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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의 표현을 정리 해 보자!

  • bukan : 아니다 (명사 부정)
  • tidak : 아니다 (동사/형용사 부정)
  • tanpa : ~없이, ~이 없는
  • belum : 아직 ~하지 않은


1. bukan
   - 명사/대명사를 부정할 때 사용하며, 명사/대명사 앞에 위치한다.
   - 평서문과 의문문에서 사용된다.
   - 예 : Ini bukan meja. (이것은 책상이 아니다.)
           Ini mobil Anda? (이것은 당신 차입니까?) - Bukan, ini mobil teman saya. (아니오, 이것은 제 친구 차예요.)
   - 평서문의 끝에 첨가하여, 부가의문문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 예 : Anda datang dari Korea, bukan? (당신은 한국에서 왔어요, 그렇죠?)

2. tidak
   - 동사/형용사를 부정할 때 사용하며, 동사/형용사 앞에 위치한다.
   - 줄임말은 'tak'이다.
   - 예 : Buku itu tidak ada di sini. (그 책은 여기에 없어요.)
           Air ini tidak panas. (이 물은 따뜻하지 않아요.)
           Di sini tak ada hotel besar. (여기에 큰 호텔이 없어요.)

3. tanpa
   - '~없이'의 없이의 의미로 설명하려는 명사나 동사 뒤에 위치한다.
   - tanpa 뒤에는 명사나 대명사가 와야 한다.
   - 예 : Saya tidak bisa makan tanpa sendok dan sumpit. (저는 숟가락과 젓가락 없이 먹을 수 없어요.)
           Saya minum kopi tanpa gula. (저는 설탕 없이 커피를 마셔요.)

4. belum
   - 아직 어떤 동작을 아직 하지 않았을 때 사용한다.
   - 보통은 언젠가 그 동작을 할 가능성이 있을 때 사용한다.
   - 아주 부정해버리는 tidak 보다 belum을 더 많이 사용한다.
   - 예 : Saya belum menikah.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했어요.)
           Saya belum pernah pergi ke Indonesia. (저는 아직 인도네시아에 가 본적이 없다.)


<단어 정리>

  • meja : 책상
  • mobil : 자동차
  • teman : 친구
  • datang : 오다
  • dari : -에서
  • buku : 책
  • ada : 있다
  • di : -에
  • sini : 여기
  • air : 물
  • panas : 따뜻하다
  • besar : 크다
  • bisa : ~할 수 있다
  • makan : 먹다
  • sendok : 숟가락
  • sumpit : 젓가락
  • minum : 마시다
  • kopi : 커피
  • gula : 설탕
  • menikah, nikah : 결혼하다
  • pernah : ~해 본 적이 있다
  • pergi : 가다
  • ke :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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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4일 금요일.

스마랑에서 언니들과 영화를 보고 그랜드 짠디 호텔(Hotel Grand Candi)의 수영장에서 놀고 대장금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전에 Paragon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영화를 한 편 보았다.
The king's speech. 영어로 듣고, 반쯤 읽으면 사라지는 인니어 자막으로 본 영화!
역시나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상황과 스토리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살짝 지루하긴 했지만 나름 볼 만했다.

살짝 늦은 오후에 호텔에 가서 수영을 하였다.
요즘 물이 다시 무서워서 매번 수영장에서 물을 먹곤 했는데, 얼마 전에 산 퀵판으로 물놀이를 하니 겁도 안 나고 재미있었다.
잠깐 잠깐씩 쉬면서 언니들은 수영을 하고 나는 물놀이를 하였다.
생각보다 수영이 어려운 것 같다.

아랫집에 사는 언니는 이 호텔의 헬스와 수영장 멤버쉽을 끊은지라 가끔 언니와 함께 수영장에 오곤 한다.
당일 수영장은 3만 루피아, 헬스+수영장은 5만 루피아인데 나는 그냥 수영장만 이용한다.
헬스장의 시설은 어느정도 잘 갖춰져 있긴 하지만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수영장도 물론 작지만 그래도 락커나 샤워 시설이 좋다.

아무튼 실컷 놀고 나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치고 대장금에 가서 돼지고기를 먹었다.
평소처럼 목살과 삼겹살을 섞어 먹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소 갈비살을 주셨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배부르게 실컷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스마랑에서의 하루가 또 이렇게 평온하게 지나갔다.


 호텔 그랜드 짠디 수영장.
아담하지만 금요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놀기 좋다.
수영장 옆에 테니스 코트가 있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이 1.9m이다.

대장금.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보통 돼지고기(목살, 삼겹살)를 먹는다.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잘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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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명사(사람이나 사물) 대신에 쓰는 대명사를 정리해 보자.

1. 인칭 대명사 (Kata ganti orang)

인칭
단수 (Tunggal)
  복수(Jamak)
1인칭
(Pertama)
saya (저)
aku (나 : 친한 사이에서 사용)
kami (우리 : 청자 제외)
kita (우리 : 청자 포함)
2인칭
(Kedua)
Anda (당신)
kamu (너 : 친한 사이에서 사용)
kau/engkau (너 : 속어)
Anda (sekalian)/Saudara (sekalian) (당신들)
kalian (너희들)
3인칭
(Ketiga)
dia/ia (그, 그녀 : 성별 구분 없음)
beliau (그 분)
mereka (그들)
beliau sekalian (그 분들)

   - 1인칭에 saya와 aku가 있는데 saya를 많이 사용한다. aku는 아이들이 쓰거나 가까거나 친한 사이일 때 사용된다.
   - kami와 kita는 '우리'라는 의미이지만 kami는 듣는 사람이 포함되지 않은 우리이고, kita는 듣는 사람이 포함된 우리이다.
     - A가 B에게 함께 무언갈 하자고 말하고 싶을 땐 kita를 사용하지만, A가 C와 있었던 일을 B에게 말할 땐 kami를 쓴다.
     - Anda tinggal di sini, tetapi kami akan berangkat sekarang. (당신은 여기에 남지만 우리는 지금 떠날 것이다.)
     - Mari kita pergi dengan kereta api! (우리, 기차를 타고 갑시다!)
   - 2인칭에 Anda, kamu, engkau, kau, saudara, tuan, nyonya, nona, bapak, ibu 등의 단어들이 있다.
     - Anda는 '당신'이라는 의미로 2인칭을 나타낼 때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 kamu, engkau, kau는 동년배나 손아랫사람에게 사용한다.
     - saudara는 원래 형제/자매를 나타내는 단어이지만, 보통 잘 모르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하지만 별로 사용할 일이 없다.)
     - tuan (Mr.), nyonya (Mrs.), Nona (Miss)는 보통 외국인들을 부를 때 사용한다.
     - bapak (아버지/선생님, 줄임말 : pak), ibu (어머니/선생님, 줄임말 : bu)라는 호칭을 많이 쓰는데 존칭어이다.
     - Mas는 젊은 남자를, Mbak은 젊은 여자를 부를 때 사용한다. (지역에 따라 틀릴 수 있다.)
   - 3인칭을 나타내는 dia와 ia는 성별 구분이 없다. 같은 의미이므로 어느 단어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다.

2. 소유 대명사 (Kata ganti pemilik)
   - aku, kamu, dia의 경우 -ku(나의 -), -mu(너의 -), -nya(그/그녀의 -)로 나타낼 수 있다.
     예 : laptopku (나의 노트북), bukumu (너의 책), tasnya (그/그녀의 책)
   - 나머지는 명사 뒤에 명사를 이어 쓰는 식으로 하면 된므로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예: buku saya (제 책), rumah kami (우리 집)

3. 의문 대명사 (Kata ganti penanya)
   - 흔히 6하 원칙을 물을 때 사용하는 의문 대명사는 자주 쓰인다.
   - 보통은 의문문의 앞에 사용되지만 종종 뒤에 사용되기도 한다.
   - siapa (누구) -> 예 : Siapa ini? / Ini siapa? (이 사람은 누구예요?)
   - apa (무엇) -> 예 : Apa ini? / Ini apa? (이게 뭐예요?)
   - kapan (언제) -> 예 : Kapan samapi di sini? (언제 여기에 도착해요?)
   - mengapa (왜 : formal) / kenapa (왜) -> 예 : Kenapa dia tidak datang? (왜 그가 오지 않았어요?)
   - bagaimana (어떻게) -> 예 : Bagaimana memakai batik ini? (이 바띡을 어떻게 입어요?)
   - di mana (어디에서) -> 예 : Anda ada di mana? (당신은 어디에 있어요?)
   - berapa (몇/얼마나) -> 예 : Jam berapa? (몇 시예요?) / Berapa lama sampai Jakarta? (자카르타까지 얼마나 걸려요?)
   - ke mana (어디로) -> 예 : Mau ke mana? (어디 가세요? / 어디 가고 싶어요?)
   - yang mana (어떤것) -> 예 : Yang mana lebih bagus? (어떤 것이 더 좋아요?)

4. 지시 대명사 (Kata ganti petunjuk)
   - ini : 이/이것
   - itu : 그/그것, 저/저것
   - 예 : Apa ini? (이게 뭐예요?) - Ini buku. (이건 책이에요.) / Itu buku. (그건 책이에요.)
           Itu apa? (저건/그건 뭐예요?) - Itu kamera. (저건/그건 카메라예요.) / Ini kamera. (이건 카메라예요.)
   - 명사 다음에 ini나 itu를 쓸 경우, 어순은 '명사 ini/itu'가 된다. (예 : buku ini (이 책), kamera itu (저 카메라))

5. 관계 대명사 (Kata ganti penghubung)
   - yang : 앞에 언급된 사람이나 사물을 설명할 때 사용한다.
   - 예 : Ini kamera yang saya membeli kemarin. (이것이 제가 어제 산 카메라입니다.)

6. 부정 대명사 (Kata ganti tak tentu)
   - 사람이나 사물을 막연히 가리키는 대명사도 존재한다.
   - 예 : seseorang (어떤 사람), sesuatu (어떤 것),  barang siapa (누구든지), dsb


<단어 정리>

  • buku : 책
  • rumah : 집
  • laptop : 노트북
  • tas : 가방
  • sampai : 도착하다, ~까지
  • di : ~에
  • sini : 여기
  • datang : 오다
  • memakai : 입다, 쓰다 (기본형 : pakai)
  • ada : 있다
  • mana : 어디
  • jam : 시
  • mau : 원하다, ~할 것이다
  • lebih : 더 (비교급에 사용됨)
  • bagus : 좋은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사용됨)
  • kamera : 카메라
  • membeli : 사다
  • kemarin : 어제
  • orang : 사람
  • barang : 짐,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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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어를 정리 해 보자!
회화와 문법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본적인 문장 구조부터 짚고 넘어가자.

인니어 문장 구조는 한국어보다는 영어에 가깝지만 영어보다 훨씬 쉽게 느껴진다.
일단 네 가지의 기본적인 문형을 살펴보자.

<문장 구조>

1. 주어(Subjek) + 서술어(Predikat)
   - 가장 기본적인 문형이다.
   - 예 : Saya orang Korea. (나는 한국인이다.)  /  Saya cantik. (나는 예쁘다.)

2. 주어(Subjek) + 서술어(Predikat) + 목적어(Objek) 
   - 영어의 문장구조 3형식에 해당한다.
   - 예 : Saya belajar bahasa Indonesia. (나는 인도네시아어를 배운다.)  /  Saya makan roti. (나는 빵을 먹는다.)

3. 주어(Subjek) + 서술어(Predikat) + 보어(Keterangan)
   - 보어가 맨 앞에 위치할 수도 있다.
   - 예 : Saya tinggal di Indonesia. (나는 인도네시아에 산다.)  / Saya pergi ke Bali. (나는 발리에 간다.)

4. 주어(Subjek) + 서술어(Predikat) + 목적어(Objek) + 보어(Keterangan)
   - 보어를 맨 앞에 위치시킬 수 있다.
   - 예 : Saya makan steak di restoran. (나는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는다.)


<인니어 문장 관련 사항>

  • 한국어에는 높임말과 반말(낮춤말)이 있지만, 인니어에는 없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어휘의 차이가 크다.
    평소에 수다 떨 때는 친한 사이에서 사용되는 어휘가 쓰인다면, 회의나 행사 때는 상당히 격식을 차린 어휘가 쓰인다.
  • 영어나 한국어는 시제에 따라 동사가 바뀌지만, 인니어는 시제에 따라 동사를 나타내는 단어 자체가 바뀌지 않는다.
  • 단수/복수를 나타내더라도 동사를 나타내는 단어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혼동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명사의 경우 집합을 나타내는 단어 para를 통해 무리임을 표현하거나 단어를 중복 사용하여 복수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그냥 명사 단어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단수/복수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para penumpang (승객들)  /  buah-buahan(과일들)  /  orang-orang(사람들)  /  makanan(음식/음식들)
  • 단,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나타내는 단어가 없는 것은 아니다.
    sudah(이미 ~ 했다), sedang(~하고 있다), akan(~할 것이다)을 동사 앞에 사용하여 시제를 표현할 수 있다.
    - 예 : Saya sudah belajar bahasa Indonesia. / Saya sedang belajar bahasa Indonesia. / Saya akan belajar bahasa Indonesia. (해석 : 나는 인니어를 공부했다/공부하고 있다/공부 할 것이다. -> 배우다라는 의미의 belajar는 변화가 없다. 따라서 'Saya belajar bahasa Indonesia.'는 앞의 세 가지를 모두 나타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그 의미를 파악하면 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내용과 규칙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차츰 정리해 나가기로 하자.


<단어 정리>

  • orang : 사람
  • cantik : 예쁘다
  • belajar : 배우다, 공부하다
  • makan : 먹다
  • roti : 빵
  • tinggal : 살다
  • pergi : 가다
  • di : 에서
  • restoran :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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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표준어는 바하사 인도네시아(Bahasa Indonesia)이다.
300여 이상의 종족이 그들이 사는 지역에서 각각의 지방어를 사용하지만 공식적인 경우에는 바하사 인도네시아를 사용한다.
따라서 바하사 인도네시아만 할 줄 알아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문제가 없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바하사 인도네시아 문자는 영어 알파벳과 같으므로 따로 문자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각 알파벳의 음은 좀 다르다.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에 인니어를 정리할 필요성이 있겠다 싶어 정리를 시작한다.
사실 좀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인니어를 금방 잊어버린다는 말에 최소한 기억을 되돌릴 수 있도록 미리 정리를 해 놓을겸 해서 시작했다. 어디까지 정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 보자!

오늘은 첫번째 시간!!
인니어 알파벳 읽는 법을 먼저 정리하자.


<모음>

알파벳
설명
a
영어의 a[아] 발음과 비슷 pada [빠다], kata [까따], bisa [비사]
e
에/으
보통 e로 시작하면 에, 아니면 으 발음이지만 정확한 룰이 없으므로 주의!
으와 어 중간 발음으로 어로도 발음함
besar[브사르], meja[메자], ebi[에비]
i
영어의 i[이] 발음과 비슷 ibu[이부], hari[하리], air[아이르]
o
영어의 o[오] 발음과 비슷 botol[보똘], kosong[꼬쏭], roti[로띠]
u
영어의 oo[우] 발음과 비슷 ([유]가 아님) putih[뿌띠ㅎ], susu[수수]
ai
ai[아이]라고 각각의 음절로 읽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음 sampai[삼빼], main[마인]
au
au[아우]라고 읽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음 kalau[깔로], mau[마우]


<자음>

알파벳
설명
b
영어의 b[ㅂ] 발음과 비슷
bagus[바구스], besok[베속]
c
간혹 [쎄]로 발음되는 경우도 있음
cat[짯], cuci[쭈찌], AC[아쎄]
d
영어의 d[ㄷ] 발음과 비슷
맨뒤에 쓰일경우 [ㅅ] 발음으로 읽음
dekat[드깟], murid[무릿]
f
에프
영어의 f[ㅍ] 발음과 비슷
- 가끔 p로 대체되기도 함
fitri[퓌뜨리], fikir -> pikir[삐끼르]
(pikir가 더 익숙하다. 처음 본 fikir..)
g
영어의 g[ㅈ/ㄱ] 발음 중 [ㄱ] 발음임
guru[구루], agar[아가르]
h
맨뒤에 오는 경우 가볍게 [ㅎ] 발음을 해줌
물론 안 들릴 수도 있음, 앞 음절은 분명하게..
hari[하리], sudah[수다ㅎ]
j
영어의 j[ㅈ] 발음과 비슷
jam[잠], baju[바주]
k
맨뒤에 오는 경우 발음[ㄱ]으로 쓰임
kota[꼬따], tidak[띠닥], baik[바익]
kh
쉽지 않은 발음
khusus[쿠ㅎ수스] (akhir[악히르])
l
영어의 l[ㄹ] 발음과 비슷
받침으로도 사용됨
lupa[루빠], ambil[암빌], selama[슬라마]
m
영어의 m[ㅁ] 발음과 비슷
발음으로도 사용됨
makan[마깐], makam[마깜]
n
영어의 n[ㄴ] 발음과 비슷
발음으로도 사용됨
naik[나익], tonton[똔똔]
ng
첫음절인 경우 잘 안 들림
dengar[등아르], nggak[응각]
ny
니으
[니으]를 빠르게 한음절로 발음
penyanyi[쁘냐니], senyum[스늄]
p
발음으로도 사용됨
pakai[빠까이], sulap[술랍]
q
많이 쓰이지 않음
Al-Quran[알-꾸란]
r
에르~
혀를 굴려 [ㄹ~] 발음을 함
(에르르~ 까꿍! 할때의 ㄹ 발음임 - 어려움)
beras[브라스], rapat[라빳]
s
에스
영어의 s[ㅅ] 발음과 비슷
sapu[사뿌], seperti[스쁘르띠]
sy
시으
[시으]를 빠르게 한음절로 발음
syarat[샤랏], tamasya[따마샤]
t
발음으로도 사용됨
tutup[뚜뚭], sakit[사낏]
v
f 발음과 거의 비슷
vas[퐈스], universitas[우니풰르시따스]
w
많이 쓰이지 않음
waktu[왁뚜], jawab[자왑]
x
엑스
많이 쓰이지 않음
xilofon[씰로폰]
y
영어의 y[ㅇ] 발음과 비슷
kaya[까야], bayar[바야르]
z
많이 쓰이지 않음
- 가끔 j로 대체되기도 함
zaman[자만], zebra[제브라]


따라서 알파벳 순서로 읽는다면 아래 표가 되는 것이다.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에프
에르~
에스
엑스


사실 b, d, c, j, r 발음이 어렵다. 처음에 인니어를 배우면서 여러번 지적당했는데 사실 지금도 발음이 그리 좋지는 않다.
계속 현지인들을 따라하면서 노력하는 수밖에......
그런데 에르~~, 이건 아직도 안 된다. 인도네시아에 산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안 되는건 안 되나보다.


보너스로 singkatan(약어)도 살짝~!!
인도네시아에서는 약어를 참 많이 쓴다. 특히 현지인들의 문자(모음을 생략)는 아직도 이해하기 힘들다.

<Singkatan (약어)>

  • dgn : dengan (~와 함께)
  • dll : dan lain-lain (기타 등등)
  • dsb : dan sebagainya (기타 등등, dll과 동일)
  • y.a.d : yang akan datang (다가올 - 미래)
  • y.l : yang lalu (지난 - 과거)
  • yg : yang (~한, ~인)
  • kpd : kepada (~에게)
  • pk : pukul (시 - 시간)
  • utk : untuk (~를 위하여)
  • ybs : yang bersangkutan (~ 관련된)
  • tsb : tersebut (언급된)
  • Sdr : Saudara (~씨, 형제)
  • d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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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학기를 맞이하여 프로그래밍 수업 중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맡아 가르치게 되었다.
1학기에 이미 플래시 3주 동안 플래시 기초를 가르쳤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느정도는 플래시를 다룰 줄 아는 상태였다.
이번 학기에는 Lomba(대회) 참여를 위한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중점을 두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스캔해서 플래시를 만드는 과정을 3개월에 걸쳐 가르치고 10초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이야기와 테마가 있어야 하고, 임의로 5가지 테마를 정해 주었다.

샘플 애니메이션을 찾아서 보여주기는 했지만, 역시나 가르치는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내가 직접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사실 지금까지 제대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필요하면 다 하게 되어 있나보다.
그림에 영 소질이 없는 나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 보면서 결국 4일만에 뚝딱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물론 퀄리티가 뛰어나진 않다. 예술에 소질 없는 내가 쉬엄쉬엄 만든 것인지라......
처음엔 한국 전래동화를 소재로 만들까 했는데,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너무 낯설을듯 싶어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패러디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아무튼 아이들이 좋아해서 기분은 좋았다.^___^v

아이들에게 수업을 진행한 순서대로 시놉시스 -> 스토리보드 -> 캐릭터/배경 그리기 -> 플래시 애니메이션 -> 사운드 추가 -> 수정 -> 퍼블리시 -> 웹 업로드의 단계로 진행하였다.
시놉시스 및 자료 수집 : 하루 / 플래시 작업 : 이틀 / 사운드 레코딩 및 수정 : 하루 ==> 총 4일 소요


<플래시 애니메이션 시놉시스>

 

제목

ü  토끼와 거북이 (Baru Kelinci dan Kura-kura)

 

컨셉(테마)

ü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중요성

 

기획 의도

ü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의 유용함을 알리기 위함ü  미리 준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

 

시놉시스

ü  옛날 옛날에 토끼 토돌이와 거북이 대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토돌이가 방심하여 잠든 사이에 대북이가 이겼다. 토돌이의 손자 토식이는 토돌이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대북이 손자 소북이에게 이메일로 경주를 신청하였다. 다음날 아침에 경주를 시작하여 녹소산(綠小山, Gunung Kecil Hijau) 정상에 먼저 오르면 승리하는 것이다. ü  녹소산에는 정상까지 2개의 길이 있다. 하나는 넓지만 빙글빙글 돌아가는 빙글길(jalan berbelak-belok)이고, 하나는 매주 좁은 지름길(memotong jalan)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경주 전날 저녁, 소북이는 인터넷으로 녹소산을 검색하여 지름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토돌이는 컴퓨터 게임만 하였다.ü  경주 당일, 토식이는 쉬지 않고 열심히 빙글길을 달렸고, 소북이도 쉬지 않고 지름길을 걸었다.ü  처음에는 토식이가 빨랐지만, 결국 지름길로 오른 소북이가 간발의 차로 먼저 도착하였다.ü  경주에서 진 토식이는 소북이에게 어떻게 먼저 도착했는지를 물었고, 토식이는 인터넷을 통해 지름길을 찾았다고 알려주었다. 토식이는 정보를 찾아보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다.

 

캐릭터

ü  거북이 : 대북(Kurasar), 소북(Kuracil)ü  토끼 : 토돌(Kelakak), 토식(Kelucu)

 

애니메이션 제작 소프트웨어

ü  Adobe Photoshop CSü  MacroMedia Flash 8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원래는 인니어 텍스트에 bgm을 깔아 만들었으나, 한글판으로 바꾸어 음성을 추가한 파일이다.
swf 원본 파일을 E.M. Magic Swf2Avi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avi 파일로 컨버팅했는데 깨끗이 변환이 안 된다.
중간중간 깨진 부분도 있고, 무비 클립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Sothink SWF to Video Converter 로 다시 컨버팅하였다. 그나마 이게 좀 더 나은 것 같다.
컨버팅 결과는 Moyea swf to video 프로그램이 제일 좋았지만 정품은 너무 비싸고 트라이얼은 중간에 워터마크가 크게 나타나 결국 Sothink SWF to Video Converter를 선택하게 되었다.




<YouTube 동영상 업로드>

YouTube에 동영상 업로드 결과 ☞ http://www.youtube.com/watch?v=UXIGtYMkD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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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 20110116-19 PMI 활동 지원

[hiStory]/▶ KOICA | 2011. 3. 3. 02:28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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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와 관련된 활동은 아니다.
학교 선생님의 지인 요청으로 PMI(Palang Merah Indonesia, 인도네시아 적십자) 지원 활동을 하게 되었다.
1월 16일(일)부터 19일(수)까지 마글랑과 스마랑에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한국에서 단기간 파견된 RCY(Red Cross Youth, 청소년 적십자)와의 통역 등을 돕게 되었다.
사실 인니어를 통역할 수 있을 정도로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들이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해 보기로 한 것이었다.

첫째날은 아침 일찍 스마랑을 출발하여 마글랑으로 이동하였다. 그 날 일정 중에 보로부두르 사원 답사가 있어서 함께 간 언니와 함께 보로부두르 사원을 둘러보았다. 보로부두르 사원은 이번으로 세 번째였다. 상단부(원형)는 복구중인지 청소중인지 잘 모르겠지만 못 올라가도록 막혀 있어 그 아래쪽까지만 돌아보았다.

보로부두르 사원 아래쪽에 있는 숙소에서 RCY 본부장님과 계장님, 간호 교수님과 만나 인사를 하고 점심 식사를 하였다. 그 후에 므라삐 화산(Gunung Merapi) 폭발로 피해를 입은 마을에 가서 도로 복구 작업을 하였다. PMI에서 지시하는 작업 내용을 통역해 주고 함께 도로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다. 오랜만의 삽질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되어 깜짝 놀랐다. 함께 간 언니가 거름푸는 것 같다고 했다.

첫째날은 숙소로 돌아와 그렇게 마무리를 하였다. 숙소는 상당히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였다. 저녁엔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RCY에서 환자가 있어 병원에 함께 다녀오기도 하고, 저녁 식사 후 술자리에도 함께 참여하였다. 우리가 RCY가 아니라 솔직히 별 할 얘기도 없었다. 사전에 대한적십자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청소년인줄은 몰랐었다. 어쨌든 같이 어울리기에 쉽지 않은 건 사실이었다.

그 다음날 마글랑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RCY에서 준비한 몇 가지 행사를 하였다. 이 때 통역을 돕게 되었는데 몸이 피곤하다보니 말도 안 나오고 알아듣기도 힘들어 좀 제대로 못 도와서 아쉽다. 점심 식사 후 마을 복구 작업을 하였다.

18일 오전엔 그 전날에 이어 마을 복구 작업을 하고 식사 후 스마랑으로 이동하였다.
차가 밀렸는지 스마랑까지 한참 걸렸다. 물론 나는 버스에서 잘 잤지만......

PMI 트레이닝 센터가 숙소였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깨끗하였다. 우리는 식사 후 집으로 돌아와 휴시을 취하고 다음날 아침에 PMI에서 보내준 차량으로 다시 트레이닝 센터에 갔다.
오전에 PMI와 RCY의 평가 회의가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통역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었다.
오후에는 스마랑에 있는 고아원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였다.
나는 인사를 간단히 하고 처음에 좀 도와주다가 밖으로 나와 쉬면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기회에 스마랑에 고아원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고아원을 살펴보고 괜찮다면 계속 고아원 봉사활동을 해 볼까 했는데, 상황이 좀 많이 달라 그 생각은 접게 되었다. 보통 물품 지원은 많이 이루어지지만 봉사자들을 통한 봉사활동은 잘 안 하는 것 같았다.
오후에 트레이닝 센터로 되돌아와 송별의 밤 진행을 도왔다. 연설 내용을 미리 받아 통역을 하였다.
나중에 방송국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통역을 할 일이 있었는데 PMI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RCY는 자카르타로 돌아가게 되어, 이렇게 PMI 지원 활동이 끝났다.
다행히 스마랑에 함께 살고 있는 언니가 동행하여 외롭지 않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 나름 뿌듯하기도 하다.
단지, 통역은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오전에는 햇볕이 쨍쨍~ 날씨가 좋아 사진도 잘 나왔다.
허락을 얻어 돌상에 앉아 사진을 찍기도 했다.

마글랑의 므라삐 화산 폭발 피해 현장.
피해 복구는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복구에 나서고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KOICA 조끼를 입었다.

비 내리는 숙소에서.
Pondok Tingal Hotel & Restaurant
(Jl. Balaputradewa 32, Brojonalan, Magelang, Jawa Tengah, Tel : 0293 788145)

마글랑의 한 초등학교에서.
순간 난 바보가 되었다.
들리지도 않고 말도 안 나왔으니......
우측 상단의 사진은 봉사활동 나온 인도네시아 고등학생들과 나의 동행인, RCY 교수님과 찍은 사진이다.

마글랑의 피해 현장.
돌아오면서 PMI 봉사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스마랑에 있는 PMI 트레이닝 센터.

스마랑에 있는 고아원에서.
뒤에는 고아원의 아이들과 RCY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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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보>
말레이시아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B%A7%90%EB%A0%88%EC%9D%B4%EC%8B%9C%EC%95%84

■  기후
말레이시아는 적도와 가까워서 4계절이 없고 우기와 건기가 있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속한다.
- 3 ~ 9월 : 건기 / 10 ~ 2월 : 우기

■  언어
말레이시아의 공용어는 말레이어(Bahasa Malaysia)이며 영어가 널리 통용된다. 중국어, 타밀어, 아랍어, 이반어(사라왁의 원주민인 이반족의 언어)도 사용된다.

■  시차
☞ 한국과 1시간 시차가 있다.

■  통화
☞ 말레이시아 링깃 RM (1RM = 약 350원 = 0.33 USD = 2,800 IDR = 0.4 SGD)이다.
☞ 보조 통화(동전)를 "센"이라고 한다.
☞ 환전은 아래 여행 팁을 참조한다.

■  여권 및 비자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필요, 무비자 관광 체류 90일


<여행준비>
■  여행 준비물
☞ 챙겨야 할 짐
    - 여권, 사진, 현금
    - 세면도구 + 화장품
    - 여름철 용품 : 수영복, 부채, 우산, 썬글라스
    - 의약품 : 후시딘, 버물리, 소화제, 타이레놀, 항생제(지사제 대신)
    - 옷 + 신발
    - 여행용 고추장
    - 손목시계
☞ 돌아다닐 때 소지 : 카메라, 손수건, 티슈, 썬글라스, 우산, 물, 여행일정표/시내지도

 
<여행정보>
■  입국 관리
☞ 도착 :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으로 들어가면 Immigration(입국심사)이라고 쓰여진 안내를 따라 입국 심사 로비로 간다. 외국인 전용 심사대로 가서 출입국 카드와 소지 금액 신고서를 여권과 함께 심사관에게 제출한다.
☞ 입국 심사 : 심사관이 여행 목적이나 체류 일수를 물으면 관광(Sightseeing) 목적과 체류 일수를 분명히 말한다.
    - 기내에서 미리 작성한 입국신고서를 여권과 함께 제시한다. 
☞ 세관 신고
    - 신고해야 할 물품이 있을 경우에는 물품 가치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해야한다.
    - 면세 통관 한도 : 술 1L, 담배 200개피, 신발 1켤레, 의류 3벌, 선물은 200링깃까지,
                              외화 반입은 신고만 하면 무제한이나 출입국시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 면세 한도 금액 : 현지화 1,000링깃 이상은 반입반출이 금지된다. (1,000링깃 이하도 신고 필수)
    - 반입 금지품 : 마약, 잭나이프, 단검, 회설물은 반입 금지품이다.
☞ 수화물 찾기 : 입국 심사가 끝나면 화물 칸에 짐을 맡긴 사람은 수화물을 찾으러 간다. 자신이 타고 온 항공기 편명이 표시된 벨트 컨베이어에서 짐이 나오길 기다리면 된다. 만일 짐이 나오지 않으면 항공권에 붙여준 수화물 보관증을 수화물 카운터에 보이고 문의한다.
☞ 도착 로비로 나가기 : 안내가 잘 되어 있으므로 공항과 연결되는 교통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공항 시설
☞ 안내소 서비스 : 말레이시아 관광 안내를 겸한 지도나 자료가 비치되어 있어 시내로 나가기 전에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KLIA Magazine)에는 공항 안내도와 시내 교통 기관, 노선 요금표 등이 실려 있어 편리하다.
☞ 수화물 보관소 : 5층 출발 로비와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안쪽 쇼핑 구역에 있으며 24시간 영업한다.
☞ 은행 및 환전소 : 5층 출발 로비, 4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다.
☞ 면세점 : 3층 도착 로비의 입국 심사대 바로 뒤와 새틀라이트 터미널 빌딩 안에 있다.
☞ 기념품 가게 : 5층 출발 로비의 쇼핑 구역 안에 있다.

■  공항에서 쿠알라 룸푸르 시내로 가는 방법
☞ 택시, 버스, KLIA Express 등의 방법이 있다.
☞ 택시 : 일반 택시(버젯 서비스)로 시내 중심부까지 갈 경우 약 70링깃 정도, 리무진 택시(프리미엄 서비스)로 갈 경우 92링깃 정도 필요하다.리무진 택시 승차권 판매소는 3층 도착 로비의 세관 출구 앞이나 도착 로비 오른쪽 안쪽에 있다. 승강장은 모두 3층 도착로비 중앙 출구에 있으며 쿠알라 룸푸르 시내 중심부까지 약 한시간 정도 걸린다.
☞ 버스 : 쿠알라 룸푸르 시내 Hentian Duta 터미널과 STAR LRT Chan Sow Lin 역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다.
   - Hentian Duta 터미널행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오전 6시 45분~심야 12시 30분까지,
     공항행은 오전 5시 30분~오후 10시 15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20링깃이다.
   - Chan Sow Lin 역행은 오전 7시 15분~오후 10시 15분까지, 
     공항행은 오전 6시 30분~오후 9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편도 요금은 10링깃, 왕복 요금은 18링깃이다.
   - 승차권은 3층 도착 로비 세관을 나온 지점에 있는 판매소나, 터미널 정면의 주차 빌딩 1층 버스 정류장에서 판매한다.
☞ KLIA Express는 쿠알라 룸푸르 국제 공항(KLIA)과 쿠알라 룸푸르 시내를 28분만에 연결하는 전차 시스템이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후 1층으로 내려가면 KLIA Ekspres를 타고 쿠알라 룸푸르 중앙역(KL Sentral Station)까지 이동할 수 있다. 티켓은 KLIA 메인 터미널의 3층에 위치한 도착층(Arrival Hall)과 1층(Ground Floor), KL Sentral Station에 위치한 KLCAT(Kuala Lumpur City Air Terminal)의 자동 판매기나 티켓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편도 요금은 성인 35링깃, 아동 15링깃, 왕복 요금은 성인 70링깃, 아동 30링깃이다. 오전 5시~9시, 오후 4시~10시까지 매 15분마다 운행되며, 오전 9시~오후 4시, 오후 10시~자정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쿠알라 룸푸르 중앙역까지 가는 마지막 열차는 자정에 출발한다.

■  쿠알라 룸푸르 국제 공항(KLIA) 주요 연락처
☞ 공항안내: 03-8777-7777  
☞ 항공정보: 03-8776-0259  
☞ 리무진 택시 정보: 1-800-880-737 / 678  
☞ 버스 정보: 03-653-3064 / 7 


<교통>
육상교통은 다른 동남아시아 제국에 비해 잘 발달해 있다. 특히 서해안을 따라서 포장도로와 철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의 도로망은 98,721㎞에 달한다. 그 중 1,821㎞는 고속도로이다.

■  버스
☞ 승차권 구입과 예약 : 운행 횟수가 많은 버스는 예매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승무원이 동승하는 '이그제큐티브 코치'나 운행 횟수가 적은 지방도시 사이를 오가는 야간 버스 등은 전날이나 적어도 당일 낮까지 미리 구입해 놓는 것이 좋다.
☞ 버스 승차 방법 : 차표에는 버스 노선이나 출발일, 시간, 좌석번호, 승차장, 버스 회사명이 표시되어있지만, 잘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있다. 승차할 때 승무원에게 차표를 보여주고 확인 하는 게 좋다. 승차할 때 큰 짐은 짐칸에 실어달라고 부탁한다. 귀중품은 직접 들고 타는 것이 좋다. (소매치기나 도난에 주의해야 한다.)
☞ 동말레이시아의 중/장거리 버스 : 주요 버스기점이 기점이 되는 곳은 코타 키나발루, 산다칸, 쿠칭, 미리 등 사바주와 사라왁주의 주요 도시들이다. 이들 도시를 중심으로 각 국립공원이나 관광 명소 등으로 장거리 버스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이 길고 거리가 멀수록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만일 장거리 이동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 쿠알라 룸푸르에서 주요도시까지의 소요시간 및 요금
    - 페낭                         6시간 30분     30링깃  
    - 카메론 하이랜드        5시간            20링깃  
    - 이포                         3시간            15링깃  
    - 루뭇                         5시간            20링깃  
    - 쿠알라 트렝가누        8시간            35링깃  
    - 말라카                      2시간 30분    12링깃  
    - 조호 바루                  5시간            20링깃 
    - 싱가포르                   6시간 30분    30링깃

■  기차
☞ 서해안선 : 싱가포르와의 국경에서 가까운 조호 바루에서 태국 근처인 파당 베사까지 전체 길이 950킬로미터를 달린다. 기찻길 주위로 활기 넘치는 거리 풍경이나 고무농장, 열대 우림, 정글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 동해안선 : 쿠알라 룸푸르에서 서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내륙 지방에 위치한 게미스라는 도시에서 동해안선으로 갈라진다. 여기에서 코타 바루 근교의 툼바트까지 전체 길이 528킬로미터를 약 15시간 동안 달리면,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정글과 야생 들판 등 대자연의 품속을 달리는 소박함을 그대로 볼 수 있다.
☞ 북보르네오 철도 : 전체길이 33km로 동말레이시아의 탄중 아루를 기점으로 테놈까지 뻗어 있는 주영 철도이다. 고전적인 느낌의 북보르네오 열차에 몸을 맡기면 남중국해나 녹음 무성한 보르네오 섬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달리는 더 없이 아름다운 낭만과 여정을 선사한다. 
☞ 티켓 구입 및 예약 방법 : 말레이시아 주요 역은 어느 역이나 한산한 편이며 매표창구도 많지 않기 때문에 표를 구입하는 것도 간단하다. 당일권은 ‘Tempahan’ 또는 ‘Ticket’, 예약권은 ‘Advance Booking’이라고 쓰인 창구에서 원하는 시각과 행선지, 좌석 등급, 매수 등을 말하면 된다. 연휴나 국경일 전후는 혼잡하므로, 예매를 서두르는 편이 좋다. 예매는 1, 2등석의 경우 한달 전부터 3등석은 10일 전부터 접수한다. 전화로 예매했을 때는 지정된 일시까지 티켓을 받으러 가지 않으면 취소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한다. 좌석 등급은 보통차와 침대차 모두 1등석, 2등석, 자유석(3등석)의 세 종류가 있다. 요금은 4-12세 이하 어린이는 어른의 반값, 3세 이하 유아는 무료로 이 요금 체계는 보통차나 침대차, 1등석이나 2등석, 자유석 모두 적용된다. 그리고 음료수나 간식을 판매하는 판매대도 수시로 지나다니기 때문에 이동시 불편이 없다.
☞ LRT(Light Railway Transit) : 1996년부터 등장한 LRT는 시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위해 개통된 고가와 일부 지하 통로를 달리는 철도 노선이다. 스타와 푸트라 2개 노선이 있고, 부킷 빈탕 등을 관통하는 모노레일도 건설되었다. 낮에는 약10분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는 약 5분마다, 밤 11시경까지 운행한다.
☞ KTM 커뮤터(KTM Komuter) : 말레이시아 국철인 KTM은 쿠알라 룸푸르와 교외 지역, 그 주변 도시들을 연결하며 센툴-펠라부한 클랑 선과 라왕-세람반 선의 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 사이에 1시간에 4-5대 정도를 교체 운행한다.

■  택시
☞ 일반적으로 말레이시아 국내에서 영업하는 택시는 4개의 문이 달린 세단이 주류를 이룬다. 택시를 잡을 때는 지붕에 택시라는 표시인 ‘TEKSI’ 램프가 있는 차를 찾으면 된다.
☞ 쿠알라 룸푸르 시내를 비롯해 몇몇 도시에서 영업하는 택시는 기본적으로 미터제이다. 요금은 기본이 2킬로미터까지로, 처음 2분간은 2링깃, 그 이후는 200미터마다 혹은 45초마다 10센씩 가산되는 방식이다. 이 외 트렁크 사용은 1링깃, 심야 시간대(자정-새벽6시)에는 50퍼센트가 할증된다. 정원은 4인이며 3인째부터는 1인당 20센이 가산된다.


<축제 및 행사>
■  축제
☞ 1월 : 타이푸삼
☞ 2월 : 중국 설날
☞ 5월 : 카마탄 페스티벌
☞ 6월 : 가와이 페스티벌
☞ 10월 : 디파발리, 하리 라야 이둘피트리

■  행사
☞ 3월 : F1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안 그랑프리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선수권 대회)
☞ 4월 : 워터 페스티벌 (마린 스포츠)
☞ 5월 : 컬러 오브 말레이시아 (다채로운 인종과 문화 축제)
☞ 7/8월 :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 (말레이시아 쇼핑 축제)
☞ 7월 : 말레이시아 플로라 페스트 (매혹적인 색채들의 화려한 조화)
☞ 8월 31일 : 므르데까 데이 (독립기념일 행사)


<꼭 가야 할 곳>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정글로 뒤덮인 산이 있는 말레이시아에는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지들이 있다. 소수 민족과 종교가 혼합되어 있는 이 나라에는 문화적 명소들이 많으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다. 하이라이트로는 다문화도시인 쿠알라룸푸르, 식민지 도시인 페낭, 그리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랑카위가 있다.

■  카메론 하이랜드
☞ 말레이시아의 산과 정글은 해변을 선호하지 않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곳으로, 그 중에서 으뜸은 카메론 하이랜드이다. 타나 라타, 링그렛, 브린창 마을에는 최고급 호텔들과 함께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위한 편의 시설들이 있다. 6773피트에 있는 구눙 브린창은 말레이 반도에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한다.

■  이포
☞ 이포는 말레이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식민지 양식과 현대적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도시의 중심부에는 식민지 양식을 유지해 오고 있는 수많은 재래 상점들을 포함한 훌륭한 쇼핑지역이 있다. 또 다른 관광지인 쿠알라 굴라 조류 보호구역에는 160종 이상의 새들과 돌고래, 그리고 수달이 있다.

■  쿠알라룸푸르
☞ 말레이시아의 혼잡한 수도는 말레이시아인, 중국인, 인도인, 유럽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번쩍거리는 마천루 밑에는 오래된 사원들이 자리잡고 있어 볼거리들은 끝이 없다. 메르데카 광장에 있는 술탄 압둘 사메드 빌딩은 빅토리아와 무리시 건축 양식이 흥미롭게 혼합되어 있다. 국가 기념비와 청동 조각이 있는 타섹 페르다나 호수 정원은 현지인들의 소풍과 휴식의 장소로 인기가 있다. 기차역 근처에는 거대한 국립 모스크가 있으며, 이 모스크의 기도실은 10,000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1453피트의 높이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속한다.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의 스카이 브리지(Sky Bridge)에서 한낮의 쿠알라 룸푸르를 내려다보다. 
쿠알라 룸푸르의 도시 중심부에 우뚝 솟은 말레이시아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한쪽은 일본에서 다른 한쪽은 한국에서 완공한 쌍둥이 빌딩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은 모든 관람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낼 만큼 유명한 쿠알라 룸푸르의 명물이다. 밤이 되면 더욱 환하게 빛나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화려한 조명에 특수 스테인리스 외벽이 만들어내는 절경도 놓치지 말자. KL 타워(KL Tower) 회전 레스토랑 스리 앙카사(Seri Ankasa)에서 맛보는 말레이 전통식과 함께 쿠알라 룸푸르 시내 전경을 골고루 담아보자. 영국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Sultan Abdul Samad Building)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의 고결한 독립 의지가 묻어나는 므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을 산책해보자. 쿠알라 룸푸르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건물로 40m 높이의 시계탑과 햇볕을 받으면 우아하게 빛나는 구리로 만든 돔이 인상적인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은 놓치기 쉽지 않은 슈팅 스팟이다.  
☞ 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싸인 부킷 빈탕에서 한밤의 쿠알라 룸푸르를 올려다보다.  
어스름이 해가 지기 시작하면 쿠알라 룸푸르 번화가 부킷 빈탕(Bukit Bintang)으로 향해보자. 다양한 백화점과 쇼핑 센터가 넘쳐나는 이곳은 쿠알라 룸푸르 트렌드의 중심 스타힐 갤러리(Starhill Gallery)를 시작으로 화려한 네온 사인을 내세운 바, 저렴한 가격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발 마사지 샵, 잘란 알로(Jalan Alor)를 따라 펼쳐진 나이트 마켓 등 밤이 와도 꺼질 줄 모르는 열기를 내뿜는다.
국교를 이슬람교로 명시한 말레이시아에 대한 일반 관광객들의 가장 큰 오해는 화려한 밤 문화를 즐길 수 없다는 선입견일 것이다. 그러나 관광 산업이 제 2의 주력 사업인 말레이시아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밤의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부터 신나게 춤출 수 있는 클럽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쿠알라 룸푸르의 역동적인 모습을 뷰파인더에 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큰 즐거움일 것이다.

■  랑카위
☞ 랑카위 섬은 100여 개의 섬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섬 대부분의 지역이 협소하여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여러 개의 리조트들과 국제적인 호텔 체인이 들어서 있어 랑카위는 말레이시아의 최고 해변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경치와 모래 해변 이외에도, 제트스키, 골프, 승마, 스쿠버 다이빙, 세일링, 낚시와 같이 풍부한 액티비티들이 있다.
☞ 랑카위는 본토인 말레이 반도의 펠리스(Perlis) 주로부터 서쪽으로 약 3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의 페낭 섬에서는 비행기로 30분, 페리로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중국계 사람이 지배적인 페낭과는 달리 랑카위는 6만여 명의 인구 중 90%가 말레이계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름진 땅과 근해의 풍부한 어족 자원을 바탕으로 오래 전부터 농업과 수산업이 발달한 랑카위는 최근 산호빛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 위로 특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다.
☞ 대부분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심지 쿠아(Kuah) 타운에는 자신이 원하는 해산물을 주문, 즉석에서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외국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 며, 섬 전체가 면세 지역으로 외국인들에게 면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알라 룸푸르에서 2천원이상의 가격에 판매되는 수입 캔맥주를 랑카위에서는 6백 원 가량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쿠아 타운에 자리잡은 다양한 민속 공예품 가게들에서 말레이시아 민속 공예품인 목각, 주석, 대나무 제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 현재 랑카위 섬의 여러 곳에서는 건물 높이가 낮은 ‘별장(cottage)식’의 호텔들이 지어지고 있는데, 이는 코코넛 나무의 키보다 높은 4층 이상의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려는 이곳 사람들의 지혜이기도 하다.  
☞ 랑카위에서는 다양한 선택 관광이 가능하다. 랑카위 군도의 전설로 가득한 크고 작은 섬에서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하고, 악어 농장에서 악어쇼를 구경하는가 하면 저녁에는 아이르 항앗 마을(Air Hangat Village)에서 킥복싱, 뱀 쇼, 말레이 스턴트 쇼 등 각종 볼거리와 저녁식사를 곁들인 말레이 전통 민속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말라카
☞ 비록 지배적으로 중국 공동체 사회이지만, 말라카는 수년 동안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영향을 받아왔다. 독특하고 느긋한 분위기와 수많은 유적지와 관광지들은 이 도시의 흥미로운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도시의 하이라이트로는 트랑케라 모스크, 성 자비에르의 무덤이 있는 세인트 폴 성당, 네덜란드 예수 교회, 그리고 청운당 사원이 있다.

■  페낭
☞ 18세기 후반에 영국인들이 페낭에 상륙하여 이곳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항구로 변모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오늘날, 페낭은 섬의 북쪽 해안가에 펼쳐진 열대 해변과 내륙의 국립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관광지이다. 조지타운은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태국, 그리고 유럽의 문화가 한데 녹아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페낭의 다른 지역으로는 100여종의 나비와 곤충류가 서식하는 텔룩 바항의 페낭 나비 농원이 있다. 케이블 카를 타고 페낭 힐의 정상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거나 정글 워킹을 할 수 있다.
☞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는 별칭답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훌륭한 관광인프라로 가득한 페낭은 식민지 풍의 낡은 건물과 허름한 뒷골목들을 끌어안고 있는 조지타운 시내, 그리고 바다를 향해 리조트 타운이 늘어서 있어 어느 쪽으로 카메라 샷을 터뜨려도 그림과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스케치할 수 있다. 1786년 영국이 지배한 극동지역의 무역거점으로 출발하면서부터 페낭은 동서양의 모습을 함께 간직한 동서 교육의 중심지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찍이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가 인도 여행 후 쉬어가며 몸을 추스린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폭풍이나 지진, 화산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어 말레이시아 사람들 스스로 ‘신의 은총을 받은 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페낭은 동서 문화의 합류 지점이었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섬 특유의 개성이 절충된 뇨냐 요리를 비롯해 인도나 중국, 포장마차 요리까지 여행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환상적인 레스토랑들이 있다.

■  페렌티안 섬
☞ 원시의 모래 해변과 맑고 따뜻한 물이 있는 페렌티안 섬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섬들은 말레이시아의 다른 지역보다 개발이 늦어지고 있지만,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하기에는 완벽한 곳입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엄격한 이슬람 신앙을 따르고 있으며, 알코올은 금지됩니다



<꼭 해 봐야 할 일>

■  요트 전세내기
☞ 랑카위 섬은 요트를 빌려서 섬의 해안가를 탐험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이 곳에서 선원을 고용할 수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모든 항구 또는 태국 남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  키나바루 산 정상에 오르기
☞ 13,452피트를 자랑하는 키나바루 산은 아시아의 남동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정상에 오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특별한 등산 기술은 필요하지 않으며, 적절한 건강 수준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고산병은 자주 일어나는 문제이며, 가이드 동반은 필수이다.

■  바닷속 탐험하기
☞ 말레이시아의 해안선은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이상적인 놀이터를 제공하며, 어디에서나 최고의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수정처럼 맑은 물속에는 놀라운 산호초과 낭떠러지, 난파선, 그리고 협곡들이 있다.

■  바투 동굴 탐험하기
☞ 쿠알라룸푸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뛰어난 경치의 이 동굴에는 수백 마리의 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어 가파른 낭떠러지 표면을 온통 뒤덮고 있다. 매년, 3일간의 타이푸삼 축제기간 동안에는 수백 만 명 이상의 순례자들이 거대한 무루가신의 황금 동상을 참배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산악 자전거 타기
☞ 말레이시아에는 고풍스러운 어촌 마을을 지나는 평평한 해안 도로에서 사라왁과 사바의 산속에 있는 울퉁불퉁한 도로에 이르기까지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자전거 도로가 많이 있다.

■  오랑아슬리에 대해 배우기
☞ 오랑아슬리들은 18개의 서로 다른 민족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숲 속이나 강가에 사는 반 유목민들이다. 이 매력적인 부족에 대해 알고 싶다면 쿠알라룸푸르 근처에 있는 오랑아슬리 박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  정글 열차에 탑승하기
☞ 코타바루에서 기차에 탑승하여 쿠알라크라이, 구아무상, 쿠알라리피스, 그리고 제란투트까지 울창한 정글을 통과하는 기차 여행을 해도 좋다.

■  오랑우탄 방문하기
☞ 사바에는 전 세계에 있는 4개의 오랑우탄 보호구역 중 하나가 있다. 비록 이곳은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이러한 멸종위기에 처한 인상적인 동물들을 보는 여행은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호텔 및 숙소>
■  레드 팜
☞ 위치 : No. 5, Tengkat Tong Shin, a one way street
☞ 요금 : 6-Bed Dorm: RM 30 per Bed / Single: RM 55 / Double: RM 75 / Twin: RM 75 / Triple: RM 105

■  SUNSHINE BEDS KL
■  SUZIE'S GUEST HOUSE
■  explorers guest house
■  레게 하우스1과 2


<쇼핑>
■  아울렛 쇼핑
☞ 쿠알라 룸푸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쇼핑 센터 내에는 각 매장별 아울렛 코너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아울렛은 부킷 빈탕(Bukit Bintang)에 위치한 팩토리 아울렛 스토어(FOS, Factory Outlet Store)이다. 이 곳에서는 말레이시아 로컬 브랜드는 물론 리즈 클레이본(Liz Claiborne),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 애버크롬비(Abercrombie & Fitch), 갭(Gap), 폴로(Polo Ralph Lauren)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들을 말레이시아 현지 가격의 10-30퍼센트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아울렛 상품 쇼핑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같은 아시아인인 말레이시아인과 한국인의 체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에 비해 사이즈 선택이 좀 더 용이하다는 데 있다. 역시 부킷 빈탕에 위치한 숭아이 왕 플라자(Sungei Wang Plaza) 역시 500여개의 점포가 몰려 있는 메가 쇼핑 센터 중 하나이다. 쇼핑몰 BB플라자와 연결되어 한 건물처럼 오가며 쇼핑할 수 있는 숭가이 왕 플라자는 우리나라의 동대문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BB플라자 내에 위치한 메트로 자야(Metro Jaya) 백화점 역시 유명한 아울렛 브랜드 백화점 중 하나인데, 숍 주인과 직접 가격을 흥정할 수 있어 흥정만 잘 한다면 더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BB플라자 내에 위치한 DFO(Direct Factory Outlet)는 FOS 보다 더욱 다양한 여성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셀린느, 캘빈 클라인, D&G, 아르마니 등의 캐주얼 라인 의상을 몇 천원부터 3만원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  겨울 시즌 의류
☞ 일년 내내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말레이시아라고 해서 겨울 의류를 전혀 판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겨울 의류도 바잉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일반 말레이시아인들의 구매량이 적다 보니 원하는 사이즈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더 다양한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재미있는 점은 현지인들의 수요가 많지 않다 보니 오히려 겨울 옷의 가격이 싸다는 점이다. 따라서 쿠알라 룸푸르는 비행기 티켓 값을 들여 멀리 떠나간 해외에서의 겨울 의류 쇼핑을 공략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되어 준다.

■  글로벌 브랜드 쇼핑
☞ 망고(MANGO), 자라(Zara), 탑 샵(Top Shop), 브리티쉬 인디아(British India), 리바이스(Levi’s)와 같이 세계적으로 매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에서는 환율 차이를 이용해 한국에서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 15만원에 판매되는 망고(Mango) 원피스는 환율 차이로 10만원 가량에 판매되며, 연말 세일 카니발처럼 큰 쇼핑 축제 기간에는 또 할인 적용이 되어 3만원 대에서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  로컬 브랜드 쇼핑
☞ 수리아 KLCC처럼 규모가 크고 입점해 있는 숍의 수가 워낙 많아 꼼꼼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꽉 차기 때문에, 쇼핑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이색적인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나 보세 브랜드 위주로 쇼핑을 하는 것이 좋다. 로컬 브랜드 중에서는 말레이시아 인구의 25% 가량을 차지하는 인도풍의 의상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화려한 스타일의 AXXEZZ 브랜드가 유명하다. 또 말레이시아의 유명 브랜드인 Vincci도 꼭 들러봐야 하는 매장 중 하나이다. 수천가지 종류의 구두와 가방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판매하는 Vincci의 경우,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도 최신 유행의 질 좋은 가죽 구두를 우리 돈 6천원에서 1만5천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방 역시 1-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는 유통 구조상 제품의 사이즈가 어느 정도 빠졌을 때 나머지 사이즈의 상품들을 재고 처리하지 않기 위해, 남은 제품들에 대해 바로 세일 혜택을 적용한다. 이 때문에 멀쩡한 상품들을 이월 상품으로 만들지 않고서도 현재 시즌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 그 밖에도 그 다음 해를 위해 재고를 쌓아 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봄부터 가을 시즌의 경우 판매량이 어느 기준선을 넘어가면 두어달 전에 생산했던 상품들도 바로 세일 판매를 시작해, 한국에서는 늦게까지 정가에 판매하는 제품들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파빌리온 (Pavillion)
168 Jalan Bukit Bintang, 55100 Kuala Lumpur
http://www.pavilion-kl.com/

■  파렌하잇 88 (Farenheit 88)
179 Jalan Bukit Bintang, 55100 WP Kuala Lumpur
http://www.fahrenheit88.com

■  미드벨리메가몰 (Mid Valley Magamall)
Mid Valley City Sdn Bhd Level 31, The Gardens, South Tower,
Mid Valley City, Lingkaran Syed Putra, 59200 Kuala Lumpur
http://www.midvalley.com 

■  숭웨이 왕 플라자 (Sungei Wang Plaza)
Lower Basement One, Sungei Wang Plaza, SWP Box No. 009, Jalan Bukit Bintang, 55100 Kuala Lumpur
http://www.sungeiwang.com  

■  타임스퀘어 (Time Square)
1 Jalan1 Jalan Imbi, 55100 Kuala Lumpur
http://www.timessquarekl.com 

■  수리아 KLCC
Suria KLCC,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http://www.suriaklcc.com.my/corporate/contact-us.dot


<음식>
■  말레이, 인도네시아, 노냐 음식
☞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식당에서 돼지고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향료는 강하지 않아서 한국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계란 후라이를 얹은 매콤한 볶음밥인 나시 고랭(Nasi Goreng)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이며, 대표적인 말레이시아 아침식사인 나시 르막(Nasi Lemak)도 볶음밥에 멸치볶음, 찐계란, 닭고기, 칠리소스를 고명으로 얹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떼 같은 말레이 음식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다른 말레이 음식들은 놀랍게도 중국, 인도 음식처럼 쉽게 먹을 수는 없다. 노냐(Nonya) 요리는 중국과 말레이 음식의 현지 변종으로 중국 조미료와 고추나 코코넛 액 같은 현지 향료를 함께 넣어 요리한다. 노냐 요리는 식당 음식이라기 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의 범주에 들어간다. 이런 이유로 노냐 음식을 파는 식당은 매우 찾아보기가 힘들다. 코코넛을 많이 넣어 향이 강한 수프인 락사(Laksa)가 고전적인 노냐 요리로 모든 말레이시아인들이 즐긴다. 

■  중국, 인도 음식
☞ 말레이시아에서는 모든 종류의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바나 사라왁 등 말레이시아 동쪽에서의 중국 음식은 주로 쌀과 야채를 섞어 요리한 음식과 해산물을 볶거나 튀겨 만든 음식이 대부분이다. 말레이시아의 인도 음식은 말레이시아에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인도 음식은 남부, 무슬림, 북부 음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남인도 음식은 야채에 중점을 뒀으며 매운 경향이 있고, 북인도의 모굴(Mogul) 요리는 값이 비싸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다. 무슬림 인도 음식이 좀 순하고 고기를 더 많이 사용하며, 대표적인 요리로는 비르야니(biryani)를 꼽을 수 있다. 닭고기나 양고기 카레를 곁들이는 이 음식의 이름은 함께 먹는 노란색 밥에서 연유되었다.

■  열대과일
☞ 말레이시아에서는 ‘두리안’, ‘망고스틴’, ‘람부탄’, ‘구아바’, ‘수박’, ‘파파야’, ‘바나나’와 같은 적도 지방의 과일들을 맛보는 즐거움 또한 크다. 특히 과일 중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은 색다른 미각의 추억을 남긴다. 가시가 붙어 있는 녹색의 커다란 열매로 노란색 과육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하며 독특한 향이 난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은 자주색에 꼭지가 달려있으며 두꺼운 껍질을 벗기면 말랑말랑한 하얀 과육이 들어있는데 모양은 마늘과 같고 씹는 느낌은 복숭아와 비슷하나 훨씬 달고 맛있다. 우기가 끝나면 과일 제철이 되므로 신기한 열대과일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코스>
■  2박 3일 코스
☞ 1일 :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버스로 KL sentral 까지 이동 : 약 1시간 소요, 6.9RM
    - KL sentral 에서 차이나타운 까지 이동 :  LRT Pasar Seni 역 : 1정거장, 1.5 RM  
    - 바투동굴 (힌두교성지) : 차이나 타운에서 센트럴 마켓쪽으로 가다보면, 방콕은행 있음 그 옆에 버스 정류장 있음 : 11번 버스, 1시간소요, 2RM. 바투동굴 관람 후 다시 차이나타운 쪽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바투동굴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 내려오면 하얀집의 버스정류장을 찾으면 된다.
    - 차이나타운 근처 관광지 : 차이나 타운 -> 천후궁(불교사원), 스리마하 마리암만사원 -> 센트럴 마켓 -> 메르데카 광장 -> 국립 역사 박물관 ->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 KL 기차역 -> 국립 모스크 -> 차이나타운 (모든 이동은 도보 가능, 다음 관광지까지의 거리가 도보 10~15분 예상)                                   
    - 말레이시아 왕궁
    - LRT KLCC 역 이동 :  KLCC 공원 산책 및 야경감상
☞ 2일 : 쿠알라룸푸르 + 푸트라자야
    - LRT KLCC 역 이동 : 페트로나스 쌍둥이 빌딩 관람  :  8시30분 부터 입장, 하지만 7시 정도에 와서 미리 줄을 서야 원하는 시간대에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 부킷빙탄 : 쇼핑의 거리 LRT Bukit Bintang 역
    - 푸트라자야 관광 (말레이시아 상업도시) : KT cenral -> Putrajaya 역
☞ 3일 : 말라카
    - 쿠알라룸푸르 -> 말라카 이동 및 관광 (뿌뚜라야 버스터미널 9:00 시 부터 1시간 간격으로 있음, 약 2hr, 15 RB) : 운행하는 버스가 워낙 많아서 호객행위도 많다. 같은 값이면 깨끗한 버스를......
    - 말라카 관광
       : 말라카 버스터미널에 유인짐보관소 있음 (하루에  저녁 9시30분까지 보관해줌.)
       : 버스터미널내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스타듀이스 가는 버스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지도도 준다.
       : 스타듀이스, 세인트폴 교회, 산티아고 요새, 해양박물관, 차이나타운 등등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 도보로 여행 가능.
    - 말라카 -> 탐핀 Tampin 이동 : 30분 마다 운행, 마지막 버스는 저녁 9시 50분 , 약 1시간 소요되며, 기사분께 미리 얘기를 하면 역과 가까운 정류장에서 세워준다. (철길위 정류장)
    - 탐핀 -> 싱가포르 이동 : 탐핀에서 23시 56분에 출발하는 싱가포르행 야간열차를 이용해 이동한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열차표는 미리 쿠알라룸푸르에서 예매 가능하다. 침대좌석으로 예매 하면, 밤사이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다. 다음날 오전 8시10분에 싱가포르 도착.


<여행 팁>
■  식 수
☞ 식수로는 생수만이 사용되며 대부분의 상점에서 구할 수 있다.

■  전 압
☞ 전압은 220V, 전류는 50Hz이다.
☞ 한국에서 쓰던 전기제품은 그대로 쓸 수 있으나, 3구식이므로 콘센트 구멍이 3개인 보조 콘센트를 구입해야 한다.

■  환 전
☞ 말레이시아의 화폐단위는 링깃(RM)이며, 1링깃은 약 350원이다. 
말레이시아는 고정 환율제로 현지에서만 환전이 가능한 나라이다. KL에서는 한화을 직접 링깃으로 환전할 수 있다. 환전소에 따라 환율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US달러나 싱가폴 달러를 준비하고 공항, 은행, 환전소 등에서 바꾼 후 쓰다 남은 링깃은 돌아오기 전 재환전 하는 것이 좋다.

■  팁
☞ 식당, 호텔에서 팁 줄 필요 없다.

■  대사관 주소 및 연락처
☞ 대사관 주소 : No 9&11, Jalan Nipah, Off Jalan Ampang, 55000 Kuala Lumper, Malaysia
    - 전화 번호 : + 603-4252-1425(대표)  + 603-4251-4904(영사과)
☞ 긴급전화 번호 : 999     한인회 : 03) 4257-7585    한국관광공사 : 03) 2143-9000
☞ 해외안전 지킴이 영사콜 센터 : 24시간 연중무휴 
    - [국내]02-3210-0404 / [해외] 무료 : 현지국가코드 + 800-2100-0404 (말레이시아: 60)

■  여행팁
☞ 이슬람 교도와 같이 식사할 때에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 사원에 들어갈 때에는 신을 벗는다.
☞ 왼손을 부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받을때는 오른손을 이용한다.
☞ 머리를 신성하게 여기므로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만지지 말아야 한다.
☞ 일부다처제가 많으니 가족관계에 대한 화제는 가능하면 피한다.
☞ 주요 관광지 외에는 화장실용 휴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휴지를 미리 준비한다.
☞ 절대 마약을 반입 반출 하지 않는다. 짐부탁을 하면 거절한다. (걸리면 교수형이고 단속이 심하다)

■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가기 
☞ 저가 항공(에어 아시아) 이용!  http://www.airasia.com/
☞ 에어로버스 : 코러스호텔에서 표를 구매 또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https://www.aeroline.com.my/
☞ 코치버스 : 말레이시아 타임스퀘어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싱가폴 라벤터 역 근처 골든 마일즈 컴플렉스에서 하차한다. 
     http://www.busonlineticket.com/
☞ 푸두라야버스터미널을 이용
☞ 야간 기차(침대/좌석)를 이용 
     http://www.ktmb.com.my/

■  유용한 사이트
☞ 말레이시아 관광청  http://www.mtpb.co.kr
☞ 말레이시아 여행가이드 http://www.hoteltravel.com/kr/malaysia/guides/sightseeing.htm
☞ Kota Kinabalu 정보 윙버스
http://www.journeymalaysia.com/bus.htm  
http://www.perhentian.com.my/ 쁘렌띠안 정보 싸이트 (이곳서 예약하지 마세요)
http://www.journeymalaysia.com/ 버스 시간표와 가격
http://www.virtualmalaysia.com/travel_tools/weather.cfm 말레이시아 날씨 조회
http://www.taman-negara.com/ 타만네가라 투어
☞ 말레이시아 항공 http://www.malaysia-airlines.co.kr
☞ 말레이시아 기차(KTM) http://www.ktmb.com.my
☞ 사바주 정보 http://www.sabahtourism.com
☞ 배낭여행정보 http://www.malaylove.net
☞ 공항이동 http://www.jebi.net
☞ 숙박정보 http://www.asia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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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음식은 대부분 입맛에 잘 맞는다.
굽거나 튀긴 요리가 많은데 짭짜이는 국물이 있는 끓인 음식이다.
고기와 야채를 넣고 끓이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집에서 반찬 없을 때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고기로 만들어도 좋을 듯 하다.

(12인분 기준)

재료:
채썬 양파 2개, 다진 마늘 8개, 양배추 1통, 당근 1kg, 뼈 없는 닭 500g, 생선 살 500g,  굴소스 2 스푼, 옥수수 가루 2 스푼, 물 700 ml, 소금 2 티스푼, 설탕 2 티스푼, 식용유

요리법:
1.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익을때까지 볶는다.
2. 먹기 좋게 썬 닭을 넣고 익을 때까지 볶는다. (닭 대신 오징어나 새우를 넣고 볶아도 된다.)
3. 굴소스와 먹기 좋게 썬 생선살, 물을 넣고 끓인다.
4. 계속해서 당근을 넣고 반쯤 익으면, 양배추를 넣고 더 끓인다.
5. 끓으면 물에 탄 옥수수 가루를 넣는다.


참고 : 콩(buncis), 옥수수(jagung muda), 토마토, 컬리 플라워, 파, 소시지, 생강, 새우, 오징어, 야채를 더 넣어도 좋다.


<원문>
Bahan:
2 buah bawang bombay diiris kecil, 8 buah bawang putih diblender, 1 buah chinese kol, 1 kg wortel, 1 buah bloemkol, ½ kg ayam yang sudah dipotong kecil-kecil tanpa tulang, ½ kg ati dan ampela2 sdm kecap ikan, 2 sdm saus tiram, 2 sdm maizena diencerkan dulu pakai air, 700 ml air, Garam 2 sdt, Gula 2 sdt

Cara masak resep capcay :
1. Tumis bawang bombay, bawang putih sampai harum.
2. Masukkan ayam hingga matang.
3. Lalu masukkan saus tiram, kecap ikan dan air.
4. Setelah itu berturut-turut wortel hingga setengah matang, lalu bloemkol , terakhir chinese kol.
5. Setelah mendidih baru dimasukkan maiz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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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롬복] 롬복 (Lombok)

[여행]/▶ 아시아 | 2011. 2. 25. 02:01
Posted by 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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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Sukma 언니와 함께 한 발리 여행.

길리 뜨라왕안에 머물면서 당일로 롬복(Lombok)에도 다녀왔다.
롬복은 길리 섬보다 훨씬 큰 섬이다.
길리 뜨라왕안에서 퍼블릭 보트를 타고 가는데 이 퍼블릭 보트는 사람을 다 채워야 출발한다.
비용은 10,000 루피아/인으로 저렴한 편이다.
배를 타는 시간은 1시간이 좀 안 걸렸던 것 같다.

롬복의 Bangsal Herbon에 도착하면 안동이 여기저기서 타라고 아우성이다.
롬복은 별 정보 없이 간 지라, 현지인의 택시 타는데까지 안동을 타고 가야 한다는 말에 일단 안동을 탔다.
이런, 택시 타는데까지 가까워서 굳이 안동을 안 타도 됐을 상황이다. 어쨌든 10,000 루피아였으니 그냥 넘어갔다.
블루 버드 택시를 타고 50여분을 달려 승기기에 도착하였다. (택시 요금은 미터로 대략 70,000 루피아)

산토사 호텔(Santosa Hotel)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였다.
앞쪽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좋아 보였다.
고급 호텔이라 좀 다르긴 하다.
피자와 파스타, 커피를 먹었는데 약간 비싸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직원들도 완전 친절하다.

식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다시 방살로 돌라와 배표를 끊으려고 하는데 퍼블릭 보트가 없다며 사기를 치는 것이었다.
정말 어쩔 수 없이 28,000 루피아/인을 주고 표를 끊었는데 결국 배는 퍼블릭 보트였다.
외국인이라 알면서도 속는 경우다.

이래 저래 롬복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
길리에서 롬복 섬이 보이는데, 다른 데는 다 맑은데 롬복만 비구름이 몰려 있는 날이 많았다.
그런데다 그런식으로 속임을 당하니 사실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섬도 크고, 드라이브 하기엔 좋을 것 같지만 다시 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사진을 받지 못함. 추후 정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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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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