였다.
오후 2시에 Jl. Raya Pasir Putih의 Churien Restaurant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은 보통이고 꽤 비쌌다.
(cumi asam manis + udang goreng tepung + jeruk panas + teh manis : Rp, 95,000)

오후 4시 30분쯤 Catimor Homestay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폭포도 보고 오고(입장료 Rp. 2,000) 간단히 산책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호텔 부페로 메뉴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1인당 Rp. 50,000)

이날 승합차를 타고 이동할 때 무지 고생을 하였다. 차는 낡고 우리는 맨 앞 좌석에 앉았는데 기사가 담배를 펴대는 바람에 고통스러웠다. 누군가 여행을 간다면 맨 앞 좌석은 피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이다.

함께 갔던 프랑스인들 때문에 다음날 1시에 숙소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입장료 2인 + 카메라 비용으로 Rp. 80,000을 지불하고 새벽 1시 30분쯤 이젠 화산에 도착하여 랜턴을 들고 산을 올랐다.
(입장료 : Rp. 25,000/인 + 카메라 : Rp. 30,000)
이젠 화산 아래쪽까지 가서 유황을 채석하는 현장까지 다녀왔는데 유황 가스가 무척이나 지독했다.
정상에서 5시쯤 하산하기 시작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제서야 올라오고 있었다.
사실 이 시간에 안개가 껴서 이젠 화산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4시에 출발하는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프랑스인들이 미울 따름이고......

내려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아침 8시 반쯤 항구에 데려다주었다.
항구 앞에서 버스를 탄 채로 배를 타고 발리로 이동하였다.
솔직히 말하면 보통 버스를 탄 셈인데, 그 비용 치고는 너무 비쌌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를 몰랐으니 그냥 안전하게 말만 셔틀인 이 버스를 타게 된 것이다.
어찌어찌 발리의 로비나 해변까지 잘 도착하였다.

패키지로 여행을 하다보니 무척이나 고된 일정이었다.
하지만 이것저것 신경쓸게 별로 없어 나름 편리한 이점도 있다.
족자에서 브로모 가는 승합차는 그나마 편리하지만 나머지는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측면과 편리한 이점을 고려한다면 족자에서 출발하는 패키지가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정말이지, 한번이면 충분한 여행이었다. 다시 가고 싶지는 않구나......


족자의 여행사와 영수증.
  
Jl. Sosrowijayan에 있는 Rejeki homestay.
위의 사진은 저 숙소를 가기 위한 입구이다.
살짝 걸어들어가면 숙소가 나오는데, 여기 말고도 많은 숙소가 있다.
  
족자에서 이동할 때 탔던 승합차.
나름 편한 편이다.
하지만 에어컨이 나온다 하더라도 기사는 마구 담배를 펴댄다는 사실!!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맛은 괜찮았다.
  
Hotel Cemara Indah.
호텔 식당과 정면, 안의 모습이다.
인도네시아의 저렴한 숙소들에 비하면 좋은 편이다.
방은 좀 좁지만, 온수도 잘 나왔다.
물론 한국인 기준에서 보자면 말만 호텔일 것이다.
  
브로모에서 이용했던 교통편.
승합차는 상당히 낡았고, 지프는 그냥 그렇다.
지프 뒷좌석은 한국처럼 가로로 의자가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 놓여있다.
  
브로모 화산.
첫 사진은 뷰포인트에서 본 모습.
왼쪽의 연기가 나오는 화산이 바로 브로모!
예전에는 안개 때문에 못봐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보았다!!
많이 춥지 않아서 저 정도만 껴 입고 갔는데도 충분히 따뜻했다.
  
브로모 화산 정상.
브로모 화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Catimor Homestay.
비교적 넓은 것이 좋았다.
침대가 약간 불편하지만 사실 저기서 몇 시간 못 잤으니 아쉬울 것도 없다.
온수도 나오고 괜찮았다.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젠 화산.
두터운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그래도 어질어질~!!
가까이에서 유황을 볼 수는 있었지만 너무 피곤했다.
맨 마지막의 유황으로 만든 조각품은 무척 귀여웠다.
  
항구와 버스.
저런 버스를 타기 위해 8만 루피아나 냈다니, 아까울 따름이다.
심지어 발리에 도착해서 로비나로 가기 위해 더 작은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이런 비아사 버스를 타게 될 줄이야......
 
 
참고로, 리플랫을 찍은 사진을 첨부한다.
가격과 내용을 참고하시길......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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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국 및 건강검진

[hiStory]/KOICA | 2011. 12. 5. 22:53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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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드디어 2년의 봉사활동을 마치는 날이다.
나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발리로 놀러와서 발리에서 귀국하는 여정이었다.
18일~21일까지 마지막으로 발리 여행을 하고 22일 아침에 한국에 도착했다.
얇은 가디건을 입고 들어온 나에게 한국은 너무 추웠다.
부모님과 만나 소래포구에서 칼국수를 먹고 해산물을 샀다.
그리고 성남의 코이카 본사에 들러 귀국 보고를 하였다.
통장 사본을 제출하고, 여권은 기념으로 다시 받아왔다.
(물론 직접 본사까지 안 가도 된다.)

성남의 코이카 본사.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강남의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작년 10월에 건강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된 것이다.
하필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9시 30분에 갔는데 2시가 다되어 끝났다.


이렇게 나의 코이카 일정은 모두 끝이 났다.
정말 2년이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시간들이 꿈처럼 느껴진다.
이 블로그를 만든게 얼마나 잘한 일인지 모른다.
나의 추억들을 되새겨볼수 있으니까......
이제 다시 한국에서 새로운 나의 삶을 활기차게 시작해야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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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위를 거둘 수 있다.
행위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을 거둘 수 있다.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을 거둘 수 있다.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을 거둘 수 있다.

by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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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 Negeri 7 (STM Pembangunan) Semarang.
스마랑 제 7 기술고등학교.

내가 2년 가까이 봉사단원으로 파견된 기관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교육청이나 일반 공기관으로 파견되는 것보다 학교로 파견되는 경우, 기관과 단원 사이의 트러블이 덜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학교라고 무조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생님들과  상의하여 컴퓨터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한국어 수업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2년은 너무 긴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어느새 2년의 시간이 흘러 벌써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막상 돌아가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은 나에게 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비록 내가 생각했던 봉사활동과는 좀 달랐지만......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니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송별회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서 사실 좀 놀랐다.
내가 그리 살가운 성격도, 정이 많거나 감성적인 편이 아니라 꼭 송별회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송별회를 하고나니 그래도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TKJ 선생님들과는 점심을 같이 먹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한국어를 공부했던 4학년 학생들은 일요일에 만났다.
그리고 한국어 수업을 진행중이던 반은 마지막 수업 시간에 인사를 나누었다.
아이들에게 kenang-kenangan도 받았고, 나도 그들에게 몇 가지 선물을 주었다.

뭐, 이별이라고 해서 아주 못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슬프지만은 않았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도 있고, 페이스북이나 메일로 연락을 계속 할 수 있으니까......


SMK Negeri 7 Semarang.
내가 처음 갔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그 사이에 보수를 해서 더 좋아졌다.

TKJ 선생님 & 직원들과 함께.
Kampung Kali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찍은 사진이다.

한국어 수업을 들었던 4학년 학생들.
4학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조금은 더 성숙해 보인다.
현재 실습(magang)을 나가있어 일요일 오전에 만났다.
학교에서 만나 찌뿌뜨라 몰의 KFC에서 음료를 마시고 학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주변의 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자마자 내리는 비.
한동안 비를 피하다가 집에 돌아왔다.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던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마치고 기념차 사진을 같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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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를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갈 때마다 공항이 헷갈리곤 했다.
그래서 이참에 자카르타 공항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인도네시아에는 수많은 항공사가 있으며 대부분 자카르타를 거치기 때문에 자카르타 공항이 꽤 크다.
현재 3개 터미널로 분리되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연결 트레인이 없기 때문에 택시나 별도 이동수단으로 이동해야 한다.
(참 불편한 일이다. 같은 항공사 국제선과 국내선 커넥팅이더라도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Terminal 1
- 국내선 터미널이며 항공사별로 3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 1A : Lion Air, Wings Air
  - 1B : Sriwijaya Air
  - 1C : Batavia Air, Citilink

Terminal 2
- 국제선과 국내선(Garuda Indonesia, Merpati Nusantara Airlines) 터미널이다.
- 2D : 국제선
- 2E : 국제선(Korean Air 등)
- 2F : Garuda Indonesia, Merpati Nusantara Airlines

Terminal 3

- 국내선(Indonesia AirAsia) 터미널이다.

Terminal 4

- 2014년 완공 예정이다.


Passenger terminals

Airlines Destinations Terminal
Air Asia Kota Kinabalu, Kuala Lumpur 2D
Air China Beijing-Capital, Xiamen 2D
Airfast Indonesia Surabaya 1C
All Nippon Airways Tokyo-Narita 2E
Aviastar Ketapang 1C
Batavia Air Ambon, Balikpapan, Banda Aceh, Bandar Lampung, Banjarmasin, Batam, Bengkulu, Berau, Denpasar/Bali, Gorontalo, Jambi, Jayapura, Kendari, Kupang, Luwuk, Manado, Manokwari, Makassar, Malang, Mataram, Medan, Padang, Palangkaraya, Palembang, Palu, Pangkalpinang, Pekanbaru, Pontianak, Semarang, Solo, Surabaya, Tanjung Pandan, Tanjung Pinang, Tarakan, Ternate, Yogyakarta 1C
Batavia Air Guangzhou, Jeddah, Riyadh, Singapore 2D
Cathay Pacific Hong Kong 2D
Cebu Pacific Manila 2D
China Airlines Hong Kong, Taipei-Taoyuan 2D
China Southern Airlines Guangzhou 2D
Citilink Balikpapan, Banjarmasin, Batam, Denpasar/Bali, Medan, Surabaya 1C
Emirates Dubai 2D
Etihad Airways Abu Dhabi 2E
EVA Air Taipei-Taoyuan 2D
Express Air Makassar, Manokwari, Sorong 1B
Garuda Indonesia Ambon, Balikpapan, Banda Aceh, Bandar Lampung, Banjarmasin, Batam, Bengkulu (begins 15 November), Biak, Denpasar/Bali, Gorontalo, Jambi, Jayapura, Kendari, Kupang, Makassar, Malang, Manado, Mataram, Medan, Padang, Palangkaraya, Palembang, Palu, Pangkal Pinang, Pekanbaru, Pontianak, Semarang, Solo, Surabaya, Tarakan, Ternate, Timika, Yogyakarta 2F
Garuda Indonesia Amsterdam, Bangkok-Suvarnabhumi, Beijing-Capital, Dubai, Guangzhou, Hong Kong, Jeddah, Kuala Lumpur, Melbourne, Perth, Seoul-Incheon, Shanghai-Pudong, Singapore, Sydney, Tokyo-Narita 2E
Indonesia AirAsia Bangkok-Suvarnabhumi, Ho Chi Minh City, Kuala Lumpur, Penang, Phuket, Singapore 2D
Indonesia AirAsia Denpasar/Bali, Yogyakarta 3
Japan Airlines Tokyo-Narita 2D
Jetstar Airways Perth, Singapore 2D
Kal Star Aviation Ketapang, Pangkalanbun, Pontianak, Sampit, Sintang 1C
Kal Star Aviation Kuching 2D
KLM Amsterdam, Kuala Lumpur 2E
Korean Air Seoul-Incheon 2E
Kuwait Airways Kuala Lumpur, Kuwait 2E
Lion Air Ambon, Balikpapan, Banjarmasin, Denpasar/Bali, Gorontalo, Kendari, Kupang, Makassar, Manado, Mataram, Palu, Pontianak, Semarang, Solo, Sorong, Surabaya, Tarakan, Ternate, Yogyakarta 1A
Lion Air Banda Aceh, Bandar Lampung, Batam, Bengkulu, Jambi, Medan, Padang, Palembang, Palangkaraya, Pangkal Pinang, Pekanbaru 1B
Lion Air Ho Chi Minh City, Jeddah, Kuala Lumpur, Singapore 2E
Lufthansa Frankfurt [ends 29 October], Munich [begins 30 October], Singapore 2E
Malaysia Airlines Kuala Lumpur 2D
Merpati Nusantara Airlines Bandar Lampung, Banjarmasin, Biak, Baubau, Denpasar/Bali, Jayapura, Kendari, Kupang, Labuan Bajo, Luwuk, Makassar, Mamuju, Manado, Manokwari, Maumere, Merauke, Padang, Palu, Sampit, Surabaya, Timika 2F
Mihin Lanka Colombo 2D
Philippine Airlines Manila, Singapore 2D
Qantas Sydney 2D
Qatar Airways Doha 2D
Royal Brunei Airlines Bandar Seri Begawan 2D
Riau Airlines Pekanbaru 1C
Saudi Arabian Airlines Jeddah, Riyadh 2D
Sichuan Airlines Nanning 2D
Singapore Airlines Singapore 2D
Sriwijaya Air Ambon, Balikpapan, Banda Aceh, Bandar Lampung, Banjarmasin, Batam, Bengkulu, Denpasar/Bali, Gorontalo, Jambi, Kendari, Kupang, Makassar, Malang, Manado, Medan, Padang, Palangkaraya, Palembang, Palu, Pangkal Pinang, Pekanbaru, Pontianak, Semarang, Solo, Surabaya, Tanjung Pandan, Tanjung Pinang, Tarakan, Ternate, Yogyakarta 1B
Sriwijaya Air Singapore 2E
Thai AirAsia Bangkok-Suvarnabhumi, Phuket 2D
Thai Airways International Bangkok-Suvarnabhumi 2E
Tiger Airways Singapore 2D
Trigana Air Service Pangkalan Bun, Sampit 1C
Turkish Airlines Istanbul-Atatürk, Singapore 2D
Valuair Singapore 2D
Wings Air Denpasar/Bali, Fak Fak, Luwuk, Manado, Mataram, Medan, Palembang, Pekanbaru, Sorong, Surabaya, Ternate, Solo, Yogyakarta 1A
Yemenia Dubai, Kuala Lumpur, Sana'a 2D


참고로 자카르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갈 때, 만약 혼자라면 공항버스인 담리(Damri)가 가장 저렴하다.

Service Destination Fare Interval Notes
Primajasa Bandung (Batununggal Indah) IDR 75,000 30 minutes
Damri Bekasi (Kayuringin) IDR 30,000 15–30 minutes
Damri Blok M (Plaza Blok M) IDR 20,000 15–30 minutes
Damri Bogor (Botani Square) IDR 35,000 15–30 minutes
Damri Cikarang (Plaza Cikarang Jababeka) IDR 35,000 1 hour
Damri Gambir IDR 20,000 15–30 minutes
Damri Kampung Rambutan IDR 20,000 15–30 minutes
Damri Kemayoran IDR 20,000 1 hour
Damri Kota Harapan Indah IDR 30,000 1 hour
Damri Lebak Bulus IDR 20,000 15–30 minutes
Damri Mangga Dua IDR 20,000 30 minutes
Damri Pasar Minggu IDR 20,000 15–30 minutes
Damri Rawamangun IDR 20,000 15–30 minutes
Damri Serang IDR 30,000 1 hour
Damri Tanjung Priok IDR 20,000 15–30 minutes
(첫출발시간은 http://ngupi.net/2011/jadwal-bus-damri-soekarno-hatta.html 를 참고)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Soekarno%E2%80%93Hatta_International_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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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교육] 201107-09 KKPI : Animasi Flash

[hiStory]/KOICA | 2011. 10. 7. 03:0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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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학년 1학기 플래시 애니메이션 수업.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이 프로그래밍 수업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2학년 KKPI로 바뀌었다.
그래서 원래 담당 선생님이 있지만 아직 애니메이션 스킬 부족으로 2달간 내가 수업을 진행하였다.
작년에 했던 수업 내용을 수정하여 6~7회 수업을 진행하였다.
원래 8회 수업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치 않은 학교 행사와 KOICA 평가회의 때문에 수업을 못 하는 날이 생겼다.
아무튼 2달 동안 플래시 기초를 가르쳤고, 이후에는 현지인 선생님이 그림을 그려 애니메이션 만드는 것을 가르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에는 애니메이션 롬바(lomba, 대회)가 많은 편이라 현지인 선생님은 롬바 대비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수업자료도 모두 현지인 선생님에게 넘겨주었고, 커리큘럼 짜는 것도 도와주었으니 어느 정도 안심!!

마지막으로 수업계획과 수업진행자료(HTML)와 학생들 배포자료(PDF)이다.

- 수업 계획

Rencana KKPI(Animasi Flash).pdf


- 수업자료 (용량이 너무 커서 소스, 샘플 애니메이션, 몇몇 큰 자료들은 삭제)

Materi KKPI (Animasi Flash) utk Pelajaran.zip


- 학생들 배포자료

Materi KKPI (Animasi Flash) utk Murid.zip

- 최종 과제

Tugas terakhir.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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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부자바] 반둥 (Bandung)

[여행]/아시아 | 2011. 10. 7. 00:04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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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25일
Bandung & Gunung Tangkuban Parahu

자카르타에서 평가회의를 마치고 임지로 복귀하는 날, H언니와 함께 반둥을 찾았다.
주말을 이용하여 반둥을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자카르타 -> 반둥 트래블
- Mal Sarinah 옆쪽에 있는 Baraya Travel 예약 (주소 Jl. Wahid Hasyim no. 123)
- 오후 2시에 출발 -> 오후 4시 40분에 Giant 앞(맞은편에 BTC 있음) 도착
- 요금 : Rp. 50,000
- 팁 : 운전석 바로 뒷줄이 제일 넓고 편함

반둥 -> 자카르타 공항 트래블
- X trans에서 예약 (주소 Jl. Cihampelas no. 57, 전화 022-4223655)
- 오전 10시 반에 출발 -> 오후 1시 30분에 공항 도착
- 요금 : Rp. 90,000

우리는 공항에 가는 트래블을 예약한 후 하늘색 앙꼿을 타고 일단 기차역으로 갔다.
론니 플래닛을 보니 그 근처에 저렴한 숙소가 많은듯 해서였다.

어느새 어두워지고 우리는 여기저기 헤매다 Hotel King's Garden에 묵기로 했다.
프로모 기간이라 스탠다드 룸이 하루에 Rp. 180,000 이었다.
에어컨은 낡은데다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았지만 피곤해서 그냥 그 곳에서 이틀을 묵었다.
(주소 Jl. Gardujati no. 81-83, 전화 022-6073189)

짐을 풀고 우리는 바로 노란색 앙꼿을 타고 Paris Van Java 몰로 갔다. (Rp. 2,000)
반둥에 오기 전에 반둥에 사는 단원에게서 반둥에서 가장 좋은 몰이라고 들은 곳이었는데, 럭셔리해 보였다.
우리는 이 곳에서 저녁도 먹고 구경을 하다 호텔로 돌아와 쉬었다.

H언니와 같이 가려다 일이 이리저리 꼬이면서 결국 나 혼자 앙꼿을 타고 땅꾸반 쁘라후 화산(Gunung Tangkuban Perahu : 뒤집어진 배)에 가게 되었다. 이 산에는 땅꾸반 빠라후(Tangkuban Parahu)로 표기되어 있지만 땅꾸반 쁘라후로 적겠다.

IP(Istana Plaza) mall에서 흰색 앙꼿을 타고 렘방(Lembang)까지 간다. (Rp. 5,000)
렘방에서 땅꾸반 쁘라후로 가는 노란색 앙꼿을 타고 정상까지 갔다. (Rp. 50,000)
원래 입구까지 Rp. 25,000라고 하는데, 정확하진 않다. 처음에 앙꼿 차장으로 보이는 아저씨와 정상까지 Rp. 25,000으로 이야기했는데 정상에서 말이 달라진 것이다. 기사는 Rp. 60,000을 부르는 상황. 완전 황당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나도 좀 악해졌는지, 6만 루피아는 못 주겠다며 5만 루피아만 주었다. 사실 그것도 많이 준 편인데, 그 앙꼿을 거의 나 혼자 타고 온 셈이라 그냥 주고 나쁜 기분을 떨쳐 버렸다.

앙꼿을 타고 오면서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는데 외국인 요금은 Rp. 50,000 인데, 나는 KTP가 있기 때문에 현지인 요금인 Rp. 13,000를 지불하였다. 외국인과 현지인 요금의 차이가 꽤 많이 나지만 보로부두르 사원에 비하면 양호하다.

혼자 느긋하게 Kawah Ratu와 Kawah Upas를 돌아 보았다.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연기가 나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그 곳이 Kawah Ratu이다. 그리고 길을 따라 주욱 돌다 보면 Kawah Upas와 Air Keramat(신성한 물) 가는 길로 나뉘어진다. 처음에 Air Keramat에 올라갔는데 온통 현지인들뿐인데다 keramat(신성한)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내려와 Kawah Upas로 갔다. 사실 그 땐 몰라서 계속 Kawah Ratu 위주로 보았는데 그 옆쪽의 모래로 이루어진 곳이 Kawah Upas 였다. 나중에 안내소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약간은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Kawah Upas를 돌아 본의 아니게 등산을 하게 되었다. 얼마만에 이렇게 험한 산을 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Kawah Upas까지 왔다가 보고 되돌아 간다는데 나는 이 분화구를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다. 물론 길은 있지만 잠깐동안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양손으로 나무와 돌을 잡고 올라야 하는 곳도 있었다. 나에겐 그 30~40분이 제일 힘들었다. 아무튼 나름 체력이 좋은 나는 한시간 반만에 Kawah Ratu 분화구 한바퀴를 다 돌아볼 수 있었다. (덕분에 360도 위치에서 Kawah Ratu를 볼 수 있었다.)

Kawah Upas에서 만난 삿빰이 안내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오토바이 주차장 옆에 있는 Kantor Informasi에 들어갔다. 사실 별거는 없었는데, 앉아있는 여직원에게 Kawah Domas 가는 길과 앙꼿 정보를 물어보고 바로 Kawah Domas로 출발하였다. 안내소에서 나와 오토바이 주차장을 지나 길을 따로 내려가니 Kawah Domas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세 곳 중에서 나는 이곳이 가장 좋았다. 여기저기서 연기가 나고 몇몇 현지인들이 온천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 곳곳의 웅덩이에서 기포가 올라오고 있었는데 맨 위의 가장 큰 웅덩이에서는 물이 펄펄 끓고 있었다. 손가락을 살짝 담갔다가 뜨거워서 바로 뺐다. 나중에 보니 여기에 계란을 삶고 있었다.=_=;

삿빰의 안내로 옆쪽으로 돌아가 유황도 보고 오고 따뜻한 물에 손도 담가 보았다. 시간이 없어 계란을 삶아 먹지는 못했지만 처음 본 광경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그 곳에서 파는 계란은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리 사가는 것도 좋을듯 싶다. 그리고 Kawah Domas 문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 문 옆쪽길로 100m 정도 걸으니 세 갈랫길이 나왔는데 하나는 땅꾸반 쁘라후 입구로 가는 길 같았고 하나는 산 중간쯤에 위치한 터미널로 가는 길(오르막)이었다. 나는 일단 터미널로 갔는데, 아직 시간이 일러 앙꼿이 없다는 것이다. 오후 5시쯤에나 앙꼿이 있다고 해서 오젝을 타고 입구까지 내려갔다. (Rp. 20,000)
앙꼿을 타고 올라올땐 크게 못 느꼈는데 오젝을 타고 내려가니 길이 얼마나 구불구불한지 느낄 수 있었다.

입구에서 노란 앙꼿을 타고 렘방으로 돌아갔다. 어떤 현지인 아저씨에게 앙꼿 요금이 Rp. 5,000 이라고 들었는데 내릴 때 쯤 가격을 물어보니, 앙꼿 차장은 Rp. 15,000이라고 하고 기사는 Rp. 10,000이라고 해서 냉큼 Rp. 10,000을 받아들였다. 사실 익숙한듯이 내릴때 Rp. 5,000을 주고 내리면 될거 같은데, 내가 만난 반둥 사람들은 좀 사기성이 있는것 같다. 아무튼 렘방에서 다시 하얀 앙꼿을 타고 IP mall로 돌아왔다. (Rp. 5,000)

나는 8시간 안에 다녀오기 위해 좀 바쁘게 다닌데다 찌아뜨르나 마리바야 온천에는 못 갔다. 반둥에서 땅꾸반 쁘라후까지 왕복 시간만 해도 4~5시간은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돌아올때는 교통체증(macet) 때문에 꽤 느릿느릿 돌아왔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찌아뜨르 온천에 다녀와야겠다. (땅꾸반 쁘라후 화산 입구에서 앙꼿으로 15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한다.)


트래블.
위의 2개는 자카르타, 아래 2개는 반둥이다.
반둥에서는 giant 앞에서 내리면 된다.
맞은편에 BTC가 있다. 
 

앙꼿과 반둥 도로.
하늘색 앙꼿은 giant에서 기차역 갈때 탔다.
흰색 앙꼿은 기차역에서 렘방 갈때 타고,
마지막 노란 앙꼿은 렘방에서 땅꾸반 쁘라후 갈때 탔다.
하지만 반둥 시내에서의 노란색 앙꼿은 기차역~PVJ 몰에 다닐때 탔다.

 

파파야.
한국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마트이다.
이 곳에서 우동을 사 왔다.
한국에 곧 돌아갈 예정이므로 별로 살 것도 없었다.
물론 먹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Rumah Mode.
아울렛인데 기대 이하였다.
그냥 옆쪽의 샵에 있는 옷들이 더 이뻤다.
하지만 사람들은 꽤 많았다. 
모두 쇼핑백을 한두개씩 들고 있었는데, 대체 뭘 산 걸까?

 

Paris Van Java 몰.
반둥에서 가장 좋은 몰이라고 한다.
비싸긴 하지만 음식들도 맛있었고, 예쁜 옷도 많았다.

Paskal Hyper Square 에 있는 식당.
메뉴가 1100가지나 된다는데 못 가 봤다.
그냥 1층의 까페에서 커피만 한 잔 마셨다.
까페가 꽤 넓은데 손님은 나 혼자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도 괜찮았는데......

 

땅꾸반 쁘라후 요금소.
현지인 일반 요금은 13,000 루피아.
외국인 요금은 50,000 루피아.
KTP, KITAS를 제시하면 일반 요금을 적용받는다.

 

Kawah Ratu.
분화구를 돌며 사진을 찍었다.
유황 냄새가 바람에 솔솔~ 

 

Kawah Upas 가는 길.
Kawah Ratu와 Kawah Upas 사잇길로 Kawah Ratu 분화구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그 길을 혼자 가니 나를 보는 현지인들이 'kasihan'이라는 것이다.
난 괜찮은데 왜 불쌍하게 보는 건지, 동정하지 말란 말이다ㅜ.ㅜ
그 사람들이 나를 정말 불쌍한 인간으로 만드는 건 아닌가 싶었다.

 

안내소와 Kawah Domas 가는 길.
안내소에서 나와 오토바이 주차장을 통해 길을 따라 주욱 내려간다.
계속 내리막길이라, 올라오는 사람이 힘들어 보였다. kasihan~
Selamat jalan(안녕히 가세요)라고 쓰인 저 문(?!) 옆으로 길이 하나 있는데, 그 길이 터미널 가는 길이다.
결국 Kawah Domas까지 갔다가 여기까지 다시 올라와야 했다. (5분정도 소요)

 

Kawah Domas.
완전 신기~!! 이런건 처음 보았다.
땅에서 김이 올라오고, 물이 펄펄 끓고 있다.
옆 쪽으로 돌아가면 귀여운 유황도 있다.

 

Kawah Domas에서 터미널이나 입구로 가는 길.
위의 사진 중 Selamat Datang이 쓰여진 분으로부터 100 미터 정도 걸으면 삼거리가 나온다. (두번째 사진)
그 삼거리에서 오른쪽의 오르막길로 올라가니 터미널이 나왔다.
왼쪽길은 오젝이 다니는 길인데 입구 방향으로 나 있는 것 같다.
거기서 오젝을 타고 입구로 내려가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을.......
터미널에는 반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들이 있었는데, 어딘지는 기억이 안 난다.


<참고>
kawah : 큰 솥, 큰 냄비
ratu : 왕비, 여왕
upas : 수행원,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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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23 현지 평가회의

[hiStory]/KOICA | 2011. 10. 4. 17:47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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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니코 호텔
2011년 9월 21일 ~ 22일 1박 2일간 진행

9월 20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스마랑을 출발하여 자카르타에 도착하였다.
Stasiun Gambir까지 담리 버스를 타고 가서 감비르 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다.
첫날은 사무소에 들러 경비를 받고 호텔에서 쉬었다.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21일.
풋살경기장으로 이동하여 풋살과 피구 경기가 이루어졌다.
4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우리 조는 예선에서 풋살과 피구를 모두 졌다. =_=;;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고 각자 호텔로 돌아왔다.
오후 4시에 1층의 홀에서 모두 모여 각 조별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각자 알아서 홀 앞에 준비된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며, 토의는 계속되었다.

다음날 8시 40분부터 평가회의가 시작되었다.
평가회의 소개, 우수단원 활동사례 발표, 한-인니 정치경제 외교관계 설명을 듣고, 점심 식사 후 초청강의(참된봉사란)가 이어졌다. 그리고 분담토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발표가 길어져 평가회의 폐회가 늦어졌다.
이렇게 평가회의를 마치고 가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이번 평가회의를 돌아보자면, 역시나 빠듯한 일정이었다. 체육대회와 토의, 강연까지......
1. 체육대회는 나름 재밌긴 했지만 종목과 인원선정, 경기, 수상까지 공정성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2. 우수단원 활동사례 발표는 훌륭했지만, 현지 국가사무처 직원에게 파견기관의 문제점이나 임지에서의 어려움들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해 아쉽다. (솔직히 이러한 문제는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게 맞지 않나?!)
3. 토의와 토의결과 발표는 늘 비슷한데, 매년 같은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사무소의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
4. 저녁 만찬이 늦어지면서 만찬 시간이 짧아졌는데, 배는 불렀지만 그래도 끝까지 아쉬움을 남겼다.

아무튼 이렇게 나의 마지막 평가회의도 끝이 났다.
새삼스럽게 낯을 가려 다른 단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에 돌아갈 날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슬슬 현지 생활도 정리를 해야 하는데, 무엇부터 해야하나......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은 더 화이팅 해야겠다~!!


체육대회 후에 찍은 단체 사진.

평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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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이미 윈도우 7 부팅 USB를 만드는 방법들이 많이 올라와 있지만 나는 UltraISO를 이용하여 부팅 USB를 만든다.
오랜만에 다시 부팅 USB를 만들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이번 기회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윈도우 7은 Professional 한국어 버전이다. 부팅 USB를 만들기 위해서는 윈도우 7 ISO 파일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4GB 이상의 USB 메모리를 준비한다.

만약 UltraISO 프로그램이 없다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http://www.ezbsystems.com/ultraiso/download.htm
http://download.cnet.com/UltraISO-Premium/3000-2646_4-10177302.html?part=dl-UltraISOP

참고로 나는 영문판을 사용하여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으나, 한글판을 설치한 경우 한글 메뉴로 나타난다.


<윈도우 7 부팅 USB 만드는 방법>

1.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2. 메뉴의 File > Open을 클릭하여 윈도우 7 ISO 이미지를 열어준다.



3. Bootable > Write Disk Image...를 선택하면 새로운 대화창이 열린다.



4. 드라이브와 파일을 확인하고 Write 버튼을 클릭한다.
   이때, USB 메모리가 포맷된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OK를 클릭한다.

 



5.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Close 버튼을 클릭한다.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완전 간단하다.

이렇게 부팅 USB를 만들고 나서 부팅 순서를 USB-HDD를 1순위로 하여 윈도우 7을 설치하면 된다.
참고로 HP 넷북의 경우 부팅시 F10 버튼을 누르면 CMOS 셋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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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삼발 레시피 (Resep Sambal)

[취미]/요리 | 2011. 9. 14. 17:15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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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 삼발 레시피를 올렸다고 했었지?
아이고, 깐꿍 레시피 올려 놓은줄 알았더니 짭짜이 레시피였네......
아무튼, 이번 기회에 삼발 레시피도 한번 볼겸 해서 올린다.

많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삼발!
사실 나는 매운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 삼발은 먹는다.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삼발의 매력에 푹 빠지는 듯하지만......

삼발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삼발 뜨라시(Sambal Terasi) 위주로 찾아 보았다.
삼발 뜨라시는 '작은 새우를 밀가루와 섞어 만든 소스'란다.
레시피를 보다보니 아무래도 뜨라시를 파는 것 같은데, 말린 새끼 새우인가??
직접 만들어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개를 그냥 올리고, 기회가 된다면 해 봐야지~


Resep 1. Sambal Terasi
- 재료 : 빨간 고추 20개(씨 제거), 볶은 뜨라시 1 스푼, 레몬 2개(즙으로 준비), 토마토 1개, 소금, 설탕
- 요리방법: 모든 재료를 섞어서 간다.

Resep 2. Sambal Terasi

- 재료 : 빨간 고추 5~6개, 골파 5개, 뜨라시 1조각, 소금, 설탕 약간, 레몬
- 요리방법 : 고추는 2~3 조각으로 썰고, 손질한 골파는 그대로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골파와 고추를 익을때까지 볶아준다. 뜨라시도 볶아준다. 모든 재료를 절구에 찧는다. 레몬즙을 약간 넣는다.

Resep 3. Sambal Terasi

- 재료 : 빨간 고추 2개, 빨간 짜베 라윗(작고 매운 고추) 4개, 마늘 2쪽, 마늘 1/2개, 소금, 익힌 뜨라시 1 티스푼, 즈룩 니삐스(jeruk nipis) 2 조각
- 요리방법 : 즈룩과 니삐스를 제외한 재료를 반정도 익힌 후 모든 재료를 절구로 찧는다.

Resep 4. Sambal Terasi

- 재료 : 빨간 고추 4개, 짜베 라윗 5개, 뜨라시 2 스푼, 식초 1 티스푼, 소금 1/2 티스푼, 레몬
- 요리방법 : 빨간 고추와 짜베 라윗을 절구에 찧는다. 그리고 뜨라시와 소금을 넣고 같이 찧는다. 다 찧어지면 식초를 넣고 크기가 균일해질때까지 찧는다. 소금과 레몬즙을 넣는다.
- 매운 것을 좋아하면 빨간 고추와 짜베 라윗을 더 넣는다.


출처 : http://2804lasela.wordpress.com/2009/03/25/resep-sambal-terasi/
         http://resep.dekap.com/sambal.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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